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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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관광공사·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360VR 콘텐츠 활용 제주 홍보
       제주관광공사가 비짓제주를 플랫폼으로 제주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360VR 콘텐츠를 활용한 제주 해변 가상체험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1일 제주 관광 공식 포털사이트인 비짓제주의 VR페이지(http://www.visitjeju.net/kr/vr)를 통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이 보유하고 있는 제주 해변의 360VR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360VR 콘텐츠는 이달 초 관광지VR 공개에 이은 콘텐츠 관련 두 번째 협업사례로, ‘가디언맵’(제주지방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제작)으로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제주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보유한 콘텐츠를 비짓제주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콘텐츠가 사장되는 것을 막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온라인으로 제주도를 어필하는 등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잠재고객들의 여행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360VR 콘텐츠는 총 53개소로, 제주외항이나 한림항, 모슬포항 등 큰 포구 외에도 도내 구석구석의 작은 포구까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추자도의 밖미역섬, 섬생이, 수령여, 수덕도, 청도 등 직접 가보지 않고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곳들도 포함돼 있다.  360VR 콘텐츠는 비짓제주 영문페이지에서도 제공,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업을 확대하는 등 연말까지 콘텐츠 제공 포인트를 약 80개까지 늘림으로써 도내 대부분의 해변에 대한 360VR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짓제주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온라인상으로나마 제주로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기관과의 협업으로 제주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07-21
  • 고성군, 대진항 관광객 대산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 진행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4일(토)에 대진항 수산물시장(주차장내)에서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는 강원 고성군 최북단 대진항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유입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7월~11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된다. 경매체험 행사 진행은 ▶관광객 대상 사전 및 현장접수▶입찰서 배부 및 입찰가 공지▶입찰서 제출▶낙찰 순이다. 경매에 참여한 관광객 중에 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한 참여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참여자가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직접 낙찰받은 수산물은 바로 현장에서 무료로 손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 명부 작성 및 온도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현내면 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어촌계, 수협과 연계하여 경매체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현내면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 033-680-3631~3)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7-21
  • 한중글로벌협회, ‘중국의 추억 토크콘서트’ 27일 비대면 동시 개최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부산글로벌차이나연구소, 광주차이나센터는 ‘2021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중국의 추억 토크콘서트’를 7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내가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이란 주제로 비대면 동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며 서울·부산·광주·경기·인천 등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유익한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가 직접 동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도 전할 예정이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번 콘서트 후원을 맡았다.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살다 보면 궂은날도 갠 날도 있듯, 한중 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로 중국과 관련해 저마다 다양하게 재밌고 좋았던 경험을 공유해 양국 관계의 봄날 도래에 작은 토대라도 마련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07-21
  • 홍천군,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온 국민 참여 축제 개최
      홍천군이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축제를 개최한다.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홍천)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궁화수목원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무궁화축제는 11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축제로,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축제는 ‘안전한 축제!’, ‘내가 직접 참여!’, ‘가족과 함께 추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만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활동기간과 인원을 분산하고 대면을 최소화 하는 활동으로 기획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로 진행된다.  단, 일부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준으로 기획됐으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시에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기준에 맞게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개회식은 8월 7일 오후 4시 무궁화수목원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축제를 위한 온라인 신청과 예선을 가질 예정이다.       축제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 무궁화사진전을 시작으로, 무궁화역사골든벨(예선 7월 31일, 본선 8월 7일), 가족랜선가요제(접수 7월 31일까지, 본선 8월 7일), 자동차 극장(접수 7월 31일까지, 상영 8월 7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께 필요한 힐링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무궁화의 중심도시 홍천에서 무궁화 집중 개화기에 맞춰 언택트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와 깊은 연을 맺고 있는 홍천군은 이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무궁화수목원을 조성했다.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품종원 외 16개 주제원으로 총 6.7㏊ 규모에 112개 품종, 8000여 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관리되고 있다.  무궁화수목원에는 1918년 홍천 보리울(모곡)에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사람들을 가르치며 무궁화 보급에 앞장섰던 한서 남궁억 선생을 기리기 위한 한서 남궁억 광장을 비롯해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미로원, 무궁누리길(숲속산책로), 온실, 어린이놀이터 등도 위치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블랙홀, 별, 달, 무궁화 장면을 100m 야관경관 조명으로 설치,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으며 야외에서 밤 시간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인기를 더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7-21
  • 올여름, 별이 쏟아지는 거창 월성으로 가요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여름밤, 월성에 별 보러 가자’라는 주제로 ‘2021년 월성 여름 과학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무더운 한여름 거창 월성계곡을 찾는 청소년과 피서객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우주과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거창월성청소년수련원과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주간에는 과학관 내부의 가변중력·평형감각 체험기구와 4D영상관을 통한 ‘우주인 체험’이 가능하고 실내 교육실에서는 태양광자동차, 별자리저금통 제작 등 ‘과학 만들기’를, 야외에서는 ‘로켓 발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우주과학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전문가의 재미있는 천체강의를 통해 사계절 별자리를 배울 수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을 두 눈에 담는 동시에 천체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용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은 “우리 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북상면 월성리의 청정한 자연환경에 있어 맨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다”며, “맑은 날씨라면 천체망원경으로 은하수를 비롯한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청정한 월성의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는 경험은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소규모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8월 7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070-4693-5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21
