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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하나투어, 스타 가이드·인솔자 5기 운영…”여행 만족도 더 높인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스타 가이드·인솔자 5기'를 운영한다. 스타 가이드·인솔자는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HCSI(Hana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검증된 우수 인력이다. 실제로 지난 4기에서 이들이 동행한 하나팩 2.0 상품은 일반 가이드 상품 대비 평균 3.33점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 5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기수 대비 약 17% 증가한 총 311명의 가이드와 인솔자를 선발했으며, △홍콩 △마카오 △중국 하이난 등 대상 지역도 추가 편성했다. 5기 선발을 기념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상품부터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등 지역별 추천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디너 크루즈 또는 요트 투어가 포함된 '방콕/파타야 5일' △온천욕 체험을 즐기는 '대만/야류/우라이 4일' △나이아가라에서 헬기투어를 경험하는 '미동부/캐나다 10일' 등 테마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가이드 역량이 패키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이란 판단 아래 스타 가이드·인솔자 제도를 5기째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우수 가이드와 인솔자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층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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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 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북미 하늘길 협력 강화
        대한항공이 캐나다의 대표 항공사 중 하나인 웨스트젯(WestJet) 지분 인수를 완료하며 북미 항공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한항공은 북미 주요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10월 23일,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Kestrel Topco Inc.)’와 ‘케스트렐 홀딩스(Kestrel Holdings Inc.)’의 지분 및 채권 11.02%를 약 2억 1,700만 달러(한화 약 2,950억 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웨스트젯의 실제 지분 10%에 해당하며, 지난 5월 9일 체결된 인수 계약의 거래 종결 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이번 인수에는 대한항공 외에도 델타항공(Delta Air Lines)과 에어프랑스-KLM 그룹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세 항공사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와 노선 공동운항, 항공 서비스 표준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젯은 1996년 설립된 캐나다 제2의 항공사로, 현재 180여 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북미와 카리브해, 유럽 등으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저비용항공(LCC)으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장거리 국제선으로 영역을 넓히며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진화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웨스트젯 이사회에 합류했다. 웨스트젯의 이사회에는 벤자민 스미스(Benjamin Smith) 에어프랑스-KLM 회장, 알렉스 크루즈(Alex Cruz) 전 영국항공 회장 등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조 회장의 합류는 대한항공의 국제 협력 확대와 글로벌 위상 강화를 상징한다. 조원태 회장은 2019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고 정책심의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항공산업 발전을 주도해왔다. 이번 웨스트젯 이사 선임을 통해 대한항공은 북미·유럽·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히 다지게 됐다. 캐나다 항공시장은 2024년 기준 약 330억 달러(세계 7위) 규모로, 2019년 이후 꾸준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웨스트젯 지분 인수를 통해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공동 운항 확대 및 항공 서비스 개선 등 고객 편의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웨스트젯 지분 인수는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체계를 확대하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에도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세계적인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대한항공이 단순한 국적 항공사를 넘어, 아시아·북미·유럽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의 핵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 여행
    • 항공
    2025-10-23
  • 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 여행
    • 해외
    2025-10-22
  • 대한항공, ‘2025 마젤란 어워즈’ 6관왕 쾌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입증
      대한항공이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위클리(Travel Weekly)*가 주관하는 ‘2025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서비스 품질, 기내 경험, 디지털 경쟁력 등 다방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 – 국제항공사(International Carrier), 서비스(Service)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 – 일등석(First Class),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 기내 식음 서비스(In-Flight Menu) ▲항공사 마케팅 부문 – 모바일 앱(Mobile App) 등 총 3개 부문 6개 항목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Winners)을 수상했다. 마젤란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항공사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크루즈, 관광청, 여행사 등 다양한 여행 관련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평가한다. 심사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기술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다. 대한항공은 올해 초 새로운 CI 발표와 함께 기내용품을 전면 리뉴얼하며,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영국의 명품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협업해 만든 고급 스킨케어 라인과 시그니처 향수를 포함한 어메니티를 도입해 승객 만족도를 높였다. 일등석 승객에게는 침대형 좌석 세팅과 편의복, 슬리퍼가 제공되며, 장거리 노선 프레스티지석에는 지난 6월부터 누빔 매트리스 서비스가 추가되어 한층 편안한 비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내 식음 서비스도 한 단계 진화했다. 대한항공은 기존의 전통적 프렌치 코스 메뉴를 넘어, 세계적 추세인 ‘파인 다이닝’ 개념을 도입해 기내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식사를 제공한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메뉴를 주요리로 구성해 국적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식기도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당뇨식·저지방식·글루텐 제한식 등 건강 맞춤형 식사 7종의 레시피를 개선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도 대한항공은 두각을 보였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모두 정보통신 접근성과 모바일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 미리보기’ 기능을 새로 도입하고, 고객 여정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혁신을 지속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내 서비스 품질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속가능경영, ESG,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프리미엄 항공서비스’의 세계적 기준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5-10-20
