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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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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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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얼음 교회’ 20주년… 겨울에만 열리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12월 10일 개장
- 일본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겨울밤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토마무 특유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 마을은 3.2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얼음과 눈으로 지어진 11개의 돔이 들어서 있으며,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인 ‘얼음 교회’는 2005년 탄생 이후 수많은 커플의 서약을 지켜왔고, 올겨울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얼음 교회의 역사와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공간 ‘얼음 미술관’도 함께 공개된다. 환상적인 얼음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아이스 빌리지는 매년 겨울밤에만 나타나는 토마무의 대표적인 겨울 풍경이다. 3.2헥타르 부지에는 ‘얼음 바’와 ‘얼음 식당’ 등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11개의 돔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이 하나의 얼음 마을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마을 가장 안쪽에 자리한 얼음 교회와 얼음 호텔은 천장부터 벽까지 모두 얼음으로 지어진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아이스 빌리지는 1998년 겨울 첫 선을 보인 이래 추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 왔다. ◇ 특징 1 : 20년 동안 66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린 ‘얼음 교회’가 새롭게 단장(신규) 얼음 교회는 겨울에 약 한 달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특별한 교회다.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하나의 이어진 얼음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단과 십자가, 버진로드, 의자 등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이뤄져 있다. 토마무의 혹독한 겨울 날씨가 만들어낸 순도 높은 투명한 얼음은 빛을 반사해 ‘아이스 블루’라 불리는 아름다운 빛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2005년 탄생 이후 얼음 교회에서는 660쌍 이상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자연의 추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것도 얼음 교회의 매력이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참관객이 신랑·신부를 360도로 둘러싸며 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된다. 이는 참관객과 함께 하나 되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적인 웨딩 스타일이다. 교회가 열리는 기간은 신랑 신부나 참관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해 얼음 마을 속 환상적인 겨울 교회를 체험할 수 있다. - 기간 : 2026년 1월 20일~2월 14일(예정) - 관람 시간 : 17:45, 19:45, 21:45(회당 약 10분) ◇ 특징 2 : 얼음 교회의 역사와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등장(신규) 20주년을 맞이하는 얼음 교회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혹독한 겨울 속에서 얼음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교회의 모형과 지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20년간의 변화와 탄생 비화, 얼음 교회의 특별한 매력을 알 수 있다. 교회를 관람하기 전에 들르면 그 역사와 배경을 이해하며 눈앞에 펼쳐질 풍경에 대한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 운영 시간 : 17:00~22:00 ◇ 특징 3 :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아이스 돔 3곳이 새롭게 오픈 · 얼고 녹으며 새로움을 맛보는 ‘얼음 레스토랑’(신규) 얼음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한 차가운 수프에 차가운 면과 얼린 토핑을 곁들인 ‘얼음 라멘’과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치즈 퐁듀’를 제공한다. 치즈 퐁듀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팜 호시노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해 만든 뜨겁고 녹아내리는 치즈에 얼린 재료를 찍어 먹으면서 점차 녹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 메뉴 예 : 치즈 퐁듀, 얼음 라멘, 미네스트로네 - 운영 시간 : 17:00~22:00 · 만들고 먹는 재미가 모두 있는 시원한 공간 ‘얼음 디저트 가게’(신규) 얼음 디저트 가게에서는 추위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얼음 그릇에 초콜릿을 부어 차갑게 굳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오리지널 초콜릿 만들기’와 아이스바에 따뜻한 화이트 초콜릿을 입혀 만드는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가 제공된다. 따뜻한 초콜릿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닿아 굳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과정부터 먹는 순간까지 즐거운 디저트다. - 메뉴 예 : 오리지널 초콜릿,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 마시멜로, 따듯한 음료수 - 운영 시간 : 17:00~22:00 · 추위를 놀이로 바꾸는 즐거움이 가득한 ‘얼음 키즈 돔’(신규) 어린이 전용 돔으로,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얼음 미로’가 새롭게 등장한다. 투명한 얼음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시원한 터널을 지나고 다양한 경로를 탐험하며, 얼음 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모험이 기다린다. 얼음의 투명함과 차가운 촉감을 느끼며 골인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이 체험은 혹독한 추위마저도 최고의 놀이로 바꿔준다. - 운영 시간: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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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얼음 교회’ 20주년… 겨울에만 열리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12월 1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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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연계돼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이다.