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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 티웨이항공이 11월 5일(수)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과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입 부기장(B737)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경력직 부기장(A330)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 AIRBUS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모집 부문별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세부 채용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https://twayair.recruite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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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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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 티웨이항공이 지난 10월 26일(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발 후쿠오카·삿포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과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으로 짧아 주말여행이나 단기 일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2시 20분경 출발해 오후 3시 15분경 부산에 도착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시간으로, 겨울철 설경과 스키, 온천 등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여행지 매력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의 부산~오사카, 부산~나트랑 노선에 이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부산발 국제선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후쿠오카와 삿포로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로, 풍부한 미식과 온천, 쇼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 여행 수요가 높고, 삿포로는 겨울 스키 시즌과 여름 피서지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목적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은 지역민들의 일본 여행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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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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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월 29일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첫 운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누적 여객 50만8,554명을 수송했다. 매년 여객 수와 운항 편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장거리 노선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년차(2022.10~2023.9) 13만7,505명(519편) ▲2년차(2023.10~2024.9) 18만26명(652편) ▲3년차(2024.10~2025.9)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약 20~3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의 수송 점유율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12.9%에서 2023년 14%, 2024년에는 15.3%로 확대돼, 3년 평균 1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미주 장거리 시장의 주요 항공사로 자리잡았다.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요인으로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꼽힌다. 승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쾌적한 장거리 비행 경험을 제공해 ‘가성비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인천~LA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로 신설하며 하루 운항 편수를 확대, 탑승객의 스케줄 선택 폭을 넓혔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하며 향후 신규 미주 및 유럽 노선 개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신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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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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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크록스와 손잡고 ‘컴피 키트’ 증정 이벤트… 민트존 고객 대상 특별한 여행 선물 제공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글로벌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CROCS)와 협업해 여름철 여행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단, 장자제 노선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에어서울의 프리미엄 좌석인 ‘민트존’을 사전 구매한 고객을 위한 한정 혜택으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에어서울 항공편을 이용하고 민트존 좌석을 사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크록스 컴피 키트(CROCS Comfy Kit)’가 증정된다. 민트존은 일반석보다 넓은 좌석 간격을 자랑하는 에어서울의 프리미엄 좌석으로, 장거리 비행이나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민트존에는 크록스와 함께 제작한 전용 헤드레스트 커버가 부착되어 브랜드 협업의 특별함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증정되는 ‘크록스 컴피 키트’는 크록스 신발 1켤레를 비롯해 다용도 크록스 백, 종이 여권 파우치, 네임택, 스티커, 지비츠™ 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여행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지비츠™ 참은 에어서울 탑승 당일 김포공항 또는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신발과 가방 등 나머지 키트 구성품은 고객 자택으로 개별 배송된다. 이벤트 응모 및 민트존 좌석 사전 구매는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이 모두 참여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이 단순한 이동을 넘어, 여행의 시작부터 감각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크록스와 함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민트존 좌석과 함께 더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여행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서울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올여름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기억이 될 전망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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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크록스와 손잡고 ‘컴피 키트’ 증정 이벤트… 민트존 고객 대상 특별한 여행 선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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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대상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항공부터 숙박·렌터카까지 알찬 혜택 제공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항공은 물론 현지 숙박과 렌터카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요나고, 다카마쓰,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 전 노선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면 한정 프로모션 운임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두 노선 모두 도요타 렌터카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현지에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더불어 다카마쓰 노선을 선택한 고객은 위탁 수하물 15kg 무료 제공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여행 준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숙박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시내 중심에 위치한 ‘위베이스 다카마쓰(WeBase Takamatsu)’ 호텔과 제휴를 맺고, 전 객실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호텔은 뛰어난 접근성과 깔끔한 시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본 자유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항공뿐 아니라 숙박과 이동 수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풍성한 일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노선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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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대상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항공부터 숙박·렌터카까지 알찬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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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카마쓰 예술 여행객 위한 특별 프로모션 실시…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연계 혜택 제공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속 있고 감각적인 예술 여행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7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적인 현대 미술 축제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예술과 여행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서울은 8월 1일부터 31일 사이 다카마쓰 노선을 탑승하는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약 4만 원 상당의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패스포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패스포트를 통해 여행객은 세토우치 지역의 섬 곳곳에 전시된 현대 미술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패스포트의 유효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 또는 10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중 택일 가능하다. 