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전체기사보기

  • 팔당물안개공원, 둘레길 코스모스와 국화 만개 눈길
      광주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팔당물안개공원에 코스모스와 국화로 어우러진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 내에 3.5㎞의 산책로를 따라 코스모스와 국화로 이어진 둘레길을 조성했다. 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식재한 코스모스와 국화는 공원 둘레길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만개한 코스모스와 국화를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도록 생육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어우러진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를 느낀 많은 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정 가을하늘 아래 팔당물안개공원만이 지닌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팔당물안개공원 내 귀여보행교가 폐쇄됨에 따라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주차장(정문)과 제2주차장(후문)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01
  • 남양주시, 플로깅과 함께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시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일 정약용문화제의 비대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삶이 깃든 유적지와 마재마을 일대를 정약용 사색의 길(코스)로 구축해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생가부터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90분 소요)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날 활동에는 조안면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마재마을 일대를 가볍게 걸으며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적극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조안면 능내리 조광식 이장은 “정약용 선생의 고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마재마을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의 시작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관광객들이 걷기로 건강도 지키고 조안면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사용자 위치 인식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휴대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자유롭게 걸으면 스탬프가 획득된다. 남양주 시민이 아닌 경우 완주 시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완주자 기념품으로는 정약용 피규어, 정약용유적지 페이퍼 토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031-590-2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01
  • 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운영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일대를 걸으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탬프를 인증하는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유당 야행’이 운영된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에서 실학의 숨결이 오롯이 담겨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생가에서 시작해 마재성지, 능내역, 토끼섬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로 걷기 인증하고, 남양주시민이 아닌 참여자가 완주 시에는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 기념품으로는 정약용 피규어, 정약용유적지 페이퍼토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여유당 야행’에서는 선생의 생가가 있는 유적지에 가을 달빛을 재현하는 은은하고 고즈넉한 야간 조명을 비춰 특별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달 조형물이 있는 정약용유적지는 휴관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다산생태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힐링 문구, 야광 조약돌, 빛의 포토존 등이 조성돼 아름다운 한강 변의 야경도 즐기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선생의 생가 터에서 자연의 정취와 가을의 풍경을 편안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여유당 야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031-590-2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01
  •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미디어 파사드' 연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1일부터 열흘 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중 안성맞춤랜드와 서안성체육센터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열흘 동안 19시부터 22시까지 각 장소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펼쳐지게 되며 지난 30일 설치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 지붕 외벽에는 희망과 기대감을 주제로 4계절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을, 천문과학관 앞 잔디에는 생명의 상징이자 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나비와 꽃들이 자연을 여행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서안성체육센터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존하는 바다 속 세계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꽃과 나비, 바닷속 생명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이 기분 전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삶의 의지와 희망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01
  • 함안군,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에서 특별한 가을 즐기세요
      함안군은 악양둑방길과 악양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부교’와 ‘처녀뱃사공 줄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악양둑방길과 노을 및 핑크뮬리로 유명한 악양생태공원이 국내 대표 생태여행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악양 일대의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함안군은 10월 한 달 간 악양둑방길과 악양생태공원의 악양루를 잇는 길이 70m, 너비 4m의 부교를 설치·운영한다. 부교 진입은 악양둑방길 제2주차장인 ‘악양 다목적광장’을 통해 할 수 있다.     부교를 이용하면 도보로 15분 이내 악양둑방길에서 악양생태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 다만, 하천 둔치와 악양루로 오르는 계단의 경사로 인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의 통행은 제한된다.     같은 기간 악양생태공원 내 생태연못에서는 옛 악양나루의 처녀뱃사공이 된 듯 줄배에 탑승해 볼 수 있다. 처녀뱃사공 줄배는 10월 한 달 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요금은 1인당 2000원으로, 생태연못 선착장에서 현장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강을 가로질러 악양루를 향해 뻗은 부교를 건너는 것과 악양생태공원의 연못을 줄배로 건너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떨쳐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01
  • 에버랜드, 아기 한국호랑이 오둥이 일반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30일,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를 일반에 공개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이름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7일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의 아기호랑이 오둥이들은 한국호랑이들의 보금자리인 타이거밸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과 만났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최초 약 1kg으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100일을 며칠 앞둔 현재 10kg이 넘어 10배 이상 자라났으며 약 보름 전부터 타이거밸리 적응 기간을 거쳐 30일 첫 선을 보였다. 처음 타이거밸리에 나왔을땐 엄마 건곤이의 뒤를 졸졸 따라나니며 낯선 장소에 겁 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풀, 나무, 흙 냄새도 맡아 보고 입으로 씹어도 보는 등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에도 바로 적응해 벌써부터 수영을 즐기고 남매들끼리 뒹굴며 장난도 치거나, 새들이나 낯선 물건들을 만나면 으르렁 거리는 등 제법 호랑이다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한편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오둥이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SNS 댓글을 통해 응모된 2천여건의 이름 중 Top5 후보를 뽑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된 이름은 총 4천여 표 중 1,500여 표를 받은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다. 