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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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행업협회, 해외여행 안전관리 강화 총력…캄보디아·라오스 사건 계기 선제 대응 나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가 최근 잇따른 해외 사건을 계기로 해외여행객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회는 지난 10월 22일 ‘긴급 해외여행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업계 신뢰 회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캄보디아 납치 사건과 라오스 성매매 보도 이후, 여행업계 전반에 불신이 확산되고 일부 상품 취소 사례가 늘어나는 등 부정적 여파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렸다. 비록 이번 사건들이 여행업계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업계의 자정 노력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회는 우선 캄보디아 관련 여행상품에 대해 항공사·호텔 등 거래처와 협의하여 여행 취소 시 위약금(수수료) 면책이 적용되도록 적극 조율하기로 했다. 또한 현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국가 및 인근 지역의 여행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 귀국을 위해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라오스 성매매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현지 여행업자, 대리점, 가이드 등 관광 종사자에게 강력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집중 교육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회원사 및 현지 파트너사에 공문을 발송해 "관광과 무관한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업계의 공동입장을 명확히 했다. KATA는 이번 조치와 병행해 인천국제공항 내 여행사 카운터를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관련 사건 예방 정보를 리플렛과 안내문에 반영하고, ‘안전여행 캠페인’을 확대 전개해 여행 전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무등록 여행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여행사기, 취업사기, 성매매 알선 등 불법 징후가 의심되는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회원사 및 소비자에게 적극 제보를 요청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진석 회장은 “최근 개별여행 증가로 사건·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후 대응이 미흡해 피해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공식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긴급 연락체계와 안전정보 제공, 공관 협조 등 체계적인 보호망이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행업계와 정부, 국민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해외여행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KATA는 책임 있는 업계 대표단체로서 해외여행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ATA는 이번 긴급회의를 계기로 해외여행 안전관리 매뉴얼 개편, 긴급대응 전담팀 운영, 외교부·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체계 확대 등 후속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향후 여행사·소비자·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해외여행 포럼’ 개최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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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이동보다 경험’… 한국인, 여객선 여행을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인식
      글로벌 페리 예약 플랫폼 비아페리(Viaferry)가 2025년 9월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페리(여객선) 이용 경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8.9%는 “아직 이용해본 적은 없지만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여러 번 이용했다’(22.3%)와 ‘한 번 이용했다’(11.3%)를 합한 37.7%는 실제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용해 본 적 없고 관심도 없다’는 응답은 33.5%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페리를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기보다는 ‘여행 자체의 경험’으로 즐기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용 이유로는 ‘편리한 선내 시설’(19.1%)이 가장 높았고, ‘유연한 운항 일정’(16.9%), ‘저렴한 요금’(14.7%), ‘짧은 이동 시간’(10.4%), ‘안전성’(5.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페리 여행이 단순한 이동을 넘어 ‘편안함과 합리성’을 갖춘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인 응답자들은 여행 선호지로 ‘국내 여행지’(36.1%)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일본·중국 등 근거리 해외’(12.9%), ‘유럽 노선’(12.4%), ‘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열대 섬 지역’(7.8%)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본에서 진행된 동일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한국인은 해외 페리 노선과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일본인은 국내 노선 중심의 실용적 선택과 가격 경쟁력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일본이 섬이 많은 지리적 특성과 영어 구사력이 낮은 언어적 요인으로 인해 국내 여행 중심의 패턴을 보이는 것과 대비된다. 반면 한국은 비교적 해외 여행 접근성이 높고, ‘이동보다 경험’ 중심의 여행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등 섬 관광지로의 페리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대비 한국인의 인도네시아 방문객 수는 약 18% 증가했다. 이는 섬 간 이동이 일상적인 지역에서 페리 예약이 여행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아페리는 “페리 시장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지만, 섬 관광과 결합될 경우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할 잠재력이 크다”며 “특히 독특한 해외 여행지를 선호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을 중심으로, 여객선은 이동수단을 넘어 ‘경험 중심의 여행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객선 여행은 이제 단순한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유연성을 추구하는 현대 여행자들의 선택지로 변모하고 있다. 비아페리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향상은 이러한 변화에 속도를 더하며, 향후 한국에서도 ‘페리 여행’이 본격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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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미쉐린 가이드, 글로벌 ‘미쉐린 키’ 셀렉션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첫 번째 글로벌 ‘미쉐린 키(MICHELIN Key)’ 셀렉션을 공개했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이 선정한 탁월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전 세계 2457곳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은 총 8곳의 호텔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 가이드는 2024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미국, 태국, 멕시코, 캐나다 등 15개의 주요 여행지에서 미쉐린 키를 성공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미쉐린이 이미 추천하고 있는 전 세계 7000곳 이상의 호텔을 평가해 미쉐린 키를 선정했다. 