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뷰티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방문객들은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형·피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환율·송금 안내 △방문 후에는 병·의원 예약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 병·의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로,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디컬 엄희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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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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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동유럽으로 떠나는 커플들을 위한 헝가리 로맨틱 명소 추천
-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야경 크루즈 투어 전경(ⓒ 헝가리 관광청) 동반자 취향에 따라 테마별로 즐기는 투어 코스 5가지 2023년 12월 6일 -- 최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떠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유럽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허니무너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목적지다. 헝가리 관광청이 내년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물론, 다양한 커플들이 부다페스트와 근교 도시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보리 성 캐슬 투어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을 지은 성 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 사이에 자리한 ‘보리 성(Bory vár)’은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는 차로 5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보리 성은 오렌지빛 지붕의 아담한 성이지만 로맨틱한 스토리 덕분에 헝가리에서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헝가리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였던 보리 예뇌(Jenő Bory)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이 성을 직접 지었으며, 성 곳곳에 아내를 모델로 한 그림과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보리 예뇌는 1912년 처음 땅을 매입한 이후 195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나하나 성을 짓고 다듬었다고 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큼 보리 성은 곳곳에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하다. 입장은 유료다. 부다페스트 야경 크루즈 투어 : 세계 3대 야경을 로맨틱하게 감상하는 방법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뉴브 강변을 걷거나 전망대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은 바로 크루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편하게 앉거나 서서 국회의사당(Országház), 어부의 요새(Halászbástya), 부다 성(Budai Vár) 등 부다페스트 야경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아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식사가 포함된 유람선에 탑승하면 코스 요리와 함께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낭만을 더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에는 웰컴 드링크, 디너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닌 크루즈 투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베스프렘 헤렌드 투어 : 왕비의 도시 속 헤렌드 도자기 마을 ‘베스프렘(Veszprém)’은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소도시다. 헝가리 왕국을 세운 이슈트반 1세의 부인인 가젤라 왕비가 이 도시를 특히 좋아해서 새로 성을 지었으며, 성미카엘 대성당과 수도원도 세웠다. 900년 동안 가젤라 왕비는 물론 헝가리 왕국 100명 이상의 왕비가 이곳 베스프렘에서 대관식을 거행해 ‘왕비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베스프렘은 왕비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에게 더 유명한데, 이는 바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헤렌드(Herend)’의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헤렌드 본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헤렌드의 역사 속 그릇과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새롭게 살림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로, 부다페스트를 여행한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텍 와이너리 투어 :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와인 산지 향긋하고 달달한 풍미를 지닌 와인은 커플 여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만큼 전국에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가 많다. 여행 일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와이너리를 방문해 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고 비엔나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에텍(Etyek)’을 추천한다. 오랜 와인 양조의 역사를 지닌 에텍은 도시 전체가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풍긴다. 에텍은 특히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하며, 부다페스트에서 에텍으로 향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양조장에서 직접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2019년에는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에텍 와인 & 디너 투어가 세계 와인투어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허니 라벤더 투어 : 밀키스 빛깔의 호수를 품은 라벤더 마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발라톤 호수(Lake Balaton)’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워낙 큰 규모이기 때문에 발라톤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 도시가 발달했지만 그중에서도 ‘발라톤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티허니’는 밀키스를 풀어 놓은 듯한 빛깔의 발라톤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다. 