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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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사계곡길 등 여름철 산청 안심 관광지 5선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 5선을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대부분 공간이 넓어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어서 친구나 가족 등 소규모 단위로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경남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8선’ 중 하나로 손꼽힌 ‘대원사계곡길’이다.  대원사계곡길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계곡의 청럄함과 오랜 역사를 간직한 대원사, 넓은 주차장 등 편리한 접근성과 걷기 수월한 탐방로가 꾸준히 입소문을 얻어 주말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험한 등산로가 아닌 산책길로 조성돼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가볍게 걷기 좋은 3.5㎞ 길이의 맞춤길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은 각종 한방 웰니스 체험을할 수 있는 항노화테마파크다. 한방 기 체험장, 한방미로 공원, 동의보감 허준 순례길, 약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동의보감촌 필수 방문코스인 한방 기 체험장에는 기 받는 바위인 석경과 귀감석을 볼 수 있다. 귀감석은 거북이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며 하늘아래 좋은 일이 모두 적혀 있다하여 귀감석이라고도 한다. 가족의 무병장수, 소원성취를 이뤄 준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곳인 만큼 이름난 계곡이 수두룩하다. 그 중에서도 천왕봉의 정기를 품은 중산리 계곡과 숲과 계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삼장 대포숲이 인기를 끈다.  중산리 계곡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이다. 천왕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천왕봉과 중봉 사이에서 발원한 계류가 용추폭포를 거치면서 수량을 더해 써리봉에서 흘러오는 계곡물과 만나면서부터는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삼장 대포숲은 내원사계곡과 대원사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서 물도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서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내원사 계곡 입구에 자리잡은 대포숲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대포숲은 삼장면 대포마을 앞 그늘 쉼터이다.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서 물놀이하거나 자리를 펴고 잠시 낮잠을 즐길 수도 있다.  지리산과 함께 산청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경호강은 ‘거울같이 맑은 호수’라는 뜻을 가진 강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1급수의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국내 최적의 래프팅 장소이자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낚시의 명소로 유명하다. 래프팅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드가 동승하며, 급류가 형성되는 곳에서의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경호강과 덕천강은 은어, 쏘가리, 꺽지, 메기 등 토속어 자원이 풍부한 민물낚시의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5월 본격적인 은어낚시 시즌 시작 이후 많은 개체 수의 은어 서식이 확인돼 주말이면 200여 명의 낚시꾼이 찾는 은어 낚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은 한방체험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휴양지로도 손색없다”며 “대원사계곡길과 같은 울창한 천연림과 시원한 계곡 등 곳곳에 더위를 피하기 좋은 명소가 많다.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28
  •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음악테라피 우리음악 콘서트 진행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6일 저녁,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우리음악 콘서트‘마음에게 기별하오’를 레솔레파크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문화로 행복한 의왕’의 세 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의 음악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체험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주었으며, 본 공연에서는 얼씨구야, 아리랑, 판소리 등의 우리소리가 흥겹게 이어졌다. 특히 비나리, 소녀, 하늘을 달리다 등의 대중가요를 편곡해 시민들에게 쉽고 친숙한 국악선율을 선사했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된‘마음에게 기별하오’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6-28
  • 양산시, 도심에 해바라기꽃 ‘활짝’
      양산시가 올해 4월 부산대 유휴부지 실버산학단지 일원에 조성한 해바라기가 개화시기를 맞아 눈부신 아름다움을 활짝 뽐내고 있다.  6,000㎡ 면적에 조성된 해바라기 20만송이는 높이 1m의 소형종으로 부와 희망을 상징하며 7월 중순까지 만개할 예정이다.  또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해 해바라기 사이사이에 포인트로 과거 싸리빗 자루를 만들 때 쓰이던 댑싸리도 3,000본을 식재해 오는 9~10월경 아름다운 주황빛 물결을 수놓을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삭막한 공간에 다양한 화종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해바라기꽃을 즐기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28
  • 양산시립박물관, 7월 1일부터 운영 재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코로나19확산으로 중단되었던 박물관 시설 운영을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것으로 주요 개편으로는 단체 관람 및 전시해설, 대관, 가족영화상영, 청소년봉사활동 재개 등이다. 우선, 단체관람 및 전시해설은 2일 전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시설 대관 운영도 재개된다. 대관 신청은 7월 1일(목)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용예정일 두 달 전부터 접수 가능하다. 다만, 박물관 대강당(40석) 및 양산문화원 공연장(100석) 좌석 수가 제한되며, 주최측은 방역수칙 준수 철저 및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협조해야 한다. 이밖에도 청소년 봉사활동 운영 재개, 3D영상 및 주말가족영화 상영 등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양산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시설에 대한 수시 소독과 출입자 명부 관리 철저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박물관 시설 운영을 1년 여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하는 만큼 관람객들도 방역 지침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박물관 시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28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짚라인 안전 대폭 강화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관광의 주력 시설인 대봉짚라인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 조치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봉짚라인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리부서인 휴양밸리과 공무원들과 유지관리 업체인 ㈜짚핑코리아가 합동 현장 점검 및 관련 회의를 실시하고 대봉짚라인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2가지 부문에서 대폭적인 안전을 강화하였다.  