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me >  여행 >  국내
-
-
산림청,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 선정…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모범 도시숲’으로 전국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인증위원회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한 도시숲 6곳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모범 도시숲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강원 횡성 삼일공원,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이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저수지와 계곡 등 기존 지형을 보전해 만든 자연형 도시숲으로, 성지곡 수원지와 편백숲, 무장애 숲길, 동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복합형 녹지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다. 부산 태종대유원지는 천혜의 해안 절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대표 해양형 도시숲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해안 절벽과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산림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인천 송도센트럴파크는 도시 중심에 조성된 대표 수변형 도시숲으로,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다양한 식생이 정착되어 있다.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소음 저감,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기후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쾌적한 녹음을 제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 횡성 삼일공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심신단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교육적인 의미도 함께 지닌다.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은 산림과 하천, 습지가 어우러진 입지로 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다. 태풍 피해지를 복구해 조성된 숲으로 재생과 회복의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은 1910년대 조성된 해안 방풍림을 기반으로 한 도시숲으로, 해안 경관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형 해양숲이다. 맨발 걷기길,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과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관리하는 거버넌스 모범사례로 꼽힌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개소를 인증했으며, 5년 주기로 재인증 평가를 시행해 도시숲의 품질을 유지·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새롭게 인증된 6곳의 도시숲은 조성과 관리, 활용 면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앞으로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민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쉼터를 확충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모범 도시숲’ 선정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복합적 힐링 인프라로서 도시숲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국내
-
산림청,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 선정…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
-
남해안을 잇는 새로운 철길 ‘목포보성선’ 개통…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 단축
-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새로운 철길이 열리며 전남과 경남, 부산을 하나로 잇는 여행의 시대가 시작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개통으로 서남해안 지역을 따라 달리는 관광형 노선이 완성되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이 새롭게 자리 잡았다.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에서 보성 신보성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2.5km의 단선 전철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목포~순천 구간(상·하행 각 2회) △목포~부전 구간(상·하행 각 2회) 운행을 시작했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새마을호 8,3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해안권을 종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마을호 기준 목포~보성 간 이동시간은 기존보다 85분 단축된 약 1시간 10분대, 목포~부전 구간은 약 4시간 40분으로 기존 경로(6시간 50분)보다 2시간 이상 빨라졌다. 코레일은 현재 비전철 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2030년 예정)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해 부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광주송정~보성~순천 구간이 전철화되면 KTX-이음 투입도 가능해져, 남해안 고속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또한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의 운행 구간도 기존 광주송정~부산에서 목포~부산으로 변경됐다. 운행일은 주 2회(토·일)에서 주 3회(금·토·일)로 확대되어, 주말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은 신보성·장동·전남장흥·강진·해남·영암 등 6개 신규 역사에 대해 장애인, 시민단체, 지자체와 함께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궁화호 객실 내부는 노란색 포인트 디자인으로 새단장했고, 열차 외부도 전면 세척 작업을 마쳐 새 노선의 출발에 걸맞은 새 모습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목포보성선 개통은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횡단철도의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새로운 노선을 따라 지역을 여행하며 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개통을 기념해 용산역, 목포역, 순천역에서 ‘목포보성선 개통기념 Rail+교통카드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카드 4종, 리플렛, 봉투가 포함된 세트(22,000원)는 지역별 랜드마크와 신규역사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단품 구매는 불가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열린 남해안 철길은 단순한 교통망을 넘어 여행길 그 자체가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영암의 들녘, 해남의 바다, 강진의 초록 들판, 장흥의 숲길, 보성의 녹차밭을 잇는 목포보성선은 ‘달리며 만나는 남해안 여행’이라는 새로운 철도 관광의 시대를 열고 있다.
