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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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같은 호텔, 같은 객실을 예약해도 예약 경로에 따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 상위 1%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추오소(Virtuoso)의 7번째 국내 멤버 온베케이션(ON VACATION)은 15일 자사 플랫폼 이용자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호텔·객실 기준으로 일반 예약 대비 평균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약 경로 따라 달라지는 실질 혜택 분석에 따르면 1박 100만원대 럭셔리 호텔 3박 기준 일반 예약은 객실 요금과 기본 서비스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전부인 반면, 럭셔리 트래블 네트워크에 가입된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 시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에 매일 2인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100달러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 3박 동안 2회 이용하는 호텔 조식 금액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수십만원의 혜택이며, 여기에 제공되는 호텔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우선권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렇게 예약해도 고객 본인 이름으로 호텔 멤버십 포인트는 그대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즉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정보 불균형이 만드는 손실 온베케이션은 많은 소비자가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에 가입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여기에 더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경쟁력 있는 요금에 플랫폼이 보유한 호텔 멤버십 등급과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의 혜택이 결합돼 조식 포함,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크레딧 등이 추가 제공된다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옵션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등급’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호텔이 고객을 관리하는 ‘등급’ 자체가 예약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럭셔리 네트워크에서 호텔로 직접 예약된 고객과 일반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해 유입된 고객은 호텔 내부 시스템에서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항공권 중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클래스가 있고, 아예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한 클래스가 있는 것처럼 예약 경로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나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온베케이션은 많은 고객이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알고 있다면 당연히 챙겼을 혜택들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럭셔리 호텔을 선택한 만큼, 그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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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홍릉숲, 2026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100년 연구숲의 역사·생태 가치 대중에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산림과학 연구 기반이자 국내 대표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오는 2026년 3월 21일(토)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제한적으로 운영돼온 연구림 개방 폭을 넓혀 시민들이 홍릉숲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확대 개방을 위해 탐방 환경 개선과 해설 콘텐츠 보강 등 다양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홍릉숲이 지닌 역사, 환경, 생태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릉팔경’을 새롭게 선정해 탐방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릉팔경은 교육적 가치와 관람 흥미를 동시에 갖춘 대표 명소로 구성돼 탐방객 경험을 극대화한다. 홍릉팔경에는 명성황후의 능터가 있던 ‘홍릉터’를 비롯해, 수령 133년으로 확인된 최고령 반송,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 큰 나무(38.97m)로 기록된 노블포플러가 포함됐다. 또한 풍산가문비, 북한 원산 지역에서 도입된 수목들, 그리고 남북으로 나뉜 조류학자 부자의 특별한 연구사가 남아있는 ‘북방쇠찌르레기 연구지’ 등 다양한 자연·역사 이야기가 더해져 탐방 매력이 높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평일 자유관람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이 풍년화, 복수초, 왕벚나무 등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도시숲의 생생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연구숲을 시민들에게 더욱 개방함으로써 도시숲의 가치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릉숲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기능과 대중적 탐방 공간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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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KTX, 열차 출발 후에도 좌석 직접 변경 가능해졌다… 코레일톡에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 도입
      앞으로 KTX 이용객은 열차가 출발한 이후에도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원하는 좌석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KTX 여행 중 승객 스스로 좌석을 바꾸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좌석을 변경하려면 코레일톡의 승무원 호출 기능을 이용하거나 열차를 순회 중인 승무원을 직접 찾아 요청해야 했기 때문에 이용객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된 셀프 변경 기능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승객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코레일톡 앱의 나의 티켓 메뉴에서 승차권 화면을 열고 좌석변경을 선택한 뒤 차실과 변경 시작역, 변경 사유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시트맵 화면에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발급되는 변경 승차권을 확인하면 좌석 이동이 완료된다. 열차가 출발한 뒤에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좌석 이동은 열차 내 혼잡도 관리를 위해 1회만 가능하며, 일반실에서 특실로의 변경과 입석이나 자유석에서 좌석으로의 변경도 허용된다. 다만 특실에서 일반실로 이동하거나 좌석에서 입석으로 바꾸는 방식은 제한된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 기능 추가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는 정부가 선정한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KTX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로 더 편안한 철도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톡 기반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KTX 이용객의 이동 편의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여행 중 빈 좌석이나 더 적합한 좌석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열차 내 이용 경험이 보다 유연하고 편안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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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실시간 종합 기사