하드웨어 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짚라인 4코스 경사구간에서 이벤트(제동에 의한 멈춤) 발생 시 자동견인장치의 등판 출력이 낮아 인력 구조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승객 견인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대비 3배의 구동 파워(36V)를 가진 배터리를 장착한 최신형 자동견인창치를 특별 제작해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견인장치는 이동거리가 600m에 달해 대봉짚라인 4코스의 이벤트 발생 지점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국내 최고 수준의 급경사 구간으로 알려진 짚라인 4코스(돌개바람코스)의 202m 고저차에서 나오는 하강 속도로 인해 도르래의 카라비너 체결 부분이 수축해 안전 제동이 일찍 걸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대비 하중 무게를 3배 이상 견딜 수 있는 신형 도르래를 7월초에 조기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장비 투입 전까지는 탑승 중량을 130kg 이하로 제한하는 등 기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지속 운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안전 강화를 위해 대봉휴양밸리관 2층 대강당에서 짚라인 전문강사에 의한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짚라인 사고 영상을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형태의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과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요원들을 대상으로 하네스(조끼형 안전벨트) 착용법과 도르래 등 장비 운용법에 대해 1:1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존에 시행해 온 1일 점검(탑승 2시간전), 정기점검(주1회·월1회)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을 비롯해 각종 점검일지 등을 총 정비하였다.  군은 향후 안전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초음파 탐색기 등 비파괴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 시설을 전자동화 하는 등 장기적으로 대봉산 레포츠 시설물에 대한 스마트 세이프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덧붙여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현재 직영 방식의 문제점 중 하나인 기간제근로자들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이벤트와 구조 지연 등 유사 사고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선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발 빠른 설립이 이상적인 해법일 수 있다고 한다.  대봉짚라인은 지난 4월 21일 개장한 후 종전 아시아 최장 길이였던 경남 하동의 금오산 짚라인(3.16km, 해발 849m)을 넘어서 자유비행방식으로 낙하 거리(3.27km, 해발1,228m)면에서 아시아 최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이용자 폭증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는 기존의 운영시간을 늘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의 유명세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봉산을 알게 된 적지 않은 수의 외국인들이 휴양밸리를 찾아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아르투르(남/34), 아나스타샤(여/32) 부부는 “SNS를 통해 아시아에서 제일 길다고 알려진 함양군의 짚라인과 모노레일이 궁금해 먼 길을 오게되었다”며 “올해 9월에 엑스포가 열린다고 하니 그 때 꼭 다시 함양을 찾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함양군은 점차 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외국어 컨텐츠를 추가하고 외국어 홍보 리플릿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28
  • 6.29.~7.13.‘한국관광박람회 2021’온·오프라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관광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국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ravel Expo)’를 온라인 전용 누리집(www.kite2021.com)과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금까지 별도로 개최해 온 4개 테마(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관광, 의료웰니스) 박람회를 하나로 통합, 대규모로 개최해 한국관광의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오는 2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국내 지자체·여행사·항공사·숙박업체·의료기관 등 1천개 사가 온라인 전시홍보관에 참가한다. 또한 약 40개 국 해외바이어 2천 명이 국내업계와 1:1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국제적 수준의 컨퍼런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활발하게 개최된다.  29일 개막식은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기조강연자로는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창 지 페이(Chang Chee Pey), 영국 유명배우 조애나 럼리(Joanna Lumley)가 첨단 회의기술인 홀로그램을 통해 출연해 국내·외 참가자들과 국제관광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막식 후반에는 한국관광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한국 야간관광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개막식은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개막식 이후 첫 번째 순서로 개최되는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6.30.~7.2.)’에서는 국내·외 마이스 업계가 대거 참여하는 전시상담과 한국의 첨단 회의기술이 소개되는 미팅테크놀로지 포럼 및 미팅테크놀로지 기업 피칭 등이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개최되는 ‘한국여행박람회(Korea Travel Mart, 7.5.~7.7.)’에서는 한국 랜선여행상품·얼리버드 항공권 등 한국여행상품 판매, 인기 K-팝 그룹 ‘에이티즈’ 라이브 여행토크쇼 등 해외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한국 비대면 여행지 등도 소개되며 직접 방한이 어려운 전 세계 관광업계 대상 온라인 팸투어도 진행된다.  세 번째 ‘코리아럭셔리트래블마트(Korea Luxury Travel Mart, 7.8.~7.9.)’에서는 럭셔리관광 컨퍼런스와 라이브 투어를 통해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급 관광시설과 신규 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미식 등 고급관광 콘텐츠를 고화질·고음질로 담아낸 ASMR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박람회 마지막 순서인 ‘한국 의료웰니스관광박람회(Korea Medical & Wellness Tourism Fair, 7.12.~7.13.)’에서는 의료·웰니스 컨퍼런스와 실시간 온라인 의료상담 및 요가·명상 클래스와 같은 체험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은 “최대 규모의 국내·외 관광업계가 참가 예정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위기인 국내업계에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해외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 한 발 앞서 개최함으로써 한국이 국제관광 재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06-28
  •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관광협회·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업무협약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은 6월 28일(월) 오전 10시 대전마케팅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관광협회(회장 양동기), 유성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재하)와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력 기반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이, 대전지역관광의 지속적인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 실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대전인바운드 관광 관련 신규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3개 기관의 관광사업 추진 관련 인적·물적 협력 및 상호 정보 공유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교육 프로그램 운영시 상호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케팅공사 등 3개 기관은 협약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 실무자들과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협약식 직후 대전관광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전관광연합상품 회의를 개최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그동안, 