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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 같은 호텔, 같은 객실을 예약해도 예약 경로에 따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 상위 1%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추오소(Virtuoso)의 7번째 국내 멤버 온베케이션(ON VACATION)은 15일 자사 플랫폼 이용자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호텔·객실 기준으로 일반 예약 대비 평균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약 경로 따라 달라지는 실질 혜택 분석에 따르면 1박 100만원대 럭셔리 호텔 3박 기준 일반 예약은 객실 요금과 기본 서비스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전부인 반면, 럭셔리 트래블 네트워크에 가입된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 시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에 매일 2인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100달러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 3박 동안 2회 이용하는 호텔 조식 금액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수십만원의 혜택이며, 여기에 제공되는 호텔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우선권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렇게 예약해도 고객 본인 이름으로 호텔 멤버십 포인트는 그대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즉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정보 불균형이 만드는 손실 온베케이션은 많은 소비자가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에 가입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여기에 더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경쟁력 있는 요금에 플랫폼이 보유한 호텔 멤버십 등급과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의 혜택이 결합돼 조식 포함,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크레딧 등이 추가 제공된다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옵션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등급’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호텔이 고객을 관리하는 ‘등급’ 자체가 예약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럭셔리 네트워크에서 호텔로 직접 예약된 고객과 일반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해 유입된 고객은 호텔 내부 시스템에서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항공권 중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클래스가 있고, 아예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한 클래스가 있는 것처럼 예약 경로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나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온베케이션은 많은 고객이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알고 있다면 당연히 챙겼을 혜택들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럭셔리 호텔을 선택한 만큼, 그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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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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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2026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100년 연구숲의 역사·생태 가치 대중에 개방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산림과학 연구 기반이자 국내 대표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오는 2026년 3월 21일(토)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제한적으로 운영돼온 연구림 개방 폭을 넓혀 시민들이 홍릉숲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확대 개방을 위해 탐방 환경 개선과 해설 콘텐츠 보강 등 다양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홍릉숲이 지닌 역사, 환경, 생태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릉팔경’을 새롭게 선정해 탐방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릉팔경은 교육적 가치와 관람 흥미를 동시에 갖춘 대표 명소로 구성돼 탐방객 경험을 극대화한다. 홍릉팔경에는 명성황후의 능터가 있던 ‘홍릉터’를 비롯해, 수령 133년으로 확인된 최고령 반송,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 큰 나무(38.97m)로 기록된 노블포플러가 포함됐다. 또한 풍산가문비, 북한 원산 지역에서 도입된 수목들, 그리고 남북으로 나뉜 조류학자 부자의 특별한 연구사가 남아있는 ‘북방쇠찌르레기 연구지’ 등 다양한 자연·역사 이야기가 더해져 탐방 매력이 높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평일 자유관람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이 풍년화, 복수초, 왕벚나무 등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도시숲의 생생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연구숲을 시민들에게 더욱 개방함으로써 도시숲의 가치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릉숲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기능과 대중적 탐방 공간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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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2026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100년 연구숲의 역사·생태 가치 대중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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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출발 후에도 좌석 직접 변경 가능해졌다… 코레일톡에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 도입
- 앞으로 KTX 이용객은 열차가 출발한 이후에도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원하는 좌석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KTX 여행 중 승객 스스로 좌석을 바꾸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좌석을 변경하려면 코레일톡의 승무원 호출 기능을 이용하거나 열차를 순회 중인 승무원을 직접 찾아 요청해야 했기 때문에 이용객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된 셀프 변경 기능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승객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코레일톡 앱의 나의 티켓 메뉴에서 승차권 화면을 열고 좌석변경을 선택한 뒤 차실과 변경 시작역, 변경 사유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시트맵 화면에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발급되는 변경 승차권을 확인하면 좌석 이동이 완료된다. 열차가 출발한 뒤에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좌석 이동은 열차 내 혼잡도 관리를 위해 1회만 가능하며, 일반실에서 특실로의 변경과 입석이나 자유석에서 좌석으로의 변경도 허용된다. 다만 특실에서 일반실로 이동하거나 좌석에서 입석으로 바꾸는 방식은 제한된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 기능 추가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는 정부가 선정한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KTX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로 더 편안한 철도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톡 기반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KTX 이용객의 이동 편의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여행 중 빈 좌석이나 더 적합한 좌석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열차 내 이용 경험이 보다 유연하고 편안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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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출발 후에도 좌석 직접 변경 가능해졌다… 코레일톡에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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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하세요!
-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겨울철 방학기간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사전에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확인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각국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해 2020년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시행함에 따라 여행자들은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 전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쿠웨이트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오염지역에서 오염인근지역으로 변경되고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AI) 오염지역으로 지정된 중국의 광시좡족자치구는 해제되어 중국 내 오염지역이 기존 5개 성·시에서 4개 성·시(광동성,원난성,장쑤성,후난성)로 변경 시행된다. 또한 콜레라는 아프리카 3개국(부룬디, 에티오피아, 수단)과 아메리카 1개국(아이티)이 신규 지정되고 기존 2개국(알제리, 말라위)이 해제됐으며 폴리오도 아프리카 2개국(앙골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신규 지정되고 1개국(케냐)이 해제됐다. 구는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여부 확인과 함께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함 또한 강조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은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 낙타, 파충류 등 동물접촉 하지 않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아울러 구는 겨울방학 기간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주의를 강조했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 및 경유한 사람은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경우에도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발열, 기침, 설사 등)이 있을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보건교육 및 안내에 따라야한다. 구는 겨울방학 기간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과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감시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및 예방수칙 확인은 ‘마포 감염병 안전지킴이(http://cafe.daum.net/mapoas)’, 해외감염병NOW.kr' 누리집,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를 통해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여행 중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등 개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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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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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 ※ 축제명 가나다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되었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기존 문화관광육성축제를 ‘20년부터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개편 예정 광역 지자체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20. 1.)할 계획이며, 현장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질적 개선 등 축제 성장 유도(별도 국비 지원 없음.) 등급 구분 없이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2년간 지원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기존) 문화관광축제(대표/최우수/우수/유망) 4등급 구분 → 등급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1년간, 축제당 최대 2억 7천만 원~7천만 원) * (개선) 문화관광축제(등급 구분 없음) → 예산 균등 지원(2년간, 축제당 6천만 원 이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정책 추진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19년 13억 원→’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하여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라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지정 현황 축제명 지역 비고 강릉커피축제 강원 광안리어방축제 부산 신규 담양대나무축제 전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 밀양아리랑대축제 경남 보성다향대축제 전남 봉화은어축제 경북 산청한방약초축제 경남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충남 수원화성문화제 경기 순창장류축제 전북 시흥갯골축제 경기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경기 여주오곡나루축제 경기 연천구석기축제 경기 신규 영암왕인문화축제 전남 울산옹기축제 울산 신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강원 음성품바축제 충북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인천 임실N치즈축제 전북 정남진장흥물축제 전남 정선아리랑제 강원 신규 제주들불축제 제주 진안홍삼축제 전북 신규 청송사과축제 경북 신규 추억의충장축제 광주 춘천마임축제 강원 통영한산대첩축제 경남 평창송어축제 강원 평창효석문화제 강원 포항국제불빛축제 경북 한산모시문화제 충남 횡성한우축제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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