티허니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티허니 베네틱트 수도원(Tihanyi Bencés Apátság)에 오르면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허니가 커플들의 사랑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라벤더의 마을’이기 때문이다. 라벤더가 개화하는 6~8월이 되면 도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이 가득해진다. 라벤더가 특산품이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기념품점에서 라벤더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카페에서 라벤더 관련 음료와 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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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동유럽으로 떠나는 커플들을 위한 헝가리 로맨틱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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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 따뜻한 온천부터 유럽 최대 아이스 링크, 뜨거운 밤을 위한 루인 펍까지 2023년 12월 4일 -- 많은 사람들이 겨울 동유럽 여행을 망설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낮보다 밤이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3대 야경의 도시 부다페스트에 있어서 겨울 밤은 오히려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멋진 야경과 더불어 온천, 나이트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추울수록 더 즐거운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은 물론 햇살 가득한 신상 명소,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쇼핑 스폿까지 다채롭다. 헝가리 관광청이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 - 유럽 최대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신나는 스케이팅 울창한 숲과 잔잔한 호수로 부다페스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줬던 ‘시민 공원(Városliget)’이 매년 겨울이 되면 화려한 조명의 아이스 링크로 재탄생한다. 영웅 광장(Hősök tere)과 시민 공원 사이의 보트가 떠다니던 큰 호수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버이더후녀드 성(Vajdahunyad vára)의 웅장한 자태 덕분에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끼게 해준다.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는 헝가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큰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하며, 헝가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히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덕분에 더욱 아름답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 동유럽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다페스트 3대 온천 - 뜨끈한 온천에서 한 번에 날리는 추위와 피로 온천의 나라 헝가리의 수도 답게 부다페스트에는 다양한 온천이 있다. 특히 뜨끈한 온천은 겨울에 즐겨야 제 맛. 그래서 부다페스트는 겨울에 더 방문해야만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부다페스트에 여러가지 온천이 있지만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Széchenyi Bath)’이 가장 유명하며, ‘겔레르트 온천(Gellért Thermal Bath)’도 인기다. 겔레르트 온천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호텔 스파로 투숙객 및 일반 방문객의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루다스 온천(Rudas Baths)’이 인생샷 명소로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으며, 이곳의 루프탑에 올라가면 다뉴브 강변을 내려다보며 맥주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루다스 온천의 경우 평일에 요일을 지정해 남성 혹은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 온천 모두 실내외 온천장을 지니고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 가능하며, 수영복 착용이 필수다. 헝가리 국립 음악당 - 새로 오픈한 햇살 가득 신상 명소 겨울에 여행을 떠나면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위한 실내 관광지 방문은 필수다. 부다페스트에도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헝가리 국립 음악당(House of Music Hungary)’은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1월 개관한 ‘신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가 설계했으며, 캐노피의 형상을 한 물결 모양의 지붕에 크고 작은 100여개의 구명이 뚫려 있어 건물 깊숙한 곳까지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온다. 건물 안에서는 헝가리는 물론 유럽의 음악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 도서관, 공연장 등도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해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데 다채로운 컬렉션과 체험 요소를 지니고 있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관람을 추천한다. 또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숍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커피숍이 있어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참고로 근처에 세체니 온천에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 시장 - 유럽 3대 마켓에서 즐기는 소소한 쇼핑 마치 기차역처럼 생긴 ‘중앙 시장(Nagy Vásárcsarnok)’은 19세기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도 큰 재래 시장이다. 실내 건물이기 때문에 눈, 비가 오더라도 방문 가능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에 구경거리 및 기념품으로 구매할만한 아이템이 많다. 헝가리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식료품점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파프리카 가루, 꿀, 와인, 팔란커,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이 많다. 가장 위층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가 있는데 식음료 물가는 다소 비싼 편이니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받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인이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리 기념품 구매를 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보 여행 중 날씨가 많이 춥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들러 현지인 및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뒤섞여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자. 