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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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 선정…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모범 도시숲’으로 전국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인증위원회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한 도시숲 6곳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모범 도시숲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강원 횡성 삼일공원,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이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저수지와 계곡 등 기존 지형을 보전해 만든 자연형 도시숲으로, 성지곡 수원지와 편백숲, 무장애 숲길, 동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복합형 녹지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다. 부산 태종대유원지는 천혜의 해안 절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대표 해양형 도시숲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해안 절벽과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산림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인천 송도센트럴파크는 도시 중심에 조성된 대표 수변형 도시숲으로,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다양한 식생이 정착되어 있다.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소음 저감,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기후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쾌적한 녹음을 제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 횡성 삼일공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심신단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교육적인 의미도 함께 지닌다.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은 산림과 하천, 습지가 어우러진 입지로 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다. 태풍 피해지를 복구해 조성된 숲으로 재생과 회복의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은 1910년대 조성된 해안 방풍림을 기반으로 한 도시숲으로, 해안 경관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형 해양숲이다. 맨발 걷기길,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과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관리하는 거버넌스 모범사례로 꼽힌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개소를 인증했으며, 5년 주기로 재인증 평가를 시행해 도시숲의 품질을 유지·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새롭게 인증된 6곳의 도시숲은 조성과 관리, 활용 면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앞으로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민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쉼터를 확충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모범 도시숲’ 선정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복합적 힐링 인프라로서 도시숲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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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남해안을 잇는 새로운 철길 ‘목포보성선’ 개통…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 단축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새로운 철길이 열리며 전남과 경남, 부산을 하나로 잇는 여행의 시대가 시작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개통으로 서남해안 지역을 따라 달리는 관광형 노선이 완성되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이 새롭게 자리 잡았다.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에서 보성 신보성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2.5km의 단선 전철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목포~순천 구간(상·하행 각 2회) △목포~부전 구간(상·하행 각 2회) 운행을 시작했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새마을호 8,3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해안권을 종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마을호 기준 목포~보성 간 이동시간은 기존보다 85분 단축된 약 1시간 10분대, 목포~부전 구간은 약 4시간 40분으로 기존 경로(6시간 50분)보다 2시간 이상 빨라졌다. 코레일은 현재 비전철 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2030년 예정)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해 부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광주송정~보성~순천 구간이 전철화되면 KTX-이음 투입도 가능해져, 남해안 고속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또한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의 운행 구간도 기존 광주송정~부산에서 목포~부산으로 변경됐다. 운행일은 주 2회(토·일)에서 주 3회(금·토·일)로 확대되어, 주말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은 신보성·장동·전남장흥·강진·해남·영암 등 6개 신규 역사에 대해 장애인, 시민단체, 지자체와 함께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궁화호 객실 내부는 노란색 포인트 디자인으로 새단장했고, 열차 외부도 전면 세척 작업을 마쳐 새 노선의 출발에 걸맞은 새 모습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목포보성선 개통은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횡단철도의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새로운 노선을 따라 지역을 여행하며 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개통을 기념해 용산역, 목포역, 순천역에서 ‘목포보성선 개통기념 Rail+교통카드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카드 4종, 리플렛, 봉투가 포함된 세트(22,000원)는 지역별 랜드마크와 신규역사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단품 구매는 불가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열린 남해안 철길은 단순한 교통망을 넘어 여행길 그 자체가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영암의 들녘, 해남의 바다, 강진의 초록 들판, 장흥의 숲길, 보성의 녹차밭을 잇는 목포보성선은 ‘달리며 만나는 남해안 여행’이라는 새로운 철도 관광의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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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코레일, ‘2025 여행가는 가을’ 특별 할인…관광열차 50%·내일로 1만 원 할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에 참여해 올가을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주요 관광열차와 청춘여행패스 ‘내일로’가 대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전국 명소를 연결하는 5개 관광열차 운임·요금 50% 할인이다.