  • 모두투어, 프리미엄 고객층 겨냥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해 아프리카 핵심 6개국과 두바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장거리 일정,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프리카는 초원, 폭포, 야생 동물 등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독특한 도시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륙으로, 전 세계 여행객의 대표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11월~4월)과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6월~9월)은 야생 동물의 대이동과 쾌적한 날씨 덕분에 최적의 여행 시점으로 손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보츠와나·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주요 6개국과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7개국을 한 번에 여행하는 장거리 테마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5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이동한 뒤,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숙박은 5성급 호텔 4박 이상과 고급 사파리 롯지로 구성되며, 특히 두바이에서는 초특급 호텔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에서의 1박을 통해 여정의 품격을 더했다.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노팁·노옵션 구성으로 현지 경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노쇼핑 일정으로 여행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주요 일정은 아프리카 대표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총 7회의 리얼 사파리 투어로 구성됐다.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는 드라이브와 보트 사파리를, 케냐 나이바샤 호수에서는 보트 사파리와 크레센트 아일랜드 워킹 사파리를 통해 지역별 생태 특색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는 총 3회의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가 진행돼 광활한 초원을 누비며 더욱 깊이 있고 역동적인 야생 동물 관찰이 가능하다. 사파리 외에도,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콘텐츠가 마련됐다. 케냐 기린센터에서의 먹이 주기 체험, 마사이 마을 방문, 킬리만자로 커피 시음 등 지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일정이 포함된다. 잠비아·짐바브웨 양방향에서 감상하는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관광과 헬기 투어, 남아공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카와 희망봉, 케이프 포인트 관광까지 더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현지 미식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아프리카 전통 야생고기 BBQ ‘야마초마’ 식사와 함께 현지 원주민 전통 공연 '사파리 캣츠쇼'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비롯해,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디너, 케이프타운 루프탑 레스토랑 스테이크, 나이로비 일식 세트메뉴, 남아공 명물 청정 랍스터 요리 등 다채로운 미식 일정이 포함됐다. 여기에 두바이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시라지’ 방문까지 더해져 여행의 품격을 더욱 높인다. 모두투어 이대혁 상품본부장은 “아프리카는 광활한 자연과 생생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로, 이번 상품은 고객이 일생에 한 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 여행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여행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10-15
  • 하나투어, 26년 동계시즌 대한항공 이집트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이집트 동계 성수기를 앞두고 대한한공 인천-카이로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직항]이집트 일주 9일’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2026년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총 5회 운항한다. 본 상품의 운항 일정은 양국 정부의 허가 및 승인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하나팩 2.0(프리미엄, 스탠다드) ▲세이브(항공 이동, 열차 이동)로 상품별 등급을 다양화했고, 상품 등급 내에서 일등석/비즈니스석/일반석 등 항공 좌석도 추가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카이로, 아스완, 아부심벨, 룩소 등 이집트 일주 핵심 관광지를 포함했으며, 상품에 따라 호텔 등급과 관광 일정, 국내선 이동 수단, 미식 경험 등에 차별화를 두었다.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등급은 편안한 이동과 럭셔리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카이로-아스완, 후르가다-카이로 구간 이동 시, 버스나 야간열차 탑승이 아닌 국내선 항공을 2회 이용해 체력적 부담을 덜었다. 급이 다른 럭셔리 숙박도 제공한다. 나일 강변에 위치한 월드 체인 5성 호텔, 후르가다 럭셔리 휴양지 엘고나 내 올인클루시브 특급 리조트 숙박과 나일강 크루즈 럭셔리 디럭스급 3박 등을 포함했다. 왕가의 계곡 3대 무덤 관람, 피라미드 전망 레스토랑 식사 등 역사, 문화, 미식까지 알찬 일정과 구성으로 준비했다. 프리미엄, 스탠다드, 세이브는 숙박과 국내선 이동 수단의 차이다. 스탠다드는 나일 강변 5성 호텔과 엘고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나일강 크루즈 디럭스급에서 숙박한다. 카이로-아스완 구간 국내선 1회 항공 이동을 포함했다. 세이브는 이동 수단을 달리해 두 가지 상품으로 준비했다. 카이로-아스완 구간 국내선 1회 항공 또는 야간열차로 이동하는 상품 중 선택 가능하다. 카이로 월드 체인 5성 호텔 숙박과 나일강 크루즈 디럭스급 3박, 후르가다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 투숙한다. 일정과 숙박,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상품에 따라 쇼핑센터, 선택관광, 추가 경비 발생(기사 경비, 크루즈 팁, 비자발급비) 등이 상이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월부터 2월은 이집트 여행 최적기 여겨지는 시기이며, 카이로는 인기 여행지로 손꼽혀왔다”라며, “이에 맞춰 국내 대표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전세기 상품을 운영해 고품격 이집트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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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플랫폼
