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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네팔 차우다리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추진
- 하나투어가 네팔 관광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네팔 최대 민간 기업 차우다리 그룹과 한국 네팔 양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와 차우다리 그룹 너바나 차우다리 부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관광상품 공동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팔은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 자산, 모험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춘 지역으로, 최근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네팔의 관광 경쟁력에 주목해 기존 트레킹 중심의 여행 상품에서 한 단계 확장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차우다리 그룹은 네팔과 인도를 포함한 12개국에 걸쳐 운영 중인 140여 개 호텔과 리조트 등 풍부한 현지 인프라를 하나투어에 우선 공급한다. 하나투어는 이를 기반으로 사파리와 야생 체험, 웰니스 프로그램 등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을 개발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현지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팔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력은 하나투어가 추진 중인 신흥 관광지 발굴과 목적지 다변화 전략의 핵심 사례로, 중장기 글로벌 성장 전략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광 분야 외에도 양사는 유학과 취업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네팔인을 위한 인적 교류 서비스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관광객에게 다소 생소했던 네팔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우다리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차우다리 그룹은 1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네팔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으로,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비롯해 식음료, 가전, 금융, 부동산,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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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네팔 차우다리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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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미식 여행 가이드 선보여 계절별 맛집으로 국내여행 재미 확장
- 놀유니버스가 미식 트렌드에 발맞춘 시즌별 맛집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여행의 즐길거리를 한층 넓힌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이 국내 최초 레스토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계절별 NOL 미식 여행 가이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간 이어지는 연간 시리즈로 사계절에 맞춰 지역과 테마를 달리하며 국내 곳곳의 미식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것이 특징이다. NOL은 미식 경험을 여행 여정에 자연스럽게 녹여 고객이 국내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NOL 미식 여행 가이드 겨울편은 따뜻함 속 특별한 맛을 테마로 구성됐다. 서귀포 기장 속초 등 3개 지역을 선정해 각각 등산 온천 설산 콘셉트에 어울리는 겨울 제철 음식을 중심으로 지역별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블루리본 서베이와 NOL 검증단의 추천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맛과 분위기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맛집을 엄선해 여행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겨울편에서는 서귀포 중문해녀의 집 기장 남항횟집 속초 단천식당 등 지역별로 약 40여 곳의 맛집이 소개됐다. 단순한 맛집 나열이 아니라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식 스토리를 함께 담아 여행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맛집 정보는 NOL 앱과 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 기반의 인벤토리와 연동해 식당 위치와 주변 관광 정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미식을 따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해당 지역 전용 숙소와 즐길거리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최대 10퍼센트 할인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추천 숙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각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지도를 제공해 여행 전반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여행지에서의 미식 경험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천 숙소와 맛집 이용권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미식과 지역의 이야기를 여행 전반에 연결해 여행 계획이 없던 고객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고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는 더욱 깊이 있는 여정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고객 여정 전반에 설렘과 즐거움을 더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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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미식 여행 가이드 선보여 계절별 맛집으로 국내여행 재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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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데프누리와 협업 농인 맞춤형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 출시
- 놀유니버스가 농인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관광 플랫폼 데프누리와 손잡고 포용적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데프누리와 공동 기획한 눈으로 보는 여행 시즈오카 힐링로드 3박 4일 홀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자가 이동과 소통의 제약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힐링 관광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이동 동선을 간소화해 여행 중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각과 문자 기반의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 시즈오카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 전 일정에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농가이드가 동행하며 문자 안내와 시각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항공 여정에서도 농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적용된다. 제주항공 탑승 시 기내 특화 수어 교육을 이수한 객실승무원이 함께 탑승해 기내 안전 시연과 주요 안내 방송을 수어로 지원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돕는다. 여행 코스는 시즈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과 문화 명소로 구성됐다. 