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목포)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가 해당된다. 이들 노선은 단풍과 억새,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철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할인 기간에는 관광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축제도 만날 수 있다. △정선 민둥산 억새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전주 비빔밥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코레일은 “열차여행과 지역축제를 함께 즐기면 가을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춘 여행객뿐 아니라 전 세대를 위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할인된다. 권종에 관계없이 1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어덜트(Adult)권: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 △유스(Youth, 만 29세 이하)권: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지난해 가을 내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부산 태종대, 울산 간절곶 등 가을 바다 명소였으며, 올해는 서해안 낙조 명소인 홍성·보령·군산과 남해안의 해남·강진·보성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 예매는 관광열차는 9월 16일부터, 내일로 패스는 10월 6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단, 예매 상황에 따라 할인 물량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가을은 산과 들이 화려하게 물드는 계절”이라며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많은 여행객이 기차여행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기차여행과 지역축제의 연계를 통해,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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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실시간 국내 기사

  •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양한 옛길과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해 상징성과 연결성이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속리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23년 11월 현재, 지정순)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을 포함한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아우르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이 둘레길은 법주사, 개심사, 봉암사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찰이 있고, 속리산 천왕봉, 청화산, 대야산, 희양산, 백화산, 조령산, 주흘산, 구병산 등 명산과 보은의 말티재 전망대, 세조길, 괴산 용추폭포, 산막이옛길, 문경의 문경새재길, 쌍용계곡, 상주의 문장대, 장각폭포 등이 있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숲길이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운영·관리협의회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은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많은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라며, “산림청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려 국민이 더욱 쉽게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 말티고개    상주 15코스 금산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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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KATA, 2023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 발간 및 배포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KATA’)는 여행불편사항의 대처 및 관리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수록한 ?2023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이하‘사례집’)을 발간·배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훈령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여행불편처리센터의 숙련된 노하우를 여행서비스의 접점에 있는 종사자에게 제공해 체계적인 관리와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례집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여행업 현실을 고려하여 2019∼2022년까지 4년간의 여행불편처리센터 분쟁처리 현황과 조정사례를 수록하였으며,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사례와 법원의 판결사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포함한 여행 관련 주요 법,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여행소비 확대, 여행상품 다변화, 스마트 컨슈머 증가 등 여행업 환경변화에 따라 여행상품의 질적 제고와 여행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는 가운데 KATA는 이번 사례집이 여행업무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널리 활용되어 보다 능동적인 여행피해 예방과 신속한 권리구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자체, 관광관련 기관·단체 등에도 배포해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우리 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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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2023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 사업 - '어둠속의 대화' 행사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가 오는 11월 1일(수), 북촌에 위치한 참여형 전시 ‘어둠속의대화’에 111명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는 물리적 관계를 단절시키는 ‘어둠’속에서 로드마스터와 함께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신비롭고, 이색적인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어둠속의대화’ 참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에서 오는 10월 29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전체 프로그램은 회당 100분씩으로 최대 8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행사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확정은 10월 30일(월) 홈페이지 게시 및 확정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는 헬렌켈러의 말을 빌어 “11월 1일,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과 ‘모두를 위한 관광’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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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코레일, 한국관광공사와 11월 매 주말 강릉·진주·통영 야간관광 상품 운영
