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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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개최
      김해 뮤지션들의 축제 제16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9~10일 김해한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김해문화네트워크, 맥커뮤니티, 김해뉴스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당초 온·오프라인으로 계획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온라인 플랫폼(http://www.ghmf.kr/)에서 다양한 ‘연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2006년 시민주도형 지역축제로 시작한 ‘연어’는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와 산란하듯 김해에서 성장한 예술인들이 1년에 한번 김해에 모여 벌이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메인무대는 양일 오후 6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첫 날은 블루스리밴드, 강안나&임솜, 전영진, 두 번째 날은 김현보, 한샘바위&정명철, 소리치레 등 김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근 인기를 얻으며 국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정홍일도 ‘연어’ 무대에서 활동한 뮤지션이다.   올해 ‘연어’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 오후 2시에는 제5회 레터콘서트 장유유서,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이야기가 개최되며 둘째날 오후 2시에는 DIY콘서트 시즌5 무대가 열린다. 색의 향연전, 아트아트 박람회도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김해 출신의 뮤지션이 도약하고 활동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김해 출신 연어들의 만남의 장이 되고 법정문화도시 김해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10
  • 안성시, 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닐며 연휴를 즐기는 방법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는 9일에는 ‘랜선 8색 연희 한마당’ 마지막 주자로 국악그룹 이상의 ‘Urban 풍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악 그룹 이상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창작 음악 그룹이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합을 지향하는 실력 있는 젊은 국악 그룹이다. 이번에 선보일 ‘Urban 풍류’는 2015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이 수록된 국악그룹 이상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실력있는 이 젊은 국악인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삶에 지친 이들에게 한 자락 풍류를 선사하고자 한다. 우리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전통연희의 신명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9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채널 ‘안성시’에 접속하면 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랜선 8색 연희 한마당’ 공연은 그동안 강권순×송홍섭 밴드, 한국남자,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안성태평무, 국악단 소리개, 재즈가수 웅산, 생황 연주가 김효영, 그리고 마지막 국악그룹 이상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평상시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이며 현대 음악과의 조화 속에 새롭게 탄생한 우리의 전통음악을 바우덕이 축제라는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에도 안성시 유튜브를 통해 얼마든지 재시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남사당 풍물공연(살판)이, 5시 안성문화예술 공연에는 혼성 성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안성랜선마켓’에서는 배, 도라지즙, 한우, 홍삼제품 등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10
  •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 온라인으로 개최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가 58년의 역사를 온라인으로 이어간다.    수원시는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8일부터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코로나19로 2년째 온라인으로 축제를 이어가게 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다렸던 시민 누구나 영상으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주요 공연 영상은 수원문화재단 유튜브에 게시된다. 정조대왕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이야기 콘서트 정조실감’, 수원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옛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도란도란 설화보따리’, 역사와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궤 속 이야기를 답사하는 ‘의궤탐구생활’ 등이 준비됐다.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는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의 기록을 영상물로 만든 ‘기억해요, 수원화성문화제’가 공개된다.    외국인 유튜버가 수원화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나이스 투 수원화성’은 8~10일 8개의 채널에서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로 진행된다.    또 ▲성안마을 피팅룸 ▲수원화성 에피소드 사진이야기 ▲방구석 수라간 ▲정조대왕의 선물:크로우캐넌 도예 등의 프로그램은 시민이 SNS를 활용해 참여 가능하다.    1795년 정조대왕의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위해 화성행궁에 행차한 을묘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도 온라인에서 역사를 이어간다. 2016~2019년 진행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9일부터 수원문화재단 유튜브에 게시된다.    수원화성문화제에 초청된 국제 자매도시들의 전통문화 공연도 클릭 한 번으로 즐길 수 있다.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 온라인 국제자매도시의 밤이 ‘원클릭! 세계 공연 여행’을 부제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상영된다.    항저우, 주하이, 가오슝, 아사히카와, 후쿠이, 톨루카, 하이즈엉, 클루지나포카, 프라이부르크, 니즈니노브고로드 등 9개 국 11개 도시의 전통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도 정상적인 축제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쉽지만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수원화성문화제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제 자매도시의 온라인 공연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10
  • 전남도, 한국섬진흥원 품고 섬정책 중심지 ‘돛’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개원했다. 섬 주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은 축하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섬 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환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섬 지역 기초단체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섬 주민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로 열렸으며, 섬 주민의 축하 인사를 담은 영상 상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섬진흥원’은 전남도와 목포시의 세계 최초 섬의 날 제정 제안, 제1회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섬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난 4월 삼학도로 유치 확정됐다. 우리나라 3천300여 섬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진흥 업무를 한다. 부처별로 분산된 섬 정책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협업·연계함으로써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섬진흥원에 지역별 전담부서를 운영해 섬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한국섬진흥원은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지금껏 소외됐던 섬의 진흥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고른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2천165개의 섬을 품은 ‘섬의 수도’ 전남이 ‘섬의 메카, 대한민국’으로 가는 이정표로 자리매김하도록 한국섬진흥원의 활동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0
  • 여수 선사유적공원, 핑크뮬리 분홍 구름 ‘물결’
      7일 오후 여수 선사유적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 사이에서 사진을 남기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여수 선사유적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는 그 규모가 넓지는 않지만 분홍색 구름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에는 충분하다.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는 우리말 이름이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 자색 꽃이삭이 나와 구름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화사하고 이색적인 경치로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선사유적공원은 ‘선사시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죽음’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으로,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주거지‧선사마을‧야외학습장‧고인돌 전시장‧삼국시대 와요 전시장‧주거생활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0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ESG 경영실천(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월 8일, 서울 aT센터에서 체결한다.   공사는 장애인 정책개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친환경‧안전 열린관광지 활성화, 대국민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관광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 관광 이동약자의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1 유니버설디자인(UD) 국제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관광부문이 별도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과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함께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린관광지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통해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체부와 공사가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보행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표식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한 물리적 장벽 제거를 비롯해 무장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 등이 있으며, 현재 전국에 총 92개의 열린관광지가 선정되어 있다.
    • 여행
    • 종합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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