응모는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숙박 할인 혜택도 눈에 띈다. 다카마쓰 시내에 위치한 ‘위베이스 다카마쓰(WeBase Takamatsu)’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호텔을 예약하면 전 객실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숙박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적용되어 가을과 겨울 여행까지 실속 있게 계획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추가 할인 쿠폰(정상 및 할인 운임 적용 가능),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제공, 다카마쓰 지역 포켓지도 할인 혜택 등 여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항공, 숙박, 여행 준비까지 모두 부담을 덜고 여유로운 예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일본 대표 예술제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가 열리는 지역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예술과 여행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여행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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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카마쓰 예술 여행객 위한 특별 프로모션 실시…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연계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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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장거리 노선에 ‘순수 채식 기내식’ 도입… 다양해진 기내식 선택지로 고객 만족도 제고
- 티웨이항공이 승객들의 다양한 식문화 수요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순수 채식(Vegan) 기내식을 선보이며 기내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도입된 순수 채식 메뉴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유럽 노선(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과 시드니, 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7월 23일부터 항공권 예매 시 일반식 또는 순수 채식 여부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순수 채식 기내식은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와 ‘당근 라페 랩’ 두 가지 메뉴다.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는 양배추롤에 청경채, 두부튀김, 콩고기를 곁들여 신선한 토마토 쿨리소스와 소이갈릭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구성으로, 재료 간의 조화를 강조한 건강식이다. ‘당근 라페 랩’은 또띠아 안에 콩고기, 당근라페, 샤우어크라우트, 로메인을 넣고 식물성 마요네즈와 비건 갈릭 마요소스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해외발 인천 도착 장거리 노선에서도 채식 기내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비건 콜리플라워 파스타’, ‘두부 스크램블’, ‘비건 타이커리’, ‘비건 파스타 페투치네’ 등이 있으며, 각 노선별 제공 메뉴는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내식 서비스 제공 기준도 고객 편의를 고려해 차별화했다. 유럽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이버 및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두 차례 무상 기내식이 제공되며, 시드니와 밴쿠버 노선의 경우 비즈니스 세이버 승객에게는 두 번, 이코노미 승객에게는 한 번의 무상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순수 채식 기내식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내식 개발을 지속해 나가며, 더 나은 기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수 채식 기내식 도입은 친환경 가치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티웨이항공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행보로, 글로벌 여행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기내식 품질 향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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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장거리 노선에 ‘순수 채식 기내식’ 도입… 다양해진 기내식 선택지로 고객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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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해외여행자 보험·위약금 보상보험 제공… 가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고객들의 안전하고 부담 없는 여행 준비를 위해 메리츠화재와 협력한 새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에어서울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장자제 제외)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합리적인 운임과 더불어 메리츠화재 해외여행자 보험 및 위약금 보상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지난 5월 메리츠화재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해외여행자 보험과 위약금 보상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도난, 사고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고, 위약금 보상 보험은 임신이나 질병으로 인한 여행 불가, 자연재해, 직계존비속 입원, 3촌 친족 사망 등 개인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한다. 가입 절차 역시 간소화됐다. 고객들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를 완료하면 표출되는 화면에서 바로 메리츠화재 해외여행자 보험과 위약금 보상 보험을 선택하고 가입할 수 있어 여행 준비 과정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특히 가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 및 보험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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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해외여행자 보험·위약금 보상보험 제공… 가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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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탑승객을 맞이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터미널 이전은 제1여객터미널 혼잡도를 완화하고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승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9일부터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아닌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하게 된다. 같은 날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하는 승객도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터미널 변경에 따른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활동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 △공항 현장 안내물 비치 △예약 고객 대상 안내 메시지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사전 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의 이전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공항과 긴밀히 협조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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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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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6% 할인…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으로 알찬 여행 기회 제공
- 진에어(www.jinair.com)가 7월 21일 ‘2025년 하반기 진마켓’을 전격 오픈하며 여름 성수기 항공권 할인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진마켓은 탑승 시기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와 ‘출발 임박 특가’로 구분해 운영되며, 할인 항공권뿐 아니라 부가서비스 및 결제 혜택까지 더해진 실속형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얼리버드 특가’가 주목할 만하다. 진에어는 29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의 항공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2024년 10월 26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다. 동남아·괌 노선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일본·중화권 노선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오픈된다. 예약은 모두 25일까지 가능하며,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발 기준 △나리타 7만 3,800원 △오사카 6만 2,400원 △후쿠오카 5만 7,400원이며, 부산발은 △클락 9만 5,700원 △타이베이 5만 8,800원 등으로 책정됐다. 총액 운임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소폭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한편 올 가을까지 출국 예정인 여행객을 위한 ‘출발 임박 특가’도 마련됐다. 해당 특가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탑승 기간은 7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총 36개 국제선 노선에 적용되며, 인천·부산·대구·청주·제주 출발 중화권 노선 및 인천·부산발 동남아·괌 노선은 최대 15%, 인천·부산발 일본 노선은 최대 10%까지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골프 여행객을 위한 ‘골프팩(베이직)’ 할인 쿠폰은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동남아 노선 예매 시 8만 9천 원 상당의 상품을 단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밀팩’ 1만 원, ‘라운지팩’ 2만 원 할인 쿠폰이 각각 2000명,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23일 오후 3시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25일까지다. 또한 진마켓 기간 내 신규 가입자에게는 국제선 항공운임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이 역시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하다. 결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진에어 전용 결제 시스템 ‘진에어페이’와 삼성카드 또는 비자카드 연계를 통해 각각 60만 원 이상,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간편결제 이용 고객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가 적립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는 ‘카드’ 선택 시 60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 ‘머니’ 선택 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각 혜택의 적용 조건과 일정은 상이하므로 진에어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안내 페이지를 통해 상세 확인이 필요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얼리버드뿐만 아니라 출발 임박편까지 할인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부가서비스와 다양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알찬 구성인 만큼, 하반기 실속 있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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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6% 할인…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으로 알찬 여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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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트랙스 어워즈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선정
