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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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회 관광의 날’기념행사 개최
        충청북도는 충청북도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8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14시 청주시 M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정애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이상영 충청북도관광협회장, 임훈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충북 관광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관광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및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도전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전정애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은 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우리 충북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9월 27일은 세계관광의 날로써 UN 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가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기념일을 맞아 관광의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다소 늦게 개최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1-26
  • 순천시, 농촌치유관광 프로그램 홍보 팸투어 추진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3일 농촌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들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에게 치유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농촌치유관광 프로그램 홍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순천시의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및 복지시설 운영자·실무자 등 19명이 참가하였으며, 치유관광 사업장에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복지 담당자가 직접 체험하고 그 효과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일정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동물·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미듬팜에 방문하여 손끝 감각을 자극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마음을 울리는 ‘샌드아트·라이트아트체험’,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상호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토끼야놀자’ 동물매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원예·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모이라에 방문하여 건강한 산나물로 채워진 ‘황칠 자연밥상 체험’, 피톤치드를 마시며 즐기는 ‘편백숲 산책·명상’,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편백오일 힐링족욕’, 나에게 주는 선물 ‘편백볼 힐링베개 만들기’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 팸투어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로 농촌의 자연환경을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알게 됐다.”며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농촌치유관광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대상자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2회의 팸투어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3일·4일에는 여행관계자 대상 농촌치유관광 프로그램 홍보 팸투어, 12월 7일·8일에는 트라우마 직업군(소방관·경찰관·교정직공무원 등)을 초청해 마음치유 여행 팸투어를 추진하여, 치유농장(마을)홍보뿐만 아니라 팸투어단의 솔직한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치유농업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이 국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치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상자별 특색 있는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1-26
  • 진주시, 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 선정
      진주시는 지난 25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설립된 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기 위해 2007년에 도입되었다.  진주시는 대표 축제의 개최(진주논개제, 진주뮤직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축제 전문조직,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세계적 축제도시로서의 역량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소규모 유등 분산전시 등 코로나19 시대의 축제 개최방안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축제 분야의 최고 대회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도시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이 펼쳐지는 진주를 전 세계인이 오고 싶어 하는 축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불꽃놀이,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은 취소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1-26
  • 2021 서울 관광 스타트업 위크’성황리 종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한 ‘2021 서울 관광 스타트업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 창업아카데미와 스타트업 데모데이, 연합 네트워킹 데이, CEO 워크숍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스타트업 위크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벤처투자사 등 다수의 인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었다.   이번 하이브리드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동시에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과 서울형 메타버스 가상행사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 2.0’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 스타트업들은 서울형 3D 가상행사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 2.0’ 내 코엑스 행사장에서 가상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에 방문한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들과 디지털 명함을 교환하거나 화상채팅을 통한 미팅을 진행했다. 관광 창업아카데미의 경우 스타트업 위크 기간 동안 매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선배 창업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창업 노하우와 필수 직무 역량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했다.   1일차에는 관광 스타트업 현업 종사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와 변화하는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후 3일차에는 관광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아트투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2일차 강연을 진행한 이은영 대표의 경우 2019년 협력 스타트업인 ‘유니크굿컴퍼니’의 공동대표이며, 4일차 강연을 진행한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2017년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뒤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선배 창업가로, 경영 노하우와 같은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강연을 선보였다.   