전 세계 총 2457곳(미쉐린 1키 1742곳, 미쉐린 2키 572곳, 미쉐린 3키 143곳)의 호텔은 이번 미쉐린 키 셀렉션에 선정되며 뛰어난 호텔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쉐린 가이드의 엄격한 기준을 반영하며, 디자인·서비스·입지 측면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들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미쉐린 가이드가 안목 있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로 탄생한 지 125년 만에 이제는 ‘환대(hospitality)’ 산업 전반에서도 탁월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미쉐린 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레스토랑들을 기념하듯이, 미쉐린 키는 이제 디자인, 서비스, 입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고, 진정으로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들을 밝게 비춰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아시아 럭셔리 환대의 새로운 장을 열다 대한민국은 8개 호텔(미쉐린 2키 2곳, 미쉐린 1키 6곳)이 선정되며 미쉐린 키 셀렉션에서 첫선을 보였다. 한국의 세련된 럭셔리와 디자인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8곳의 뛰어난 호텔을 소개한다. 시그니엘 부산(미쉐린 2키)은 도시 최고층 타워 정상에 위치한 호텔로, 해운대 해변과 미포항의 탁 트인 전망, 세련된 현대식 스위트룸, 세계적 수준의 스파, 그리고 수준 높은 다이닝을 통해 격조 높은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과 마찬가지로 높이와 세련미가 어우러져 진정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엘 서울(미쉐린 2키)은 롯데월드 타워 76층부터 101층까지 솟아 있어 도시와 산의 독보적인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스파 같은 욕실을 통해 정제된 럭셔리를 선사한다. 우아한 스파와 라운지/라이브러리가 더해져 하늘 위의 진정한 안식처라 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미쉐린 1키)은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모습을 우아하게 구현하며, 고전적인 한국 디자인, 최첨단 편의 시설, 럭셔리 부티크, 그리고 고요한 녹지 공간을 통해 투숙객에게 세련된 경험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미쉐린 1키)는 옛 조선호텔의 유서 깊은 곳에 우아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백 년의 한국 디자인 유산과 세련된 유럽 모더니즘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파노라마 전망, 루프톱 수영장, 그리고 격조 높은 한식과 광둥식 요리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파라디소(미쉐린 1키)는 인천의 최첨단 공항 인근 파라다이스 시티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련된 한국적 미감과 유럽의 화려함을 조화시켜 공항 환대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스위트룸에서부터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설치미술, 탁 트인 야외 풀 라운지와 감각적인 스파에 이르기까지 부티크 호텔의 품격과 예술적 웅장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미쉐린 1키)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빌딩 중 한 곳에 자리하며,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대형 창을 통해 한강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우아한 객실과 황혼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톱 레스토랑, 그리고 도심 전망의 수영장을 갖춘 스파를 자랑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미쉐린 1키)은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하는 럭셔리한 공간이다. 아이보리 톤의 객실은 현대적인 세련미와 전통의 품격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프리미엄 침구를 갖춰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은 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탁월한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미쉐린 1키)는 서귀포에 있으며, 한옥의 정취와 화산섬의 우아함이 어우러졌다. 바다를 마주한 인테리어와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선보이는 오마카세 다이닝을 통해 한국적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따뜻한 톤의 객실은 제주 유채꽃밭의 자연미를 드러낸다. 미쉐린 키: 새로운 글로벌 표준 미쉐린 키는 개별 편의 시설보다는 전반적인 환대 경험을 평가하는 다섯 가지 보편적인 기준에 따라 수여한다. 각 등급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미쉐린 1키: 매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A very special stay)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고유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공간이다. 동급 호텔과 비교해 한층 세련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 미쉐린 2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탁월한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An exceptional stay) 모든 면에서 독보적이고 탁월해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만큼 특별한 분위기와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 독창적인 디자인과 지역의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은 그 자체만으로 여행에 재미를 더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한다. - 미쉐린 3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으로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호텔(An extraordinary stay) 편안함과 서비스, 스타일과 우아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곳이며,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을 위한 목적지로서 머무는 모든 순간이 잊지 못할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미쉐린 키와 더불어 미쉐린 가이드는 전통적인 분류를 넘어선 성취를 이룬 호텔들을 선정해 네 개의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는 환대 산업의 특정 분야에서 탁월함과 독창성을 보여준 호텔들을 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미쉐린 건축 & 디자인 어워드: 아틸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두바이, UAE) - 미쉐린 웰니스 어워드: 뷔르겐스톡 리조트 스위스(Bürgenstock Resort Switzerland) - 미쉐린 로컬 게이트웨이 어워드: 라 피에르몬티나 오션(La Fiermontina Ocean)(라라슈, 모로코) - 미쉐린 올해의 신규 호텔 어워드(유나이티드 오버시즈 은행 후원): 더 버먼 호텔(The Burman Hotel)(탈린, 에스토니아) 전체 글로벌 키 셀렉션 정보를 비롯해 모든 미쉐린 가이드 호텔 추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s://guide.michelin.com/en/hotels)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행자들은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정된 모든 호텔의 예약을 직접 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여행 전문가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연간 회원제인 ‘미쉐린 가이드 플러스’ 멤버십(https://guide.michelin.com/us/en/member-program/becomeamember)에 가입하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호텔에서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 엄선된 혜택을 누리며 더욱 특별한 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
