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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만난 감각적 한국미학,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성료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10월 16일과 17일, 런던 현지에서 한국의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뷰티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워크숍으로, 영국 현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예술과 문화 전문가들이 해외 현지인들과 직접 만나 K-콘텐츠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뷰티 산업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은 ‘한국 뷰티 소개 및 메이크업 기초 강의’,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테크닉 교육’, ‘K-뷰티 트렌드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세심한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직접 탐색했고, “K-뷰티가 단순한 화장법이 아닌 문화와 철학이 담긴 예술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모레퍼시픽 소속의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수현이 함께했다. 이진수 아티스트는 헤라(HERA)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브랜드의 메이크업 콘셉트를 이끌어온 전문가이며, 『메이크업 아이즈』 저자이자 TV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총괄 메이크업 디렉터, 쿠팡플레이 ‘Just Makeup’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K-뷰티 트렌드와 실용적인 메이크업 기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K-뷰티는 단순한 화장법이 아니라 한국미학이 담긴 하나의 문화입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국 현지 참가자들이 한국의 감각적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K-뷰티는 ‘자연스러움 속의 조화’, ‘자기 개성의 존중’을 핵심 가치로 하며,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는 그 철학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이 가진 섬세함과 창의성을 세계인들과 공유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K-뷰티 브랜드 제품과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뷰티 문화가 세계 각지에서 더욱 폭넓게 공감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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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만난 감각적 한국미학,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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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물든 글로벌 축제 열기, ‘속초 크루즈 페스타’ 5천여 명 운집하며 성황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10월 18일 속초항에서 열린 ‘속초 크루즈 축제(페스타)’가 대형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속초항에 입항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소속 ‘웨스테르담(Westerdam)’ 크루즈의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크루즈 관광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강원도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았다. 축제는 속초항 크루즈 터미널과 아바이마을 해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광객들이 K-컬처와 속초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한글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장에는 15곳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속초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을 홍보·판매하며 지역 소비를 촉진했다. 한 참여 상인은 “지역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속초항을 찾은 웨스테르담 크루즈는 약 2,7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한 대형 프리미엄급 선박으로, 관광객들은 속초를 비롯해 고성, 양양, 강릉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한국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강원관광재단은 크루즈 승객 중 약 200명을 강릉 주요 관광지로 연계해 최근 가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를 거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속초 크루즈 페스타는 크루즈 관광과 지역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속초 크루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 관광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형 축제로, 속초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향후에도 크루즈 관광객 환영행사, 지역 체험 프로그램, 로컬마켓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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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물든 글로벌 축제 열기, ‘속초 크루즈 페스타’ 5천여 명 운집하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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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매력, 마이스 산업으로 확장된다… 신규 ‘유니크베뉴’ 16곳·관광상품 5종 최종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의 독창적인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규 ‘제주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마이스 관광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회의와 컨벤션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경험과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근 마이스 산업의 트렌드는 단순한 회의실 중심을 벗어나, 해당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만찬, 리셉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주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유니크베뉴 발굴을 통해 국제 마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실제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유치 실적은 총 34건, 5,281명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7건, 3,810명)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2022년 19건(1,811명)에서 2023년 37건(5,379명)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9개월 만에 전년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제주의 독특한 유니크베뉴가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되어 전문가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총 16개소의 유니크베뉴(2024년 선정 3개소 포함)와 마이스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관광상품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장소들은 향후 2026년까지 3년간 ‘제주 유니크베뉴’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신규 선정된 10개소에는 각 3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어 시설 개선 및 홍보·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와 공사는 실질적인 활용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에서 ‘유니크베뉴 존(Zone)’을 운영,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자체 행사, 마이스 팸투어, 국내외 홍보 마케팅 활동에서도 신규 선정된 베뉴와 관광상품을 적극 활용해 제주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유니크베뉴 또는 관광상품을 활용하는 20명 이상의 마이스 행사에는 주최 측에 일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제주 