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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26 경영 선포식 개최 상품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으로 미래 성장 가속
- 모두투어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2026년 경영 방향을 공식화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년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년 경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우준열 사장을 비롯해 크루즈인터내셔널과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 주요 자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벌 여행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준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측이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강화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영업 채널 확장 등 전 부문에서 정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모두투어의 경쟁력은 37년간 축적된 여행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익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을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2026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 판매 유통 채널 고도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립을 제시했다. 상품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상품과 중장거리 노선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단거리 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전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와 유통 부문에서는 자사몰 중심의 B2C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리점과 제휴사 등 B2B 채널 활성화에 나선다. 이커머스 협력 확대와 웹과 앱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영업 효율을 강화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는 운영 효율과 고객 가치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영업과 마케팅 비용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CRM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 행동 여정에 따른 풀퍼널 마케팅을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신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모두투어는 유럽의 런던과 바르셀로나 법인,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 법인 등 기존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중국 청두와 우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향후 베트남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지역으로 현지 사업을 넓혀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준열 사장은 2026년은 모두투어가 미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고, 경영진 역시 핵심 전략 과제의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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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26 경영 선포식 개최 상품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으로 미래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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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네팔 차우다리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추진
- 하나투어가 네팔 관광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네팔 최대 민간 기업 차우다리 그룹과 한국 네팔 양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와 차우다리 그룹 너바나 차우다리 부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관광상품 공동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팔은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 자산, 모험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춘 지역으로, 최근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네팔의 관광 경쟁력에 주목해 기존 트레킹 중심의 여행 상품에서 한 단계 확장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차우다리 그룹은 네팔과 인도를 포함한 12개국에 걸쳐 운영 중인 140여 개 호텔과 리조트 등 풍부한 현지 인프라를 하나투어에 우선 공급한다. 하나투어는 이를 기반으로 사파리와 야생 체험, 웰니스 프로그램 등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을 개발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현지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팔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력은 하나투어가 추진 중인 신흥 관광지 발굴과 목적지 다변화 전략의 핵심 사례로, 중장기 글로벌 성장 전략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광 분야 외에도 양사는 유학과 취업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네팔인을 위한 인적 교류 서비스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관광객에게 다소 생소했던 네팔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우다리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차우다리 그룹은 1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네팔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으로,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비롯해 식음료, 가전, 금융, 부동산,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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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네팔 차우다리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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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 같은 호텔, 같은 객실을 예약해도 예약 경로에 따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 상위 1%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추오소(Virtuoso)의 7번째 국내 멤버 온베케이션(ON VACATION)은 15일 자사 플랫폼 이용자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호텔·객실 기준으로 일반 예약 대비 평균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약 경로 따라 달라지는 실질 혜택 분석에 따르면 1박 100만원대 럭셔리 호텔 3박 기준 일반 예약은 객실 요금과 기본 서비스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전부인 반면, 럭셔리 트래블 네트워크에 가입된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 시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에 매일 2인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100달러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 3박 동안 2회 이용하는 호텔 조식 금액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수십만원의 혜택이며, 여기에 제공되는 호텔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우선권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렇게 예약해도 고객 본인 이름으로 호텔 멤버십 포인트는 그대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즉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정보 불균형이 만드는 손실 온베케이션은 많은 소비자가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에 가입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여기에 더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경쟁력 있는 요금에 플랫폼이 보유한 호텔 멤버십 등급과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의 혜택이 