    • 여행
    • 종합
    2025-10-13

실시간 종합 기사

  • KATA, 당진항만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 이하 공사)는 10월 12일 KATA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당진항만관광공사(KATA 특별회원)에서는 이범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TA와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은 “당진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500년 전통의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와 카톨릭 성지로 유명한 솔뫼성지가 있으며, 2027년 카톨릭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전세계 카톨릭 청년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KATA와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 관광발전에 많은 협력을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으며, KATA 오창희 회장은 "당진공사가 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활동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당진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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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2023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22명 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10월 4일(수)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포상 수상자를 비롯해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광업계 종사자 3백여 명이 참석하며,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도 기념식에 참석해 관광인들을 격려한다. ▴ ‘은탑산업훈장’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 ▴ ‘동탑산업훈장’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이상연 전무, ▴ ‘철탑산업훈장’ 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 수훈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총 22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가 받는다. 신달순 대표는 2003년부터 호텔업계에 종사하며 치유(웰니스) 관광, 사회적책임(ESG) 경영 등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이상연 전무는 24년간 카지노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 전문가로서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한발 앞선 전략적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카지노산업 발전에 힘썼다.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사)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은 4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2백만 시대를 개척했다.  산업포장은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광 서비스 최접점인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선 ㈜차세대고속관광 오성문 대표와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마케팅으로 제주도 관광산업의 빠른 정상화에 기여한 (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고(故) 부동석 회장이 받는다.   아울러 ▴관광 약자인 장애인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장애인 전문여행사를 설립한 곰두리여행사 박윤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숙박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적인 정보기술(IT) 솔루션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인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 활동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서울 주요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 순찰 활동, 불편 신고 처리 등을 통해 관광 질서 확립에 기여한 관광경찰 노연문 경감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장미란 차관은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광인들과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관광산업이 힘차게 다시 도약하고,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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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10-05
  • KATA, 베트남 인바운드 상생협력 매칭데이 개최
      이번 매칭데이는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시장 성수기에 앞서, 부족한 베트남어 가이드 문제를 해소하자 업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16개사가 참가하여, 구직을 원하는 베트남어 가이드와 심도있는 면접을 진행하였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타언어권 대비 현격히 부족한 베트남어 자격 취득자와의 채용 상담을 통해, 가이드 인력 확충을 통한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향후 영,일,중 관광통역안내사 대비 자격취득자가 부족한 특수언어권 관련 수용태세 해소 방안 마련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 대비 현업활동 현황 및 효용성 교육 등에 대한 실태 연구조사도 정부부처와 관광공사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09-18
  • 방한 외래 관광객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 에스케이(SK)텔레콤,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안전여행 관련 정보무늬(QR)를 담은 홍보물을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과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확산한다.   안전여행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로 지원한다. 홍보물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Emergency Ready App)’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누리집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정보무늬(QR)도 담았다.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은 이용자가 선택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안전여행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외래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해 안전여행 홍보물을 확산한다. 공항과 항만에 있는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에서 유심(USIM)을 구매하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방한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부산, 제주 등에 있는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 800여 곳에 안전여행 홍보물을 부착·안내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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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9-14