에버랜드 김수원 사육사는 "고객들이 선정해 준 이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을 표현하는 의미가 담겼다"며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아기 한국호랑이 오둥이,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태어났을 때부터의 모습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해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1-10-01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샤넬 매장 그랜드 오픈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샤넬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매장을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샤넬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포함해 면세사업권 운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 샤넬코리아 스테판 블랑샤르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오픈한 샤넬 매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의 28번 탑승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매장은 405㎡ 규모로, 매장의 외부는 샤넬 특유의 주름 디테일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파사드와 대리석 마감이 인천공항 면세점의 감각적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매장 내부는 △패션 △가죽제품 △워치·쥬얼리 존으로 각각 구성되어 여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샤넬의 이번 제1여객터미널 면세매장 오픈은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의 재입점으로, 이번 매장 오픈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1,2터미널 각 1개 소 씩 총 2개의 샤넬 매장이 운영하게 되었다.(2터미널 샤넬 매장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한 2018년부터 운영 중) 또한 이번 샤넬 매장 오픈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은 글로벌 3대 명품 브랜드(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를 모두 갖춘 최적의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샤넬 매장 오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브랜드인 샤넬이 향후 항공수요 회복 기대감 및 인천공항 면세점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인천공항에 대규모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관련 리테일 산업이 위축되어 있고 최근 일부 럭셔리 브랜드가 시내 면세점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샤넬의 인천공항 매장 오픈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공항 면세점을 쇼핑 채널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공사는 면세점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상생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이번 샤넬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고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공항 면세점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객 맞춤형 쇼핑 공간 개발 등 향후 위드 코로나 및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0-01
  • 레트로 감성 듬뿍 '2021 창신마을축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월 1일(금)부터 한 달여간 지역주민과 손잡고 「2021 창신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옛 추억과 함께 일명 ‘레트로 감성’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창신마을축제>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이웃 간 서로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챌린지’ ▲소중한 이에게 영상으로 전하는 ‘마음잇기 편지’ ▲어린이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마스크 고리 만들기 ‘환경사랑 ZOOM 체험’ ▲미니다큐와 마을 구석구석의 소식을 담아낸 ‘축제 이모저모 영상’ ▲감춰두었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우리마을 자랑대회 결선’ 등이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창신동 곳곳에서 10월 23일(토) 하루 열린다. 먼저 창신소통공작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미술학부 동아리와 함께하는 미술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마루놀이터와 창삼쉼터에서는 놀이 프로그램을, 창신쌈지마당에서는 딱지치기와 옛날 과자 따먹기 등의 재미난 레트로 체험을 직접 해보는 게임장을 운영한다.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노래, 춤 공연을 감상 가능하고 낙산공원에서부터 동대문까지 창신동 일대를 AR(증강현실)로 만나보는 전시 역시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밖에도 창신시장 맛집에서 식사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댓글을 달아 참여하면 핸드크림을 주는 먹거리 이벤트, 창신1~3동 주민센터로 페트병·폐건전지·종이팩을 가져가면 종량제봉투와 친환경EM비누 등을 제공하는 선착순 환경사랑 행사 등도 마련한 상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축제 관련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jfac.or.kr)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창신소통공작소(☎ 2088-1270)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신동에 애정을 가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만나는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창신동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01
  • ‘소래포구축제’ 위드 코로나 맞춤형 축제로 변신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소래포구축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기획으로 3년 만에 선을 보인다. 남동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에서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9~2020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으며, 올해 축제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대규모 공연이나 체험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참여를 제외한 대부분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했고, 축제 기간도 기존 3일에서 한 달로 늘렸다. 먼저 증강현실 기술(AR)을 적용한 ‘AR어시장’은 온라인을 통해 마치 소래포구를 방문한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남동구 관광명소 홍보를 위한 ‘스탬프 투어’는 위치정보(GPS) 기반의 모바일 투어와 현장 참여를 통한 오프라인 투어로 나눠 진행한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장아산 무장애나눔길 등 남동구 대표 관광지 7곳을 둘러볼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모전도 축제 기간 진행된다. 소래포구를 주제로 한 사진, 영상, 그림을 응모하면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예술인 공연인 소래프리아트 페스티벌, 꽃게와 새우젓을 선착순 반값에 살 수 있는 소래 온라인 홈쇼핑 등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소래포구 일대는 빛의 거리로 변신해 볼거리와 낭만을 선사한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옥상에는 소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대, 꽃밭, 범선, 별빛 스카이 등을 주제로 눈부신 야간경관을 조성했고,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꾸몄다. 맞은편 소래역사관에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빛으로 그리는 소래포구 역사쇼’가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개막 점등식에선 축제의 성공과 남동구의 비상을 염원하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야간경관을 밝힐 예정이다. 저마다 소래포구의 이야기를 담아 빛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축제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돼 소래포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남동둘레길 3코스인 새우타워와 늘솔길공원에도 이색 포토존이 설치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소래포구축제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동구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은 물론 방역과 안전관리에도 집중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축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세부 일정과 이벤트 등은 공식블로그(blog.naver.com/soraefestival), 인스타그램(instagram.com/sorae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01
  • 순천시, 가칭)파랑새미술관 ‘장천을 그리다’ 개관특별展
      순천시(시장 허석)는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지역에 파랑새 미술관(장천5길 35-7) 조성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관특별전 ‘장천을 그리다’를 연다. ‘장천을 그리다’특별전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그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또한, 장천·남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만든 작품도 함께 파랑새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6-0346)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