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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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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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얼음 교회’ 20주년… 겨울에만 열리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12월 10일 개장
      일본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겨울밤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토마무 특유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 마을은 3.2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얼음과 눈으로 지어진 11개의 돔이 들어서 있으며,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인 ‘얼음 교회’는 2005년 탄생 이후 수많은 커플의 서약을 지켜왔고, 올겨울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얼음 교회의 역사와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공간 ‘얼음 미술관’도 함께 공개된다. 환상적인 얼음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아이스 빌리지는 매년 겨울밤에만 나타나는 토마무의 대표적인 겨울 풍경이다. 3.2헥타르 부지에는 ‘얼음 바’와 ‘얼음 식당’ 등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11개의 돔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이 하나의 얼음 마을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마을 가장 안쪽에 자리한 얼음 교회와 얼음 호텔은 천장부터 벽까지 모두 얼음으로 지어진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아이스 빌리지는 1998년 겨울 첫 선을 보인 이래 추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 왔다. ◇ 특징 1 : 20년 동안 66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린 ‘얼음 교회’가 새롭게 단장(신규) 얼음 교회는 겨울에 약 한 달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특별한 교회다.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하나의 이어진 얼음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단과 십자가, 버진로드, 의자 등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이뤄져 있다. 토마무의 혹독한 겨울 날씨가 만들어낸 순도 높은 투명한 얼음은 빛을 반사해 ‘아이스 블루’라 불리는 아름다운 빛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2005년 탄생 이후 얼음 교회에서는 660쌍 이상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자연의 추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것도 얼음 교회의 매력이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참관객이 신랑·신부를 360도로 둘러싸며 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된다. 이는 참관객과 함께 하나 되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적인 웨딩 스타일이다. 교회가 열리는 기간은 신랑 신부나 참관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해 얼음 마을 속 환상적인 겨울 교회를 체험할 수 있다. - 기간 : 2026년 1월 20일~2월 14일(예정) - 관람 시간 : 17:45, 19:45, 21:45(회당 약 10분) ◇ 특징 2 : 얼음 교회의 역사와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등장(신규) 20주년을 맞이하는 얼음 교회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혹독한 겨울 속에서 얼음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교회의 모형과 지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20년간의 변화와 탄생 비화, 얼음 교회의 특별한 매력을 알 수 있다. 교회를 관람하기 전에 들르면 그 역사와 배경을 이해하며 눈앞에 펼쳐질 풍경에 대한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 운영 시간 : 17:00~22:00 ◇ 특징 3 :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아이스 돔 3곳이 새롭게 오픈 · 얼고 녹으며 새로움을 맛보는 ‘얼음 레스토랑’(신규) 얼음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한 차가운 수프에 차가운 면과 얼린 토핑을 곁들인 ‘얼음 라멘’과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치즈 퐁듀’를 제공한다. 치즈 퐁듀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팜 호시노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해 만든 뜨겁고 녹아내리는 치즈에 얼린 재료를 찍어 먹으면서 점차 녹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 메뉴 예 : 치즈 퐁듀, 얼음 라멘, 미네스트로네 - 운영 시간 : 17:00~22:00 · 만들고 먹는 재미가 모두 있는 시원한 공간 ‘얼음 디저트 가게’(신규) 얼음 디저트 가게에서는 추위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얼음 그릇에 초콜릿을 부어 차갑게 굳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오리지널 초콜릿 만들기’와 아이스바에 따뜻한 화이트 초콜릿을 입혀 만드는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가 제공된다. 따뜻한 초콜릿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닿아 굳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과정부터 먹는 순간까지 즐거운 디저트다. - 메뉴 예 : 오리지널 초콜릿,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 마시멜로, 따듯한 음료수 - 운영 시간 : 17:00~22:00 · 추위를 놀이로 바꾸는 즐거움이 가득한 ‘얼음 키즈 돔’(신규) 어린이 전용 돔으로,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얼음 미로’가 새롭게 등장한다. 투명한 얼음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시원한 터널을 지나고 다양한 경로를 탐험하며, 얼음 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모험이 기다린다. 얼음의 투명함과 차가운 촉감을 느끼며 골인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이 체험은 혹독한 추위마저도 최고의 놀이로 바꿔준다. - 운영 시간: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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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연계돼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이다.