  • KATA,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이사회 한국에서 개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6월 2일부터 6월 5일 기간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WTAAA 이사회를 한국에서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것으로, 관광 및 여행업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공정위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를 상대로 항공사의 일방적인 판매수수료 결정사항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상반기 이사회 한국 유치로 국제관광 경쟁력 확보 및 방한 관광객 유치에 유용한 접촉창구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은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총 62개국 여행업 관련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주로 여행업계의 최신 정보공유, 항공사 및 호텔, 크루즈 등 여행 공급업체와의 불합리한 사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KATA는 2018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는 유럽(ECTAA), 호주(AFFTA), 미국(ASTA) 및 캐나다(ACTA), 남아공(ASATA), 홍콩(SIPA), 인도(TAFI), 뉴질랜드(TAANZ), 네덜란드(ANVR),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FOLATUR)의 여행업협회 임원 등 14명이 참석하였고 한국대표로 오창희 KATA 회장과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사회에서는 전차회의 내용 및 상반기 결산보고에 이어 ▲항공분야의 유통체계 개선 ▲호텔 및 크루즈 관광 유통체계와 여행사의 영업방식 ▲여행·관광 대금 정산에 적용되는 기술발전에 따른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사회 참가자들은 체류기간 동안 세빛섬에서의 서울시 주최 환영만찬과 한강 유람선 야경투어,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투어 및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 인사동과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는 포스트 투어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한국관광공사 후원 만찬으로 한식의 맛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이사회 개회인사에서 “한국에서의 이사회 개최 결정에 감사드리며,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아울러, 한국 공정위의 IATA 대리점 계약위반사항에 대한 시정명령을 이끌어 낸 부분에 대해 각국 여행업협회의 관심과 협력을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변화하는 환경하에 우리 여행업계가 대처해야 할 많은 사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힘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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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KATA, 부산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BTO)는 지난 5월 22일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BTO 이정실 사장님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부산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아울러, BTO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특별회원증 전달식도 함께 하였다. 협약내용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 입니다. BTO 이정실 사장은 “전국 여행업계 및 지자체를 회원사로 둔 KATA와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부산 관광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BTO가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업계와의 많은 교류와 홍보를 위해 KATA도 노력하겠고, 이번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36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에 BTO가 참가하여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을 더 홍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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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KATA, 여행상품 온라인 유통지원시스템 ‘여행샵’ 오픈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2023년 5월 15일, 여행사와 소비자가 여행상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여행상품 온라인 유통지원 시스템 ‘여행샵’(이하 여행샵)을 오픈하고 여행사 입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행샵은 중소여행사들의 여행상품 온라인 판로 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여행사 자생력 확보기반 마련를 위해 구축되었으며, 여행소비자에게 다양한 여행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쉽고 편하게 여행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 온라인 유통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여행업으로 등록하고 보증보험을 가입한 전국의 중소여행사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등록, 판매 할 수 있다. 