3개 기관이 대전관광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지만, 충분한  협력은 물론, 소통도 쉽지 않았다”며 “관광사업은 관광자원 개발,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있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너지 효과가 커지므로, 3개 기관이 대전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협력을 강화하여 유성지역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28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오늘 25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사회공헌 부문에서 받는 포상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훈격으로 그동안 공단이 지역상생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는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15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 주최·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공단은 설립 초기부터 ‘효율적 공단 운영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라는 미션 하에 시민‧고객, 임직원과 소통하며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공단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위문활동, 홀로 계신 어르신 돌보기 등을 비롯해 기술직 직원들의 재능으로 가정 내 전기설비 수리, 노후된 집 고쳐주기, 가전제품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봉사단’을 결성하여 바이러스 감염 취약시설과 중심 시가지, 가로변 등에 방역활동은 물론 영업주에게 주기적인 소독과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지도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관내 예술단체 작품 전시를 위한 장소제공 등 예술단체 운영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고아원, 노숙인 재활시설, 양로원, 장애인복지관 등에 분기별로 생필품을 기증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청소, 빨래, 목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우리 공단은 항상 사천시민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공헌으로 시민과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공단이 되고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28
  •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60일 만에 3천여 명 발길…7월부터 지원시설 대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업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조성, 지난 4월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가 서울관광의 컨트롤타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관광플라자를 운영하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개관 이후 종합관광정보센터 방문 및 벤치마킹 등 지역관광공사와 관광업계,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꾸준히 서울관광플라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플라자에는 관광업계의 협업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관광협회 등 7개 관광 협·단체와 67개 스타트업(입주 15, 코워킹 52)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의실과 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지원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해 있는 관광스타트업 ‘지아인스’ 임동이 대표는 “다른 사무실도 이용해보았지만 서울관광플라자는 넓은 회의실과 근린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업무환경이 아주 좋다.”라며,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 종사자분들과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7월부터는 그동안 시범운영 차원에서 입주사 및 관광업계에만 대관해왔던 서울관광플라자 내 지원시설을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대관 대상은 1, 4, 11층에 있는 총 8개 시설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여행자카페(35석, 152.25㎡)와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180석, 353.39㎡), 관광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시민아카데미(80석, 114.26㎡), 네트워킹 및 쇼케이스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관광·MICE 플레이숍(235.14㎡). △비짓서울방송국(1인 및 대형 스튜디오, 조정실 포함)이다. 비짓서울방송국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2개의 1인 스튜디오(14.63㎡)와 대형 스튜디오(66.29㎡), 조정실(54.25㎡)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1층에 조성된 온라인 스튜디오 ‘비짓서울방송국’ 각 스튜디오에는 전문 음향·조명·촬영 장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지원되어 유튜브 등 온라인 라이브 방송 송출도 가능하고, 전문 스튜디오 운영사가 상주하여 장비운용, 촬영,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서울관광플라자 대관 시설은 관광업계, 관광스타트업, 일반시민 등 대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대관할 경우 예약 우선권이 주어진다. 대관 신청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plaza@sto.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개관 후 좋은 반응과 기대를 받고 있는 서울관광플라자 지원시설을 7월부터 개방하여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는 시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편히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6-28
  • 야놀자, ‘테크 올인’ 비전 선포…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업계 이끈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했다. 테크 올인은 말 그대로 야놀자가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여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바꾸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국내외 포함 전체 1,500여 명의 임직원 중 R&D 인재만 40% 이상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OTA 중 최다 수준의 R&D 인재들을 보유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No.1 여행 슈퍼앱이자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B2B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No.1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올라서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야놀자는 올 하반기에만 300명 이상의 R&D 인재들을 추가 채용한다. 단기적으로는 R&D 인재들을 1,000명까지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R&D 인재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R&D 인재풀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한 내부 TFT를 구성,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조사 및 방향성, 적용 시점 등을 연구 중이다. 한편, 야놀자는 테크 올인 전략의 일환으로 올 여름 성수기부터 ‘야놀자 테크놀로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임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시장을 이끌기 위해 기업 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모두 바꿔, 업계 표준을 세울 것”이라면서, “해외 R&D 오피스 추가 등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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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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