루인 펍 - 야경만큼 유명한 헝가리식 나이트 라이프 ‘루인 펍(Ruin Pub)’은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된 클럽 문화다. 말 그대로 ‘폐허에 만들어진 펍’이란 뜻인데 버려진 건물이나 공장을 힙한 펍으로 재탄생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심플라 케르트(Szimpla Kert)’가 부다페스트 루인 펍의 원조로 가장 유명한 만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심플라 케르트의 인기로 인해 부다페스트에 다양한 루인 펍이 생겨났는데 ‘인스턴트(Instant)’, ‘엘레스토(Élesztő)’, ‘퓌게 우드버르(Füge Udvar)’가 유명하다. 입장에 별도의 제한이 없어 남녀 노소 연령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북적인다. 야외에서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등 주요 랜드마크를 관람하는 야경투어도 좋지만 겨울엔 날씨가 추운 만큼 부다페스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루인 펍에 방문해 뜨거운 밤도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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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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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모터스포츠와 기술이 융합된 엔터테인먼트 시설 ‘시티 서킷 도쿄 베이’ 소개
- 일본 최대급의 EV 레이싱 카트를 메인으로 한 도시형 서킷과 도쿄 23구 내 유일한 모터 스포츠 서킷으로 구성된 시티 서킷 도쿄 베이의 조감도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11월 23일에 그랜드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시티 서킷 도쿄 베이(CITY CIRCUIT TOKYO BAY)’를 소개했다. 모터스포츠와 기술이 융합된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프리 오픈 페스티벌(プレオープンフェスティバル)’을 개최해 정식 오픈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 ‘시티 서킷 도쿄 베이(CITY CIRCUIT TOKYO BAY)’란 시티 서킷 도쿄 베이는 바다와 인접한 도쿄의 부도심 지역인 ‘도쿄 베이 지역(東京ベイエリア)’에 위치했던 복합시설 ‘팔레트 타운(パレットタウン)’ 부지 일부에 건설된 시설로, 일본 최대급의 EV(전동) 레이싱 카트를 메인으로 한 도시형 서킷과 도쿄 23구 내에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서킷으로 구성됐다. 시설 전용으로 개발된 EV 레이싱 카트와 시뮬레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실내·외 코스에서 본격적인 도시형 레이싱과 VR 등에 의한 ‘e-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그랜드 오픈에 앞서 ‘프리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 시티 서킷 도쿄 베이의 정식 오픈에 앞서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10월 28일(토)부터 11월 22일(수)까지 프리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일은 14시부터 22시까지 4부제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6부제로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으로 기간 중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는 실내 코스에서 프로젝션 매핑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EV 레이싱 카트 및 시뮬레이터 무제한 탑승과 오리지널 굿즈 증정 등 기간 한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콘텐츠 개발과 운영 개선을 위해 방문객의 의견 청취도 실시할 예정이다. ◇ 초등학생 한정 체험 이벤트도 실시 10월 28일(토)부터 11월 10일(금)까지 ‘디지털 이노베이션 시티 협의회(DIC)’와 연계해 초등학생 한정으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18시부터 20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1일 40명 한정으로 참여 가능하며, 프로젝션 매핑에 의해 그려진 코스 위를 즐겁게 달림으로써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을 배우고 EV라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첨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리 오픈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시티 서킷 도쿄 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시간별로 정원을 제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한정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각 프로그램의 신청 또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정식 오픈은 2023년 11월 23일(목) 예정이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부터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을 활용해 항상 진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로서 새로운 서비스 및 이벤트를 수시로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 내용 변경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city-circuit.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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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모터스포츠와 기술이 융합된 엔터테인먼트 시설 ‘시티 서킷 도쿄 베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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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개관 40주년 맞이하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기념 이벤트 소개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10월 1일에 개관 40주년을 맞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東京都庭園美術館)’의 기념 사업 라인업을 소개했다. 정원 미술관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이용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의 대규모 리뉴얼도 실시하는 등 미술관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 40주년 기념한 캐치프레이즈 공개 및 특설 사이트 개설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캐치프레이즈는 ‘나의 좋은 날에. 어서 오세요 40주년을 맞이하는 미술관에(わたしのいい日に。ようこそ40周年目の美術館へ)’로, 미술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다. 40주년 기념사업 또한 이러한 의미에 부합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수 있길 바라는 미술관 직원 일동의 염원이 담겨있다. 