      11월엔 밤이 더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강릉·진주·통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통해 관광 소비를 창출하며, 식음·숙박·교통·안내·쇼핑 등 야간관광 여건을 갖춘 도시다. 이번 상품은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추진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4일부터 11월 한 달간 주말마다 운영한다.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이면인 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여행지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확산의 효과를 높이며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바꿔가고 있다. 주요 여행지로는 △강릉의 월화거리 야시장, 경포호·경포대 △진주의 진주성 △통영의 디피랑 등 각 도시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구성했다.  상품가격은 열차 운임을 포함해 당일 여행은 일부 식사까지 4만 원이며, 1박 2일은 숙박이 포함된 가격으로 9만 9,000원부터다. 가성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해 가심비까지 고려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상품 예약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대한민국 구석구석-여행이 있는 주말’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weekend)에서 가능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야간 여행상품을 확대해 국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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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올해 마지막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놓치지 마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깜짝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국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 할인권 100만 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 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이다. 이번 행사 또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10. 27.~11. 24.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권 제공   숙박 할인권 발급과 예약 및 숙박시설 이용은 10월 27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약 한 달간 가능하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권을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 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 단풍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꼼꼼히 확인 후 예매할 것을 권한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붙임 참여 온라인 여행사 목록 참고)을 통해 발급한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할인권 수량이 남아있는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5. 30.~7. 14.)와 추석연휴(9. 27.~10. 15.) 페스타 기간 숙박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에 새롭게 할인권을 발급·이용할 수 있다.  미등록 시설과 대실 및 미성년자 쿠폰 사용 제한, 중소전문관·장애인 전용 챗봇 등 별도 운영  숙박 할인권은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 사용할 수 없으며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도 발급받을 수 없다. 한편, 시스템 연동 개발이 어렵거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11개사 참여)을 별도로 운영하고, 관광 취약계층도 편하게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고객 전용 콜센터와 챗봇도 지원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24일(화)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OTA) 목록    1 ㈜에스에스지닷컴 ssg.com 2 트립토파즈 트립토파즈 3 ㈜타이드스퀘어 프리비아, 투어비스 4 웹투어㈜ 웹투어 5 ㈜넥스투어 넥스투어 6 ㈜지마켓 G마켓, 옥션 7 주식회사 놀이의발견 놀이의발견 8 ㈜파인스테이 꿀스테이 9 주식회사 반려생활 반려생활앱 10 ㈜캐플릭스 제주패스 11 ㈜한투어 한투어 12 샬레코리아㈜ 펀앤비즈 13 오늘밤엔 오늘밤엔 14 ㈜뛰놀자 뛰놀자(b2c,b2b) 15 현대드림투어 더현대트래블 16 주식회사 떠나요 펜션실시간여행시스템(b2b), 떠나요닷컴 17 호텔패스글로벌㈜ 호텔패스 18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 19 주식회사 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 트리플 20 주식회사 야놀자 야놀자, 데일리호텔 21 ㈜메이트아이 호텔엔조이 22 주식회사 제주닷컴 제주닷컴 23 주식회사 위메프 위메프 24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톡 예약하기 25 주식회사 원더웍스컴퍼니 맘맘 26 쿠팡 주식회사 쿠팡 트래블 27 주식회사 스테이폴리오 스테이폴리오 28 주식회사쏘카 쏘카 29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 TTBB 30 주식회사 올마이투어 올마이투어 31 ㈜트래블멤버스 스테이앤모어 32 주식회사 고니랩소프트 버틀러 라운지 33 주식회사 여기어때컴퍼니 여기어때 34 ㈜위홈 wehome.me 35 주식회사 마실 기차여행센터 36 ㈜하비비커뮤니케이션 땡큐캠핑 37 주식회사 티몬 티몬(TMON) 38 11번가 11번가*   (*시스템 연동·개발이 어렵거나, 자사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39∼49)는 11번가 통해 중소전문관 내 입점 및 상품을 판매하여 “11번가” 채널로 일괄 소통됨) 39 동무해피데이즈 40 종이비행기투어 41 트립일레븐 42 온다 43 투어림 44 선민투어 45 플러스앤 46 펜션라이프 47 ㈜스마트인피니 48 에스엠컴퍼니 49 올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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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코레일, 내년 2월까지 마지막 주 금·토·일 월별 테마 여행상품 운영