-
- 여행
- 국내
-
남해안을 잇는 새로운 철길 ‘목포보성선’ 개통…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 단축
-
-
코레일, ‘2025 여행가는 가을’ 특별 할인…관광열차 50%·내일로 1만 원 할인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에 참여해 올가을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주요 관광열차와 청춘여행패스 ‘내일로’가 대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전국 명소를 연결하는 5개 관광열차 운임·요금 50% 할인이다.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목포)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가 해당된다. 이들 노선은 단풍과 억새,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철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할인 기간에는 관광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축제도 만날 수 있다. △정선 민둥산 억새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전주 비빔밥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코레일은 “열차여행과 지역축제를 함께 즐기면 가을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춘 여행객뿐 아니라 전 세대를 위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할인된다. 권종에 관계없이 1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어덜트(Adult)권: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 △유스(Youth, 만 29세 이하)권: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지난해 가을 내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부산 태종대, 울산 간절곶 등 가을 바다 명소였으며, 올해는 서해안 낙조 명소인 홍성·보령·군산과 남해안의 해남·강진·보성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 예매는 관광열차는 9월 16일부터, 내일로 패스는 10월 6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단, 예매 상황에 따라 할인 물량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가을은 산과 들이 화려하게 물드는 계절”이라며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많은 여행객이 기차여행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기차여행과 지역축제의 연계를 통해,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국내
-
코레일, ‘2025 여행가는 가을’ 특별 할인…관광열차 50%·내일로 1만 원 할인
실시간 국내 기사
-
-
바다와 가까워 휴가를 즐기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 변산-바다향기 객실 신시도 노을 진도휴양림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휴양림을 소개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가 될 것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였다”라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여행
- 국내
-
바다와 가까워 휴가를 즐기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
-
코레일, ‘DMZ 평화관광’ 연계 셔틀열차 운행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연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열차’를 이달부터 월 1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경기도, 파주시 등과 협력해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 버스투어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운영한다. 7월은 26일에 운행하며 8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왕복 1회 운행한다. * 7월 26일 첫 운행 다음으로 8월 9일, 9월 13일 등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운영 ◦ 임진강역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타고 오전 10시 40분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버스로 환승해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관광한다. 투어가 끝나면 도라산역(15:25)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15:35)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관광 상품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출입을 위한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해 사전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10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DMZ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 여행
- 국내
-
코레일, ‘DMZ 평화관광’ 연계 셔틀열차 운행
-
-
KATA, 베트남관광협회(VITA)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7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관광협회(회장 Vu The Binh, 이하 VIT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베트남 상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VITA 부더빈 회장은 베트남관광협회에 대해 소개하고 “베트남이 한국 아웃바운드의 중점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여행사가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양 협회가 공동으로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심도있게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관광협회(Vietnam Tourism Association, 약칭 VITA) : 베트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2년 설립되었으며 베트남의 57개 관광 및 경제 단체, 18,000여개의 관광기업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경쟁력 향상, 관광비즈니스, 시장안정, 품질가치 등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협 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오창희 회장은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여행목적지로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 협회간 공동 관심사를 기반으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여행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양국 관광정책 및 관광서비스 정보의 상호제공 - 관광상품 개발 및 회원사간 연계를 통한 상호 관광홍보 활동 촉진 - 관광산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조율 및 지원 - 양국에서 개최되는 관광세미나, 관광포럼, 로드쇼 등 양 당사자 주최 행사 참가 지원 및 회원 초청 협력 - 팸투어의 공동조직을 통한 양국 관광상품과 관광서비스의 소개, 홍보