결합돼 조식 포함,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크레딧 등이 추가 제공된다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옵션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등급’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호텔이 고객을 관리하는 ‘등급’ 자체가 예약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럭셔리 네트워크에서 호텔로 직접 예약된 고객과 일반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해 유입된 고객은 호텔 내부 시스템에서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항공권 중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클래스가 있고, 아예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한 클래스가 있는 것처럼 예약 경로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나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온베케이션은 많은 고객이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알고 있다면 당연히 챙겼을 혜택들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럭셔리 호텔을 선택한 만큼, 그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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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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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세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취항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첫해인 2021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국내선 없이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제한된 노선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나타나는 장거리 선호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올해 여객 증가의 배경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787 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다낭과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탑승객 100만 명 가운데 아시아 노선 이용객은 약 52만 명으로 52퍼센트를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 명으로 46.2퍼센트 전세기는 1만8000명으로 1.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객 증가는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을 기반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통해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 수송 규모 확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 수송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노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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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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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취항은 1995년 국적 항공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사의 신규 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상징성이 크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혀 왔다.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 선택권이 제한됐고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 항공사 공급 확대와 이용객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DC는 미국 행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밀집한 핵심 도시로 공공 외교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가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과 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7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역시 11월 기준 15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질 경우 운임 안정화는 물론 환승 선택지 확대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워싱턴DC 취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서부 노선 뉴욕과 워싱턴DC의 동부 노선 하와이 노선까지 미주 주요 노선을 균형 있게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 중심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거리 노선에서의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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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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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동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부산-사이판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단독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수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사이판 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4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상세 일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투어폰 등 5개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휴양지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리조트 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해양 액티비티부터 쇼핑·미식·골프 등 폭넓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당시 체결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에 따라 22년 1월부터 9개월간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김해공항 하늘길 회복에 나선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에어부산의 이번 부정기편을 이용해 따뜻한 사이판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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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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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AEO진흥협회 감사패 받아
- 대한항공은 12일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기업의 날’ 행사에서 한국AEO진흥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항공 AEO 총괄 책임 관리자인 문영성 정비자재부 담당 상무가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분야의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외부기관과 협력해 국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공급망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기업 상생과 항공 수출입 물류 생태계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화물 수송 분야의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더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는 국제사회의 민·관 협력 제도를 바탕으로 수출입 관련 기업의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 등을 심사해 9개 부문 우수 기업을 AEO로 공인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유일하게 ▲항공사 ▲수출업체 ▲수입업체 등 3개 부문의 AEO 인증을 취득 및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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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AEO진흥협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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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 수상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이커머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 부문에서 약 800건이 출품됐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하나투어의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다. 