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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유니버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상품화권 사업자 선정… 스포츠 굿즈 시장서 입지 강화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식 상품화권 사업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와 ‘공식 상품화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공식 기념품 개발 및 유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놀유니버스는 대회 로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주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판매하며, 대회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문구·잡화·생활용품·의류·봉제류 등 6개 품목군에서 약 100여 종의 공식 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팬들이 일상 속에서 유니버시아드의 열정과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놀유니버스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대한축구협회 등과 협력하며 스포츠 굿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파트너십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놀유니버스의 콘텐츠 기획력과 실행력을 입증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1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이번 대회는 세계 대학 스포츠인의 축제로, 한국이 2003년 대구 대회 이후 24년 만에 개최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이벤트의 상징성을 담은 공식 굿즈를 통해 대회 인지도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니버시아드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이 충청권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콘텐츠도 검토 중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유니버시아드는 전 세계 젊은 세대가 교류하는 문화의 장이자 스포츠 축제”라며 “공식 상품이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대한민국의 디자인과 문화가 담긴 글로벌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놀유니버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굿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며, ‘K-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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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유니버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상품화권 사업자 선정… 스포츠 굿즈 시장서 입지 강화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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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관광재단, 가을여행 특별 추천지로 강릉 선정…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맞아 지역관광 활력 제고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하고,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8~9월 가뭄 피해로 관광 수요가 감소한 강릉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강원권 대표 관광지로서 강릉의 매력을 다시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강릉의 대표 명소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조선의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허초희)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공간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한옥, 문학관이 어우러진 이곳은 문학적 감성과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강릉의 숨은 명소로,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이와 함께 강릉의 첨단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도 추천 코스로 선정됐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관광을 선사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형 관광지로서 강릉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각한다. 또한 미식 관광지로서 강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초당순두부마을’과 ‘안목카페거리’도 여행객들에게 추천된다. 초당순두부마을에서는 이색적인 짬뽕순두부와 순두부젤라또를 맛볼 수 있으며, 안목해변 일대의 카페거리에서는 커피 명장의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동해바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11월부터 12월까지 강릉 관광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진행 중인 ‘강릉 여행 숙박대전’을 통해 숙박 예약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과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gwto_official)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 중이다.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강릉커피축제’와 ‘강릉누들축제’ 재개최를 응원하는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됐고, 11월 중에는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 추천 여행지 선정은 강릉의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숙박 할인,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강릉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강릉이 빠르게 관광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 추천 여행지’ 선정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강원 곳곳의 매력을 집중 조명하며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캠페인의 연장선에 있다. 강릉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바다, 미식, 첨단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도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원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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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관광재단, 가을여행 특별 추천지로 강릉 선정…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맞아 지역관광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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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국향대전, 자연생태관이 ‘마법의 우주정원’으로 변신…아이들의 새로운 포토존 탄생							
						
-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올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핵심 전시공간인 자연생태관을 우주를 담은 환상적인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함평군은 이번 국향대전의 주제 ‘마법의 국향랜드’에 맞춰 자연생태관 내부를 ‘마법의 우주정원’으로 꾸미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부 중앙에는 거대한 토성 조형물이 자리하고, 그 주변으로 12개의 혜성이 다양한 테마로 배치돼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각 혜성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주제를 지닌다. 사막동물이 어우러진 사막 혜성, 슈퍼맨과 헐크 등 캐릭터 피규어가 전시된 영웅 혜성, 펭귄과 북극곰이 함께 있는 북극 혜성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토성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이 인증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기존 전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박쥐란(蝙蝠蘭) 연출도 함께 선보이며 자연생태관의 본래 생태적 아름다움을 살렸다. 야생화와 가을 들꽃이 더해져 꽃과 자연, 우주가 어우러진 생명력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관람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 “꽃과 우주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성정원”이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마법의 우주정원은 자연과 예술, 상상력이 조화를 이룬 감성 전시로 국향대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국화 조형물 전시, 야간 조명쇼,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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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국향대전, 자연생태관이 ‘마법의 우주정원’으로 변신…아이들의 새로운 포토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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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입장료 25% 인센티브 지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행사와 전세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1일 “축제 기간 동안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유치한 국내 여행사 및 전세버스 운송 사업자에게 입장료의 2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함평의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동반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은 회전목마, 대관람차, 마법의 성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테마파크형 전시로 꾸며지며, 향기로운 국화꽃과 함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수요를 확대함으로써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축제 기간 중 황소의문 주차장(제1주차장) 내 자동차극장 매표소에 마련된 지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현장에서 보상이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행사와 운송업체의 협조로 더 많은 관광객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마련했다”며 “민관이 함께 상생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전국적인 대표 가을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 축제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남의 대표 관광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확장된 꽃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여행지 함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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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입장료 25%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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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도심 속 작은 여행, ‘로컬로 카페트립’ 10월 30일 개막… 전국 로컬카페가 서울 한자리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é Trip)’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서 운영한다. 