여행샵은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 ▲거래수수료 무료 ▲카카오채팅을 통한 1:1 상담 ▲쉽고 빠른 여행상품 등록 ▲PC, 모바일 웹,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행샵은 여행사와 소비자간의 여행상품 판매 및 구매시 거래 수수료가 없으며, 소비자 결제금액은 즉시 여행사에 입금되는 방식으로 구축되어 여행사의 자금운용이 원활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여행샵은 인터넷 주소창에서 ''yeohangshop.com''를 검색하거나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행샵''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향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판촉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채널들과 협업·제휴 통한 판로 확장도 추진할 것이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여행샵을 통해 기존 온라인플랫폼 업체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부터 벗어나 여행상품 본연의 콘텐츠로 여행소비자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여행사들이 입점하여 누구나 여행상품과 서비스만 좋다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고 하며, 여행샵을 통해 중소여행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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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국제선 운항 1년 간 642% 증가, 완전 정상화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19일(금) 오후 어명소 2차관이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CIQ 기관(세관‧출입국관리‧검역), 인천공항공사, 항공사‧지상조업사 등 항공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 분야별 이행 성과와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항공 정상화’ 추진성과를 점검을 하는 한편, 공항에 근무하는 보안검색요원에게 철저한 보안검색을 당부하고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음매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 출범 당시 국제선 운항 횟수는 주 407회 수준('22.4월)에 불과했으나, 지난 6월 국제선 조기 정상화 대책('22.6월)을 수립·추진한 결과, 1년간 국제선 운항 횟수는 642%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항버스(서울‧경기) 운행 편수는 지난 1년간 379% 증편되었고 여름 성수기에 여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지속 증편할 계획이다. 국제선 회복에 대비하여 조종사 및 승무원, 보안검색, 지상조업 분야 공항 종사자를 선제적으로 충원한 결과 ’19년 12월 대비 현재 89%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공항의 지상조업 종사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근속근무자 최대 100만원 채용지원금 지원(공사1:업체1), ▲공항버스 심야노선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3.29)’에 따라 4월 30일부터 환승객 대상 무사증 입국이 허용되어 지역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72시간 스탑오버 프로그램*(Stopover)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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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한국방문 회복률 150% 돌파 싱가포르에서 여름방학 가족여행 겨냥 K-관광 세일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 기준 ’19년 동월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이 150%를 돌파*해 동남아 주요 6개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통합 비즈니스 지구인 템퍼니스(Tampines)는 많은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지역으로 구매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여름방학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소이다. * 한국방문 싱가포르 관광객 ’19년 3월 22,105명→ ’23년 3월 34,337명 (55.3% 증가)  5월 12일(금) 오후 2시, 페스티브 아트 씨어터(Festive Art Theatre)에서는 국내 및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약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공연관광 쇼케이스와 함께 한국관광 설명회가 열린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등 주요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고,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공세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5월 13일(토) 오전 11시 30분, 아워 템퍼니스 허브(Our Tampines Hub)에서는 ‘K-관광 로드쇼’ 개막식이 열린다. 이도현 배우가 <더글로리> 속 강릉 소돌항, <호텔 델루나> 속 목포근대역사관 등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하는 한국관광 토크쇼를 진행한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행진 공연 ‘뽀로로 라이브 쇼’, 매직 드로잉 가족극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보령 머드축제’의 머드파우더, ‘안동국제탈춤축제’의 탈쓰기 등 K-축제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89개 한국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 ‘온라인 로드쇼(4. 10.~)’도 병행, 유치 성과 극대화   아울러 한국방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20여 개 여행사, 5개 항공사와 협업해 4월 10일(월)부터 온라인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다. K-관광에 관심이 있거나 ‘K-관광 로드쇼’ 현장 부스를 방문한 현지인들이 89개 한국방문 패키지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 로드쇼 전용 항공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참가 여행사와 지자체의 상세한 관광 정보 역시 함께 제공한다.  * https://www.tripzilla.sg/korea-tourism-travel-fair-2023-packages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한국은 올해 싱가포르 관광객 약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코로나19 기간 해외여행에 가장 보수적이었던 가족여행 시장을 재개하는 원년을 만들 수 있도록 동남아 핵심시장인 싱가포르에서 K-관광을 공세적으로 세일즈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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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K-관광 마켓’ 10선으로 지역 경제 활력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 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안동 구시장 연합 등 전국의 시장 10곳이 선정됐다.  지역 명소 연계해 전통시장을 대한민국 대표 지역 여행 버킷리스트로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관광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전통시장의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국내외 마케팅도 집중한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한다.