창업아카데미의 모든 강연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쌍방향 질의응답이 가능하게 진행되어 수강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스타트업들이 IR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인 데모데이의 경우 23, 24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23일에는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 중 8개사가, 24일에는 올해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신규 선정된 스타트업 16개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육성하는 관광 스타트업들이 모여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 이전에 사전등록을 신청한 약 200명의 관중은 버추얼 서울 플랫폼에 접속하여 메타버스로 구현된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데모데이 행사를 관람하였다. 사전등록은 올해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이자 2019년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행사 운영 플랫폼 기업 ‘이벤터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심사위원들을 모두 투자심사역들로 구성하여 앞으로의 사업 운영 및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이 기업들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데모데이에서는 올해 선정된 16개사가 각각 올해 추진된 프로젝트 실적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 8인에게 평균점수 최고점을 받은 기업에 주어지는 심사위원 평가상은 취향이 담긴 개인 공간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커뮤니티 플랫폼 ‘남의집’ 김성용 대표가 수상했다.   남의집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누구나 모임을 주최하는 호스트 자리에 지원할 수 있으며 운영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된 경우 게스트들을 본인의 공간에 초대할 수 있게 된다.   남의집의 이러한 서비스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취향 중심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9월에는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은 서울시 엑셀러레이팅 사업의 최대 장점 중 하나로 역대 기업들 간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꼽는다. 특히 올해 서울관광플라자가 개관하면서 입주 스타트업들과 신규 스타트업 간에 더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서는 입주 스타트업 15개사, 올해 선정 신규 스타트업 16개사를 비롯해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회원사 등이 네트워킹을 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CEO 워크숍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에 선정되었던 역대 스타트업 CEO들이 만나 서로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운영되었다.   서울관광재단 이혜진 스마트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모두 어려운 한 해였지만,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협력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크고 작은 다양한 협업이 시도되었고, 무엇보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과 함께 관광 스타트업 전용 입주공간이 생긴 의미 있는 해였다”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1-26
  • 대전마케팅공사, ‘2021 대전 메디페어’ 성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대전 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2021 대전 메디페어(B2B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그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온라인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에 그쳤으나, 올해는 대전시 단독으로 개최하여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 중국(심양, 청도), 몽골(울란바토르) 타깃 도시를 대상으로 한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 설명회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대전이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기업 등 11개 기관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고, 몽골, 중국, 러시아 3개국 5개 도시 28개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기업 프레젠테이션 ▲사전 매칭을 통한 1:1 비즈니스 미팅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 등이 진행되었다.     해외 바이어와 관내 의료기관, 여행사, 기업의 1:1 비즈니스 미팅은 총 85건이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프레젠테이션 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선병원, 대청병원, 충남대JSK바이오매드와의 비즈니스미팅 추가 매칭 요청이 이어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위원 최재원 변호사, 이병일 대표, 이지수 대표 등이 참여한 GHKOL 컨설팅에서는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사업화 및 해외 진출 전략, 해외환자 유치 마케팅 트렌드 등에 대해 상세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대전 메디페어에 참가한 바른생각병원 관계자는 “그간 움츠렸던 해외 마케팅을 시작하고 직접 접촉하기 어려운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고, 대청병원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 대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병원을 소개할 수 있었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2021 대전 메디페어가 B2B행사로 일반 시민 대상 홍보가 부족하였으나, 국내․외 참여기관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높았고 추후 대전 의료 브랜드 위상을 높여 의료인들이 환영하는 행사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더하여 “대전 의료 인프라 및 서비스에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를 대전으로 초청, 팸투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1-26
  • 인천공항공사, 스마트 레이싱파크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 모노리스인천파크㈜(대표 김종석)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개념 테마파크인 '스마트 레이싱파크'의 인천공항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각 사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Ⅰ) 지역 내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부지(부지면적 약 7만3,000㎡)에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성공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노리스인천파크㈜는 2024년 말까지 약 85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 임대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 들어서는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그래비티 레이싱'등 다양한 스포츠·게임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시설이다. 주요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차량을 운전해 최대 40km/h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 등에 기반한 온라인 게임요소가 가미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그래비티 레이싱에서는 실제 차량 레이싱 도중 온라인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상대방과 주행기록을 경쟁하는 등 기존의 카트 레이싱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몰입감과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경 스마트 레이싱파크가 본격 운영하게 되면 해외 입국·환승 여객 등 인천공항의 항공수요와 수도권 등 내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수요를 신규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국내 항공·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복합리조트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Ⅰ)로 이어지는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체결은 인천공항 내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공기업(인천국제공항공사)과 민간분야 대기업(파라다이스시티) 및 스타트업(모노리스)이 상호협력한 상생모델의 모범사례로도 평가될 전망이다. 모노리스인천파크㈜의 모회사인 ㈜모노리스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테마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타트업인 ㈜모노리스의 잠재력을 일찍부터 발견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항공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해외 입국여객 및 내국인 관광객에게 인천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항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1-26
