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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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하이서 ‘SEOUL MY SOUL’로 K-감성 전파… 중국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관광설명회와 현지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서울 관광기업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2024년 기준 46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와 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책과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하이 설명회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7개 관광기업이 참가했다. 여행사 10곳(㈜도도인터내셔널, ㈜보문세계여행사, ㈜서태국제여행사,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아주세계여행사, ㈜인화관광, 토모코리아트래블, 투유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현민여행), 호텔 2곳(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호텔 크레센도 서울),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5곳(골든블루마리나, 난타, 위라이드, 이랜드크루즈, 프렌트립)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공동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등산’을 비롯한 서울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관광 홍보 세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마켓’ 등 사계절 축제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주요 산행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서울등산관광센터’, 도심 속 하늘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 그리고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버스’ 등 최신 관광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슈퍼브랜드몰(SUPER BRAND MALL) 메인광장에서 열린 ‘SEOUL MY SOUL in Shanghai’ 현지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의 감성, 나의 순간(SEOUL MY SOUL)’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상하이 MZ세대 및 시민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포토존, 제니 포토카드 꾸미기, 설문 참여 후 서울굿즈 증정 이벤트,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한류 콘텐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지 커버댄스팀 ‘Breakpoints’가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퍼포먼스와 비보잉·프리스타일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서울의 젊은 에너지와 한류 감성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중국은 서울관광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장 중 하나로, 이번 상하이 설명회와 프로모션은 서울의 감성과 예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울을 이미 경험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FIT) 수요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SEOUL MY SOUL in Shanghai’는 서울의 브랜드 감성과 K-콘텐츠를 결합해 도시의 매력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베이징·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로도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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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7
  • 서울관광재단, 아시아 핵심여행사 초청 ‘K-콘텐츠 팸투어’ 성료… 서울의 새로운 관광 매력 알렸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서울로 초청해 ‘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고품격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K-콘텐츠 체험과 서울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현장 중심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주요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23개국 53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서울의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해외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K-컬처와 미식, 로컬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노을공원에서 열린 ‘서울바베큐페스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한식의 풍미를 즐겼고,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자막과 함께 관람하는 판소리 공연과 신규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을 통해 전통공연의 흥과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경험했다. 또한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과 청계천 수면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을 탐방하고, 서울 도심에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방문해 서울이 가진 도시와 지역 간 연계 관광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홍대에서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뷰티&푸드’ 체험이 진행되어 피부 진단, 메이크업 체험, 망원시장 먹거리 투어 등 요즘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돼 서울 답사 이후 평창과 정선으로 일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정선 5일장, 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등 힐링·웰니스 중심의 체험 코스를 통해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즐겼다. 서울관광재단과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서울국제관광트래블마트(SITM) 사후 팸투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는 양 지역 관광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FIT), 테마 중심 여행을 선호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선보였다”며 “K-컬처, 미식, 웰니스, 로컬리즘 등 서울만의 다층적인 매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여행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서울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관광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향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서울관광 상품 확대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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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7
  •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가을 참여 이벤트 개최…온라인 ‘폴 인 서울’부터 오프라인 ‘서울투어마불’까지
      서울의 가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 공식 플랫폼 ‘비짓서울(Visit Seoul)’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10월 24일(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서울의 가을 명소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내외 이용자에게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이벤트 ‘폴 인 서울(Fall in Seoul)’은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에서 2주간 진행된다. 서울의 대표 가을 명소를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경복궁·서울달·남산공원 등 다양한 후보지 중 선호하는 장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서울 가을 여행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보스 울트라 헤드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오프라인 이벤트 ‘서울투어마불(Seoul Tour Marble)’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하이커그라운드 1층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사위를 던져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는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7회 운영된다. 현장에는 비짓서울 안내존과 홍보대사 포토존이 설치돼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비짓서울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서울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서울 관광명소를 다시 떠올리고, 서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형 방문을 유도하고, ‘비짓서울’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객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디지털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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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하이서 ‘SEOUL MY SOUL’로 K-감성 전파… 중국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관광설명회와 현지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서울 관광기업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2024년 기준 46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와 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책과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하이 설명회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7개 관광기업이 참가했다. 