-
- 여행
- 국내
-
KATA, 베트남관광협회(VITA)와 업무협약 체결
-
-
열차 타고 비엔날레 가자!…코레일, 부산·광주 비엔날레 연계 상품 출시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부산과 광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관람객을 위해 열차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비엔날레 운영일 기준 한달 전부터 예매 가능하고, 당일, 1박2일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부산 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 현대미술관, 초량재 등에서 개최된다. 35개국 62팀(78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7일 개막하는 광주 비엔날레는 ‘판소리_모두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본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10여 곳에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31개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관(파빌리온)도 광주 전역에서 운영한다. 앞서 코레일은 올해 열리는 전시, 아트페어 등 미술행사를 연계한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을 위한 범정부 공동선언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 행사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 여행
- 국내
-
열차 타고 비엔날레 가자!…코레일, 부산·광주 비엔날레 연계 상품 출시
-
-
시원한 숲속 여름휴가, 미리 예약하세요
- 운악산휴양림_야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하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시원한 숲속 여름휴가, 미리 예약하세요
-
-
‘6월 여행가는 달’에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5월 28일(화)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5만 장을 배포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2~3월에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했는데, 이는 여행지출액 약 862억 원, 약 48만 명(동반인 포함)의 지역관광객을 유발하며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도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의 일환으로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상품을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먼저 지자체와 함께 할인금액을 더욱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진행한다. 강원, 경남 등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본편’은 6월 3일(월)부터 30일(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은 5월 28일(화)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붙임 참여 온라인여행사 목록 참고)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화)부터 7월 14일(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3월 행사에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지역 특별 기획전’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 ‘본편’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없다. ▲ 지역특별기획전: 12개 광역시도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 (발급기간) 5. 28.(화)~30.(목) / (입실기간) 5. 28.(화)~7. 14.(일) / (발급규모) 4만 5천 장 / (해당지역)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 소진 시 조기 종료 ▲ 본편: 서울·경기·인천 제외 비수도권 지역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 (발급기간) 6. 3.(월)~30.(일) / (입실기간) 6. 3.(월)~7. 14.(일) / (발급규모) 20만 5천 장 / 소진 시 조기 종료 ※ ‘지역 특별 기획전’ 할인권 사용 시 ‘본편’ 할인권 발급 불가 할인권 사용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할인권의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진 만큼 지역으로의 여행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OTA) 목록 * 연합 참여사 등 변동 가능 연번 참여유형 법인명 채널명 지역 특별 기획전 참여여부 1 단독 주식회사 고니랩소프트 버틀러 라운지 O 2 단독 주식회사 티몬 티몬(TMON) O 3 단독 샬레코리아㈜ 펀앤비즈 O 4 단독 주식회사 스테이폴리오 스테이폴리오 O 5 단독 타이드스퀘어 프리비아, 투어비스 O 6 단독 오늘밤엔 오늘밤엔 O 7 단독 호텔패스글로벌㈜ 호텔패스 O 8 단독 주식회사 놀이의발견 놀이의발견 X 9 단독 ㈜원더윅스컴퍼니 맘맘 O 10 단독 주식회사 올마이투어 올마이투어닷컴 O 11 단독 주식회사 야놀자 야놀자 O 12 단독 ㈜파인스테이 꿀스테이 O 13 단독 데이오프컴퍼니㈜ 데이오프 O 14 단독 주식회사 떠나요 떠나요닷컴 X 15 단독 캠핑톡 주식회사 캠핑톡 O 16 단독 ㈜메이트아이 호텔엔조이 O 17 단독 트립토파즈 트립토파즈 O 18 단독 주식회사 반려생활 반려생활 O 19 단독 ㈜하비비커뮤니케이션 땡큐캠핑 O 20 단독 주식회사 뛰놀자 뛰놀자 X 21 단독 주식회사 페텔 페텔(PETEL) X 22 단독 주식회사 지마켓 G마켓, 옥션 O 23 단독 ㈜에스에스지닷컴 에스에스지닷컴(ssg.com) O 24 단독 주식회사 위메프 위메프 O 25 단독 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 트리플 O 26 단독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톡 