      매월 마지막 주말, 특별한 기차여행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토?일에 주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추진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과 철도 여행을 연계해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내년 2월까지 특가 혜택으로 매달 새로운 테마의 여행상품을 운영해 국민에 일상의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여행이 있는 주말은 오는 29일로 ‘착한여행’이 테마다. 수해 지역으로 선포된 △공주 △논산 △익산 △김제의 대표 관광 명소, 축제 등을 연계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11월 야간여행, 12월 해돋이, 내년 1월과 2월에는 각각 레저스포츠와 웰빙을 테마로 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상품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다르며, 당일 여행은 최소 2만 5,000원부터, 1박 2일은 9만 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렌터카와 숙박, 레저스포츠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상품 예약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대한민국 구석구석-여행이 있는 주말’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weekend)에서 가능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여행객에게는 가성비 있는 기차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주말 여행상품을 운영해 정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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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가을 만끽하며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일(목)부터 25일(수)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10월 12일(목),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 행안부, 통일부, 국방부, 문체부, 보훈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 디엠지 자유·평화 대장정: (1차) 통일부, 7. 3.~8. 5. / (2차) 관계기관 합동, 9. 18.~11. 19. 총 6기(각 70명, 6박 7일) 운영   제3기 원정대는 10월 12일(목),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수)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지역의 생태·평화 관광지를 비롯한 인근의 관광자원을 체험해 자연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걷기 인증 행사 등 펼쳐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 국민이 ‘걷기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인증 행사도 펼친다. 이 외에도 ‘두루누비’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짧은 시 짓기, 코스 추천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소통망과 ‘챌린저스’, ‘램블러’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지자체별 시범 운영 후 ’24년 전면개방 예정) 구성   ** ‘두루누비’ 블로그: blog.naver.com/koreatrails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기여행 프로그램 제공   코리아둘레길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함께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도 마련했다. 쉼터는 여행객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걷기여행 거점이다.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 쉼터를 방문하는 걷기여행객은 울산 동구 ‘해파랑 낭만캠핑생활’, 군산 ‘서해랑길 포토투어’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쉼터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 걷기여행을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3-10-12
  • 열차 타고 강원을 걷다, “가을 만끽하러 떠나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인 ‘운탄고도1330 - 열차로 강원을 걷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인 태백·삼척·정선·영월을 아우르는 평균고도 546m, 총 173.2km의 길이다. 최고 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트레킹을 강원 지역의 청정 산림자원과 관광인프라를 결합해 만든 친환경 테마상품이다. 상품은 운탄고도와 연계한 세 가지 테마의 12개 코스로, 모두 당일 여행 일정이다. △정규 코스 트레킹 △주요 관광지 패키지 △지역축제 연계 등 상품별 일정에 따라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주요 여행 장소는 운탄고도 트레킹 코스와 강원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청령포 △모운동 벽화마을 △타입캡슐공원 등이다. 상품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6만 원부터 12만 원까지 다양하며, 12월 첫 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 예약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운탄고도 트레킹 상품처럼 여행객에는 일상의 휴식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기차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3-10-06
  • 산림청, ’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10월 26일), 신갈나무(10월 26일), 은행나무(10월 28일)로 분석되었다.   당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경), 지리산(10월 31일경), 한라산(11월 1일경)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09년부터 식물계절현상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단풍나무가 단풍이 드는 시기는 매년 약 0.33일씩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7~9월 평균기온 상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이러한 경향은 폭염 또는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을철 나들이나 지역 축제 등 계획에 단풍예측 지도가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식물계절현상을 지속적으로 관측·분석하여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 정책에도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가을단풍 예측지도’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권역별 공립수목원 10개소가 공동으로 수집한 식물계절 현장 관측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지역에서 관측되는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과정기반모델(Process-Based Model)로 분석되었다. 
    • 여행
    • 국내
    2023-09-26
  • 추석 황금연휴 ‘KTX 특가상품’ 놓치지 마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KTX 특가상품’을 오는 21일부터 5일간 판매한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의 운임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대상 열차는 추석(9월 29일)을 제외한 9월 27일~28일, 9월 30일~10월 3일 총 6일 동안 운행하는 역귀성 방면을 포함한 949개 고속열차 6만 9,000석이다. 또한 4명이 같은 구간 KTX를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상품도 있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8매, 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긴 연휴로 인해 고향 방문 외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일부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가로 판매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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