-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세계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리는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World’s Best Airline Alliance)’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스타얼라이언스는 해당 부문이 신설된 2005년 이후 총 18회 중 무려 13회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 항공 네트워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23년 10월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문을 연 스타얼라이언스 전용 라운지가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라운지(World’s Best Airline Alliance Lounge)’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상 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해당 라운지는 탁월한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부대시설로 전 세계 프리미엄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된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외에도 14개 회원 항공사가 총 72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동맹체의 서비스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는 자리였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s Panagiotoulias)는 수상 소감에서 “연속 수상은 전 세계 수백만 고객들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의미한다”며, “각 항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임직원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할 것”이라며 회원 항공사 전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Edward Plaisted) 역시 “스타얼라이언스를 올해도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단순히 하늘 위의 연결을 넘어, 공항 라운지 등 지상에서도 승객의 여정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데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매년 전 세계 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2,200만 명의 실제 항공 탑승객이 참여해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국제 항공 산업 전반에서 품질, 편의성, 서비스 역량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글로벌 협력 모델의 모범으로서 앞으로도 항공 여행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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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트랙스 어워즈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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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 대한항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항공우주 사업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WSCE는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 과학기술 정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도시가 주체가 되는 행사로 전면 개편해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330여 개 기관·기업, 3만9000여 명의 참관객이 함께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기업 가치 체계 ‘KE Way’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의 우수한 역량과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부스에는 ‘Connecting for a better world(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결)’라는 기업의 존재 이유 아래,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디지털 MRO, 스마트 드론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인스펙션 드론은 항공기 외관검사 시 고소작업 환경에 대한 정비사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정비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항공기 결함 발견 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적합한 정비 활동 계획을 제안하는 챗봇, 장기 체공이 가능해 육·해상 환경 조사 및 정찰, 물품 배송 등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 대한항공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의 떠오르는 강자로서의 면모도 드러낸다. 대한항공은 최근 UAM 생태계의 운항 시스템과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며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K-UAM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 1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에는 UAM 운항통제·교통관리 솔루션인 ‘ACROSS’를 공개해 UAM 서비스의 혁신과 안정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규 기업이미지(CI)를 콘셉트로 한 ‘KE Keyring’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새로운 CI를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브랜드 흥미도를 높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대한항공의 첨단 기술과 혁신을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에 적용하고, 항공우주 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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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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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정기 노선 신규 취항…북미 하늘길 첫 개척
- 티웨이항공이 7월 12일(토) 인천-밴쿠버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며 북미 하늘길을 새롭게 열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이날 취항식에는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비롯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첫 취항편인 TW531편은 96%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규 개설된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경 출발해 밴쿠버 국제공항에 당일 오후 3시 25분(현지 시각)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20분이 소요되며,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복귀편은 현지 시각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9시 35분 인천에 도착한다. 복귀편의 비행시간은 약 12시간 10분이며, 밴쿠버는 한국보다 16시간 늦다. 이 노선에는 티웨이항공의 중·장거리 기재인 A330-300 항공기(총 347석)가 투입된다. 이 중 12석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로 운영되며, 침대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넉넉한 레그룸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인천-시드니 노선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섰으며, 2024년에는 유럽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으로 유럽 첫 취항을 이뤄냈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로 취항지를 넓히며 중·장거리 네트워크를 급속히 확대해 왔다. 이번 밴쿠버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첫 북미 진출 노선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향후 소노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밴쿠버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을 활용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7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과 15% 할인코드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는 유학, 어학연수, 관광 등으로 한국인 방문 수요가 높은 도시로, 연중 온화한 서해안 해양성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심 속 △스탠리 파크 △그라우스 마운틴 △밴쿠버 아트 갤러리 등 명소뿐 아니라 인근 △휘슬러 △밴프 국립공원 등 자연 관광지와도 접근성이 뛰어나 여행지로서 매력을 더한다. 자전거 도로, 해안 산책로, 공원 등이 잘 정비돼 있어 친환경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밴쿠버 노선은 연간 45만 명 이상이 오가는 고수요 노선이며, 이 중 40%가 아시아 환승 수요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번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이 국민은 물론 아시아-캐나다 간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LCC 최초로 북미 노선에 취항하게 된 이번 밴쿠버 노선은 한국과 캐나다 간 교류를 확대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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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정기 노선 신규 취항…북미 하늘길 첫 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