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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매미성,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로운 매력 선사…야간 관광 활성화 기대

입력 : 2024.12.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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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거제 추억을 담다, 포토스팟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매미성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매미성은 12월 21일부터 야간경관조명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직접 쌓아 올린 성으로, 현대판 우공이산의 사례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독특한 사연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거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매미성의 독특한 스토리와 건축적 특징을 살리면서 야간에도 매미성을 돋보이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벽 라인을 따라 설치된 조명과 함께 축광석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빛을 더했으며, 매미성을 상징하는 로고를 추가해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제공한다. 이러한 조명 설계는 매미성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한층 부각시키며 야간에도 매미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미성 야간조명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히 사진 촬영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획됐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매미성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광과장은 “매미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계기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명 사업은 거제시의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미성은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명소로 더욱 사랑받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거제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거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훈 기자 kin@k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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