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시장별 홍보대사를 임명하고 월별로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도 개최한다. ‘K-관광 마켓’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TV 프로그램 제작 등 마케팅도 실시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K-관광 마켓’ 선정은 지역주민의 환대와 어울림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K-관광 마켓’ 사업으로 전통시장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이끌도록 지자체, 민간 등의 협력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장명 상세 설명 서울 풍물시장 시장 전체가 주황동(구제의류), 초록동(골동품) 등 7가지 무지개색 콘셉트로 구분되어 있어 색깔 따라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청춘 1번가 테마존에서 7080 교복을 빌려입고 다방에 앉아 레트로 감성을 즐긴 다음, 인근의 청계천과 동대문, DDP, 동묘 등 서울 대표 관광지까지 즐길 수 있음 대구 서문시장 납작만두, 컵막창, 계란김밥 등을 먹으며 버스킹,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등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인근에 이월드 테마파크, 대표 번화가인 동성로, 김광석 거리와 근대문화골목 등 대구 대표 관광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음 인천 신포국제시장 만두, 닭강정, 공갈빵, 타르트 등 유명 먹거리로 입이 즐겁고, 인근에는 19세기 말 개화기의 이야기를 품은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테마파크 등이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며 ‘인천 e지’ 앱을 통해 스마트 관광 체험도 가능함 광주 양동전통시장 통맥(통닭·맥주)축제, 건맥(건어물·맥주)축제, 리버마켓 야시장 등 주제별 행사와 요리·공예 일일 수업 등의 추억거리가 가득하며, 언제나 문화예술 공연·전시가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MZ핫플’ 동명동 카페거리와 양림동 벽화마을까지 인근 관광지에서는 아기자기하고 밝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음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호두과자, 달고나 등 길거리 음식 판매와 비즈 공예 등 쥬얼리 가판이 설치되는 수원 골목마켓에 들러 물건을 사고 청소년 야외공연장, 로데오 아트홀에서 청년들의 노래·춤·전시 등을 감상하며 인근의 공방거리에서 도자기, 패브릭 공예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본 뒤, 화성행궁-팔달문, 조선향교 등을 걸으며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느껴볼 수 있음 속초 관광수산시장 바다를 끼고 있어 현지에서 잡은 수산물을 구경하고 속초아이 대관람차에서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무동력선인 갯배를 타고 피난민들이 살던 아바이마을에서 과거 어른들의 삶의 모습과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음 단양 구경시장 마늘만두,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 등 단양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먹거리가 가득하고, 주변에 국내 최대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있음 순천 웃장 매년 5월에는 남도 음식거리 축제, 9월 8일에는 국밥 축제가 열릴 만큼 맛있는 국밥집이 많이 있고, 인근에 순천만 국가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음 안동 구시장연합 찜닭 골목, 떡볶이 골목, 갈비 골목 등 음식특화거리와 전통 탈을 이용한 ‘마스크데이페스티벌’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고, 인근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 식도락 여행이 가능함 진주 중앙·논개시장 낮에는 꽈배기, 꿀빵, 식혜 등의 간식, 밤에는 진주 맥주 진맥, 닭튀김, 조개술찜 등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으며, 풍광이 아름다운 진주성과 남강, 유등테마공원과 진양호 등의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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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5-03
  • KATA ,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ATA 주관으로 4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21년 하반기, 22년 상·하반기에 이어 KATA가 네번째로 개최한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위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관광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K-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관광업계 관계자 500명이 참가하여 열띤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회 개막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KATA는 코로나 시기 단절됐었던 네트워크를 복원시키고. 방한관광 비즈니스의 토대를 마련해왔고,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기회로 우리 여행업계가 좀 더 발전하고 방한관광을 부흥 시킬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담회에 셀러로 참가한 곳은 지자체, 관광공사(지역 관광공사), 관광재단, 호텔, 면세점 등 관광업체 86개 기관이며, 바이어 200여명이 셀러 기관 담당자들과 최신의 상품 정보를 얻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4월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경포지역 일원이 피해를 입어,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가자! 동해안으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 여행
    • 종합
    2023-05-02
  • ’23년 3월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올해 1~3월 외국인 관광객 약 171만 명이 한국을 찾았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19년 1분기(384만 명) 대비 44.6% 수준으로, ’22년 4분기(148만 명)와 비교 시 16.2%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동남아‧중동, 유럽‧미국 지역이 ’19년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 일본, 대만(’19년 기준 2, 3위 시장)도 40~50% 대로 회복률이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23년 3월 기준 미국, 싱가포르, 호주, 독일 등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상회, 일본인 관광객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월 10만 명 대 방문 회복   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2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23년 3월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19년 동월 대비 50% 수준 회복률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전의 방문 규모를 완전하게 회복한 시장도 늘고 있다. 미국, 싱가포르, 호주, 독일, 몽골, 프랑스 등 관광객은 모두 ’19년 3월의 방문객 수치를 상회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19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해 빠른 항공노선 복원과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여행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캐나다, 영국 등도 80~90%대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정상화에 가까워졌다.   핵심시장의 회복도 두드러진다. 작년부터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온 일본 시장의 경우 ’23년 3월, 전월 대비 2배 이상 방문객이 증가했다. 일본인 총 19만 명(’19년 3월 대비 51.3% 수준)이 한국을 찾으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저 월 10만 명 대 방문을 기록한 시장이 되었다. 중국 시장도 단기비자 발급 재개(2. 