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축제/행사/지역뉴스
Home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 짜장면의 고향을 만나다…‘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대한민국의 대표 소울푸드 ‘짜장면’이 탄생한 인천에서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슬로건으로,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태어나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은 짜장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짜장면 아카이브관’에서는 짜장면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개항기 인천의 거리 풍경과 함께 초기 중국요릿집의 기록, 짜장면의 변천사를 담은 자료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음식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 코너에서는 짜장면과 얽힌 개인의 추억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인천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짜장면’과 1883년 개항 당시의 레시피를 재현한 ‘원조 짜장면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타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짜장 라면을 만들어 먹는 ‘DIY 짜장면’ 체험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짜장 키즈파크’에서는 밀가루 촉감놀이와 미니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개항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가 펼쳐진다. 가수 김수찬과 조성모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짜장면과 와인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짜와회담’, 시민과 함께하는 ‘짜장담화’, 거리 버스킹과 시민 참여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짜장면을 단순한 한 끼 음식이 아닌, 인천의 개항 역사와 세대를 잇는 상징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천이 짜장면의 고향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짜장면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하며 인천의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음식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만의 특별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는 짜장면의 기원을 간직한 상징적 공간으로, 국내 최초의 짜장면 전문점이 문을 연 곳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미식 관광콘텐츠로 발전하며 ‘짜장면의 도시’라는 인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10-24
  • 김포다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 관람객 3,000명 돌파…전통과 현대가 만난 차문화의 미학
      김포다도박물관이 선보인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가 개막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5일 개막 이후 9월까지 이어지며, 한국 차문화의 미학과 변화를 감각적으로 조명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간’을 주제로 삼아, 토기·청자·분청·백자에서 현대 다기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찻그릇의 변화를 통해 한국 다도의 흐름과 미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각 시대의 다기에 녹차를 우리며 들을 수 있는 실제 소리와 함께, 차향과 디지털 영상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간이 스며든 다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는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평가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단체 관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통의 미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조용한 몰입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또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찻잔에 담긴 시간’ 다도 체험 프로그램과 ‘도예가와의 대화’ 작가 초청 토크가 운영되며, 전시에 담긴 철학과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람객이 단순히 전시를 ‘보는’ 수준을 넘어, 차문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사유’하는 문화적 경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차문화 속에 흐르는 시간의 미학을 도자 예술로 시각화한 시도이며, 전통을 단순히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다도의 정신과 현대 도예의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차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오는 10월 중순 ‘전통의 향을 현대에 담다’를 주제로 한 도예가 협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차문화와 도예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예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10-24
  • 인천종합어시장 ‘2025 연안부두 & 수산물 꽃게 축제’ 개최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2025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종합어시장 전면 특설 도로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꽃게~ 만끽! 수산물~ 연안부두!’라는 주제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중구 및 연안부두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인천종합어시장을 홍보해 고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꽃게를 중심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갖춘 관객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수산물 할인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행사, 개막 축하공연, 폐막 공연, 연안동 주민 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마련된다. 개막 축하공연은 10월 25일(토)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소찬휘, 권설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폐막 축하공연은 10월 26일(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문경, 박구윤, 박진이 출연한다. 또한 26일(일) 연안부두 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상위 4팀에게는 총 1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참여 행사로는 꽃게 중량 맞추기, 인천 특산물 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MC 레크레이션 이벤트 및 행운권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 행사로는 꽃게를 활용한 라면 만들기를 비롯해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수산물 페이스페인팅, 꽃게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체험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정 수량 꽃게 할인 판매가 실시되고, 연안부두 장터와 어시장 자체 먹거리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는 먹거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중구 연안부두 지역을 대축제의 화합의 자리로 만들고 ‘인천꽃게’의 명품 브랜드화와 인천의 대표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10-24

실시간 경기인천 기사

  • 2025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 참가자 모집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일)는 6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는 먹는 것만이 아닌 보는 것으로서의 수박문화 창달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상 100만원 상품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였다. 모집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50팀을 심사 후 선발 방식으로 모집한다.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인 양평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는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문화로서 수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수박카빙대회가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과 함께 어우러져 알찬 축제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하였다. 수박농가의 소득증대와 수박산업의 지속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양평수박축제는 금년 7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개최하며 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수박축제 홈페이지(https://watermelon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10
  • 인천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개최, 도심 속 여름밤을 밝히는 문화축제… 공연·먹거리·드론쇼까지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축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2회차(6.20~22/6.27~29)에 걸쳐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주간 주말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드론쇼 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총 11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크게 화려한 공연존과 다양한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상상시네마 △시민가요제 △퓨전국악공연 △버스킹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야간을 수놓는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 푸드존에는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피크닉존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배기성, 신성, 녹색지대(곽창선),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월미도 불꽃쇼’, ‘1883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또한 인천가수협회 소속 가수들, 퓨전국악팀 ‘그라나다’,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네온드로잉과 페이스페인팅 △K-POP댄스 △K-뷰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야시장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창의성을 담은 새로운 도심 축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일정 등은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SNS 계정(https://www.instagram.com/1883sangs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09
  • 양평 황금 들녘에서 펼쳐진 초여름 축제… ‘제3회 양평밀축제’ 성황리 마무리
      양평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 일대에서 분산 개최된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청운면으로 장소를 일원화해 더욱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와 함께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 커팅식으로 시작되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축제장은 밀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판매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넓게 펼쳐진 밀밭을 배경으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막걸리 업체들을 위한 ‘막걸리존’이 별도로 운영되어 밀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주 막걸리를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양평밀맥주의 시음 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밀밭 보물찾기’ 이벤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양평산 밀가루로 제작한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양평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내빈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밀 산업의 발전과 생산 농가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평밀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4일간 약 4만 명(주최 측 추산)의 방문객이 찾으며, 양평밀축제가 양평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09
