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me >  여행
-
-
모두투어 2026 경영 선포식 개최 상품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으로 미래 성장 가속
- 모두투어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2026년 경영 방향을 공식화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년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년 경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우준열 사장을 비롯해 크루즈인터내셔널과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 주요 자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벌 여행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준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측이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강화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영업 채널 확장 등 전 부문에서 정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모두투어의 경쟁력은 37년간 축적된 여행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익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을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2026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 판매 유통 채널 고도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립을 제시했다. 상품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상품과 중장거리 노선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단거리 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전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와 유통 부문에서는 자사몰 중심의 B2C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리점과 제휴사 등 B2B 채널 활성화에 나선다. 이커머스 협력 확대와 웹과 앱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영업 효율을 강화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는 운영 효율과 고객 가치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영업과 마케팅 비용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CRM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 행동 여정에 따른 풀퍼널 마케팅을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신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모두투어는 유럽의 런던과 바르셀로나 법인,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 법인 등 기존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중국 청두와 우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향후 베트남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지역으로 현지 사업을 넓혀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준열 사장은 2026년은 모두투어가 미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고, 경영진 역시 핵심 전략 과제의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모두투어 2026 경영 선포식 개최 상품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으로 미래 성장 가속
-
-
하나투어 네팔 차우다리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추진
- 하나투어가 네팔 관광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네팔 최대 민간 기업 차우다리 그룹과 한국 네팔 양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와 차우다리 그룹 너바나 차우다리 부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관광상품 공동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팔은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 자산, 모험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춘 지역으로, 최근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네팔의 관광 경쟁력에 주목해 기존 트레킹 중심의 여행 상품에서 한 단계 확장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차우다리 그룹은 네팔과 인도를 포함한 12개국에 걸쳐 운영 중인 140여 개 호텔과 리조트 등 풍부한 현지 인프라를 하나투어에 우선 공급한다. 하나투어는 이를 기반으로 사파리와 야생 체험, 웰니스 프로그램 등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을 개발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현지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팔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력은 하나투어가 추진 중인 신흥 관광지 발굴과 목적지 다변화 전략의 핵심 사례로, 중장기 글로벌 성장 전략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광 분야 외에도 양사는 유학과 취업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네팔인을 위한 인적 교류 서비스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관광객에게 다소 생소했던 네팔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우다리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차우다리 그룹은 1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네팔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으로,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비롯해 식음료, 가전, 금융, 부동산,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하나투어 네팔 차우다리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추진
-
-
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 같은 호텔, 같은 객실을 예약해도 예약 경로에 따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 상위 1%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추오소(Virtuoso)의 7번째 국내 멤버 온베케이션(ON VACATION)은 15일 자사 플랫폼 이용자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호텔·객실 기준으로 일반 예약 대비 평균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약 경로 따라 달라지는 실질 혜택 분석에 따르면 1박 100만원대 럭셔리 호텔 3박 기준 일반 예약은 객실 요금과 기본 서비스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전부인 반면, 럭셔리 트래블 네트워크에 가입된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 시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에 매일 2인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100달러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 3박 동안 2회 이용하는 호텔 조식 금액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수십만원의 혜택이며, 여기에 제공되는 호텔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우선권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렇게 예약해도 고객 본인 이름으로 호텔 멤버십 포인트는 그대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즉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정보 불균형이 만드는 손실 온베케이션은 많은 소비자가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에 가입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여기에 더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경쟁력 있는 요금에 플랫폼이 보유한 호텔 멤버십 등급과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의 혜택이 결합돼 조식 포함,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크레딧 등이 추가 제공된다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옵션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등급’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호텔이 고객을 관리하는 ‘등급’ 자체가 예약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럭셔리 네트워크에서 호텔로 직접 예약된 고객과 일반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해 유입된 고객은 호텔 내부 시스템에서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항공권 중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클래스가 있고, 아예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한 클래스가 있는 것처럼 예약 경로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나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온베케이션은 많은 고객이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알고 있다면 당연히 챙겼을 혜택들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럭셔리 호텔을 선택한 만큼, 그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 여행