    2025-10-02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여수, 아시아 관광시장 공략 박차… 5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성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시아권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의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여수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여행기업 하이시스 코리아와 HS레저산업이 공동 추진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해외 단체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여수를 아시아 관광객 친화형 도시로 알리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여수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해상케이블카와 여수크루즈 탑승 체험을 통해 한눈에 펼쳐지는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도시의 경쟁력과 관광 인프라를 높이 평가했다. 팸투어 일정 중 진행된 ‘여수 관광·MICE 유치 설명회’에서는 여수시의 숙박·교통·행사장 등 다양한 인프라 현황과 함께,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위한 MICE 지원제도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가 여행사들은 대규모 단체행사 개최지로서 여수의 잠재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현지 시장에서 여수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여수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아시아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6년을 목표로 아시아권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의 핵심 거점도시로서, 크루즈·MICE·체류형 관광을 연계한 복합 관광모델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아시아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는 여수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직접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관광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세계 속의 해양관광도시 여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10-30
  • 서울, 상하이서 ‘SEOUL MY SOUL’로 K-감성 전파… 중국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관광설명회와 현지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서울 관광기업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2024년 기준 46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와 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책과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하이 설명회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7개 관광기업이 참가했다. 여행사 10곳(㈜도도인터내셔널, ㈜보문세계여행사, ㈜서태국제여행사,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아주세계여행사, ㈜인화관광, 토모코리아트래블, 투유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현민여행), 호텔 2곳(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호텔 크레센도 서울),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5곳(골든블루마리나, 난타, 위라이드, 이랜드크루즈, 프렌트립)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공동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등산’을 비롯한 서울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관광 홍보 세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마켓’ 등 사계절 축제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주요 산행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서울등산관광센터’, 도심 속 하늘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 그리고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버스’ 등 최신 관광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슈퍼브랜드몰(SUPER BRAND MALL) 메인광장에서 열린 ‘SEOUL MY SOUL in Shanghai’ 현지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의 감성, 나의 순간(SEOUL MY SOUL)’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상하이 MZ세대 및 시민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포토존, 제니 포토카드 꾸미기, 설문 참여 후 서울굿즈 증정 이벤트,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한류 콘텐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지 커버댄스팀 ‘Breakpoints’가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퍼포먼스와 비보잉·프리스타일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서울의 젊은 에너지와 한류 감성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중국은 서울관광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장 중 하나로, 이번 상하이 설명회와 프로모션은 서울의 감성과 예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울을 이미 경험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FIT) 수요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SEOUL MY SOUL in Shanghai’는 서울의 브랜드 감성과 K-콘텐츠를 결합해 도시의 매력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베이징·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로도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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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7
  • 속초항 물든 글로벌 축제 열기, ‘속초 크루즈 페스타’ 5천여 명 운집하며 성황리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10월 18일 속초항에서 열린 ‘속초 크루즈 축제(페스타)’가 대형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속초항에 입항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소속 ‘웨스테르담(Westerdam)’ 크루즈의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크루즈 관광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강원도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았다. 축제는 속초항 크루즈 터미널과 아바이마을 해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광객들이 K-컬처와 속초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한글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장에는 15곳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속초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을 홍보·판매하며 지역 소비를 촉진했다. 한 참여 상인은 “지역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속초항을 찾은 웨스테르담 크루즈는 약 2,7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한 대형 프리미엄급 선박으로, 관광객들은 속초를 비롯해 고성, 양양, 강릉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한국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강원관광재단은 크루즈 승객 중 약 200명을 강릉 주요 관광지로 연계해 최근 가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를 거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속초 크루즈 페스타는 크루즈 관광과 지역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속초 크루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 관광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형 축제로, 속초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향후에도 크루즈 관광객 환영행사, 지역 체험 프로그램, 로컬마켓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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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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