방문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향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유니크베뉴 운영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컨설팅, 박람회 참가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장소들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제적 마이스 행사와 문화교류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니크베뉴를 통한 마이스 유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제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간들이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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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매력, 마이스 산업으로 확장된다… 신규 ‘유니크베뉴’ 16곳·관광상품 5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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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득한 펀치볼,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10월 31일 개막
- 양구군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홍보·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이후에도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눈길을 끈다. 2006년 ‘시래기 축제’로 출발한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사과를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발전해왔다. 올해는 곰취축제, 배꼽축제와 함께 양구군의 3대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환경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세련된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링고아메(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팩 만들기’, ‘시래기·사과 캐릭터 그리기’, ‘사과 캔들 만들기’, ‘펀치볼 시래기·사과 콜라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농촌체험마을과 양구농촌체험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래기사과 체험존’에서는 시래기 삼각김밥, 시래기 사과 강정, 사과 와플 만들기 등 특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10월 31일 첫날에는 한전초등학교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나팔박·안선유가 출연하는 ‘펀치볼 펀펀 콘서트’와 박구윤·진혜진의 ‘펀치볼 DMZ 콘서트’가 열리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11월 1일에는 양구군 동아리 ‘통기타시밀레’와 ‘버들향’의 공연, 석이정·석우·이호일의 식전공연, 싸이버거와 김다현이 참여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이어지고, 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보존회의 전통공연과 ‘펀치볼 누구나 노래자랑’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동아리 MELT의 무대를 시작으로 재하·임주리의 ‘펀치볼 청춘양구 콘서트’와 ‘펀치볼 해안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사흘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장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친환경 행주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또 양구 3대 축제(곰취·배꼽·시래기사과축제) 방문 인증 시 사과즙 또는 시래기 레토르트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올해도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한다. 향토음식점과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 및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체험, 공연, 먹거리, 이벤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펀치볼의 청정 자연 속에서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기며 가을의 정취와 따뜻한 추억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 양구군은 축제 이후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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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득한 펀치볼,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10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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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 관광열차 1,100여 명, 가을 정취 가득한 동해로 향한다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그리고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하는 대규모 관광객 1,000여 명을 맞이한다. 이번 관광단은 광주광역시 송정역을 출발해 백두대간협곡 관광열차(V-Train)를 타고 동해에 도착, 1박 2일간 머물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회원사들이 직접 관광전용열차를 임차해 추진한 단체 관광상품으로, 지난 5월에도 560명이 동해를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7월에는 협회 임원진이 사전답사를 진행해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했으며, 이번 재방문 일정은 출시 직후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총 1,140명의 관광객이 각 570명씩 두 차례 방문하며, 기차 8칸 전 좌석이 만석을 이뤘다. 관광 일정은 동해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출발해 묵호항, 망상해변 일대를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추암해변과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동해의 명소를 방문한다. 특히 18일에는 북평민속시장 장날과 맞물려 ‘북평장 투어’가 함께 진행되어,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이번 관광열차 도착 기간에 맞춰 관광지 안내, 숙박·식당 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북평민속시장과 무릉계곡 등 가을 명소를 찾는 일반 여행객,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관람객 등과 겹쳐 지역 전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관광열차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대규모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10일부터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재개해 하반기 단체관광 유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광주발 관광열차 방문은 이러한 정책 효과와 함께, 가을철 관광 성수기에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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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 관광열차 1,100여 명, 가을 정취 가득한 동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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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와 손잡고 해외 라이딩 테마 상품 강화