- 종합
-
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실시간 여행 기사
-
-
하나투어X교보문고, 전문가 동반 테마 여행 공동 기획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국내 대표 지식문화 콘텐츠 플랫폼인 교보문고와 협업해 테마의 폭을 넓히고, 전문가 동반 테마 여행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양사가 공동 기획한 ‘서양미술 전문가 전원경 교수가 동행하는 도쿄 미술 기행’은 지난 6월 첫 출발 당시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픈한 오는 11월 28일 출발 2회차 상품 역시 빠르게 완판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여행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테마 여행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고운기 교수의 설국 문학 기행 4일’ ▲‘김필영 박사의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 9일’ 등 고퀄리티 전문가 동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설국 문학 기행’은 소설 『설국』의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 일대를 고운기 교수와 동행하는 일정으로, 내년 2월 11일 출발한다. 『설국』의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묵었던 료칸에서 숙박하고, 작가의 집필 객실과 소설의 배경 유자와의 역사가 담긴 민속자료관도 방문한다.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은 내년 3월 7일 출발하며, 철학 유튜브 채널 <5분 뚝딱 철학>을 운영하는 김필영 박사가 동행한다. 아테네, 사모스, 밀레토스 등 고대 철학의 핵심 지역을 탐방하며 생생한 철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아가 독립 역사 탐방, 재즈, 트레킹, 모녀 소통, 클래식, 사막 탐험 등 기존보다 폭넓은 테마의 여행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았던 미술 테마 여행에 이어, 공동기획은 신선하고 다양한 테마로의 확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보문고와 협업을 통해 테마 여행과 전문가 사전 강의를 연계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하나투어X교보문고, 전문가 동반 테마 여행 공동 기획
-
-
하나투어 ‘현지투어플러스’ 736% 고속 성장… 자유여행 트렌드 변화 이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자유여행 맞춤형 프로그램 ‘현지투어플러스’가 전년 동기 대비 736% 성장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3분기 예약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배 이상 증가하며 런칭 1년 만에 폭발적인 확산세를 기록했다. 이는 출시 직후부터 올해 9월까지 월평균 약 25%씩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성과다. 현지투어플러스는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대와 테마에 따라 투어를 선택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자유여행형 상품이다. 1일 투어, 반일 투어, 야경 투어 등 폭넓은 구성으로, ‘에어텔(항공+호텔)’과 결합 시 여행 일정 설계의 자유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고객 패턴에 기반해 상품별 최적 조합을 제안하는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에어텔 구매 고객이 현지투어플러스를 함께 예약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시즌별 인기 여행지와 투어를 묶은 ‘꿀조합 기획전’을 운영해 구매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연말연초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여행으로 녹이는 겨울 자유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겨울 테마에 따라 △따뜻한 휴양지 중심의 최적시즌 △설경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겨울활동 △야경 명소를 중심으로 한 밤의환상 △여유로운 일정의 롱스테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추천 조합으로는 ‘푸꾸옥 5·6일 #멜리아 빈펄’ 에어텔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푸꾸옥 시티투어버스 #T라운지 #출국공항센딩’ 상품이 있다. 최저 4천 원대부터 이용 가능해 합리적인 여행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홍콩 3·4일 #4성호텔’ 에어텔과 SNS에서 인기 높은 익청빌딩을 포함한 ‘홍콩 1일 투어’ 조합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 참여형 혜택도 강화했다. 현지투어플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해 작성자 전원에게 카카오페이 모바일 금액권 5천 원을 제공하며, 매월 우수 후기를 선정해 5천 원을 추가 지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지투어플러스의 급성장은 점차 세분화되는 자유여행 시장에서 고객의 실제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취향과 패턴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기획전과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하나투어 ‘현지투어플러스’ 736% 고속 성장… 자유여행 트렌드 변화 이끈다
-
-
라한호텔, 장난감 병정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로 변신… 연말 호캉스 수요 급증
- 매해 겨울이면 ‘크리스마스 트리 맛집’으로 주목받는 라한호텔이 올해도 전국 지점에 대형 트리를 설치하며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장난감 병정 콘셉트를 더한 화려한 트리는 투숙객과 방문객 모두에게 동화 속 같은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라한호텔은 국내 여행자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텔’로 자리 잡았다.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연말 가족 여행객의 선호가 높아 매년 12월 투숙률이 급증하며 지난해에는 430여 객실이 한 달 내내 거의 만실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입증했다. 2021년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샷 이벤트도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대표적인 연말 경험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대형 트리를 선보였다. 장난감 병정, 선물 상자, 막대사탕 등 다양한 장식과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트리는 로비를 화사하게 밝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라한셀렉트 경주에는 4.5m 규모의 초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카트가 설치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말 호캉스를 위한 스페셜 패키지도 마련됐다. ‘디어,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객실 내에 트리가 직접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식 제공, 파티팩 증정, 보드게임 대여 등 지점별로 다양한 혜택을 구성해 연인·가족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옵션을 제공한다.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매년 완판되는 인기 상품인 ‘디어, 산타’ 패키지도 다시 운영된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3인, 수영장 3인, 라한키즈가운세트가 포함되며, 산타클로스가 객실을 깜짝 방문해 부모가 사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예약 오픈과 동시에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이미 잔여 수량이 빠르게 줄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라한셀렉트 경주 1층 대형 트리 앞과 2층 라한 원더랜드에서 산타클로스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안내는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한호텔 마케팅팀 조민영 담당자는 “올해는 장난감 병정을 더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테마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라한호텔에서 따뜻하고 로맨틱한 연말 호캉스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라한호텔, 장난감 병정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로 변신… 연말 호캉스 수요 급증
