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6042dfe1c5544dbeab280e2998859b0d.jpg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올겨울 호주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호주관광청 신규 캠페인과 연계한 ‘호주 하나팩 2.0’ 신상품을 출시하고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노쇼핑·노옵션·노팁으로 구성된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시리즈로, 시드니를 비롯해 골드코스트, 멜버른, 퍼스, 태즈메이니아 등 호주 주요 도시와 특색 있는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일정이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무해한 여행-쿼카’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낸 데 이어, 올겨울에는 호주관광청의 새로운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나는 시간, G’day’와 함께 호주의 진정한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투어는 동계 성수기 여행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이번 ‘하나팩 2.0’ 호주 신상품은 전 일정에서 불필요한 쇼핑과 옵션, 팁을 배제해 여행 본연의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 상품은 ▲시드니 단독 ▲시드니/골드코스트 ▲시드니/멜버른/골드코스트 ▲시드니/퍼스 ▲시드니/태즈메이니아 등 다양한 도시 조합으로 구성됐다.


가장 인기 있는 ‘시드니 일주 6~7일’ 상품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등 시드니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포트 스티븐스 돌핀 크루즈, 사막 체험, 블루마운틴 시닉 4종 체험 등 자연·도심·액티비티를 모두 아우른다. 시드니 동물원에서 코알라·캥거루·쿼카 등을 만나는 일정도 포함됐다.


스탠다드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과 특식 4회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상품은 5성급 호텔과 특식 7회, 오페라하우스 공연 관람, 호주 최고 와인 산지 헌터밸리 숙박 및 와인 테이스팅을 포함해 더욱 품격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드니/골드코스트 7일’은 시드니 랜드마크 관광 후 골드코스트로 이동해 열대과일 농장 체험, 헬기 투어, 커럼빈 생츄어리 방문 등이 포함됐으며, 상품에 따라 반일~1일 자유 일정도 선택할 수 있다.


‘멜버른/골드코스트/시드니 9일’은 멜버른 직항을 이용하는 스탠다드와 브리즈번 입국 후 이동하는 프리미엄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멜버른의 대표 명소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 후 골드코스트에서 헬기투어·샴페인 크루즈를 즐기고, 마지막으로 시드니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스탠다드 전용 상품인 ‘시드니/퍼스 8일’도 눈길을 끈다. 시드니 도심 관광 뒤 서호주 퍼스에서 사구 모래썰매, 핑크빛 소금호수, 칼바리 국립공원 아웃백투어 등 서호주의 대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주요 인기 도시와 더불어 퍼스·태즈메이니아 같은 특색 있는 지역까지 확장해 여행 설계의 폭을 넓혔다”며 “하나팩 2.0을 통해 여행 자체에 온전히 집중하며 호주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획전은 동계 성수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호주 전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테마여행으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19 23:09:00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452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하나투어, 호주관광청과 손잡고 ‘호주 하나팩 2.0’ 출시… 시드니·퍼스·태즈메이니아까지 전 지역 특화 구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