  • 대한항공, 네이버와 마일리지 제휴 첫 걸음
      대한항공은 7월 21일, 국내 대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와 마일리지 제휴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제휴는 지난 2월 24일 체결된 대한항공과 네이버의 업무협약 이후 ‘고객 만족 극대화’ 를 위해 양사가 지속적 협의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월 구독형 유료 멤버십으로 네이버에서 쇼핑 시 네이버페이 최대 5%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고 네이버 웹툰 쿠키, 티빙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등의 디지털 콘텐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마일리지 몰’ 메뉴에서 본인의 네이버 ID를 입력하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600 마일리지를 차감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 발급된다. 대한항공과 네이버 양사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네이버와의 마일리지 제휴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 한달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차감 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1명/2매)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소액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마일리지 사용처인 보너스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 외에도 호텔 숙박 및 식사권, 로고상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몰’ 메뉴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올해 1월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 중 고객이 원하는 만큼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 건수 및 재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및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1-07-21
  • “국내도 항공기 활용한 위성발사 시대 열린다!” 대한항공, 대형 민항기 활용한 공중발사체 연구 착수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 과제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연구를 토대로 현재 운영 중인 보잉747-400 기종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을 위해 ▲기술적 수준 ▲주요 적용기술 ▲연간 운영비용 ▲개조방안 등을 분석한다. 더 나아가 상용화 방안까지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발사체 개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5월부로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됨에 따라 공중발사체의 개발과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구가 의미를 갖는 것은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이 대한민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을 발사할 경우, 일본과 대만 사이를 통과해야하므로 남쪽으로만 가능하다. 하지만 공중발사체를 이용하면 다양한 궤도로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약 12km 상공에서 발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발사체와는 달리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공중발사체의 경우 별도의 발사장 건설 및 유지를 위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발사대가 없는 다른 국가에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발사 수출’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점 때문 이미 해외에서는 민간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 버진 오빗(Virgin Orbit)사에서 개발한 공중발사체인 런처원(LauncherOne)이 올해 1월과 6월 잇따라 보잉747-400 기종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군·관·산업계에서 앞다투어 소형 위성의 군집 운용 활용계획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다수의 소형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미흡하며, 지상발사는 지리적 한계로 다양한 위성의 수요를 만족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며 “해외 발사체를 이용할 경우에도 계약에서 발사까지 평균 2년 이상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소형위성 발사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상과 지리적 요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중발사체 개발이 필수적”이라면서 “대한항공의 오랜 항공기 운영 경험을 비롯해 그 동안 축적된 항공기 체계종합, 나로호 총조립 역량 등 항공우주사업의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공중발사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 여행
    • 항공
    2021-07-21
  • 서울관광재단,‘한지 등(燈)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경주)은 금년 서울빛초롱축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전시하기 위해 ‘2021 서울빛초롱축제 한지 등(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한지 등(燈)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축제로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서울시 동계 대표축제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시민을 위한 ‘힐링, 도심 속 숲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한지 등(燈)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한지 등(燈)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수상 작품은 실제 한지 등(燈)으로 제작하여 2021 서울빛초롱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 서울빛초롱축제 한지 등(燈) 디자인 공모전」은 8월 9일(월)부터 8월 23일(월) 오후 6시까지 총 2주간 신청을 받으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sto.or.kr/unitrcri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역사상 최초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지 등(燈)을 제작하는 것이기에 더욱더 뜻깊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시민이 우리의 전통 한지 등(燈)에 관심을 갖게 되고, 더 나아가 신진작가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7-21
  • 김포공항에서 보낸 짐, 제주도 숙소에서 찾는다
       올해 여름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은 공항에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곧바로 “빈손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6개 국적 항공사와 협업하여 새로운 방식의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26일(월) 06시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고객 선호도 및 이용률 등을 고려하여 출발공항은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짐배송 서비스는 공항공사 입찰결과에 따라 ㈜짐캐리(☎1544-8215)가 담당하고, 대한항공·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가 참여하며,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공항공사-항공사-짐배송업체) 간 업무협약 MOU(7.21)도 체결했다.    (참여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발 전일 18시까지 짐배송업체 누리집(www.zimcarry.net 또는 검색포털에서 “짐캐리”, “에어패스” 검색)를 통해 출발 항공편, 운항정보 및 배송지 등을 입력하고 예약하면 된다.  (이용 요금) 일반 캐리어 1.5만원, 골프백·자전거 등 대형 수화물 2만원(현금 이체 또는 카드결제 가능)  아울러, 출발 당일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수하물을 항공사에 맡기기 전 모바일로 수하물 사진을 찍고(정면·측면 등 총 3장) 짐배송업체(짐캐리) 모바일 웹에 업로드 후 해당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비치된 짐배송 스티커를 부착하여 수하물을 위탁하면 된다.   이후, 짐배송업체가 제주공항 보호구역내 수하물 도착장에서 승객 짐을 대신 찾아 운송하며, 승객은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하물의 배송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소영 항공보안과장은 “향후,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고,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여 국내 전 노선으로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여객 편의성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방안들을 적극 발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1-07-21
  • 예천군,‘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시작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지난 17일 개막한 가운데 18일부터 8월 7일까지 예천군 도효자마당과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 일원에서 ‘오마이갓 프린지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 불문 전국 각지 80여 공연 팀이 응모했으며 그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44개 팀이 저녁 시간대에 주민들을 찾아가 연극, 뮤지컬, 클래식, 마술,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 야외공연을 펼치게 된다. 무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6시 40분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우천 시에는 도효자마당에서 가까운 예천상설시장 안쪽으로 무대를 옮겨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기획 의도는 일상 속 거리에서 문화가 꽃피는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 프로그램,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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