  • KATA,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 개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9월 7일 오전 10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 홀에서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중국단체 관광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16개 중국전담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방한 중국 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 리뉴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로 중국전담여행사들은 새로운 관광지, 즐길 거리, 먹거리, K-컬쳐 등 한국 관광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우호적 분위기를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관광을 경험하도록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한 중국여행시장이 다시금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었던, 부당한 인두세 지급, 과열된 덤핑 경쟁, 마이너스 투어비, 제로투어비, 쇼핑강매 등을 탈피하여,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를 통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여행업계 상생을 위한 결의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결의대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방한 중국 관광객을 기쁜마음으로 환영하며, 품격있는 서비스를 중국전담여행사들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국전담여행사들 모두가 단호히 부당한 인두세를 거절하고, 과열된 경쟁 등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벗어나, 다시 찾고 싶은 한국관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KATA는 업계 질서를 무너트리는 업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지원 배제와 중국전담여행사 취소도 건의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09-12
  • ‘2023 한국방문의 해’,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 총력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와 함께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교 기념 국가인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8. 25.~27. 수교 50주년 인도에서 K-컬처 활용 ‘2023 한국관광 페스티벌’ 개최   먼저 문체부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에서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중상류층 밀집 거주지역인 뉴델리와 구르가온에서 ‘2023 한국관광 페스티벌(Korea Culture& Tourism Festival 2023)’을 열고 현지 한류 팬 5만여 명을 공략했다.   인도는 ’23년 기준 인구 약 14억 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24년에 해외관광지출(420억 달러, 약 56조 원)이 ’19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핵심 성장시장이다. 특히 ’22년 기준 한국 문화콘텐츠 인기도와 소비 비중 등 모든 핵심지표 순위*에서 상위 5위 안에 등재되는 등 한류 인기도가 높아 이를 기반으로 한 방한 관광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최대 여행사인 토마스쿡(Thomas Cook) 등과 함께 K-컬처를 활용한 방한 관광상품을 집중 마케팅했다. 특히 롯데와 이니스프리 등 국내 브랜드가 함께한 K-푸드, K-뷰티 연계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인도 채식 인구를 겨냥한 봉은사 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시연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8. 25.~27. 수교 140주년 기념 독일에서 MZ 맞춤형 ‘2023 한국 문화관광대전’ 개최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독일에서는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최대 문화예술축제 ‘2023 박물관강변축제(Museumsuferfest 2023)’와 연계해 ‘2023 한국 문화관광대전(YouR Korea Festival)’을 개최하고, 약 5만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MZ세대 맞춤형 마케팅을 펼쳤다.   독일은 유럽 1위의 경제 대국이자, 작년 세계 아웃바운드 관광 지출 규모 3위의 중요 시장이다. 코로나 이전 독일의 해외여행객 최대 송출 규모는 약 1억 8백만 명(’18년 기준)에 달해, 향후 유럽 방한 관광객 확대를 위해 집중이 필요한 전략 시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 예비 대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적성과 흥미를 찾기 위해 ‘갭이어(Gap Year)’ 기간을 갖는 현지 문화를 겨냥해 국제학생증(ISIC) 전담여행사 등과 함께 현지 선호를 반영한 방한 관광상품을 집중 마케팅했다. ?K-클라이밍·자전거·트레킹 여행 등 야외 스포츠 활동과 ?렌터카 이용 자유여행, ?템플스테이, ?K-팝, 드라마 등 연계 K-컬처 체험 상품이 현지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8. 31.~9. 10. 수교 50주년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방한관광상품 판촉  8. 29.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환대   아울러 문체부는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월 31일(목)부터 9월 10일(일)까지 ‘2023 한국 문화관광대축제(Korea Culture&Travels Festival 2023)’를 열고 소비자 약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방한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   인도네시아는 ’23년 세계 4위(약 2억 8천만 명)의 인구 대국이자 ’19년 방한 규모 9위에 해당하는 동남아 핵심 성장시장이다. 특히 ’22년 한국 문화콘텐츠 브랜드파워 지수가 전 세계 1위에 달했으며, 해외 최초 한류 종합상설홍보관 ‘코리아(KOREA) 360’이 설치되었을 정도로 한류 관심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한류 관심도를 실질적인 방한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국내외 7개 항공사, 현지 국책은행 만디리 은행(Mandiri Bank) 등과 함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 인도네시아의 방한관광상품 판매 실적 상위 10대 모객사를 통해 대규모 방한관광상품 판촉전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앞서 8월 29일(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달여 에 걸쳐 총 1천8백여 명 규모로 입국하는 알리안츠 인도네시아(Allianz Indonesia) 방한 인센티브 단체를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열어 양국 교류 행사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방한관광시장 다변화는 안정적인 관광수요를 확보하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동남아와 구미주 등 중·장거리 시장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방한관광시장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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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8-28