일본 전통 건축미를 간직한 가케가와 성을 비롯해 시즈오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유메테라스 세계문화유산 구성자산인 미호노마츠바라 후지산 전망 명소로 꼽히는 타누키 호수 슈젠지 온천마을의 상징인 톳코노유 족욕 체험 등 후지산 절경과 지역 문화유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로 운영되며 예약은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이동과 소통의 장벽을 낮춰 모두가 동등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떠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기업과 대 중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투어리즘 오픈 웨이브에 참여해왔다. 이를 통해 데프누리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벤처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포용적 관광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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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데프누리와 협업 농인 맞춤형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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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홍콩 싸이클로톤 컨셉투어’ 오픈 즉시 매진… 라이딩 성지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테마여행
- 모두투어는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선보인 ‘홍콩 싸이클로톤 컨셉투어’가 상품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투어는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홍콩 대표 국제 사이클 대회 ‘홍콩 싸이클로톤(Hong Kong Cyclothon)’ 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테마상품으로, 라이딩을 사랑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홍콩 싸이클로톤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홍콩의 대표 부동산 개발기업 선훈카이(Sun Hung Kai Properties)가 후원하는 글로벌 대회로, 매년 세계 각지의 라이더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도심을 가로지르는 약 50km 코스를 질주하며 홍콩의 역동적 매력을 체감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사이클로톤 카니발(Cyclothon Carnival)’에서는 음악 공연, 푸드 마켓, 이색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컨셉투어는 여행 성향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 전문 인플루언서 ‘지구언니’(유튜브 1.16만 명, 인스타그램 8.1만 명)가 직접 동행해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며, 라이딩 노하우·장비 세팅·꿀팁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형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여기에 △새벽 피크트램 업힐·다운힐 전문 가이드 라이딩 △라이딩 스냅 전문 작가 동행 △라운델 자전거 운송박스 대여 △홍콩 명물 파크트램 단독 대관 야경 투어 등 차별화된 특전이 더해져 라이딩 마니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여행 일정은 홍콩 핵심 관광지 방문과 더불어 항공권, 호텔, 대회 참가비, 라이딩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올인원 구성으로 기획됐으며, 인천 출발 기준 11월 28일 일정이 판매와 동시에 예약 조기 마감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사이클로톤 투어를 올해는 인플루언서 협업과 프리미엄 특전을 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오픈 직후 매진은 고객의 기대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아웃도어 이벤트와 연계한 테마형 컨셉투어를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투어의 ‘컨셉투어’ 시리즈는 인플루언서와 분야별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고품질 테마 여행 상품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1인 참가 비율이 75%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개인 여행과 소규모 커뮤니티 여행을 잇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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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홍콩 싸이클로톤 컨셉투어’ 오픈 즉시 매진… 라이딩 성지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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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다낭 재방문 고객 위한 맞춤형 ‘다시찾은 다낭’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다낭을 다시 찾는 여행객을 위해, 현지 핫플레이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족·자유여행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일정의 ‘다시 찾은 다낭’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가족 여행객부터 자유여행객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고, 특히 1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다낭 현지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으며, 자유여행형·가족형·소그룹형 등 고객 유형별 맞춤 구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숙박, 식사, 이동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심하게 조정해 여행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인천·청주·부산·대구 등 주요 도시 출발편을 통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 일정으로 여유로운 체류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올드타운 탐방, 베트남 최대 야외 공연 ‘호이안 메모리즈 쇼’, 문화 체험형 테마파크 ‘호이안 임프레션 테마파크’ 등 문화와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현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 일정으로 여유로운 체류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올드타운 탐방, 베트남 최대 야외 공연 ‘호이안 메모리즈 쇼’, 문화 체험형 테마파크 ‘호이안 임프레션 테마파크’ 등 문화와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현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숙박은 전 일정 5성급 호텔 또는 리조트로 구성되어 여유로운 휴식과 품격을 더했다. 식사는 호텔 조식과 총 5회의 현지 특식으로 마련되며, 임프레션 테마파크 뷔페, 안방비치 맛집 ‘덱하우스’, 호이안 전통식, 한국식 소불고기·삼겹살 등 현지 감성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다낭은 이미 많은 여행객에게 익숙한 인기 여행지지만, 재방문 수요 증가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와 현지 체험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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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다낭 재방문 고객 위한 맞춤형 ‘다시찾은 다낭’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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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겨울 휴양 시즌 맞아 ‘괌·사이판 모두시그니처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괌·사이판의 대표 리조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괌·사이판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인 ‘경험의 가치’에 집중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 중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쇼핑 일정을 최소화해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괌과 사이판은 한국에서 약 4시간 내외의 비행거리와 연중 온화한 기후, 맑고 푸른 바다, 안전한 치안 환경 등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해외 휴양지이다. 