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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 축제, 체험형 콘텐츠로 흥행…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기대감 고조

입력 : 2026.05.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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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 새로운 장을 열다.jpg

 

경기 북부 대표 선사문화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제33회를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이 운영되며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홍보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네오 전곡리안’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만의 구석기인 캐릭터를 제작하며 선사시대 인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슐리안 인터렉션’ 프로그램에서는 구석기 시대 대표 유물인 주먹도끼를 디지털 아트로 구현해보는 체험이 마련됐다. 첨단 기술과 선사 문화의 결합을 통해 교육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성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기원의 나무’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메시지를 남기며 엑스포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뜻을 전했고, 행사장 내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비전스튜디오’ 역시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미래 모습을 완성해보는 체험형 공간으로, 가상 엑스포를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은 단순한 사전 홍보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엑스포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가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는 전곡리 유적을 주 행사장으로 오는 2029년 4월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엑스포는 선사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이동훈 기자 kin@k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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