여행사 10곳(㈜도도인터내셔널, ㈜보문세계여행사, ㈜서태국제여행사,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아주세계여행사, ㈜인화관광, 토모코리아트래블, 투유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현민여행), 호텔 2곳(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호텔 크레센도 서울),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5곳(골든블루마리나, 난타, 위라이드, 이랜드크루즈, 프렌트립)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공동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등산’을 비롯한 서울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관광 홍보 세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마켓’ 등 사계절 축제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주요 산행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서울등산관광센터’, 도심 속 하늘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 그리고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버스’ 등 최신 관광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슈퍼브랜드몰(SUPER BRAND MALL) 메인광장에서 열린 ‘SEOUL MY SOUL in Shanghai’ 현지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의 감성, 나의 순간(SEOUL MY SOUL)’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상하이 MZ세대 및 시민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포토존, 제니 포토카드 꾸미기, 설문 참여 후 서울굿즈 증정 이벤트,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한류 콘텐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지 커버댄스팀 ‘Breakpoints’가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퍼포먼스와 비보잉·프리스타일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서울의 젊은 에너지와 한류 감성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중국은 서울관광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장 중 하나로, 이번 상하이 설명회와 프로모션은 서울의 감성과 예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울을 이미 경험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FIT) 수요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SEOUL MY SOUL in Shanghai’는 서울의 브랜드 감성과 K-콘텐츠를 결합해 도시의 매력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베이징·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로도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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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서울관광재단, 아시아 핵심여행사 초청 ‘K-콘텐츠 팸투어’ 성료… 서울의 새로운 관광 매력 알렸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서울로 초청해 ‘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고품격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K-콘텐츠 체험과 서울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현장 중심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주요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23개국 53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서울의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해외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K-컬처와 미식, 로컬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노을공원에서 열린 ‘서울바베큐페스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한식의 풍미를 즐겼고,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자막과 함께 관람하는 판소리 공연과 신규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을 통해 전통공연의 흥과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경험했다. 또한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과 청계천 수면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을 탐방하고, 서울 도심에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방문해 서울이 가진 도시와 지역 간 연계 관광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홍대에서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뷰티&푸드’ 체험이 진행되어 피부 진단, 메이크업 체험, 망원시장 먹거리 투어 등 요즘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돼 서울 답사 이후 평창과 정선으로 일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정선 5일장, 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등 힐링·웰니스 중심의 체험 코스를 통해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즐겼다. 서울관광재단과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서울국제관광트래블마트(SITM) 사후 팸투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는 양 지역 관광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FIT), 테마 중심 여행을 선호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선보였다”며 “K-컬처, 미식, 웰니스, 로컬리즘 등 서울만의 다층적인 매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여행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서울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관광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향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서울관광 상품 확대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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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가을 참여 이벤트 개최…온라인 ‘폴 인 서울’부터 오프라인 ‘서울투어마불’까지
      서울의 가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 공식 플랫폼 ‘비짓서울(Visit Seoul)’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10월 24일(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서울의 가을 명소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내외 이용자에게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이벤트 ‘폴 인 서울(Fall in Seoul)’은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에서 2주간 진행된다. 서울의 대표 가을 명소를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경복궁·서울달·남산공원 등 다양한 후보지 중 선호하는 장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서울 가을 여행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보스 울트라 헤드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오프라인 이벤트 ‘서울투어마불(Seoul Tour Marble)’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하이커그라운드 1층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사위를 던져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는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7회 운영된다. 현장에는 비짓서울 안내존과 홍보대사 포토존이 설치돼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비짓서울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서울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서울 관광명소를 다시 떠올리고, 서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형 방문을 유도하고, ‘비짓서울’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객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디지털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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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가을빛으로 물든 힐링 명소, ‘서울대공원 가을단풍축제’ 10월 25일 개막