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뷰티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방문객들은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형·피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환율·송금 안내 △방문 후에는 병·의원 예약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 병·의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로,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디컬 엄희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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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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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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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얼음 교회’ 20주년… 겨울에만 열리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12월 10일 개장
      일본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겨울밤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토마무 특유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 마을은 3.2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얼음과 눈으로 지어진 11개의 돔이 들어서 있으며,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인 ‘얼음 교회’는 2005년 탄생 이후 수많은 커플의 서약을 지켜왔고, 올겨울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얼음 교회의 역사와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공간 ‘얼음 미술관’도 함께 공개된다. 환상적인 얼음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아이스 빌리지는 매년 겨울밤에만 나타나는 토마무의 대표적인 겨울 풍경이다. 3.2헥타르 부지에는 ‘얼음 바’와 ‘얼음 식당’ 등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11개의 돔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이 하나의 얼음 마을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마을 가장 안쪽에 자리한 얼음 교회와 얼음 호텔은 천장부터 벽까지 모두 얼음으로 지어진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아이스 빌리지는 1998년 겨울 첫 선을 보인 이래 추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 왔다. ◇ 특징 1 : 20년 동안 66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린 ‘얼음 교회’가 새롭게 단장(신규) 얼음 교회는 겨울에 약 한 달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특별한 교회다.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하나의 이어진 얼음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단과 십자가, 버진로드, 의자 등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이뤄져 있다. 토마무의 혹독한 겨울 날씨가 만들어낸 순도 높은 투명한 얼음은 빛을 반사해 ‘아이스 블루’라 불리는 아름다운 빛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2005년 탄생 이후 얼음 교회에서는 660쌍 이상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자연의 추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것도 얼음 교회의 매력이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참관객이 신랑·신부를 360도로 둘러싸며 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된다. 이는 참관객과 함께 하나 되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적인 웨딩 스타일이다. 교회가 열리는 기간은 신랑 신부나 참관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해 얼음 마을 속 환상적인 겨울 교회를 체험할 수 있다. - 기간 : 2026년 1월 20일~2월 14일(예정) - 관람 시간 : 17:45, 19:45, 21:45(회당 약 10분) ◇ 특징 2 : 얼음 교회의 역사와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등장(신규) 20주년을 맞이하는 얼음 교회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혹독한 겨울 속에서 얼음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교회의 모형과 지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20년간의 변화와 탄생 비화, 얼음 교회의 특별한 매력을 알 수 있다. 교회를 관람하기 전에 들르면 그 역사와 배경을 이해하며 눈앞에 펼쳐질 풍경에 대한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 운영 시간 : 17:00~22:00 ◇ 특징 3 :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아이스 돔 3곳이 새롭게 오픈 · 얼고 녹으며 새로움을 맛보는 ‘얼음 레스토랑’(신규) 얼음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한 차가운 수프에 차가운 면과 얼린 토핑을 곁들인 ‘얼음 라멘’과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치즈 퐁듀’를 제공한다. 치즈 퐁듀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팜 호시노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해 만든 뜨겁고 녹아내리는 치즈에 얼린 재료를 찍어 먹으면서 점차 녹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 메뉴 예 : 치즈 퐁듀, 얼음 라멘, 미네스트로네 - 운영 시간 : 17:00~22:00 · 만들고 먹는 재미가 모두 있는 시원한 공간 ‘얼음 디저트 가게’(신규) 얼음 디저트 가게에서는 추위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얼음 그릇에 초콜릿을 부어 차갑게 굳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오리지널 초콜릿 만들기’와 아이스바에 따뜻한 화이트 초콜릿을 입혀 만드는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가 제공된다. 