미술관의 다양한 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특설 사이트도 개설해 기념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40주년 기념 특설 사이트 : https://teien40th.jp/ 10월 1일 개관 기념일은 입장료 무료… 개관 40주년 기념 이벤트 라인업 ① 10월 1일 개관 기념 ‘TEIEN 40th Anniversary Festival’ 개관 40주년을 맞아 미술관의 이름에서 유래한 ‘정원(庭園, Teien)’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개관 기념일인 2023년 10월 1일(일)부터 11월 19일(일)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을 활용한 40주년 기념사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과 댄스가 함께하는 축하연을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재즈와 댄스의 축하연 마티네’가 개최되며, 미술관 내 서양 정원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미술관을 이미지화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는 등의 개관 기념일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② 프로젝션 매핑 ‘빛이 머무는 큰 나무’ 정원 미술관의 건물로 활용되는 ‘아사카노미야 저택(朝香宮邸)’이 지어지기 이전에 심어져 미술관 터를 지키고 있는 팽나무와 팽나무에 기댄 것처럼 서있는 푸조나무는 잔디정원을 상징하는 나무다. 꽃잎이 흩날리는 것처럼 빛나는 모빌을 장식해 개관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나무’로 꾸며지며 밤에는 프로젝션 매핑 작품 영상을 투영해 큰 나무의 정령이 마치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 말을 거는 듯한 환상적인 빛의 선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최 일시 : 2023년 10월 20일(금)~11월 19일(일) / 16시~18시 17시 30분까지 입장 가능 11월 17일(금), 18일(토)의 야간 개관일은 20시까지 운영 장소 : 도쿄도 정원 미술관 내 잔디 정원 참가비 : 정원 입장료(성인 200엔) 또는 전람회 입장 티켓 제시 시에 무료 ③ 재즈와 댄스의 축하연 소와레 : 빛의 선율 ‘빛이 머무는 큰 나무’ 아래에서 밤의 축하연이 펼쳐진다. 프로젝션 매핑을 통한 영상과 아름다운 빛이 더해져 낮에 열리는 ‘마티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재즈와 댄스의 축하연을 즐길 수 있으며, 빛나는 밤이기에 느낄 수 있는 정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개최 일시 : 2023년 11월 17일(금), 11월 18일(토) / 18시부터 약 30분간 실시 해당일은 미술관의 야간 개관일로 운영 장소 : 도쿄도 정원 미술관 내 잔디 정원 참가비 : 정원 입장료(성인 200엔) 또는 전람회 입장 티켓 제시 시 무료 사전 신청 불요, 우천 시 중단 ◇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 전시 라인업 아사카노미야 저택(현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장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프랑스의 근대 정원에 관한 동향에 착안, 고전주의·엑조티시즘·입체파적 요소를 도입 및 전개한 모습에 대해 회화와 조각, 공예, 판화, 사진, 문헌자료 등 약 120여점의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장식의 정원 아사카노미야 저택의 아르데코와 정원예술’전을 비롯해 ‘옛 아사카노미야 저택을 해석해보는 A to Z’전이 개관 40주년을 맞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기획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식의 정원 아사카노미야 저택의 아르데코와 정원예술’전 기간 : 2023년 9월 23일(토)~12월 10일(일) 시간 : 오전 10시~오후 18시(폐관 30분 전 입장 마감) 11월 17일(금), 18일(토), 24일(금), 25일(토), 12월 1일(금), 2일(토)은 야간 개관일로 20시까지 관람 가능 휴관일 : 매주 월요일(단 10월 9일은 개관), 10월 10일(화) 입장료는 홈페이지 참조 ‘옛 아사카노미야 저택을 해석해보는 A to Z’전 기간 : 2024년 2월 17일(토)~5월 12일(일) 시간 : 오전 10시~오후 18시(폐관 30분 전 입장 마감) 2024년 3월 22일(금), 23일(토), 29일(금), 30일(토)은 야간 개관일로 20시까지 관람 가능 휴관일 : 매주 월요일(단, 4월 29일, 5월 6일은 개관), 4월 30일(화), 5월 7일(화) 입장료는 홈페이지 참조 내용 변경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s://www.teien-art-museum.ne.jp)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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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개관 40주년 맞이하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기념 이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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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시티, "아시아 최초 전세기로 더 편하게, 여유롭게 퀘벡시티 여행하세요"
- 지난 9월 4, 5일 양일간 퀘벡시티 관광청과 퀘벡시티 국제공항 관계자가 1년여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퀘벡시티의 매력을 알리고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업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시몽 마리니에 퀘벡시티관광청 해외담당 개발이사, 파트릭 르메르 퀘벡시티관광청 아태지역 총괄 담당, 마크-앙드레 베다르, 퀘벡시티 국제공항 부사장이 내한했다.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퀘벡시티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400년이 넘는 오랜 북미 역사 속에 유럽 감성과 문화 예술을 지키며 발전해 왔다. 이에 따라 퀘벡시티관광청은 퀘벡시티를 한국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컬리너리와 파인다이닝, △역사와 문화, △대자연과 아웃도어, △웰니스 총 네 가지 테마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예술과도 같은 맛을 지닌 퀘벡의 미식 세계를 소개하고, 깊고도 찬란한 퀘벡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것을 제안했다. 퀘벡시티 인근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대자연, 그리고 한국 여행객들을 만족시킬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내세웠다. <도깨비>의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 최초로 운항하게 된 인천~퀘벡시티 대한항공 전세기 직항노선과 한진관광의 퀘벡 상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오는 9월 27일, 10월 4일, 10월 11일 단 세 차례 출발하며 직항편을 통해 인천에서 퀘벡까지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그동안 타 패키지에서 보지 못한 퀘벡의 숨겨진 보석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월 4일과 11일에 출발할 경우 단풍이 절정에 이른 퀘벡 시티를 경험할 수 있다. 