지난해 ‘하나국제여행제’와 하나LIVE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7편의 XR 라이브 방송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에 XR(확장현실) 기술을 도입한 사례로 시청자가 단순한 시청을 넘어 참여자가 되도록 설계했다.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내지 못했던 기존 라이브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청자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과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아우르는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웅장한 시상식, 생일파티 등에 초대받은 듯한 인터랙티브 요소로 가상의 공간을 구현했다. 360도 파노라마 배경을 통해 입체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쇼호스트 뒤로 펼쳐지는 여행지를 실제와 가깝게 구현함으로써 소통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7편의 방송은 총 누적 조회수 327만 회, 누적 예약 인원 2,400여 명을 기록했다. 방송 중에는 “진짜로 여행지에서 촬영 중인가요?”, “쇼호스트들이 정말 여행지에 간 줄 알았어요” 등의 실감나는 현장감에 대한 시청자 반응도 이어졌다. 코타키나발루 방송은 라이브 시작 3분 만에 일부 일자가 마감되어 라이브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을 기록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순히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직∙간적접인 고객 경험을 설계하기 위해 XR기술을 선제 시도했다”라며, “고객 경험이 구매 결정에 큰 요인인 만큼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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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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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연말결산 발표 일본 도쿄가 올해 최다 방문 도시로 2년 연속 1위
- 올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도시는 일본 도쿄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이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5년 연말결산 자료에 따르면 한국발 국제선 승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쿄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사카와 후쿠오카가 2위와 3위를 기록해 상위권을 일본 주요 도시가 모두 차지했다. 동남아시아 여행지 가운데서는 방콕이 4위에 올랐다. 올해는 중국 노선의 급격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도 특징이다. 상하이 방문 승객이 지난해보다 12만 8천 명 늘어나 중국 도시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으며 베이징 방문객은 7만 1천 명 증가했고 칭다오도 6만 3천 명 증가해 중국 노선 수요 회복세가 확고해졌음을 보여줬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1649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운항 거리는 2억 8천만 킬로미터로 집계됐다. 이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약 56만 번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체 승객 중 30대와 40대의 비율이 40퍼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50대와 60대는 30퍼센트 10대와 20대는 21퍼센트를 차지했다. 전체 승객 가운데 외국인의 비율은 35퍼센트였고 그중 미국과 중국 국적 승객이 각각 24퍼센트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올해 대한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승객은 총 216회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는 5192명이었다. 반려동물의 해외 이동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 총 3만 1818마리가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했다. 올해는 대한항공이 새로운 CI와 항공기 도장을 선보인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항공기는 현재까지 34대이며 재도장 과정을 담은 숏폼 영상은 대한항공 SNS 게시물 가운데 좋아요 수 2위를 기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는 올해 총 131만 6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8월 리뉴얼 오픈 이후에는 34만 2천 명이 이용했다. 새 라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피자로 나타났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프레스티지석 승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는 낙지볶음과 백반이었으며 이어 제육쌈밥과 로즈메리 소스 소고기 스테이크가 뒤를 이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배급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가장 많이 시청됐고 드라마는 tvN 선재 업고 튀어 예능은 MBC 나 혼자 산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마일리지 사용 현황도 주목할 만하다. 1만 마일 이하 사용처 가운데에서는 항공권 금액 일부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가 37퍼센트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은 대한항공 로고 상품을 판매하는 KE 디자인 스토어였다. 해당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구매된 마일리지 상품은 TWB 페이스 타월이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사용 또한 크게 증가해 올해에만 3만 6천 장이 주고받았으며 한 사람이 기프트카드를 71차례 구매한 사례도 있었다. 대한항공의 이번 연말결산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국제선 탑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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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연말결산 발표 일본 도쿄가 올해 최다 방문 도시로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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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2026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100년 연구숲의 역사·생태 가치 대중에 개방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산림과학 연구 기반이자 국내 대표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오는 2026년 3월 21일(토)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제한적으로 운영돼온 연구림 개방 폭을 넓혀 시민들이 홍릉숲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확대 개방을 위해 탐방 환경 개선과 해설 콘텐츠 보강 등 다양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홍릉숲이 지닌 역사, 환경, 생태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릉팔경’을 새롭게 선정해 탐방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릉팔경은 교육적 가치와 관람 흥미를 동시에 갖춘 대표 명소로 구성돼 탐방객 경험을 극대화한다. 홍릉팔경에는 명성황후의 능터가 있던 ‘홍릉터’를 비롯해, 수령 133년으로 확인된 최고령 반송,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 큰 나무(38.97m)로 기록된 노블포플러가 포함됐다. 