  • 인천시티투어, 6월 4일부터 운행 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되었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특히,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도시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예약 및 운영 관련 상세 정보는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인천시티투어 고객센터(1899-0960)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05
  • 양주시, 교외선 테마 ‘특별 관광상품’ 정기운행 시작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획한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열차 이동과 지역 명소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을 포함해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명박물관 관람, ▲전통 손거울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전통주 브랜드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찾아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시음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양조장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첫 운행을 기념해 특별가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www.korailtravel.com) 또는 고객센터(☎1544-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을 활용한 이번 관광상품은 교통 편의성과 지역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04
  • 강화 화개정원·석모도수목원,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 참여…힐링과 자연 체험의 기회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하는 대국민 참여형 행사로,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동행’은 방문객이 참여기관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도장)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를 3개 모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가 증정된다. 전국을 여행하며 수목원과 정원을 방문하는 재미와 함께 친환경적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기관 명단과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 및 화개정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과 정원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은 따뜻한 봄기운 속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개원 2주년을 맞은 화개정원은 최근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오색 테마정원과 함께,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02
  • ‘수상레저축제 끝판왕’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오픈런 매진 ‘화제’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화)부터 9일(화)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포리레이스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수상뿐만 아니라 육상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수상자전거, 카약, 오리보트를 타고 레이스를 펼치는 ‘수상레저올림픽’, 물총으로 오리를 결승점까지 도착시키는 ‘육상 포리레이스’, 쌀 속에 숨은 진짜 황금쌀을 찾는 ‘황금쌀을 찾아라’ 등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고 인기 프로그램은 매년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포 대표 축제로서 무더운 여름이 잊혀질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재밌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정보 및 사전 예약은 공식홈페이지(https://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5-29
  • 가평 농촌크리에이투어 ‘체험나라공화국 in 가평’ 팸투어 성황리에 마쳐
      가평군은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5월 27일(화) 성황리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라섬 꽃 페스타와 농촌체험’을 주제로 20여명의 블로거, 기자 등을 대상으로 가평의 대표축제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연계를 통해 가평군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팸투어는 가평군 주최, 우리투어네트웍스 주관으로 토거야가 운영했고, 2025 자라섬 꽃 페스타, 아홉마지기 마을 체험, 북한강 수상보트 체험, 유명산 로컬푸드판매장, 양떼목장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의 핵심 코스인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양귀비, 청유채, 유채, 하늘바라기 등이 식재돼 봄의 정원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평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농촌체험은 용추계곡을 품고 있는 아홉마지기 마을에서 생산된 조를 활용한 차조강정 만들기 체험과 예쁜말 바람종 체험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 얻었으며, 잣증편, 사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한강 수상보트 액티비티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짜릿한 체험으로, 속도감과 시원한 물살이 주는 쾌감을 참가자에게 선사했다. 팸투어단은 가평군의 농·특산품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명산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양떼목장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그리고 차를 마시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가평군은 ‘체험나라 공화국 in +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농촌크리에이투어가 농촌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평 농촌크리에이투어 상품은 여행스케치 여행사(www.ktsketch.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5-29
  • 연인산 도립공원, 사랑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주목
      푸른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의 명소, 경기도 연인산 도립공원이 나들이철을 맞아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연인산의 대표 철쭉 군락지부터 소릿길, 용추계곡을 잇는 매력적인 탐방 코스를 갖춘 연인산 도립공원의 방문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연인산(戀人山)은 원래 이름이 없던 산이었지만, 1999년 가평군의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현재의 이름을 얻게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하며 체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가꾸고 있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주말농장 텃밭 등 네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용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한 경관을 자랑하는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은 화전민들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화전민 터와 숯가마터, 1962년 미군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세운 내곡분교 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명품 계곡길에는 4.7km 구간에 걸쳐 설치된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 해설판, 쉼터 등이 어우러져 자연을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뛰어난 경관으로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인기 코스인 ‘소릿길’은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치유의 산책로다. 약 2.7km에 달하는 이 길은 탐방안내소를 출발해 숲놀이터, 무송암, 용추폭포를 지나 용추버스 종점까지 이어지며 숲과 계곡이 전하는 소리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제공한다. 현재 탐방안내소 인근 유휴부지에는 수만 송이의 금계국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룰 ‘금계국 정원’이 조성 중이며, 2025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인 포토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연인산 도립공원에서는 주말농장 텃밭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의 소리와 화전민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 자연놀이를 통해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숲속으로 풍덩’,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숲속학교로 가자’,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 ‘행복드림’ 등이 있다. 탐방안내소 내에 운영 중인 ‘수수공방’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가족 문패나 좌우명을 새기는 체험도 가능하다. 간단한 소품 만들기를 통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든 체험 및 프로그램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 네이버 카페(연인산도립공원), 또는 탐방안내소(031-8008-8140, 8145)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연인산 도립공원이 숲의 자연치유 기능을 통해 도민의 건강한 삶과 긍정적 사고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릿길부터 용추계곡, 명품 계곡길까지 약 10k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를 수도권 최고의 자연 힐링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연인산 도립공원은, 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마주하는 특별한 쉼표가 되어줄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5-22
  •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 14~17일 열린다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SUP, 카약), △마린랜드(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롤러),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국민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6월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포리’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2023년부터 오리인형 경주대회인 ‘덕레이스’를 통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포리 레이스, 포리 콘테스트, 대형 포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으로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70%) 현장판매(30%)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며, 2차 티켓팅은 6월3일부터 9일까지이다. 사전예약은 공식홈페이지(https://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올 여름 시작을 김포 ‘포리’와 함께,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방문해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5-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