따뜻한 초콜릿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닿아 굳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과정부터 먹는 순간까지 즐거운 디저트다. - 메뉴 예 : 오리지널 초콜릿,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 마시멜로, 따듯한 음료수 - 운영 시간 : 17:00~22:00 · 추위를 놀이로 바꾸는 즐거움이 가득한 ‘얼음 키즈 돔’(신규) 어린이 전용 돔으로,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얼음 미로’가 새롭게 등장한다. 투명한 얼음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시원한 터널을 지나고 다양한 경로를 탐험하며, 얼음 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모험이 기다린다. 얼음의 투명함과 차가운 촉감을 느끼며 골인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이 체험은 혹독한 추위마저도 최고의 놀이로 바꿔준다. - 운영 시간: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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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타이난서 개최하는 대만 프리미엄 소금 문화 이벤트, 2025 쿤셴 왕예 평화 소금 축제
      소금 문화를 기념하는 대만의 가장 큰 축제인 쿤셴 왕예 평화 소금 축제가 타이난시 베이먼의 남곤신대천부 사원에서 2025년 11월 15일~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2번째인 이번 행사는 남서부 해안 국립 경관지구(Southwest Coast National Scenic Area) 본부가 주최하고, ‘축복 속에서 함께, 햇살처럼 빛나는 행복을 가정으로 전하다’라는 주제로 문화와 신앙, 오락을 융합해 여행객들이 축제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축제의 가장 화려한 하이라이트는 웅장한 180톤의 소금산이 음악과 무지갯빛이 함께 어우러진 눈부신 무대로 변신해 잊을 수 없는 야경을 연출하는 것이다. 11월 15일 소금 축제 콘서트에서는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음악과 에너지로 소금 마을의 하늘을 밝힐 것이다. 낮에는 활기찬 지역 먹거리 장터, 가족 공예 워크숍, 어린이용 게임, 문화 공연, 그리고 총상금으로 50만대만 달러(NT$) 이상을 제공하는 스릴 넘치는 문 블록 챌린지(Moon Block Challenge)를 통해 즐거움을 이어간다. 방문객들은 6개 사원 축복 투어(Six-Temple Blessing Tour)에 참여해 역사적인 사원의 스탬프를 모아 특별 기념품으로 교환하거나 몰입감 넘치는 영상으로 난쿤선(Nankunshen)의 웅장한 아치형 문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아치문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수호신 주부천세(Lord Zhu (Zhu Fu Qian Sui))의 가호를 받는 올해 평화 소금 봉투(Peace Salt Bags)는 기부 영수증 3장이면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선과 축복을 가정으로 전할 수 있다. 축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금 축복 의식(Blessing Salt Ceremony)으로 마무리된다. 이는 신성한 작은 소금 더미를 군중과 공유하는 의식으로 평화와 행복이 모든 가족에게 퍼져 나감을 상징한다. 평화 소금 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대만의 전통 소금 제조 유산과 현대적인 관광을 연결하는 것이다. 해외 여행객은 대만의 최고급 요리와 해안 풍경, 그리고 고유한 문화 전통을 모두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일 년에 한 번뿐인 축제를 놓치지 말고 방문해 대만 소금 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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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연계돼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이다.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뷰티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방문객들은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형·피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환율·송금 안내 △방문 후에는 병·의원 예약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 병·의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로,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디컬 엄희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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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9월 11일 개업한 복합 상업 시설 ‘하라주쿠 퀘스트’ 소개
      시대와 함께 변화를 이어온 거리, 도쿄 하라주쿠. 그 중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1988년 ‘QUEST FOR NEW STANDARD’라는 이념 아래 개업해 하라주쿠 문화를 대표해 온 ‘하라주쿠 퀘스트’가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 건물 개요와 디자인 콘셉트 새로운 ‘하라주쿠 퀘스트’의 설계는 세계적 건축 사무소 OMA의 시게마츠 쇼헤이(重松象平)가 담당했다. 그는 지상 6층~지하 2층의 고층동과 지상 1층의 저층동을 통로로 연결해 하라주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거리를 구현했다. 외관은 유리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저층부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춘 휴먼 스케일 디자인으로 따듯한 느낌을 줘 거리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 입점 브랜드와 1차 오픈 브랜드 9월 11일 1차 개업에는 1~3층에 NIKE HARAJUKU가 오픈했다. 스포츠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종합한 최신 콘셉트로 하라주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월 이후에는 아래 점포들이 순차적으로 개업할 예정이다. · Près de L’AS - 오모테산도의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 L’AS가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의 레스토랑 · FUJIN TREE Taiwanese Cuisine & Champagne - 대만 요리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레스토랑 · 덴푸라 히사고 -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덴푸라 전문점 · SUNSPEL OMOTESANDO, EW.Pharmacy Room106 등의 패션·라이프스타일숍 · 지하 - 팝업 스페이스 ‘The Hall’, 음악과 음식의 복합공간 ‘The Tunnel’ ※ 주소: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1-13-12(東京都渋谷区神宮前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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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신형만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개최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 