      서울대공원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5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9일간,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2025 가을단풍축제–가을빛대공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원 전체가 오색 단풍으로 물드는 이 시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도심 속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대공원은 이미 ‘서울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청계저수지 호숫가의 적갈색 메타세쿼이아 길, 동물원 관리도로의 버즘나무와 계수나무, 하마사에서 남미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의 느티나무 단풍까지 — 각 구간마다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품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이러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휴식,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낮 시간에는 만남의 광장 좌측 녹지대를 중심으로 쉼터형 공간이 조성된다. 그늘막 텐트, 빈백 소파,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단풍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풍길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더해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낙엽잎을 활용한 자연공예 체험 10종과 친환경 무동력 나무놀이터가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사진 인화 이벤트’, ‘동물 굿즈 뽑기’, ‘QR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11월 1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대공원의 가을을 그리는 ‘가을 그림 솜씨자랑’이 열리고, 11월 2일(일)에는 ‘아리수 와우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환경 교육의 장도 마련된다. 밤이 되면 서울대공원은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단풍길을 따라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며 ‘가을빛길’을 만들어내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빛에 물든 단풍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가을밤의 풍경은 낭만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말에는 특설무대에서 어쿠스틱, 재즈, 마술 퍼포먼스 등 감성 공연이 진행된다. 거리공연과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음악회 같은 낭만을 선사한다. 서울대공원 입장료는 무료(동물원은 유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소정의 참가비가 부과된다. 공연과 이벤트는 주말 중심으로, 야간 조명은 평일 저녁에도 즐길 수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은 도심 속에서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명소”라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산책을 즐기며 자연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빛대공원’은 아름다운 단풍길과 야간 조명,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가을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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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3
  • 가을 도심 속 작은 여행, ‘로컬로 카페트립’ 10월 30일 개막… 전국 로컬카페가 서울 한자리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é Trip)’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서 운영한다. 행사는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의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과 성공회 성당이 내려다보이는 가을 도심 속 옥상에서, 음악과 향긋한 커피, 디저트가 어우러진 ‘작은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팝업에는 경북, 대전, 제주, 충남, 충북, 서울 등 전국 곳곳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로컬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금에는 재즈와 올드팝 중심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열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커피 클래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 라디오 사연 참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스(커피·디저트 제작 체험) ▲로컬 사운드박스(사연 신청형 라디오 콘텐츠 제작) ▲커피박 믹스랩(커피박 재활용 향초·씨드밤 만들기) ▲현장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 한옥호텔 ‘락고재’ 숙박권 또는 참여 카페 브랜드의 굿즈가 증정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interpark global)’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참여 브랜드의 커피나 디저트를 구매하면,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권(총 1,200매, 1인 1매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로컬로 카페트립’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지역관광 안테나숍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antennashop_seou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서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한 카페 팝업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여행 무대”라며 “서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도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그 경험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로 카페트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국의 로컬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여행과 미식,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로컬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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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 서울시,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금 4차 추가 모집… 최대 2억 원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회의 지원금 4차 추가 모집’을 오는 11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도 국제회의 지원 사업의 마지막 기회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시는 글로벌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중심 도시로서 국제회의 유치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회의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기구, 기관, 법인·단체 주최 회의로서 ▲3개국 이상 외국인이 참가하고 ▲참가자 100명 이상 중 외국인 5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여야 한다. 지원금은 단계별로 ▲유치 단계 최대 6천만 원 ▲홍보 단계 최대 2천만 원 ▲개최 단계 최대 2억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심사 과정에서는 회의의 국제적 파급력, 참가 규모, 개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금액이 확정된다. 또한 심사 이전에 이미 개최된 회의라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4차 모집은 올해 마지막 추가 공모로, 한정된 예산 내에서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서울시는 국제회의 개최를 준비 중인 기관이나 PCO(국제회의 전문기획사), 학회 등 관련 단체들의 신속한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은 서울컨벤션뷰로 공식 홈페이지(miceseoul.com)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서울 MICE 지원 → PLUS SEOUL 종합지원 → 국제회의’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지원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전차대회 결과보고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전시회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2025’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TB 아시아’에 참가해 서울의 MICE 경쟁력을 홍보했다. 그 결과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국제회의 개최건수 아시아 1위·세계 3위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세계 6위, 의학 분야 4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5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등 다양한 글로벌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국제회의는 도시 브랜드와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서울이 세계적인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의 수요에 맞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국의 학회·단체·기업이 서울을 회의 개최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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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 한강 위 가장 예술적인 주말…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선유도원축제’ 개최