11.), 항공노선 증편에 따라 3월에는 회복률이 15.1%로 나타나며 시장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 앞두고 인기 해외여행 목적지로 한국 꼽혀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주변국의 4월 말,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한국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HIS 여행사가 발표한 올해 골든위크(4. 29.~5. 7.) 예약 동향에서 일본인 인기 해외 관광지로 서울이 1위, 부산이 5위에 올랐다. 중국 노동절 연휴(4. 29.~5. 3.) 중국 본토 거주자의 해외여행 목적지 중 서울이 3위(씨트립 산하 플라이트 AI 집계)로 나타났고, 숙박 OTA 부킹닷컴의 조사에서 베트남인들의 통일절‧노동절 연휴(4. 29.~5. 3.) 인기 예약 해외도시로 서울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시장 회복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관광객의 입국 편의를 높이고 현지 마케팅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3월 홍콩, 4월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 이어 5월에는 두바이‧싱가포르‧타이베이, 6월 런던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관광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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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4-28
  • 아이디어 번뜩이는 관광벤처사업 140개, ‘스타트업 코리아’ 성공모델로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0개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관광벤처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 2월 1일(수)부터 3월 3일(금)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총 3개 부문에 932곳이 참가해, 약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박보균 장관은 2023년 문체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벤처형 문화·예술·콘텐츠·관광 정책을 꼽은 바 있다. 박 장관은 “창작 기획 단계부터 자금, 법률, 마케팅, 노사관계,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을 단계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 지원자들의 아이디어와 문체부의 경험을 합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관광, 아웃도어, 장기체류형 등 엔데믹 시대 관광트렌드 강세   올해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엔데믹 시대의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지난 1월 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트렌드’에서 올해 유망 여행 테마로 지역관광, 아웃도어, 농촌여행, 친환경 여행, 체류형 여행, 취미여행을 전망한 것과 부합한다. ▲ 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여행 모임 플랫폼 ‘노마드맵’, ▲ 원스탑 캠핑 서비스 플랫폼 ‘캠핏’, ▲ 산불피해지역 에코하이킹 활성화 상품 ‘에코라인’, ▲ 양조장체험 전통주 클래스 ‘밀물주조’ 등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들이 올해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됐다.  AI, 빅데이터,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서비스 등 기술 변화 흐름 두드러져   최신 기술을 민첩하게 사업화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도 두드러진다.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야외 활동 일정을 추천해 주는 ‘페어플레이’, ▲ 빅데이터를 분석해 숙박시설 수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이터메니티’, ▲ 소셜미디어 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시스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 비대면 체크인, 모바일 프론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시리’,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관리를 제공하는 ‘온베케이션’ 등은 관광업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 익스피디아 멘토 참여,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확대 등 지원과 혜택 강화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3천만 원~최대 1억 원) 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등을 제공하고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선도적인 관광기업들을 관광벤처기업의 멘토로 영입해 신생 관광기업들의 육성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마스터카드,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과 각국의 투자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관광벤처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커넥트’를 확대해 기업 규모 확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 1월에는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벤처 4개 사가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중동시장 진출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선정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contest.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종합
    2023-04-28
  • 청와대, 외국인 관광객 명소로 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한겨울에 주춤했던 청와대 관람객 수가 3월부터 완연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고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1월에 10만 5천 3백명이었던 청와대 관람객은 3월에 15만 4천 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4월 24일 현재 18만 3천 7백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청와대 개방 이후 2023년 4월 24일까지 전체 기간으로 보면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5만 6천 5백명으로 전체 관람객 333만 5백명 중 1.7%에 해당하지만, 최근에는 그 비중이 크게 증가해 3월에는 4.4%(15만 4천 명 중 6,790명), 4월 현재는 약 4.8%(18만 3천 7백명 중 8,759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1일 1,000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입장할 수 있는데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로 이제 주말에는 1,000명의 상한으로는 부족한 상황이 되고 있다. 더욱이 박보균 장관은 지난 4월 19일(수),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에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외국인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증가하는 외국인의 관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발권의 상한을 하루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리고 향후에도 수요 변화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여행
    • 종합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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