위치한 야외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가 인기 시설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랠리’를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원 곳곳에 설치된 5개의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전용 카드에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니지겐노모리’ 한정 기념품인 ‘신형만 명언 포토 카드’가 증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도 함께 제공돼 해외 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10월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2일까지는 애니메이션 속 ‘떡잎 유치원 버스’를 모티브로 한 특별 트램이 한정 운행된다. 이 기간에는 일본어와 영어 안내 방송이 제공돼 외국인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 입장권과 일부 시설 이용권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날씨와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권장된다.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는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액티비티 코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대모험’, 체험형 전시 ‘부리부리 하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계절마다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재방문객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또한 짱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경험, 가족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과 겨울, 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에서 짱구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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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도쿄 하라주쿠, 일본 최초 ‘해리포터샵’ 그랜드 오픈… 마법 세계로의 초대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이 8월 14일, 일본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패션과 트렌드의 발신지인 하라주쿠 중심가에 들어선 이번 매장은 약 900㎡ 규모의 2층 구조로, 해리포터 팬은 물론 일반 방문객 누구나 마법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매장 내부에는 한정 굿즈부터 먹거리, 포토 스폿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하라주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금지된 숲’을 테마로 한 공간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나무와 녹음이 우거진 가지 사이에는 부엉이들이 유유히 날아다니거나 쉬고 있으며, 히포그리프 ‘벅빅’을 비롯한 다양한 마법 동물들이 나무줄기 위에 자리해 마치 작품 속 장면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과 2층은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하라주쿠 한정 패션 잡화, 문구, 과자부터 네 기숙사의 색깔을 담은 ‘하우스 프라이드’ 코너, 미나리마 아트 작품, 마법 지팡이, 로브 자수, 기숙사별 노트 각인 등 개인화 가능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허니듀크를 재현한 공간에서는 개구리 초콜릿과 젤리빈 같은 다양한 간식과 함께 포토 스폿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버터맥주 바’가 마련돼 있어, 영화 속에서 친숙한 인기 음료 ‘버터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하라주쿠 한정 메뉴인 ‘벅빅 피자맛 호빵’도 선보인다. 쇼핑과 먹거리, 포토 스폿을 모두 갖춘 본 매장은 도쿄 여행객들에게 마법 세계로의 특별한 초대를 제공한다. 매장은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6-31-17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해리포터샵 하라주쿠 공식 홈페이지(https://harrypottershop.jp/pages/harajuk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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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 가오슝, 관광 만족도 대만 1위 재달성… 미국·영국 디자인 어워드 ‘더블 골드’ 수상
      대만 가오슝이 다시 한번 관광 만족도 대만 1위를 차지하고, 미국과 영국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글로벌 뷰스 먼슬리(Global Views Monthly)가 실시한 시장 성과 조사에 따르면 천치마이(Chen Chi-Mai) 가오슝 시장은 6대 특별 시장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지위를 유지했다. 가오슝은 경제, 교통, 의료, 교육, 환경보호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고, 관광 만족도 역시 대만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를 테마로 한 겨울 축제 ‘가오슝 원더랜드 - 윈터 카니발’은 미국 타이탄(TITAN Innovation Awards)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영국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금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가오슝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가오민린(Kao Min-lin) 가오슝시 관광국장은 “가오슝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 접어든 관광 수요를 기회로 삼아 남부 대만과 신남향 국가를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왔다”고 밝혔다. 가오슝시 관광국은 여행사, 호텔, 민박, 놀이시설, 산업 관광지, 상권, 기념품 업계 등 관광 생태계 전반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가오슝 관광팀’을 구성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가오슝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2024년 아시아에서 가장 재미있고 경제적인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2025년 세계 최고의 신흥 여행지’ 중 하나로 가오슝을 꼽았다. 대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오슝은 명실상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가오슝시 관광국은 앞으로도 항공사, 여행사, 숙박업체 및 관련 업계와 협력해 민·관·학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가오슝은 중앙정부의 가오슝 국제공항(샤오강) 재정비 및 신규 노선 확대, 운항 횟수 증대 계획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랜드마크 행사 개최,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품질 개선, 관광 산업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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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올해도 ‘자와메구 사과 축제’ 개최