예약하기 O 27 단독 쿠팡 주식회사 쿠팡트래블 O 28 단독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 TTBB O 29 단독 주식회사 쏘카 쏘카 O 30 단독 ㈜넥스투어 넥스투어 O 31 단독 웹투어㈜ 웹투어 O 32 단독 ㈜위홈 위홈 O 33 단독 주식회사 여기어때컴퍼니 여기어때 O 34 단독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 O 35 단독 ㈜하나투어 하나투어 O 36 단독 ㈜한투어 한투어 X 37 단독 주식회사 어디가연구소 제주닷컴 X 38 연합지원 십일번가 주식회사 11번가 (시스템 연동·개발이 어렵거나, 자사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39∼50)는 11번가를 통해 중소전문관 내 입점 및 상품을 판매하여 “11번가” 채널로 일괄 소통됨) O 39 연합 스마트인피니 40 연합 주식회사 온다 41 연합 종이비행기투어 42 연합 투어림 43 연합 트립일레븐 44 연합 플레이스엠(펜션라이프) 45 연합 콘도24 46 연합 롯데관광 47 연합 올스테이 주식회사 48 연합 스테이매니지먼트 49 연합 핑거스컴퍼니 50 연합 플러스앤
-
- 여행
- 국내
-
‘6월 여행가는 달’에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
-
세대별 취향 저격, 인천 꽃놀이 장소 추천
-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인천에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하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월~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0대 18윌)와 인천대공원(30대 10위·40대 20위)이 세대별 상위 20개 목적지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붙임파일 참조 <수봉 별마루 미디어 파사드> 20代 … 월미공원, 자유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은 로맨틱 꽃놀이를 즐기는 20대를 위한 안성맞춤 목적지다. 20대가 사랑하는 바다, 강, 호수와 연관된 장소일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도 지척에 있어 행동파 여행객들을 만족시키기에도 충분하다. 별도로 꽃 축제를 개최하지는 않지만 야간경관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하절기(3월~10월) 공원 내 둘레길과 전망대, 전통정원, 해경함정에는 일몰 시부터 저녁 9시(전망대 10시)까지 야간경관이 점등된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월미공원은 꽃놀이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명소로 벚꽃, 진달래, 산수유, 자산홍 등의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 자유공원에서는 역사와 꽃놀이를 겸해 인근의 차이나타운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수봉공원에서도 별마루축제와 겸해 야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봉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8개 테마의 별빛 경관이 조성돼 있으며 일몰 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점등된다. 인천대공원 3·40代 인천대공원 … 4월 6·7일 양일간 벚꽃축제 개최 인천대공원은 1인 가구부터 자녀 세대를 양육하는 가구까지 가장 다양한 인생 사이클을 가진 30대와 가족 동반 40대를 만족시키는 목적지다.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50여 주가 약 1.95㎞에 걸쳐 조성돼 있는 인천대공원은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공원 내 호숫가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도 있고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도 있다. 올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불꽃쇼, 버스킹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야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과 주변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인천시는 많은 사람이 찾는 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찾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4월 7일과 8일 양일간 펼쳐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에는 역 17만 명의 방문객이 명실상부 최고의 꽃놀이 목적지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강화 초지리 매화마름 군락지> 50代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 추억 소환 꽃놀이 5월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을 만나볼 수 있다. 1960년대까지는 흔했던 식물이었으나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관행농이 등장하면서 어느새 종적을 감췄다. 1998년 2월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식물로 지정했고 같은 해 5월 경지정리가 예정된 강화도 초지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이 극적으로 발견되자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들과 뜻을 모아 매입 활동을 시작하고 대상지 보전에 나섰다. 2008년 10월 람사르협약에 의해 논습지로서는 국내 유일의 람사르 사이트(등록번호 1846번)로 보전 관리되고 있으며 초지리 일대 6만 평에서는 강화도 최초로 실시된 유기농법으로 저어새, 백로, 논우렁이, 물방개, 금개구리 등이 다시 서식하게 됐다. 예전 흔하게 보던 매화마름이 그립다면 추억 소환을 겸한 꽃놀이로 한 번쯤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세대 불문 뜨거운 꽃놀이 명소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장봉도 벚꽃축제 매년 꽃놀이 시즌마다 40만 명 이상이 찾는 강화 고려산(436m)은 세대를 불문한 한국의 대표적 진달래 명소다.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 400m가 넘는 고지대에 형성돼 있는 진달래 군락을 보려면 정상 부근까지 약 1~2시간 올라야 한다. 진달래 만개 시기를 4월 초로 예측한 강화군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을 개최한다. 공연과 체험행사를 겸한 그간의 축제 성격에서 벗어나 올해는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설치로 쾌적한 꽃구경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둔다. 해마다 35만여 명이 방문하는 트래킹 명소, 장봉도에서는 4월 13일 ‘장봉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옹암해변과 말문고개까지 왕복 4km 거리를 걷는 벚꽃길 걷기를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데이터출처 : 한국관광데이터랩. 내비게이션 데이터(티맵)분석/2023년 3월~2023년 4월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세대별 취향 저격, 인천 꽃놀이 장소 추천