-
-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한 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단,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다시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부산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승객은 탑승수속 후 부산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짐 캐리 수하물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위탁 가능하다. 보관된 외투 수령은 위탁한 곳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겨울철 온화한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왔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의류 관리에 노하우가 있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승객들의 외투가 오염 및 변형 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
-
김포공항,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 신설… 교통 혼잡 해소·보행 안전 강화 기대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11월 25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1층 전면도로에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승용차와 예약택시의 무분별한 정차로 인해 버스 이중 정차, 교통 혼잡,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점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국내선 청사 1층 전면도로 중 기존 12번부터 15번까지 운영되던 버스정류장을 폐쇄하고, 해당 구간을 A~D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된 전용 승차존으로 재구성했다. 승차존에는 차량 진입을 유도하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이용객과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예약택시 이용 편의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타다, IM, 우버 등 주요 플랫폼사와 기술 협의를 마쳐, 이용객이 앱에서 탑승 위치를 전용 승차존(A~D구역)으로만 지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지정 구역 외 무단 정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질서 있는 승·하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이용객들은 이번 승차존 운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용차와 예약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내도로의 불법 정차 감소로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이번 전용 승차존 신설은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질서 있는 교통 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과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전용 승차존 운영과 함께 장기 주정차 방지 계도 및 단속, 안내요원 배치, 안내 표지 정비, 승차 안내방송 송출, 노면 표시 정비 등 다양한 교통개선 대책을 병행해 김포공항의 전반적인 교통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 여행
- 항공
-
김포공항,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 신설… 교통 혼잡 해소·보행 안전 강화 기대
-
-
KATA, 제34기(2025년도) 정기총회 성료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2025년 11월 21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4기(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전국회원사 및 특별회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주요 성과를 격려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추진실적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5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안) ▲정관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었으며, 2026년부터 업계를 위해 봉사하게 될 감사로는 ㈜아리수코리아디엠씨 김화선 대표가 새로이 선출되었다. 또한 2026년(4월8일 예정)에 개최될 협회 중요사업 소개로 「K-관광 지역이 답이다!」라는 행사주제를 가지고, 기조연설 및 지역관광활성화 포럼, 비즈니스 상담 등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를 개최하여 회원사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완성도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여행산업발전에 기여한 13명의 우수종사원 표창과 함께 2025년 협회 활동에 적극 기여한 특별회원에 대한 공로상 수여식도 마련되었다. 특별공로상 수상기관으로는 ▲목포시(지방자치단체부문) ▲타이완관광청(관광청부문) ▲터키항공(항공사부문)이 선정되었으며, 업계 여성기업가 진출을 장려키 위해 ▲한국관광비즈니스여성클럽 안명숙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더불어 지난 15년 이상 KATA 감사로 봉사해주신 대한여행사 황평기 대표와 성위관광 유기룡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KATA 이진석 회장은“이번 총회를 계기로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함께 성장하는 여행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회원권익 보호와 업계 혁신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올 한해 성원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 여행
- 종합
-
KATA, 제34기(2025년도) 정기총회 성료
-
-
레고랜드 코리아, 연말 ‘빌드 투 기브’ 캠페인 진행… 하트 만들고 SNS 업로드하면 기부 동참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2025 빌드 투 기브(Build to Give)’ 캠페인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빌드 투 기브’는 2017년부터 레고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해온 대표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놀이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레고 세트를 선물하는 활동이다. 레고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 방문객들에게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레고랜드는 12월 27일까지 파크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A룸에서 캠페인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 창작 주제는 ‘하트 만들기’로, 레고 브릭을 활용해 자신만의 하트 작품을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식 해시태그 ‘#BuildToGive’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부 활동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현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작품 전시와 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 ‘빌드 투 기브’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레고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4년 단 한 해에만 약 210만 개의 레고 세트가 한국을 포함한 25개국의 병원, 아동 보호 시설, 취약 지역 등 놀이가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캠페인 시작 이후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무려 1,100만 개 이상의 세트에 달하며, 글로벌 규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레고랜드와 레고 그룹은 올해 5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해 놀이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도 이어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7개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는 총 72,928건의 ‘놀이 약속’을 달성하고 14,000장이 넘는 입장권 기부로 이어졌다. 5가지 테마존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레고랜드는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레고 브릭을 통해 창의적 놀이와 나눔의 문화를 함께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말 ‘메리 브릭스마스’ 축제와 함께 하트 만들기 기부 캠페인에 많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메리 브릭스마스 시즌’ 축제를 운영한다. 9m 높이의 초대형 레고 듀플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요정들의 공연,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레고 빌드 콘테스트’, 겨울 간식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빌드 투 기브’ 캠페인과 ‘메리 브릭스마스 시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레고랜드 코리아, 연말 ‘빌드 투 기브’ 캠페인 진행… 하트 만들고 SNS 업로드하면 기부 동참