      올가을 선유도에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주말이 펼쳐진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 ‘선유도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전시·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예술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한화생명 킵어스, 세이브더칠드런, 리더뉴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팝업 부스’다. 기후재난의 현장을 연상하며, 아이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①기후재난 카드로 기후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②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빨간나무’에 매달고, ③남천나무 화분을 심어 후원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때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캠페인 후원금은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사업으로 이어진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 ‘킵어스’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지구소멸전시회’, ‘지구 타이머’,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폐장난감 분해·조립 체험 △자립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캠페인 △암 경험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ESG 가치를 실천하는 ‘리더뉴’는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인 10월 24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후 3일간 △국악 △재즈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서울시티발레단, 온도(퓨전국악 밴드), 반디(월드뮤직 트리오), BnS 지휘자합창단이 참여해 가을 감성을 채운다. 공연 외에도 선유도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살린 △선유 요가 △영등포 플리마켓 △박스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선유도 새산책 △리딩존 △북토크 △거리예술축제 등 영등포선유도원축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영등포선유도원축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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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모바일로 즐기는 도심 여행, ‘2025 용산구 관광명소 스탬프투어’ 20일 시작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팡팡! 도장 팡팡! 2025 용산구 관광명소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용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전자지도를 통해 모바일 도장을 수집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의 대상지는 ▲장교숙소 5단지 ▲용산역사박물관 ▲녹사평광장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순교성지 새남터 등 7곳이다. 역사와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용산의 대표 관광명소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용산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녹사평광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휴식 공간이다. 용산역사박물관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옛 용산철도병원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용산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용산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대상지 7곳 중 5곳을 방문하면 GPS 인증을 통해 자동으로 모바일 도장이 발급된다. 도장 5개를 모두 모은 뒤 설문조사까지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여행용 파우치 8종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용산 관광 전자지도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포털에서 ‘용산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용산구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확산시켜 ‘현대적 관광도시 용산’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프로그램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용산의 명소를 탐방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5 용산구 관광명소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관광과 IT를 결합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세대는 물론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색다른 방식으로 용산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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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서울 관광데이터 한눈에… ‘비짓서울 API 센터’ 10월 20일 공식 오픈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관광 데이터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비짓서울 API(api.visitseoul.net) 센터’를 10월 20일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의 공식 관광 플랫폼 ‘비짓서울(visitseoul.net)’이 보유한 방대한 관광 정보를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서울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비짓서울 API’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축제·행사, 음식점, 숙박시설 등 3만여 건의 관광 정보를 표준화된 데이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나 기업, 기관 등이 서울 관광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연결 통로로, 이번 개방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가 서울 관광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계·활용할 수 있게 된다. 비짓서울 API 센터는 국문과 영문으로 운영되며, 제공되는 관광데이터는 ▲문화관광 ▲쇼핑 ▲숙박 ▲역사관광 ▲음식 ▲자연관광 ▲체험관광 ▲축제·공연·행사 등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데이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어 글로벌 관광 서비스 개발에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API 센터 개소를 계기로 서울 관광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업계, 스타트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관광 데이터를 연계해 맞춤형 관광코스 추천, AI 기반 콘텐츠 개발,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API 오픈은 서울 관광 데이터 활용의 문을 활짝 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국내외 누구나 서울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짓서울 API 센터’의 출범으로 서울은 관광데이터 개방·공유 분야에서도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관광산업의 혁신적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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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0
  • 가을빛 물든 남산, 오색 단풍 따라 떠나는 힐링 산책…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개최
      서울의 중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남산공원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계절 축제를 선보인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개최하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남산을 배경으로 걷고, 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10일 전후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가을 소풍’을 주제로, 남산의 대표 산책길인 북측순환로와 역사문화길, 자연생태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하는 단풍길 투어를 비롯해 요가, 국궁, 전통공예, 조류탐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둘레길 단풍정원 & 자연·역사 투어’, ‘둘레길 가을 클래스’, ‘숲속 가드닝’, ‘유아숲 놀이’ 등이 운영된다. 남산북측순환로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단풍길을 걷는 ‘둘레길 단풍 투어’가 11월 1~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남산의 역사문화길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연·역사 투어’가 열려 숲속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남산 석호정에서는 활쏘기 체험 ‘둘레길 가을 활쏘기’, 호현당에서는 전통 매듭을 활용한 ‘노리개 만들기’ 체험이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남동 남산야외식물원에서는 남산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회복 요가’, 가족 단위의 ‘조류 탐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둘레길 그림여행’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드라이플라워로 미니 갈랜드를 만드는 ‘내 손안의 꽃집’, 이끼 식물을 활용한 ‘여행 돌 테라리움’ 등 가드닝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11월 2일부터 3일에는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예술품은 매력정원’에서는 클래식 현악 3중주 공연 ‘음악정원’을 비롯해, 직접 손 글씨를 써보는 ‘캘리그라피’, 가족·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원사진관’과 ‘공원 한 컷’ 체험도 진행된다. 이 기간 남산북측순환로 일대에서는 서울의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의 풍경 사진을 모은 전시 ‘컬러풀 랜드(Colorful Land)’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프로그램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도심 속에서 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마련했다”며 “남산의 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가을소풍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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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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