-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 정원벨트 비밀의 숲 ‘오솔길’ 재개방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닫았던 광릉숲 정원벨트길의 오솔길을 3월18일(월)에 재개방한다. 광릉숲 오솔길은 광릉숲 정원벨트 데크로드에서 연결되는 숲길로 2023년 봄에 신규 개설?개방한 구간이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되었다가 올해 안전점검·재정비를 마치고 이번에 봄을 맞아 다시 개방된 것이다. 봉선사 입구에서 데크를 따라 300m 정도 걷다 보면 오솔길 입구와 연결된다. 550여 년의 천연림 속을 지나는 오솔길은 총길이 800m로 적당한 오르내림이 있고, 데크길이 아닌 자연 흙길을 밟을 수 있도록 하여 천연림의 신비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오솔길은 능내교 데크로 연결되어 포천 방향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길지 않은 오솔길이지만 천연림을 감상하고 역사에 깃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민 건강의 숲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직원은 앞으로도 광릉숲 보전에 최선을 다하면서, 광릉숲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
- 여행
- 국내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 정원벨트 비밀의 숲 ‘오솔길’ 재개방
-
-
‘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충청 로컬여행’ 중 태안 참가자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향토 음식 ‘게국지’ 맛보고,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 족욕 체험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맛보는 ‘게국지’는 태안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관광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어씽)를 체험했다. 맨발 걷기(어씽)는 지구(earth)의 땅을 직접 밟는다는 의미로 스트레스 감소와 운동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황톳길,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식생 등이 잘 보전된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면서 건강 증진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 차관은 허브농원에서 족욕도 체험했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과 대회 기간에 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설과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에도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남도 봄 향기(3. 29.), 강원 충북 로컬여행(3. 30.), 3월 17일까지 참가자 응모 3월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이제 3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월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마지막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 작년에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신청 누리집: https://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event/traintour.do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 여행
- 국내
-
‘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
-
제주관광공사,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발표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4일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따른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제주 여행으로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를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공사는 추천 제주 관광 10선을 계절별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여행 형태 변화에 맞게 쉼이 있는 여행, 원포인트 여행, 나만의 명소 여행, 스마트 여행, 모두에게 열린 여행을 계절별 테마에 맞게 추천하기로 했다.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제주 봄 소풍’을 테마로 제주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 봄꽃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들이 모르는 비밀장소에서, 숲에서의 숨겨진 보물찾기까지 도시락을 가지고 가볍게 떠나 제주의 봄을 만끽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테마 여행지 소개를 통해 봄철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4월 제주에서 부는 평화의 바람을 따라 역사 흔적을 찾아가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1. 초록빛 흩날리는 제주의 봄날 <제주 봄맛 채운 소풍 도시락> 꽃망울이 터지는 소리, 작은 새의 지저귐이 봄을 노래하는 제주, 봄날의 제주에 흠뻑 취하려면 도시락 챙기고 오름과 바다로 떠나는 것이 좋다. 제주의 봄맛으로 가득 채운 차롱 도시락이나 간편한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초록빛이 흩날리는 오름에서 감성 가득 피크닉을 세팅하고 인생샷을 남겨보자. 도시락과 함께 화보 같은 사진 한 컷은 봄날의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소풍 장소로 떠나기 전 간편하게 소풍 도시락을 챙기자. 제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차롱’안에 제주의 맛을 넣은 차롱 도시락이 인기이다. 가볍게 다니면서 먹기 좋은 도시락과 음료를 가지고 추천 관광지로 소풍 떠나보자. 2. 너와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해<반려동물과 함께 펫 소풍> 반려동물과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봄날 소풍!