-
-
타이완 화롄, 인천-화롄 직항 취항 기념 대규모 팸투어 성황… 한국 여행사·인플루언서 본격 유치 나서
- 타이완 화롄, 인천-화롄 직항 취항 기념 대규모 팸투어 성황… 한국 여행사·인플루언서 본격 유치 나서 타이완 동부의 대표 관광지 화롄(花蓮)이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을 맞아 한국 여행업계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홍보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자연의 예술품’으로 불릴 만큼 장대한 협곡과 태평양 해안선, 깊이 있는 원주민 문화를 보유한 화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항공(Aero K Airlines)의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일인 13일을 기점으로 4일간 진행됐다. 화롄현 정부와 에어로케이는 한국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특별 초청해 취항 축하행사와 심층 관광 체험 일정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노란풍선, 케이케이데이 등 국내 대형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여러 여행·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도 동행해 화롄의 자연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화롄의 다양한 매력을 한국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뒷받침했다. 화롄현 관광처 위밍쉰(余明勲) 처장은 “한국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들이 화롄을 직접 체험한 만큼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화롄 방문 확대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팸투어 직전인 11일, 화롄현 정부는 인천관광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관광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향후 단체여행 상품 개발, 청년 관광 활성화, 스포츠·아웃도어 콘텐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팸투어 일정은 화롄의 핵심 매력인 ‘산해(山海), 문화, 온천, 미식’ 네 가지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다. 태평양을 마주한 치싱탄(七星潭) 해안에서는 자전거 트레킹을 즐겼고, 리위탄(鲤鱼潭)에서는 여유로운 산책을 통해 화롄 특유의 고요한 자연을 만났다. 위앤시웅(遠雄) 해양공원에서는 인어공주쇼 등이 펼쳐져 여행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 체험도 중요한 일정 중 하나였다. 참가자들은 화롄의 대표 간식인 수제 찹살떡 만들기, 원주민 공예품 ‘풍전옥 목걸이’ 제작, 화롄 원주민 문화 탐방 등을 체험하며 지역의 살아 있는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했다. 또한 화롄 남부의 루이수이(瑞穗) 온천지구에서는 철분이 풍부해 황금빛을 띠는 ‘황금 온천’에 몸을 담그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원주민 별미로 유명한 돌 샤브샤브(石煮火锅)와 토속 권촌요리까지 맛보는 일정이 더해져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현지 농촌 마트와 동대문 야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야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화롄의 장대한 자연과 체험 중심 여행 프로그램, 전통과 미식을 아우르는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시각에서 미각까지 이어지는 치유형 여행지”라는 평가를 내렸다. 인천-화롄 직항 취항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 화롄현 정부는 향후 공동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여행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 여행
- 해외
-
타이완 화롄, 인천-화롄 직항 취항 기념 대규모 팸투어 성황… 한국 여행사·인플루언서 본격 유치 나서
-
-
한국민속촌 스토어, 연중 최대 혜택 담은 ‘2025 연말 감사제’ 실시… 무료배송·할인·래플까지 풍성한 프로모션
-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혜택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민속촌 스토어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인기 굿즈부터 전통문화 테마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어 연말 쇼핑 수요가 커지는 시기에 주목된다. 이번 연말 감사제 기간 동안 스토어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하며,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평일 정오 이전에 주문한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가 적용돼 연말 선물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스토어 측은 연말 성수기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 운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한국민속촌 입장권 10매를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민속촌 스토어 공식몰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입장권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한국민속촌을 방문하기에 적합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평가된다. 한국민속촌 스토어는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굿즈와 기념품, 생활 소품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수요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최대 혜택이 담긴 연말 감사제가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할인과 경품 혜택을 마련했다며, 당일 출고 서비스 확대와 무료 배송 적용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5 연말 감사제’는 12월 31일까지 한국민속촌 스토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행사 상세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
한국민속촌 스토어, 연중 최대 혜택 담은 ‘2025 연말 감사제’ 실시… 무료배송·할인·래플까지 풍성한 프로모션
-
-
대한항공,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규 기내식 용기 도입한다
- 대한항공이 지난 20여 년간 사용한 기내식 용기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전환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12월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 왔다. 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또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탄소 배출량이 60% 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은 장기적으로 환경 보전과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업 특성에 맞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엔 포크 등 일회용 플라스틱 커트러리를 대나무 소재로 변경하고, 표백 펄프를 사용했던 냅킨도 무표백 대나무 소재로 바꾸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무원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유니폼을 의약품 파우치로 제작하고, 사용이 어려운 기내 담요를 보온 물주머니로 만드는 등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항공 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규 기내식 용기 도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