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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겨울 여행 관광후기 이벤트’ 진행… 관광객 참여 확대 나서
-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겨울 시즌 관광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함평 겨울 여행 관광 후기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함평 주요 관광지, 맛집, 체험 공간 등을 방문한 뒤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한 후기를 함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관광후기’ 게시판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후기 중 2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함평 농특산품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중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28일 개막한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겨울철 함평의 야경과 힐링 여행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축제장을 중심으로 한 겨울 감성 포토존, 지역 맛집 탐방,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함께 후기를 남기면 참여도와 홍보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은 사계절 내내 풍성한 축제를 개최하는 축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봄의 함평나비대축제, 여름의 물놀이 페스타, 가을의 대한민국 국향대전, 겨울의 함평 겨울빛축제까지 계절마다 차별화된 테마를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관광후기 이벤트는 이러한 축제 기반에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 콘텐츠 확산과 방문객 유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후기 이벤트, 팸투어,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계절별 함평의 관광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광후기 이벤트를 통해 함평 겨울 여행의 숨은 매력과 감성 가득한 명소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함평을 방문해 따뜻한 추억도 만들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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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겨울 여행 관광후기 이벤트’ 진행… 관광객 참여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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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공원, ‘2025 눈꽃축제’ 12월 6일 개최… 크리스마스 감성 물든 겨울 페스티벌
- 겨울 감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계절 축제가 진주에서 열린다. 진주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내믹 광장’에서 ‘2025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겨울 행사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포토존, 겨울 간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한겨울 축제의 미감을 전한다. 축제의 중심인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는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산타·하모·아요 캐릭터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의 ‘포토 스폿’도 운영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포토존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체험 및 간식 쿠폰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색채 심리를 활용한 ‘컬러세러피 컬러 보틀 만들기’를 비롯해 ‘안테나 머리핀 만들기’, ‘아이싱 쿠키 꾸미기’, 일본 등 이웃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타코야키 만들기, 마시멜로 꾸미기와 핫초코를 즐기는 ‘푸드세러피’ 등으로 꾸며진다. 겨울 간식 쿠폰으로는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등 추위 속 든든함을 더해줄 3종 간식이 제공된다. 오후 3시에는 핸드벨과 아코디언 연주가 어우러진 캐럴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산타·하모·아요 캐릭터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금관악기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상승시킨다. 진양호공원 누리집(https://www.jinju.go.kr/park)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삿갓 난로 비치, 무릎 담요 대여, 주차 및 차량 관리 강화 등 세심한 현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축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는 2022년 ‘크리스마스 빛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매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제는 ‘겨울이면 떠오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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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공원, ‘2025 눈꽃축제’ 12월 6일 개최… 크리스마스 감성 물든 겨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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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드는 함평의 겨울… 2025 함평 겨울빛축제 11월 28일 개막
- 전남 함평군이 올 겨울을 환하게 밝힐 2025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축제 전반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강하춘 부군수, 실·과장 및 읍면장,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방문객 안전 대책까지 세부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첫 회 개최에도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야간경관 연출로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렸던 축제장을 그대로 활용해 예술성과 체험성을 강화했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빛으로 피어난 겨울, 함평의 인사가 주 무대에 설치돼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예술적 겨울풍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빛의 회전목마와 미로정원, 천사 조형물 등 특색 있는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함평엑스포공원이 빛의 테마파크로 새롭게 변모한다. 축제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세상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마칭밴드, 눈꽃 화관·트리 만들기, 산타복 체험 등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축제장을 채운다.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야간관광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설물 점검, 비상 대응체계 구축,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 흐름 관리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강화됐다. 또한 읍 시가지 상권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겨울빛축제가 빛과 예술,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함평의 새로운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 속에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겨울을 새롭게 조명하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야간 공간 연출이 이어지며 겨울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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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드는 함평의 겨울… 2025 함평 겨울빛축제 11월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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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토성과 안드로메다를 만나다… 서울시립과학관 ‘2025 별빛축제’ 개최
- 서울 도심에서 토성과 안드로메다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천문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11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2025 별빛축제–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하고, 가을 밤하늘 아래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 현상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과학축제로, 과학관 실내·외 전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9일에는 과학관이 밤 9시 30분까지 특별 야간개장에 들어가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토성의 고리와 안드로메다 은하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가 진행돼 큰 관심이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별별 이야기’ 릴레이 천문 특강,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 워크숍, 달착륙선 제작 체험 등 전문성과 재미를 갖춘 우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토요일 밤엔 과학관 옥상과 천문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망원경을 통해 가을 대표 천체를 관측하는 본격 천문 체험이 이뤄진다. 올해는 몰입형 스토리 체험 ‘미지의 행성 불시착!’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돼 축제 현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별빛 공예 클래스, 전시 연계 해설, 소형 실험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포토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 콘텐츠도 풍성하다. 현장에는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관람 편의와 체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고등학생 천문동아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지식을 나누는 것이 이번 축제의 큰 특징이다. 시민이 단순 관람자가 아니라 행사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참여형 과학축제’의 방식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지만, 11월 18일부터는 선착순 1,000명 대상의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약 후 현장 참여 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강연·교육·워크숍 등 일부 프로그램은 동일 날짜부터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일부 유료 체험도 포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도심 속에서 별과 우주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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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토성과 안드로메다를 만나다… 서울시립과학관 ‘2025 별빛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