행사는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의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과 성공회 성당이 내려다보이는 가을 도심 속 옥상에서, 음악과 향긋한 커피, 디저트가 어우러진 ‘작은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팝업에는 경북, 대전, 제주, 충남, 충북, 서울 등 전국 곳곳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로컬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금에는 재즈와 올드팝 중심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열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커피 클래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 라디오 사연 참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스(커피·디저트 제작 체험) ▲로컬 사운드박스(사연 신청형 라디오 콘텐츠 제작) ▲커피박 믹스랩(커피박 재활용 향초·씨드밤 만들기) ▲현장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 한옥호텔 ‘락고재’ 숙박권 또는 참여 카페 브랜드의 굿즈가 증정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interpark global)’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참여 브랜드의 커피나 디저트를 구매하면,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권(총 1,200매, 1인 1매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로컬로 카페트립’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지역관광 안테나숍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antennashop_seou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서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한 카페 팝업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여행 무대”라며 “서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도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그 경험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로 카페트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국의 로컬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여행과 미식,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로컬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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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도심 속 작은 여행, ‘로컬로 카페트립’ 10월 30일 개막… 전국 로컬카페가 서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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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만 8천 명 몰린 ‘2025 대전 빵축제’ 성황리 폐막… 대전, 명실상부 ‘대한민국 빵의 도시’ 입증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대전 빵축제’가 관람객 16만 8천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전 빵축제’는 지난해보다 약 두 배 넓어진 행사장에서 진행돼 더욱 풍성한 규모로 펼쳐졌다. 대전을 대표하는 성심당을 비롯해 지역의 102개 빵집이 참가했으며, 행사 전반에 걸쳐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열기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을 알리는 10m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빵zip 컬렉션’, 참가업체의 시그니처 제품을 전시한 ‘베이커리 102 갤러리’, 지역 대학과 협력한 체험형 프로그램 ‘베이커리스튜디오’와 ‘빵메이커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동천 일원에서도 무대공연과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구매영수증 이벤트를 두 곳에서 병행 진행해 방문객 분산 효과를 높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 방송인 하하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지역 예술인과 공연팀이 함께한 무대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빵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예술 공연, 플리마켓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삿포로국제플라자 마치다 다카토시 이사장 등 삿포로 관계자들도 방문해 대전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행사 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 교류를 확대해 ‘2026 대전 빵축제’에는 삿포로의 유명 빵집 ‘동구리(Donguri)’가 참여하는 등 국제 교류형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대전 빵축제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빵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시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 대전 빵축제’는 단순한 미식행사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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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만 8천 명 몰린 ‘2025 대전 빵축제’ 성황리 폐막… 대전, 명실상부 ‘대한민국 빵의 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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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타고 전통시장으로… 부산시, ‘K-부산관광마켓 상품’ 10월 20일 출시							
						
-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손잡고 철도 여행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K-부산관광마켓 상품’을 오는 10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자유여행 상품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K-부산관광마켓 상품’은 KTX 편도 승차권 할인 혜택과 함께 부산역 역사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부산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교환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격은 5만700원부터다. 여행객은 부산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부산역 여행센터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철도 이용과 시장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 곳곳에서는 ‘전통시장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량시장, 자갈치시장, 국제·깡통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등 주요 시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부산행 열차 승차권과 5천 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일정은 부산역 여행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대전, 동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도 부산행 승차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자에게 온누리상품권과 부산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국 주요 역사를 중심으로 부산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홍보하는 전국 단위 이벤트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이번 ‘K-부산관광마켓 상품’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상생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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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타고 전통시장으로… 부산시, ‘K-부산관광마켓 상품’ 10월 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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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3대 공기업 손잡고 ‘RE100 캠핑’ 성료… 관광·에너지·자원순환 융합한 ESG 모범행사로 주목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과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가치인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정책에 발맞춘 공공-민간 협력형 ESG 프로그램으로, 관광과 에너지, 자원순환을 융합한 전국 유일의 친환경 캠핑 행사로 주목받았다. ‘RE100 캠핑’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제주 3개 공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 150명의 캠퍼와 가족 동반 참가자 150명이 함께 참여해 총 300여 명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했다. 캠핑 현장에서는 ‘RE100 쿡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관광, 에너지, 친환경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착한 순환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로 플라스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켰고, 제주관광공사는 곶자왈 전기자전거 투어, 숲 오리엔티어링, 로컬푸드 다이닝 등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단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V2L 충전 스테이션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형 체험공간을 마련, 참가자들이 RE100의 개념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ESG 협력도 더해졌다. 