특히 미국령 지역 특유의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와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 신혼부부, 자유여행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콘셉트에 따라 검증된 인기 리조트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휴양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노쇼핑·노옵션으로 운영돼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과 자유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 휴식과 체험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숙소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4~5성급 리조트만을 엄선해, 현지 체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괌 PIC 로얄클럽룸 5일’로 PIC 괌 리조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로얄클럽룸 오션뷰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클럽 라운지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전이 포함돼 있다. PIC 괌 리조트는 70여 종의 올 인클루시브 액티비티를 갖춘 괌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워터파크·키즈존·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키즈 프로그램과 전용 풀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일정에는 괌 시내 관광과 쇼핑, 자유시간이 균형 있게 구성돼 있어 휴식은 물론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괌 스페인 광장, 이파오 비치 공원, 사랑의 절벽, 아프간 요새 등 괌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남태평양 특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낭만적인 마린크루즈 체험도 포함돼 있어 괌 바다의 낭만을 더하는 마린크루즈 체험도 포함돼 있어 푸른 바다 위에서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은 프리미엄 혜택과 여유로운 일정, 그리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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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겨울 휴양 시즌 맞아 ‘괌·사이판 모두시그니처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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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글로벌 관광 미래 여는 ‘제1회 투라이즈 서밋’ 개막…“아이디어에서 행동으로”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여행의 규칙을 다시 쓰겠다’는 담대한 포부 아래 열린 제1회 ‘투라이즈 서밋(TOURISE Summit)’이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왕세자 겸 총리의 후원 하에 공식 개막했다. 이번 서밋은 아흐메드 알 카티브(Ahmed Al Khateeb)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겸 투라이즈 의장의 주재로 열리며, 전 세계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새로운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라이즈 서밋은 제50차 세계관광기구총회(United Nations Tourism General Assembly)가 끝난 직후인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장관, 대표단, 혁신가, 비전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쟁자가 파트너로, 파편화된 산업이 융합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목표로 하며, 대담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실행으로 전환해 향후 50년간의 글로벌 관광 방향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 카티브 장관은 개회사에서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은 전례 없는 속도로 회복하며 사상 최대의 해외 입국자 수와 투자 규모를 기록했다”며 “지금이야말로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세대 교체라는 도전에 맞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라이즈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행동의 플랫폼으로, 투자자에게는 수익을, 여행자에게는 더 나은 경험을, 지역사회에는 일자리와 번영을 제공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글로벌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익스피디아(Expedia) CEO 아리안 고린(Ariane Gorin),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임시 CEO 글로리아 구에바라(Gloria Guevara), 아마데우스(Amadeus) CEO 루이스 마로토(Luis Maroto), 아코르(Accor) CEO 세바스티앵 바진(Sébastien Bazin), 카약닷컴(Kayak.com) 공동창업자 스티브 하프너(Steve Hafner), 히드로공항(Heathrow) CEO 토마스 볼드비(Thomas Woldbye), 두바이공항(Dubai Airports) CEO 폴 그리피스(Paul Griffiths) 등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투라이즈는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주제로, 기술·투자·지속가능성·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문 간 융합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혁신적 관광 경험, 지속 가능한 목적지 개발, 효율적 투자 전략 등 다양한 방향의 해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밋은 AI 기반 맞춤형 여행경험, 원활한 국경 이동, 지속가능한 목적지 설계 등 미래 여행의 핵심 주제들을 다루며, 장관급 대화, 최고경영자(CEO) 포럼, 혁신 쇼케이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목적지 우수성과 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제1회 투라이즈 어워드(TOURISE Awards)’도 함께 진행되어 현대 여행자의 변화하는 기대에 부응한 지역과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사우디 관광부가 주도하는 이번 서밋은 단기적 행사를 넘어 연중 상시 운영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리야드에서 시작된 대화와 협력은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관광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알 카티브 장관은 “우리는 논의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 위해 모였다”며 “투라이즈는 세계 관광산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행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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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글로벌 관광 미래 여는 ‘제1회 투라이즈 서밋’ 개막…“아이디어에서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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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항공·호텔 최대 80% 할인” 어메이징 프라이스 프로모션 실시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어메이징 프라이스’ 프로모션을 열고, 항공 및 호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025년 인기 여행지부터 2026년 신규 여행지까지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M소셜 호텔 푸켓’은 기존 판매가 대비 80% 인하된 10만 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오늘의 도시’ 타임딜을 진행한다. 