  • 2023 국내여행안내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모색을 지원하고자 ‘2023 국내여행안내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을 오는 9월 6일(수)까지 모집한다.    ‘국내여행안내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뿐 아니라,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시험 필기 면제자에 해당하는 여행업계 종사자, 관광 전공 예비 종사자(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조사를 통해 주말 압축과정으로 구성한다. 과정은 대면 교육 2회와 현장답사로 총 3회의 활동이 진행되며, ▲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의 요인과 활용 방법,  ▲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새롭게 등장하는 직무와 상품 사례, ▲ 현업 활용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현장답사(실습경비 1인 10만 원 지원) 및 평가, ▲ 수료 이후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체험까지 포함하고 있다.      구 분 교육일정 장 소 9기(50명) 1회차 : 9/16(토) 2회차 : 9/17(일) 아미드호텔 2층 (종로구 인사동 5길 38) 10기(50명) 1회차 : 9/23(토) 2회차 : 9/24(일)        교육 신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오는 9월 11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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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베트남 다낭 항공편 지연 크게 준다
    베트남 다낭行 항공교통량 추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인기 해외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항공기 출발 지연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신(新)항공교통 흐름관리를 8월 1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출발하여 다낭공항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는 일평균 24편(연간 8,700여편)이나 그동안 만성적 출발 지연**으로 항공사와 여행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항공교통본부)는 항공기 간 ‘단순 시간분리’*에서 ‘목적 공항 도착시간 기반 출발시간 배정’으로 항공교통흐름관리 기법을 전환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흐름관리 시범운영을 마치고 전문가 검증을 거쳐 8월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하게 되었다.  ‘도착시간 기반 출발시간 배정’은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관제협력회의에서 대만, 홍콩 등 관련국가의 참여를 제안한 항공교통흐름관리 기법으로, 도착공항의 착륙가능 시간을 고려하여 사전에 조정된 출발시간을 항공사에 알려줌으로써, 다낭행 항공기 평균 지상지연을 273분(1대당 11분)에서 78분(1대당 3분)으로 약 70% 이상 감소시켰다.  이에 따른 지상대기 중의 연료소모 감축량은 연간 1.45억원(월평균 약 12,090리터, 약 1.2천만원)을 절약하는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여행객의 항공기 탑승 후 불필요한 지상대기로 인한 기내대기 시간도 대폭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항공기 지연이 많은 국제노선에 항공교통흐름관리를 적극 개선하여 항공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리 국적기들의 정시운항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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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중국 단체관광 재개 계기, 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8. 10.)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중국 전담여행사 지정 시 상품 기획 능력 심사를 강화하고 5월에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제주 무비자 환승제도를 재개했다. 베이징과 선양에 비자신청센터도 새롭게 개소할 예정으로 비자 신청과 발급이 더욱 편리해진다. 8월 11일(금)부터는 페리 운항도 재개된다. 중국은 이미 올해 7월부터 월별 방한 외래관광객 수 1위로 집계됐다.(잠정 24만 명)    특히 문체부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친다. 즉시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관광업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저가 관광 방지를 위한 업계의 자정적 노력을 협의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9. 29.~10. 6.)를 겨냥해 K-관광로드쇼도 개최한다. 9월 13일(수) 베이징과 9월 15일(금) 상하이에서 한-중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열고 9월 16일(토)과 17일(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 계기 K-뷰티와 패션, 쇼핑, 음식관광을 소개하는 한편 제주와 부산 등 지역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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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8-10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3 꿈꾸는 여행자’ 서울·세종·전남(순천)·경남(창원) 수강생 모집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2023 꿈꾸는 여행자’서울·세종·전남(순천)·경남(창원)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8월 16일(수)까지 모집한다.  ‘2023 꿈꾸는 여행자’는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월 4차 모집(서울, 세종, 전남 순천, 경남 창원)이 진행 중이고, 9월에는 5차 모집(서울, 인천, 강원 춘천, 제주)이 진행 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4주 동안 총 7회(온/오프라인)의 교육이 진행된다. ▲여행의 의미, ▲여행 앱 활용, ▲활동적 장년이 꼽는 최고의 여행지, ▲사진기술 실습, ▲활동적 장년을 위한 맞춤여행 등 여행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참여활동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여행을 새롭게 즐기는 안목을 키운다. 과정 신청은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seniordream.org)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오는 8월 21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여행대학에서 은퇴 후 여가 설계 특강을 원하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50명 이상 단체신청 시, ‘찾아가는 강연회’를 지원한다. 강연회에는 ▲시니어의 여행 트렌드와 인사이트, ▲인생 2막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 ▲꿈꾸는 여행자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꿈꾸는 여행자가 활동적 장년의 은퇴 후 인생 설계에 앞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 주도적인 삶을 꿈꿀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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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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