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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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정비자재 부문 신입 채용
      티웨이항공은 이달 24일 오전 11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자재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정비자재 신입으로, 항공기 자재 발주, 재고 관리, 저장 관리 등 자재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026년도 2월 졸업예정자로 △이공계 또는 상경계 전공에 △TOEIC 70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자재관리/보급·무역·통관 업무 경력자 △위험물산업기사/기능사 자격 소지자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 등 관련 자격 및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및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단계별일정은 합격자 공지 시 안내할 예정이다.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을 통해 본채용 여부를 심사한다. 이번 채용의 서류접수 기한은 이달 24일 오전 11시까지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세부 지원 요건과 전형 안내는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https://twayair.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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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세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취항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첫해인 2021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국내선 없이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제한된 노선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나타나는 장거리 선호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올해 여객 증가의 배경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787 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다낭과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탑승객 100만 명 가운데 아시아 노선 이용객은 약 52만 명으로 52퍼센트를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 명으로 46.2퍼센트 전세기는 1만8000명으로 1.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객 증가는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을 기반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통해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 수송 규모 확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 수송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노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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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취항은 1995년 국적 항공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사의 신규 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상징성이 크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혀 왔다.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 선택권이 제한됐고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 항공사 공급 확대와 이용객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DC는 미국 행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밀집한 핵심 도시로 공공 외교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가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과 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7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역시 11월 기준 15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질 경우 운임 안정화는 물론 환승 선택지 확대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워싱턴DC 취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서부 노선 뉴욕과 워싱턴DC의 동부 노선 하와이 노선까지 미주 주요 노선을 균형 있게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 중심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거리 노선에서의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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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실시간 항공 기사

  • 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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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티웨이항공,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주요 노선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남부권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선택지가 더욱 확대되며, 지역민 편의 증진과 양국 간 관광·경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항공편은 오전 9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으로, 오전편은 오전 9시 출발·현지 시각 오전 10시 도착, 저녁편은 오후 6시 출발·현지 시각 오후 7시 도착 스케줄로 운영된다. 삿포로는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로 설경, 스키,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고 있다.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거리, 다채로운 먹거리와 쇼핑, 온천 자원으로 주말 여행과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꾸준히 높은 도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영남권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출발 시간대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종합 여행 패키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상품과 연계한 항공권 할인, 숙박 패키지, 레저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삿포로, 후쿠오카 신규 취항은 일본 하늘길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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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 체결…미주 노선 연계 강화
      티웨이항공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 참가해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터라인은 서로 다른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하는 제휴 방식으로, 환승 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노선망 확장과 환승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고, 반대로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미주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승객은 티웨이항공의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 노선망을 기반으로 연계 판매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이동 편의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주 시장 네트워크 확장과 장기적 진입 기반을 마련하며,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주 노선 연결성 확보를 통해 해외 환승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3년 호주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인터라인 협정을 맺어 호주, 뉴질랜드, 피지 노선 환승 수요를 확보했으며, 독일철도 도이치반(DB)의 레일&플라이(Rail & Fly) 서비스를 도입해 유럽 승객들이 항공과 철도를 연계해 독일 주요 도시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에어프레미아와의 인터라인 협약으로 승객들이 인천공항을 경유해 미주 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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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에어부산, 추석 황금연휴 맞아 부산발 일본 나가사키·도야마 부정기편 24회 운항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에 총 24편의 부정기 항공편을 투입하며 특별 운항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16편, 부산도야마 노선 8편을 운영해 성수기에 몰리는 항공 수요를 분산시키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정기편을 통해 처음 개설되는 부산~나가사키 직항 노선은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여행 기회를 선사한다. 나가사키는 바다와 산으로 어우러진 항구도시로, 부산과 자연환경이 닮아 있으며 과거 무역항으로 번영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분위기와 이국적인 정취가 매력적이다. 특히 나가사키 짬뽕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먹거리도 풍성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부정기편 노선인 도야마는 일본 알펜루트의 관문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북알프스 산맥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일본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여행지다. 에어부산은 2018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도야마 부정기편을 단독으로 운항해 왔으며, 평균 80% 후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요를 입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에는 혼잡한 대도시 대신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에어부산과 함께 나가사키와 도야마에서 특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부정기편 항공권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여행사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JT(일본여행), VJT, 투어폰, 더투어, 와이투어앤골프 등이다. 