또한 풍산가문비, 북한 원산 지역에서 도입된 수목들, 그리고 남북으로 나뉜 조류학자 부자의 특별한 연구사가 남아있는 ‘북방쇠찌르레기 연구지’ 등 다양한 자연·역사 이야기가 더해져 탐방 매력이 높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평일 자유관람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이 풍년화, 복수초, 왕벚나무 등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도시숲의 생생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연구숲을 시민들에게 더욱 개방함으로써 도시숲의 가치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릉숲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기능과 대중적 탐방 공간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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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2026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100년 연구숲의 역사·생태 가치 대중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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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전 세계 온천 명소를 한자리에 담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연말과 겨울 방학, 겨울 성수기 시즌에 맞춰 전 세계 대표 온천 여행지를 모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중국·대만·스위스·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 8곳을 중심으로 구성해 겨울철 따뜻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고객이 더욱 만족도 높은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선보인 이번 라인업은 온천·설경·자연·미식 등 국가별 온천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 지난 1일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별 온천의 특색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여행 특유의 검증된 일정과 전문 가이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별 여행보다 안전성과 가성비가 높고 이동·예약 등 번거로움 없이 여행 본연의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벳푸·구마모토·사가현 △중국 샤먼 남정토루 일월곡·베이징 춘휘원 온천 호텔 △대만 자오시·양명산 티엔라이 △스위스 로이커바트 △튀르키예 파묵칼레 등 각국을 대표하는 온천지가 포함됐다. 일본의 화산 지대 온천, 중국의 천연 용천, 알프스의 노천 온천, 지중해권의 유적 온천 등 지역별로 다른 온천 유형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 또한 일본·중국·대만·동남아는 물론 유럽·대양주·미주까지 여행 거리와 목적에 맞춰 상품을 세분화했으며 인천뿐 아니라 제주·부산·대구·청주 등 지역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해 고객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에어텔부터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상품군을 확대해 가족·연인·모임·실버 층 등 다양한 고객층의 겨울 여행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온천 특공대 기획전은 겨울 시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온천 여행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를 엄선했다며 여행지별 휴식·힐링·관광 요소를 정교하게 설계한 만큼 고객마다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가장 잘 맞는 겨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획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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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전 세계 온천 명소를 한자리에 담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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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만나는 절경… 승우여행사, 한라산·울릉도 눈꽃 산행 3종 공개
-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는 올겨울 제주 한라산과 울릉도의 눈꽃 절경을 품은 겨울 트레킹 상품 3종을 선보이며, 눈꽃 시즌을 기다려온 트레커들을 맞이한다. 오는 23일(화)까지 예약 시 1인당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제주 한라산 성판악~백록담 코스 2박 3일 승우여행사는 제주 한라산의 대표 정상등반 코스인 ‘성판악~백록담 코스’를 등반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발이 높아질수록 깊어지는 상고대와 설원을 감상하며 숲길·능선·정상을 차례로 지나 한라산 특유의 압도적인 눈꽃 풍경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첫날 머체왓숲길 트레킹으로 몸을 풀고, 둘째 날 성판악~백록담 종일 산행에 도전한 뒤 마지막 날 올레길과 동백 정원 산책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구성으로 운영된다. 탐방 예약까지 포함된 원스톱 패키지라 고객이 별도의 절차 없이 편하게 한라산 정상의 감동을 누릴 수 있으며, 트레킹 난이도는 최상급이다. 상품은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현지 전용 차량,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3일 7식), 가이드 및 기사비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1인 55만9000원(2인 1실 기준)부터 판매된다. ◇ 제주 한라산 어리목~영실 코스 2박 3일 한라산 서쪽 남벽 능선을 따라 눈꽃이 핀 능선과 절벽, 날씨가 도우면 운해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능선 종주 코스다. 제주 한라산 ‘어리목~영실 코스’ 눈꽃 산행 상품은 설경을 제대로 보고 싶은 이들을 겨냥한 루트로,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영실기암·병풍바위를 지나 윗세오름에 오른 뒤 만세동산·사제비동산을 거쳐 어리목탐방안내소로 내려온다. 해발 1200m 안팎에서 시작되는 오르막이 만만치 않지만, 병풍바위 구간에서 탁 트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중상 난이도 종주 코스다. 한라산 둘레길·숲길, 카멜리아힐·전통시장 방문이 포함된 일정이며,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현지 전용 차량, 일정상의 숙박과 관광지 입장료, 식사(3일 7식), 가이드와 기사비가 모두 포함돼 1인 52만9000원(2인 1실 기준 1인가)부터 판매된다. ◇ 울릉도 성인봉 눈꽃 트레킹 2박 3일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적설량을 자랑하는 울릉도의 겨울 산행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울릉도 성인봉 눈꽃 트레킹’ 여행이다. 첫날은 서울에서 전용 버스로 포항까지 이동한 뒤 크루즈로 여유롭게 입도한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육로 A코스 관광 후 나리분지에서 성인봉까지 이어지는 약 8km(4.5~5시간 소요)의 중상 난이도 눈꽃 트레킹을 통해 울릉도 최고봉의 장엄한 겨울 능선을 감상한다. 셋째 날에는 난이도 하 코스로 도동~저동 옛길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걷는 가벼운 트레킹이 이어지며, 여정 중 나리분지 산채비빔밥·약소불고기·오징어내장탕 등 울릉도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가이드가 동행하는 올 패키지 상품으로, 1인 56만9000원(2인 1실 기준)부터 판매되며, 왕복 차량(서울~포항), 왕복 울릉 크루즈(포항~울릉도),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3일 5식) 등이 모두 포함됐다. 승우여행사는 제주 한라산과 울릉도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설경을 지닌 만큼 그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눈꽃 구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세 상품 모두 현지 집결이 가능해 전국 어디에서든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이번 시즌 특별한 겨울 산행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한라산 백록담 1월 8일과 22일, 2월 5일 △한라산 어리목~영실 1월 15일과 29일, 2월 19일 △울릉도 성인봉 1월 11일과 25일, 2월 8일 출발하며, 12월 23일(화)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으로 1인당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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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만나는 절경… 승우여행사, 한라산·울릉도 눈꽃 산행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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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탄절·연말 맞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 대한항공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성탄절과 연말 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단, 28일은 운항하지 않는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다. 26·29일의 경우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일정이 추가된다. 여기에 더해 30일은 ▲김포발 오전 6시 50분·제주발 오전 8시 55분 ▲김포발 오후 12시 20분·제주발 오후 2시 30분 일정 항공편도 추가로 운영된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12월 10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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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탄절·연말 맞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