      오모리의 문화를 숙박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과로 가득한 공간에서 가을의 아오모리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은 아오모리가 국내 수확량 일본 1위를 자랑하는 사과의 수확철이다. 가을이 제철인 사과를 주제로 개최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자와메구 사과 축제’에는 사과의 수확부터 출하까지의 일련의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몸을 움직이는 액티비티 ‘사과 수확 랠리’가 새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사과가 통째로 1개 들어간 ‘사과 가챠 가챠’, 사과 나무에서 자란 ‘사과 음료가 나오는 수도꼭지’ 등 사과만의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아오모리를 만끽할 수 있다.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즐기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 1. 4종류의 경기로 몸을 움직이는 ‘사과 수확 랠리’ (NEW) 봉투 빼기(袋はぎ), 수확, 선별, 출하까지 일련의 사과 수확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4종류의 경기로 이뤄진 몸을 움직이는 ‘사과 수확 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과의 착색을 아름답게 하는 과정인 ‘봉투 빼기(袋はぎ)’를 이미지한 ‘볼 사과’, 사과의 과녁을 맞춰 수확하는 ‘사과 사격’, 사과의 클럽으로 선별하는 ‘사과 골프’, 사과 쿠션을 나무 상자에 던지는 ‘사과 출하 슬로우’로 구성돼 있다. 각 경기마다 점수로 겨루면서 즐기고, 합계 점수에 따라 사과 음료나 오리지날 스티커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 시간 : 5:00~18:00 · 장소 : 자와메구 광장 · 요금 : 1000엔(4경기 세트, 세금 포함) 2. 사과 1개가 통째로 들어간 ‘사과 가챠 가챠’ ‘사과 가챠 가챠’의 레버를 돌리면 전용 캡슐에 들어간 진짜 사과가 나온다. 시기에 따라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 달라 어떤 품종이 들어가 있는지는 가챠를 돌린 이후에 알 수 있다. · 시간 : 15:00~20:00 · 장소 : 자와메구 광장 · 요금 : 1회 300엔(부가세 포함) 3. 웰컴 음료 ‘사과 음료가 나오는 수도꼭지’ 사과나무에 설치돼 있는 수도꼭지를 돌리면 사과 음료가 나온다. 웰컴 음료로 체크인 후에 마시는 것은 물론, 온천에서 목욕하기 전후 수분 보충으로도 추천이다. · 시간 : 8:00~12:00 / 15:00~20:00 · 장소 : 자와메구 광장 · 요금 : 무료 · 기간 : 연중 4. 마차를 타고 단풍과 사과를 즐기는 ‘단풍 사과 마차’ 마차로 약 20분에 걸쳐 아오모리야의 부지 내에 있는 공원을 한 바퀴 돌며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의 풍경과 경쾌한 음악소리를 즐길 수 있다. 기념품으로 그 시기에 수확기를 맞이하는 사과를 받을 수 있다. · 시간 : 9:00 / 9:30 / 10:00 / 10:30 / 11:00 · 장소 : 부지 내 공원 · 요금 : 어른 1870엔, 초등학생 1320엔, 미취학 아동 990엔(세금 포함) · 예약 : 공식 사이트에서 3일 전까지 접수 · 비고 : 사과 기념품은 어른 요금의 인원수 만큼 제공 5. 사과 등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 축제 기간 중 사과 등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이 마련된다. 약 2m의 높이의 ‘거대한 사과 등롱’은 사과의 잔자(残渣)로 만들어지는 종이를 사용한 등롱이다. 자와메구 광장과 서관을 연결시키는 통로인 ‘사과 등롱 복도’에는 약 300개의 사과 등롱이 나란히 있어 사과에 둘러싸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추천 장소다. · 시간 : 종일 · 장소 : 자와메구 광장 · 요금 : 무료 ◇ ‘자와메구 사과 축제’ 개요 - 기간 : 2025년 9월 1일~12월 1일 - 대상 : 숙박자 - 비고 : 시기나 매입 상황에 따라 제공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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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20주년 기념 운해 테라스의 ‘클라우드 라운드’ 오픈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토마무가 7월 7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운해 테라스에 ‘클라우드 나인 계획’의 제7탄으로, 토마무에 펼쳐진 운해나 풍경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라운드’를 오픈한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는 기상 조건이 모일 때 발생하는 운해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시설 ‘운해 테라스’가 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운해 테라스에서 ‘클라우드 계획’을 기반으로 산 전체를 산책하며 풍경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망 스팟을 설치해 왔다. 이번에는 클라우드 라운드를 기념해 7개의 한정 기획을 실시한다. 토마무에 펼쳐진 운해와 풍경을 모두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라운드’ ‘클라우드 라운드’는 독특한 전망 스팟 중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장소에 위치해 운해나 먼 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경치와, 특별한 부유감을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색깔의 줄이 매달려 있으며 줄에는 반투명한 의자가 12석 있어 앉으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클라우드 라운드’의 오픈을 기념한 7개의 한정 기획 실시 ‘클라우드 라운드’는 클라우드 나인 계획의 일곱 번째 전망 스팟으로 오픈한다. 올해는 일곱 번째 스팟 오픈으로 7에 연관된 7개의 한정 기획을 실시한다. · 상세: https://www.snowtomamu.jp/summer/topics/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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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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