요일별 특가는 △오사카 △괌 △다낭·나트랑·푸꾸옥 △방콕 △하와이 순이며, 하나투어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 LIVE’에서도 다채로운 특전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2시 진에어, 12일 오후 2시 제주항공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 12만 원 할인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8시 다낭·나트랑·푸꾸옥 호텔 방송에선 최대 52% 특가와 함께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공항 왕복 픽업 등 단독 혜택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항공과 호텔을 동시 구매한 모든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30만 마일리지(1명)와 배달의민족 3만 원 교환권(10명)을 지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매일 바뀌는 타임딜, 라이브 특가,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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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항공·호텔 최대 80% 할인” 어메이징 프라이스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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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KS-SQI 조사 여행사 부문 “4년 연속 1위” 영예
- ㈜하나투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여행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 및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실제 구매 고객의 심층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하게 측정되어 공신력 높은 서비스 품질 검증 지표로 인정받는다. 올해 심사에서 하나투어는 전문성, 친절성, 적극성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하나투어가 설립 이후 32년간 고객 중심의 여행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5,200만 명의 누적 이용객과 9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다. 하나투어는 고객의 취향과 여행 목적을 세분화해 △소그룹 단독 패키지 ‘우리끼리’ △2030세대 테마여행 ‘밍글링 투어’ △하나투어만의 콘셉트 여행 ‘하나 Original’ 등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고도화해왔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를 통해 24시간 예약·상담·추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앱에서는 ‘하나 LIVE’, ‘하나오픈챗’, ‘숏플’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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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KS-SQI 조사 여행사 부문 “4년 연속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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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업무 혁신 성과 가시화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한 이래 고도화를 거듭하며, 운영 효율화∙업무 생산성 향상∙고객 경험 혁신 등 전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투어의 AI 기술은 업무 자동화를 통해 임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 수요를 선제 예측하는 의사 결정 자동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MD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AI 기반 업무 대시보드는 항공권·숙박·패키지 등 주요 상품의 예약 추이, 좌석 소진 현황, 업무량 등을 실시간 제공하여 의사결정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일정표, 여정 동선 지도, 해시태그 자동 생성 등 해당 업무의 90%를 자동화해 최대 2일 이상의 업무 시간을 단축했다. ‘호텔 매핑 AI’는 공급사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매칭해 상품 등록 소요 시간을 70% 이상 단축했으며, ‘AI 환불금 캘린더’는 고객 문의의 약 40%를 자동 응대하고 있다. AI를 통한 운영 효율화는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월 본사 기준 기획상품 고객 수는 21.4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해 모처럼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판매금액(GMV)은 약 2,73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는 단순한 추석 성수기 효과를 넘어, AI 기반 수요예측이 실적 향상에 기여한 결과다. 올해 3월 론칭한 여행 업계 최초의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는 누적 이용자 수가 연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H-AI)는 여행 정보 탐색 및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실시간 상담, 취소 수수료 조회 등 전 여정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A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일하는 방식 자체의 혁신’을 목표로 하며, AI를 직원의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정착시키고 있다”라며, “IT 개발자와 MD, 마케터뿐만 아닌 전 직원이 AI를 활용하는 AI 퍼스트 컴퍼니(AI First Company)로 전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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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업무 혁신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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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하는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 2탄’ 출시
- 뉴욕 현대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모두투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콘셉트 투어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 2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6년 4월 9일 단 하루 출발하는 7일간의 특별한 일정으로, 예술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이다. 특히 9월,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과 함께한 1차 콘셉트 투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이어간다. 여행의 중심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조성진의 단독 리사이틀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의 진면목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여행객에게도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튜버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이자 ‘다정한 클래식’의 저자인 김기홍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공연 전 사전 해설부터 현장 리뷰까지,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맥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공연은 Parquet(1층 맨 앞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어, 무대의 생생한 울림과 감정을 가까이 느끼는 한층 몰입도 높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일정에는 조성진 리사이틀 외에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이자 미국 클래식의 중심인 링컨센터에서의 오페라 ‘라보엠’과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위키드’ 관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픈 전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등이 포함돼 예술 감상의 깊이와 품격을 더한다. 