시몽 마리니에 개발이사는 퀘벡시티관광청의 향후 한국 시장 활동 계획을 전하며 특히 이번 가을 인천~퀘벡 직항 상품의 성공을 발판 삼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전세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퀘벡시티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실제로 퀘벡시티를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캐나다 판매 여행사 외에 항공사 및 OTA와의 협업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제2의 <도깨비>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퀘벡시티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최근 발생한 퀘벡 산불에 대해 시몽 마리니에 해외담당 개발이사는 ‘한국 관광객들이 캐나다 산불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점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캐나다는 대한민국의 100배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이며 현재는 인구밀도가 낮은 캐나다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산불이 진화되었으며 특히 퀘벡 주는 매우 안전하게 여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요 여행사를 초대한 워크샵에서는 단순한 지역 소개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실제로 퀘벡시티 일정을 짜보는 이색적인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참석자들은 <도깨비>에 소개된 주요 관광지는 퀘벡시티가 가진 매력의 극히 일부이며 적어도 3일은 머물러야 퀘벡시티의 진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시몽 마리니에 해외담당 개발이사는 ‘한국에 와보니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기다려 온 한국 여행객들의 강력한 의지가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반영됐음을 체감한다’며,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캐나다의 도시 Top 3에 퀘벡 시티가 위치한 만큼 매혹적인 가을 풍경과 낭만적인 ‘작은 프랑스’ 그리고 <도깨비>의 배경이 된 퀘벡시티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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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시티, "아시아 최초 전세기로 더 편하게, 여유롭게 퀘벡시티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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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세계적인 프로젝션 매핑 이벤트 ‘TOKYO LIGHTS 2023’ 소개
- 2021년에 시작된 도쿄의 새로운 빛의 대명사 ‘TOKYO LIGHTS’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와 겸해 개최된다 2022년에 개최된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의 모습 도쿄의 고층 빌딩과 지하철 노선에서 영감을 받은 빛의 무대 ‘LINK TOWER’의 모습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새로운 대명사가 되는 빛의 제전 ‘TOKYO LIGHTS 2023’을 소개했다. ‘메이지진구가이엔(明治神宮外苑)’의 ‘쇼토쿠기념회화관(聖徳記念絵画館)’에서 개최되며, 11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인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과 겸해 진행된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빛을 뽐내며 11월에는 대회의 역대 그랑프리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우승작 전시’도 개최된다.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이란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이하 국제 대회)이란, 전 세계의 프로젝션 매핑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출품된 풍부한 개성을 지닌 높은 레벨의 작품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국제 대회이다. 올해 개최되는 대회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대회는 세계적으로도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회 다른 주제로 1분~1분 59초라는 짧은 분량의 프로젝션 매핑 작품이 출품되며, 매년 세계 1위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로 2023년 대회의 주제는 ‘LINK’였으며 사상 최다인 세계 58개의 지역 281개 팀이 출품했다. 국제 대회의 결선 진출자 20개 팀의 작품이 9월 8일부터 3일간 상영되며 마지막 날인 10일에 그랑프리가 결정된다. 국제 대회 결선 진출자에 의해 진행되는 ‘빛의 제전’의 의미 2021년부터 개최된 ‘TOKYO LIGHTS’는 도쿄의 새로운 대명사로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빛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OKYO LIGHTS의 ‘LIGHTS’에는 미래의 가능성을 뜻하는 ‘비전’과 표현 기술을 뜻하는 ‘선진성’, 미래를 짊어질 ‘인재’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러한 ‘빛’을 한데 모아 조화를 이룸으로써 빛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쿄에서 전 세계를 향해 발신한다. TOKYO LIGHTS는 쇼토쿠기념회화관에서 국제 대회와 메이지진구 가이엔 종합구기장 연식구장에서 빛의 예술과 음악을 융합한 ‘빛의 제전’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9월은 ‘TOKYO RED’, 11월은 ‘TOKYO BLUE’가 테마 9월은 붉은빛을 기조로 한 ‘TOKYO RED’를 테마로 축제와 가을의 단풍을 떠올리게 하는 배색을 통해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국제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1월은 남색을 기조로 한 ‘TOKYO BLUE’를 테마로 ‘에도(江戸, 도쿄의 옛 지명)의 멋’과 ‘JAPAN BLUE’를 표현한다. ‘승리의 색’으로 여겨지는 남색은 역대 국제 대회 그랑프리의 수상작이 집결하는 ‘우승작 전시’를 상징하는 색으로서 행사의 열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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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세계적인 프로젝션 매핑 이벤트 ‘TOKYO LIGHTS 202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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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쿄의 유니크한 숙박시설 소개
- ‘잠만보’가 침대에 누워있는 ‘MIMARU 도쿄 포켓몬룸’의 모습. 우에노EAST, 긴자EAST, 핫초보리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행지에서 묵게 될 숙박시설은 여행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어디서 묵느냐에 따라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라는 의미를 뛰어넘는 멋진 경험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최근 도쿄에 오픈한 숙박 시설 중 일본의 대중문화, 전통, 음식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3곳을 소개했다. MIMARU 도쿄 포켓몬룸(MIMARU東京 ポケモンル?ム) ‘아파트먼트 호텔’을 표방하는 MIMARU의 모든 객실에는 키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편리함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숙박시설로, 도쿄 외에도 교토와 오사카 등 일본의 인기 관광지 15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MIMARU의 객실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들로 가득 꾸며진 ‘포켓몬룸’이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거대한 ‘잠만보’와 ‘몬스터볼’을 형상화한 식기구들로 채워진 특별한 공간은 ‘포켓몬스터’의 팬이라면 묵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객실이다. 