-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로사)’와 함께 진행한 동유럽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원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체코와 독일을 잇는 총 650km 규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키나와·치앙마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라이딩 프로젝트이자 ROSA의 첫 유럽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15명 정원으로 기획된 상품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주요 일정은 프라하-우스티 나드 라벰-드레스덴-켐니츠-카를로비 바리-플젠-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650km 이상 라이딩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9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소화하며 각 도시의 역사와 풍광을 체험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라이더들의 로망인 코블스톤(조약돌 포장길) 라이딩 경험을 비롯해, 체코 엘베강변 자전거도로, 고원 목초지대, 독일 작센주의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숲길 등 동유럽의 자연과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일정은 일반적인 해외 라이딩 투어 상품과는 달리, 불필요한 관광 일정을 최소화하고 라이딩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두 바퀴로 만난 가장 완벽한 유럽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투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조식 △서포트카 및 전문 가이드 △CO₂ 카트리지·펌프·튜브 등 자전거 예비 부품 지원 △자전거 보관소 비용 전액 포함 등 라이더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날씨·노선 등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일정을 설계했다. ROSA 박종욱 리더는 “처음 도전한 유럽 라이딩이었지만 모두투어의 전문적인 일정 기획과 든든한 현지 지원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코스와 새로운 대륙에 도전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두투어와 ROSA는 이번 원정을 시작으로 해외 라이딩 기획전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2025년 1월에는 이미 코타키나발루 라이딩 원정(키나발루산 등정 코스)의 참가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8월에는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6 시즌 2’를 준비해 새로운 유럽 코스에 도전할 계획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해외 라이딩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의 풍경과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형태”라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호회 및 관련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테마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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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와 손잡고 해외 라이딩 테마 상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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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코리아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진행… 최대 96% 항공권 할인
- 에어서울이 글로벌 쇼핑문화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을 맞아 최대 96% 할인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일본과 동남아 주요 도시 출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 노선별 특가는 도쿄–인천 3,000엔, 오사카–인천 1,000엔, 후쿠오카–인천 1,000엔부터이며, 베트남 나트랑 출발 노선은 25달러, 다낭 75달러, 깐노이 70달러부터다. 항공권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환율 및 발권일에 따라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변동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 여행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K-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할인 조건 및 예약은 에어서울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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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코리아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진행… 최대 96% 항공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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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괌따라 가족따라’ 이벤트… 가족여행객 대상 최대 50% 할인
- 에어서울이 가족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괌따라 가족따라, 가족여행 괌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괌 노선 이용 고객에게 유·소아 운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왕복 총액은 17만6천 원부터, 소아는 13만9천 원, 유아는 1만8,200원부터로, 항공운임·공항세·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또한 웨스틴 리조트 괌과 단독 제휴를 맺어 △클럽룸 35% 할인 △3박 이상 숙박 시 얼리 체크인 무료 △가족 투숙 시 조식 및 스타벅스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편안한 항공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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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괌따라 가족따라’ 이벤트… 가족여행객 대상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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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관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
- 티웨이항공의 대표 유럽 장거리 노선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3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이 노선은 1년간 총 530편을 운항하며 약 10만 명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했다. 국적별 비중은 한국인 61%, 독일인 22%, 일본인 2.2% 순으로, 글로벌 수요가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33%)와 30대(19.5%)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MZ세대 여행객 중심의 수요 확대가 두드러졌다. 화물 부문에서도 지난 1년간 약 2,860톤(t) 이상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대형기의 넓은 밸리 카고 스페이스(Belly Cargo Space)를 적극 활용해 정밀기계, 의료 장비, 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 도착, 귀국편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오후 6시 50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입 기재인 A330-200 항공기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 세이버석에는 프리미엄 플랫베드형 좌석이 장착돼 장거리 비행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모든 탑승객에게 편도 기준 2회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고객의 성원 덕분에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내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 추진하며,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표 LCC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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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관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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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월 16일~23일 국내선 발권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실시
-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기간이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인 국내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10월 24일(금)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권 발권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경품 기회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다만 이벤트 항공권은 좌석이 한정돼 있으며, 무료 위탁수하물 제공이나 마일리지 스탬프 적립이 제외될 수 있다는 유의사항이 안내되어 있다. 자세한 이벤트 유의사항 및 참여방법은 에어부산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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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월 16일~23일 국내선 발권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