이와 함께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소호, 브루클린 브릿지, 하이 라인 파크, 워싱턴 스퀘어 파크 등 뉴욕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며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술과 문화의 감동에 이어 뉴욕 미식 또한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뉴욕 3대 베이글 중 하나로 꼽히는 에싸 베이글, 정통 수제버거 쉑쉑버거, 원조 뉴욕피자 롬바르디스 피자,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로 꼽히는 갤러거 스테이크, 고급 랍스터 요리로 유명한 세고비아 스테이크하우스 그리고 미쉐린 셰프 박정현의 한식 파인다이닝 ‘NARO’의 3코스 정찬 등이 포함돼 뉴욕의 미식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항공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왕복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숙박은 전 일정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타임스퀘어’ 4성급 호텔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을 모두 갖췄다. 또한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를 중심으로, 예술과 여행의 경계를 허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예술, 문화, 미식 등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셉트 투어 상품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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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하는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 2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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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을 위한 한국 여행 커뮤니티 앱 ‘언니’ 론칭
- 일본 기업 링크미(Linkme)가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일본 여성들을 위한 여성 전용 커뮤니티 앱 ‘언니(ONNI)’를 공식 출시했다. 이 앱은 한국에서 홀로 여행(혼행)을 준비 중인 일본 여성들이 한국 현지에서 함께할 동행자를 찾아 보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여행 정보 앱이 아니라 한국 방문이 이미 확정된 일본 여성 이용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언니(ONNI)’는 한국을 좋아하지만 혼행에 불안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일본 여성의 여행 패턴과 심리를 세밀하게 분석해 개발됐다. 이용자는 앱 내 ‘한국 방문일 캘린더’에 자신의 일정을 등록하고, 같은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다른 일본 혼행 여성 이용자와 연결할 수 있다. 취향이나 목적이 맞는 사람을 찾아 함께 식사하거나 미용 클리닉에 함께 가거나 관광지·맛집·쇼핑 명소 등을 함께 방문하는 방식이다. 앱의 만남이 한국에서의 실제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언니(ONNI)’ 앱은 이용자들이 매칭된 상대와 함께 한국 내 매장과 미용 클리닉, 카페, 공연장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언니(ONNI)’의 또 다른 메리트는 ‘한국 여행이 결정된 이용자’에 정확히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 대부분이 여행 일정이 확정된 상태로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광고 노출 없이도 효과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링크미 카자 미스즈 CEO는 “‘언니(ONNI)’는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 여성들이 서로의 일정을 맞춰 함께 여행하고, 한국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라며 “특히 ‘혼행’을 앞둔 여성들에게 걱정과 부담, 외로움 대신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링크미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내 브랜드 팝업, 체험형 타이업(tie-up), 팬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업종을 넘나들며 한국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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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을 위한 한국 여행 커뮤니티 앱 ‘언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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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H.I.S., 글로벌 관광 공동체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지난 7일 일본을 대표하는 여행사 중 하나인 H.I.S.(대표이사 야다 모토시, 矢田素史)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일 관광 교류를 넘어, 각자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호텔·항공 운영 인프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관광 공동체(Next-Generation Tourism Community)’를 구축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한다는 공통된 비전 아래 ‘차세대 아시아 관광의 공동 창조(Co-creation of Next-Generation Asia Global Tourism)’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 효율화 ▲글로벌 마케팅 및 전략적 투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연장선으로, 국경을 초월해 고객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각자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신규 상품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OTA들과의 경쟁에서도 지속 가능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상호 투자와 인프라 교류를 확대해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미주, 유럽 등으로 여행 콘텐츠를 확장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공동 수익을 극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H.I.S. 야다 모토시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투어와의 파트너십은 H.I.S.에게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차세대 관광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글로벌 관광 산업 내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올해 1분기 싱가포르에 투자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동남아∙제3국을 잇는 글로벌 바운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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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H.I.S., 글로벌 관광 공동체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