이 객실에 숙박하는 고객에게는 포켓몬룸 오리지널 기프트가 증정된다. 도쿄의 MIMARU 호텔 중 ‘MIMARU 도쿄 우에노EAST(MIMARU東京 上野EAST)’, ‘MIMARU 도쿄 긴자EAST(MIMARU東京 銀座EAST)’, ‘MIMARU 도쿄 핫초보리(MIMARU東京 八丁堀)’에서 포켓몬룸을 만나볼 수 있다. 오베르쥬 토키토(オ?ベルジュときと) 2023년 4월에 오픈한 ‘오베르쥬 토키토’는 유명한 전통 레스토랑의 헤리티지와 정원의 분위기를 계승한 숙박시설이다. ‘신주쿠(新宿)’에서 30㎞ 정도 거리의 ‘타치카와(立川)’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에서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4개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천연 온천수를 흘려 내보내는 방식의 노천탕이 객실마다 설치돼 있다.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획득한 셰프에 의해 도쿄의 세련된 분위기와 어울리는 요리로 탄생한 일본 음식은 오베르쥬 토키토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일본 음식문화의 깊이와 다양함을 알리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며, 장인 정신이 깃든 식기를 선택하는 등 정성을 들이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슈보타마지만(ゲストハウス酒坊多?自慢) 1863년부터 운영 중인 ‘이시카와 주조(石川酒造)’의 양조장 부지 안에 지어진 ‘체험형 게스트하우스’. 도쿄 서부에 위치한 ‘타마지역(多摩エリア)’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한적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공한다.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목조 베이스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시설에는 남녀 나뉘어서 이용할 수 있는 캡슐룸과 성인 두 명이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의 화실이 마련됐다. 식당에서는 타마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이시카와 주조에서 생산한 술을 제공하며, 특별한 옵션으로 양조장 견학과 시음을 해볼 수 있는 세미나, 쌀로 스킨토너를 만드는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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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쿄의 유니크한 숙박시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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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4년 만에 부활한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 소개
- 봉오도리 축제의 무대 역할을 하는 ‘야구라’의 모습으로, 롯폰기힐스 아레나 중앙에 설치될 예정이다 롯폰기힐스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악극 롯폰기가쿠’의 모습 차량을 일부 통제하는 롯폰기의 ‘케야키자카거리’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워크숍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8월 25~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六本木ヒルズ盆踊り2023)’을 소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행사로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일본다운 여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롯폰기 여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롯폰기힐스 아레나의 중심에는 봉오도리의 상징과도 같은 ‘야구라(やぐら)’라는 무대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및 포장마차도 마련된다. 일부 봉쇄하는 롯폰기의 ‘케야키자카거리(けやき坂通り)’에는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이 마련되는 등 지나가는 여름의 마지막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 빌딩 숲속에서 춤추며 일본 각지의 전통 예술 관람까지 ‘온도(音頭)’라고 하는 특유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봉오도리(盆踊り)’. 롯폰기힐스에서는 롯폰기힐스만의 오리지널 음악에 맞춰 전통 의상인 ‘유카타(浴衣)’를 입은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참여도 할 수 있다. 전문 예술인과 롯폰기 인근 지역 주민 등 일반 참가자로 구성된 총 150여명의 ‘악극 롯폰기가쿠(楽劇 六本木楽)’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전통의 축제를 현대식으로 부활시킨 ‘오오덴가쿠(大田楽)’를 롯폰기힐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로, 일본 각지의 전통 예술과 음악, 왈츠 및 삼바 등 서양의 리듬까지 융합시킨 업템포 리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이다. 이 밖에도 일본 각 지역에 전승되는 예술을 보존하는 단체를 초청,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일본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도쿄에서 즐길 수 있다. ◇ 롯폰기힐스의 레스토랑이 포장마차로… 어른·아이들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등도 마련 롯폰기힐스의 레스토랑 가운데 8개 점포는 포장마차로, 5개 점포는 푸드트럭으로 등장해 정식 매장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롯폰기 케야키자카거리에는 어린이를 위한 참가형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일본인들이 즐겨 하는 추억의 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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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4년 만에 부활한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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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 라이프스타일 호텔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8월 4일 개장