제주 드림타워는 지역 로컬푸드와 저탄소 전기 조리를 결합한 친환경 다이닝을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제주 로컬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 확산에도 기여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RE100 계란을 선보인 애월아빠들, RE100 우유를 출시한 ㈜제주우유, 아침미소목장, 제키스, 세화마을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쉘코퍼레이션, ㈜지바이크 등 10여 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현대자동차(제주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수소전기차·전기차를 전시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체험존을 마련해 제주의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된 수소 인프라 확충의 비전을 공유했다. 19일 열린 ‘RE100 쿡 페스타’에서는 제주산 RE100 계란과 RE100 우유,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요리 체험이 진행됐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장이 되었다. 캠핑 참가자 A씨는 “탄소 저감 미션 수행과 로컬 제품 교환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도 탄소 절감 실천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ESG 활동의 모범사례로 손꼽을 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에너지·자원순환이 결합된 제주의 3대 미래전략이 담긴 전국 유일의 ESG 캠핑 콘텐츠”라며 “공사와 공기업, 민간이 함께한 협력형 모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RE100 실천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RE100 캠핑’은 제주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섬,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풀어낸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제주형 ESG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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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3대 공기업 손잡고 ‘RE100 캠핑’ 성료… 관광·에너지·자원순환 융합한 ESG 모범행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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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매력, 마이스 산업으로 확장된다… 신규 ‘유니크베뉴’ 16곳·관광상품 5종 최종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의 독창적인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규 ‘제주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마이스 관광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회의와 컨벤션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경험과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근 마이스 산업의 트렌드는 단순한 회의실 중심을 벗어나, 해당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만찬, 리셉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주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유니크베뉴 발굴을 통해 국제 마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실제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유치 실적은 총 34건, 5,281명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7건, 3,810명)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2022년 19건(1,811명)에서 2023년 37건(5,379명)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9개월 만에 전년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제주의 독특한 유니크베뉴가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되어 전문가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총 16개소의 유니크베뉴(2024년 선정 3개소 포함)와 마이스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관광상품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장소들은 향후 2026년까지 3년간 ‘제주 유니크베뉴’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신규 선정된 10개소에는 각 3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어 시설 개선 및 홍보·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와 공사는 실질적인 활용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에서 ‘유니크베뉴 존(Zone)’을 운영,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자체 행사, 마이스 팸투어, 국내외 홍보 마케팅 활동에서도 신규 선정된 베뉴와 관광상품을 적극 활용해 제주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유니크베뉴 또는 관광상품을 활용하는 20명 이상의 마이스 행사에는 주최 측에 일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제주 방문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향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유니크베뉴 운영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컨설팅, 박람회 참가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장소들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제적 마이스 행사와 문화교류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니크베뉴를 통한 마이스 유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제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간들이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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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매력, 마이스 산업으로 확장된다… 신규 ‘유니크베뉴’ 16곳·관광상품 5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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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2개 빵집 한자리에… ‘2025 대전 빵축제’ 10월 18~19일 소제동서 달콤한 향연							
						
- 대전의 대표 가을 축제이자 전국적인 ‘빵 도시’ 명성을 알리는 ‘2025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그리고 ‘성심당’이 후원한다. 전국 102개 빵집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달콤한 가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공식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약 두 배 확대되었고, 참가업체도 81개에서 102개로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m 길이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백빵백중(百빵百中)’으로 불리는 대전 대표 빵집 컬렉션 ▲참가 업체의 시그니처 제품을 전시하는 ‘베이커리 100 갤러리’ ▲지역 대학과 연계한 ‘베이커리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 예술인 협업 전시 ‘빵 메이커스’ 등이 준비됐다. 무대 공연도 다채롭다. 개그맨 하하가 진행하는 ‘뮤직 콘서트’를 비롯해 브라스 밴드, 아카펠라 공연, 지역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이벤트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전 빵축제’에는 전국에서 14만 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고, 올해는 행사 규모 확장과 프로그램 다변화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축제는 참가업체와 행사장이 모두 대폭 확대되어, 맛과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빵문화 축제로 준비했다”며 “빵을 사랑하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대전을 찾아 달콤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주차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 대전 빵축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빵의 향연’으로, 대전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의 정이 어우러진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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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2개 빵집 한자리에… ‘2025 대전 빵축제’ 10월 18~19일 소제동서 달콤한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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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반려인 대상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나누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태안군은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10월 31일까지 전국의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을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반려동물과 함께한 태안 여행 사진 또는 영상’으로, 사진은 1인당 최대 3점, 영상은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18명에게 64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30만 원, 참가상 10명에게는 각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군은 반려동물 동반 여부, 펫티켓 준수, 콘텐츠 품질,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를 실시하고, 이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15일 ‘펫니스태안’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펫니스태안 홈페이지(https://petnesstaean.kr)에서 신청서 및 초상권 사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etnesstaea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서 태안을 알리고, 반려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전국의 반려인들이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행복한 가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은 10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을 맞아 반려인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할 경우 숙박료를 할인해주는 ‘반려동물 숙박대전’과 반려동물과 함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 후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환급해주는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행사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펫니스태안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etness_tae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6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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