  • 인천공항공사, 제16회 대한민국 항공보안세미나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3일 인천시 중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환경변화 및 긍정적 보안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김용석 실장,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노대균 의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국내 보안 전문가 및 항공보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제16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갈수록 지능화·첨단화되는 항공보안 위협 요인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항공보안 관련 주요현안 및 신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 하는 대신, 항공보안 종사자 및 항공업계 관계자는 물론 항공보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행사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전 일정을 녹화 후 공유할 계획이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 : www.youtube.com/IncheonAirport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주요 이슈'를 주제로 △국내·외 테러위협 실태(국가정보원) △국토교통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한 항공보안 검색 기술 개발 현황(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백승훈 그룹장) △코로나 이후 항공운송 사업자의 역할(한국항공대학교 정지훈) △자율신고 제도 활성화 방안(한국교통안전공단 송제환 선임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민간항공 분야의 국제기준을 관장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2021년을 보안문화의 해(Year of Security Culture 2021)로 지정함에 따라, 긍정적인 항공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각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는 △정부(국토교통부 박상현 사무관) △학계(한국항공대학교 문준조 교수) △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김진식 팀장, 한국공항공사 신현구 부장) △항공사(대한항공 박관홍 팀장) △법조계(유인호 변호사)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항공보안 세미나를 통해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항공보안 분야 주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항공보안은 공항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여객 분들께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 항공보안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1-26
  • 한국철도, 도라산역 관람 전용 셔틀열차 운행 연기
      한국철도(코레일)가 27일부터 운행 예정이었던 도라산역 관람을 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 전철운행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민통선 북쪽지역의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것으로, 운행 재개 시기는 한국철도와 국방부 간 방역 대책 강화 등의 추가적인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운행 시작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연기로 당초 방문을 계획했던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1-26
  • 4대 관광벨트 구축, VR 투어 등 수도권 5개 시도 위드 코로나 관광 중심에 서야
      수도권 5개 시도(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증가할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4대 관광벨트 구축, VR(가상현실) 투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 5개 시도는 26일 이천의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수도권 5개 시도 관광협력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수도권 5개 시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1999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주관 시도는 경기도다. 경기도는 이날 ▲2021년 공동사업 결과 ▲수도권 광역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 ▲2022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경기관광공사가 발표한 광역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내용을 보면 코로나19로 주요 관광객이 2020년 초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해외여행객 대비 비중이 커진 내국인 관광객 대상 사업 확대, 언택트(비대면) 콘텐츠 개발, 5개 시도의 정체성‧지역성을 살릴 문화‧예술 연계 상품 개발 등을 주요 개선 방향으로 꼽았다. 구체적인 중장기 사업으로는 ▲5개 시도 연계 테마관광사업(문화관광자원 유형별 관광벨트 조성) ▲가상현실(VR)로 보는 안전한 언택트 문화관광지 ▲문학기행 확장현실(XR) 버스 투어 등을 제시했다. 관광벨트로는 ▲인천 강화도에서 파주, 포천, 연천을 거쳐 강원 고성으로 이어지며 분단국 역사를 탐방하는 비무장지대(DMZ) 역사관광 벨트 ▲서울 강남, 오산(아스달연대기 촬영지), 충남 논산(미스터션샤인 촬영지) 등을 포함하는 한류관광 벨트 ▲인천 소래포구, 이천 쌀문화관 등 지역 특산물과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관광 벨트 ▲강원 속초부터 충북 제천까지 산·바다·계곡을 두루두루 다니는 자연힐링관광 벨트 등 4개가 정리됐다. 이어 안전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었던 곳을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있는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사업도 포함됐다. 올해 공동사업 결과 보고를 보면 5개 시도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영상 10편을 제작해 총 조회 수 456만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두 차례 오프라인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콘텐츠상을 받는 등 위드 코로나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5개 시도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준 시도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5개 시도 소통·화합의 계기이자 수도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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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1 꽃빛축제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2021년 12월 4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중앙정원 및 에코센터 일대에서 겨울을 녹일 꽃빛축제 개최를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한 꽃과 단풍으로 물들었던 식물원이 이번에는 겨울을 맞이해 꽃빛 조명을 준비했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꽃빛축제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겨울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식물원 내 위치한 가든카페에서 추위를 달래며 여유롭게 꽃빛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에코센터와 숲전시관 등 온실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난대수종과 동백나무의 개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어 낮부터 겨울을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는 12월 첫째 주말부터 2022년 설날 연휴까지(2021년 12월 4일~2022년 2월 6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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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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