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오름과 바다, 올레길에서 맘껏 뛰놀고 산책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 지수 UP↑ 유대감도 UP↑ 제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닐기 좋은 산책로와 카페 많다. 펫소풍을 즐기려면 여행 전 동반 가능한지 확인하고 펫티켓은 반드시 지키자. 반려동물 여행 정보는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혼저옵서개’ 책자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 (관광지) 섭지코지, 노리매, 스누피가든(매주 수요일) ▶ (카페) 블리스풀, 푸르곤, 아우아우, 외도 339, 오버더센스, 인스밀, 제주에인감귤밭 ▶ (산책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한담해안산책로, 산방산둘레길 ▶ (숙소) 소노벨제주, 한화리조트제주, 멍멍플레이스, 소노캄제주 3. 비밀 가득한 제주, 우주의 빛을 만나다! <봄밤의 비밀 별빛 소풍> 알면 알수록 발길 닿으면 닿을수록 비밀 가득한 제주,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햇살을 즐겼다면 밤에는 더 특별한 소풍을 즐겨보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간축제가 끝나고 밤이 깊어진 제주에는 어둠 속 펼쳐진 비밀 풍경과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제주 곳곳 찬란한 별빛을 사진에 담아 새로운 제주를 느껴보자. ▶ 거린사슴전망대 : 서귀포시 1100로 791 ▶ 별내린전망대 : 서귀포시 색달동 2938-1 ▶ 1100고지 : 서귀포시 1100로 1555 ▶ 섭지코지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 제주별빛누리공원 : 제주시 선돌목동길 60 ▶ 서귀포시 천문과학관 : 서귀포시 1100로 506-1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 일대 / 4.26~6.14(매주 금 8회) 4. 봄 소풍, 동심으로 돌아가 나를 보다! <숨겨진 제주의 보물찾기> 행복이란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운이 쌓이는 것처럼, 여행할 때 자신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 보물찾기를 해보자. 어릴 적으로 돌아가 나뭇잎 보물지도를 따라가며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고, 자연의 소리를 찾아보고, 미로를 걸으며 자신의 길을 찾아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를 만나게 되며 제주가 숨겨뒀던 봄날의 보물을 찾게 될 것이다. (방문 전 체험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자) ▶ 나뭇잎보물지도 : 동백동산(디스커버제주) ▶ 자연의 소리 찾기 : 화순곶자왈 사운드 워킹(슬리핑라이언) ▶ 미로찾기 : 김녕미로공원, 메이즈랜드 ▶ 자연숲체험 : 붉은오름, 서귀포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서귀포 치유의숲 5. 매혹적인 제주의 꽃 소풍 <봄날, 꽃길만 걸어요~> 노랗게 물든 유채꽃, 부서지는 분홍의 벚꽃, 돌담 너머 퍼지는 향기가 매혹적인 귤꽃까지 제주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울긋불긋 봄꽃으로 깨어나는 제주만의 꽃 지도를 들고 소풍을 떠나보자! 샛노랗게 지천을 물들인 유채꽃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제주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엉덩물계곡, 성산일출봉, 녹산로, 산방산, 함덕 서우봉 일대에서 노랗게 물든 봄의 아름다운 제주를 만날 수 있다. ▶ 엉덩물계곡 :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 성산일출봉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일대 ▶ 녹산로 유채꽃&벚꽃길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51-5 ▶ 산방산 :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로 일대 ▶ 서우봉 :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일대 ▶ 서귀포 유채꽃 축제 : 가시리 유채꽃 광장 일대 / 3.30~3.31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은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며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도심 근처 벚꽃 명소로 전농로, 제주대학교, 삼성혈, 신산공원이 있으며 시외로 애월읍 장전리와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 제주시 전농로 벚꽃거리: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사거리 - 제주 전농로 왕벚꽃축제 :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일대 / 3.22~3.24 ▶ 제주시 장전리 :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사거리 - 제주왕벚꽃축제 :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일대 / 3.23~3.24 ▶ 제주대학교 :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 신산공원 : 제주시 일도이동 830 ▶ 삼성혈 : 제주시 삼성로 22 ▶ 서귀포시 예래동 벚꽃길 : 주민센터에서 예래동 생태체험관 구간 5월 초 귤꽃은 제주 곳곳 귤나무에서 짧게 피어나며,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로 공기를 가득 채운다. 도내 귤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쉽게 순백의 꽃잎과 달콤한 향기를 마주할 수 있다. 더 가까이 귤꽃을 만나보자. ▶ 감귤박물관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 숨도 :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6. 봄바람이 건네는 위안 <4월은 평화의 바람과 함께, 힐링 소풍> 제주에서의 마지막 봄 소풍은 제주 평화의 바람으로 마음을 보듬는 힐링 소풍은 어떨까? 봄바람을 맞으며 숲속을 걸어도 좋고, 바닷가를 거닐어도 좋다. 자연의 품에 안겨 마음을 보듬어도 좋다! 자고로 여행이란 ‘쉼’이기 때문! 자연이 건네는 위안을 즐겼다면, 4월 제주의 아픔을 보듬어 안아 보자. 조천읍, 중문동, 성산일출봉, 섯알오름, 다랑쉬오름, 정방폭포 등 제주 아름다운 곳곳 가장 아픈 4.3의 슬픈 역사가 새겨져 있다. 어둠에서 빛으로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부는 제주에서 4.3 역사의 흔적을 찾아 봄날의 소풍을 떠나보자. ▶ 제주마을산책 4.3길을 걷다 조천읍 (https://visitjeju.net/kr/themtour/view?contentsid=CNTS_200000000013149) ▶ 치유를 향한 평화로드 중문동 (https://visitjeju.net/kr/themtour/view?contentsid=CNTS_200000000015366) ▶ 4.3 평화공원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제주관광공사,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