- 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Royal Park Hotels and Resorts Company, Ltd.)가 2023년 8월 4일(금) 일본 규슈 후쿠오카에 두 번째 호텔을 개장한다. 유행을 선도하는 번화한 유흥가 나카스 지구에 자리한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The Royal Park Canvas - Fukuoka Nakasu)는 도시와 단절된 규슈의 고요한 자연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다. 나카스 지구는 강 본류의 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이다. 네온 불빛이 화려한 활기찬 유흥가인 이곳에는 곳곳에 독특한 분위기의 토착 상점과 전통 음식 포장마차가 즐비해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더 로열 파크 캔버스에 발을 딛는 순간 방문객들은 고요한 오아시스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후쿠오카는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객 사이에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일반적인 호텔 내외관을 벗어난 독특한 프리스타일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255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투숙객을 최대 3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편안함을 더해주는 소파 베드가 구비돼 있다. 캔버스 호텔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호텔은 ‘재미를 찾고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연결을 유지한다’는 캔버스의 철학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호텔 실내에는 규슈산 목재, 석재, 타일과 같은 자연 소재가 사용됐다. 객실과 라운지에 장식된 예술 작품은 규슈의 자연을 표현한 것으로 현지 예술가들이 작업했다. 호텔 레스토랑인 ‘오노 하타카-옥토 나투라 규슈(ONO HAKATA -Octo Natura Kyusyu)’는 전통 장작불로 요리하는 지역 음식 전문점이다. 하카타 강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가 딸린 캔버스 라운지(CANVAS Lounge)는 호텔 투숙객이나 현지 주민이 음악 이벤트를 즐기거나 편안히 앉은 채로 강변의 화려한 생활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옥상 정원(Rooftop Garden)은 규슈의 울창한 초목과 숲을 연상시키는 고요한 녹지공간이다. 호텔의 대중목욕탕 디자인은 규슈 계곡의 맑고 촉촉한 공기와 반짝이는 불빛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속 가능성은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임직원은 실용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레스토랑의 장작을 후쿠오카의 손상된 나무로 조달하며, 음식 찌꺼기를 퇴비화해 지역 농민을 위한 흙으로 변모시킨 활동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호텔 직원들의 유니폼은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성별을 나누지 않았으며 개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자원 사용도 줄일 수 있다. 마사이치 야마모토(Yamamoto Masaichi)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총지배인은 “고객의 숙박을 즐겁게 하려면 일을 즐기는 행복한 직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직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음식과 자연, 따뜻한 환대 등 규슈의 진정한 면면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직원이야말로 이를 가능케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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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 라이프스타일 호텔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8월 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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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선상에서 도쿄 전통음식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 소개
- 도쿄 오다이바 지역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항하는 ‘몬쟈야카타부네’는 도쿄의 ‘레인보우 브리지’가 빚어낸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의 소울푸드 ‘몬쟈야키’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배 위에서 도쿄의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의 소울푸드인 ‘몬쟈야키(もんじゃ焼き)’를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もんじゃ屋形船)’를 소개했다. ◇ 도쿄의 ‘츠키시마(月島)’가 발상지인 도쿄의 전통요리 ‘몬쟈야키’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의 에도(江戸) 시대 말부터 메이지(明治) 시대의 도쿄는 아이들이 글자를 공부할 때 필요한 도구마저 부족했다. 어린이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철판 위에 글을 쓰게 했던 것을 ‘모지야키(文字焼き)’로 불리게 된 것에서 유래한 ‘몬쟈야키’는 묽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옥수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섞어 철판 위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간사이(関西) 지역의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에 비해 촉촉하며, ‘헤라(ヘラ)’라 불리는 작은 주걱으로 떠먹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의 츠키시마 지역이 성지이며, 이 지역에 형성된 ‘몬쟈스트리트(もんじゃストリート)’에는 약 80개 이상의 몬쟈야키 전문점이 영업하고 있다. ◇ 기동력과 엔터테인먼트성이 뛰어난 교통수단 ‘야카타부네(屋形船)’ 헤이안(平安) 시대 때 귀족의 뱃놀이에 이용됐던 ‘야카타부네’는 현재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는 데이트 또는 단체 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교통수단으로써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되는 노선에 따라서는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와 ‘레인보우 브리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 등 도쿄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를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야카타부네에서 맛보는 ‘도쿄의 소울푸드’ 도쿄의 ‘신키바(新木場)’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몬쟈야카타부네(もんじゃ屋形船)’는 ‘오다이바(お台場)’ 지역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몬쟈야키의 성지인 츠키시마의 몬쟈야키를 포함한 총 12가지의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맥주, 하이볼, 탄산음료 등을 포함한 총 17가지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유카타를 입고 몬쟈야키 야카타부네에 탑승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운영해 도쿄이기에 즐길 수 있는 풍경과 함께 도쿄를 상징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묽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옥수수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섞어 철판에 구워내는 ‘몬쟈야키’는 ‘헤라’라고 하는 작은 주걱으로 떠먹는 것이 특징이다 9월 30일까지 유카타(浴衣)를 입고 탑승한 승객에게 제공되는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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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선상에서 도쿄 전통음식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