자세한 예약 및 상품 정보는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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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에어부산, 11월부터 부산~괌 노선 매일 2회 재운항…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오는 11월 1일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해외 노선 확대에 나선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22년 10월 운항 종료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하루 두 차례 정기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번 재운항을 기념해 에어부산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9일 오전 11시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8만 9,9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2매 제공된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이번 노선에 최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 Neo를 투입해 승객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해당 기종은 연료 효율성이 높고 객실 환경이 쾌적해 장거리 여행지인 괌 노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괌은 가족 여행, 커플 여행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액티비티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며 “차세대 항공기를 주력으로 배치해 승객들이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괌 노선 재운항은 김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해외 노선 경쟁력 강화를 의미하며, 동남권 지역민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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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에어부산, 일본 인바운드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지방공항 인바운드 수요 창출을 위해 일본발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도착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왕복 항공권 구매 시 2,000엔 또는 1,000엔 즉시 할인 혜택이 선착순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은 에어부산 일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가능한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지방공항 이용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인은 총 17만 7천여 명으로, 이 중 약 40%에 해당하는 7만 1천 여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부산 관광 특화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방한 유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마쓰야마와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총 8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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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대한항공, 건강 맞춤 ‘특별 기내식’ 7종 전면 리뉴얼…최신 트렌드 반영
      대한항공이 건강 관리와 기내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을 반영해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6개월간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심혈관질환·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적용했으며, 전문가 검증을 통해 영양적 안전성과 맛의 균형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는 ‘저속 노화 식단’,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근 각광받는 건강식 트렌드가 반영됐다. 채소와 단백질 구성은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 개선했으며, 항산화 식품과 색감을 고려한 식재료 활용으로 시각적 즐거움도 강화했다. 신규 식사 조절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저지방식·당뇨식·저열량식은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을 늘려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저자극식은 채소 껍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조리했으며, 기존 바나나 외에 수박·멜론·배 등 신선한 과일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글루텐 제한식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밀 원료가 포함된 상업용 제품을 철저히 배제했다. 저염식은 한 끼 식사의 소금량을 1g 이하로 조정해 무염 버터, 향채 등을 활용한 풍미를 살렸다. 유당 제한식은 락토프리 식품을 적극 활용해 기존 두유를 인기 있는 락토프리 그릭 요거트로 대체했다. 이와 같은 맞춤형 메뉴는 건강상 이유로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승객이라면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비스 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이 기내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식사 조절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서비스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내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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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에어서울, 동남아 가을 여행객 위한 '올인원 혜택' 제공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나트랑, 필리핀 보홀 노선을 대상으로 마이리얼트립, KKday, 트립닷컴 등 온라인 여행사 및 글로벌 eSIM 플랫폼 에어알로와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오는 9~10월은 보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싱그러운 자연과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시기로, 자연 중심의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이용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숙박·액티비티·통신·투어 등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걸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마이리얼트립, KKday, 트립닷컴에서 숙소 또는 액티비티 상품 예약 시 최대 8% 할인, 에어알로에서 eSIM 구매 시 30%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보홀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이 마련되어 발리카삭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올래 스파 마사지 등 투어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동남아 노선 제휴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혜택 적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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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에서 '명탐정 코난' 테마 이색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단독 운항 중인 요나고(돗토리)노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테마로 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돗토리현은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상품이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명탐정 코난 팬들의 팬심을 자극할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자 중 선착순 110명에게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돗토리 마쓰에 패스 3일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패스에는 돗토리 및 마쓰에 지역의 JR선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 경비를  줄이면서도 테마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패스 이용객은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처럼 수수께끼를 풀며 돗토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출발지에서 패스를 제시하면 힌트가 담긴 '미스터리 노트북' 등 굿즈와 '돗토리번 버스 무제한 승차권'이 제공되며, 이후 코난 박물관, 모래 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최종 도착지에서 답을 제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KKday에서 교통패스 및 티켓, 투어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도요타 렌터카 20% 할인 및 현지 맛집과 관광지에서 에어서울 항공권 제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도 제공돼 보다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 및 혜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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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정비부문 경력사원 채용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정비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항공기 기단 확대에 따른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운항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정비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최근 20개월 이내 6개월 이상의 항공기 정비 경력이 필요하다 특히 ▲B787 정비 경력자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 및 항공엔진 내부검사(BSI) 경험자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8월27일(수)부터 9월7일(일) 자정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https://airpremia.career.greetingh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실무 면접 ▲컬처핏 면접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9월말에 발표되며, 10월 중순부터 입사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정비 인력은 항공사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핵심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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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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