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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태백시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 추진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국내도시중 가장 높고 빛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코로나19 시대의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기는 소규모, 소도시 여행에 맞추어 여름철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곳 7개소를 지정하여 은하수 투어를 추진한다. 은하수 핫스폿은 함백산(1573m, 빛공해지수 0.87), 오투리조트(996m, 2.22), 탄탄파크(742m, 2.22), 당골광장(865m, 4.07), 추전역(851m, 3.33), 스포츠파크(812m, 1.31), 용연동굴(890m, 0.58) 이다. 이곳은 모두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은하수가 잘 보이고 안전하게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다. 은하수 관측이 가능한 시간대에 각 개별 차량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은하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은 후 기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자유롭게 인증을 하면 된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은하수 여권은 태백시 공식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태백시를 방문한 분들은 관광안내소에서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고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은 태백 은하수 지도와 여름철 대삼각형 별자리, 은하수 촬영조건, 스폿별 은하수 사진과 스템프 인증,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하여 나만의 여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은하수 여권 인증을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나와 태백의 은하수 사진 sns업로드 이벤트도 추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의 여름은 도시를 둘러싼 나무들로 시원하고 싱그러운 산소를 가득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태백시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투어’를 시작으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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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태백시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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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여름 밤하늘을 밝힐 ‘2021 드론쇼’ 추진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로 확보한 국비 9억원 중 일부를 활용하여 드론쇼를 추진한다. 드론쇼는 전문 기업체인 유비파이에서 진행하며, 7월 27일 오후 8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8월 10일 오후 8시 30분 1공단(시립박물관)부지, 10월 8일 오후 8시 20분 성남시청에서 각각 성남시의료원 개원 1주년, 8ㆍ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 제48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드론쇼는 자율항행과 군집드론 기술 등 드론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에서 다양한 이모티콘을 만들어 메시지와 영감을 전달하는 첨단화된 문화 공연이다, 수많은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입체적 표현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이를 이용한 드론 공연은 코로나19 시대에 밀집하지 않고 집 베란다, 옥상 등 멀리 떨어져서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쇼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드론을 활용한 더 많은 문화컨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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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여름 밤하늘을 밝힐 ‘2021 드론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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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나기 워(walk)캉스 걷기 챌린지 운영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여름나기 워(walk)캉스 걷기 챌린지’를 오는 7월 19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거창군 공식 커뮤니티 ‘거창 한바퀴, 걸어보고서’에 가입한 후 본인이 실천 가능한 걸음 수에 따라 ‘1일 6천보 걷기 챌린지’ 또는 ‘1일 만보 걷기 챌린지’ 버튼을 누르고 참여하면 된다. 걷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준수 하에 개인별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발생 위험 감소 등 모든 질환의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있어 평소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직장 내 휴식시간 활용 걷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부족한 신체활동을 걷기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달성자 전원에게 소정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운영으로 달성자들이 생활 속 짬짬이 실천하는 걷기 운동에 흥미와 성취감 가져 건강한 걷기 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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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나기 워(walk)캉스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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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에서 한국 전통 문화 만나세요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7월과 8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테마로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8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만들고자,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어린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테마 비행을 기획했다. 7월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각 1편씩 운항한다. 다만, 한국전통문화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국제공항 출발편에만 적용된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7월 31일(토) 12시 10분에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이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A321NEO 기종으로 31일 (토), 12시 40분에 출발해 동일하게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5시 정각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 승객에게는 ▲ 비지니스 어메니티 키트 외에 ▲전통 문화 체험 키트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한복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공항 탑승게이트 앞에서는 ▲전통 마술쇼 및 국악 공연을 진행해 여행의 시작을 더욱 즐겁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SNS에서도 무착륙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비즈니스 스위트,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를 탑승하는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동편 (East)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 은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객들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내 면세점은 할인 혜택이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dutyfree.flyasiana.com)에서 예약 주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인 'ASIANA Care+'에 따라 항공기 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운항 중인 항공기를 최소 주 1회 이상 살균 소독하는 등 안전한 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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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에서 한국 전통 문화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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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북마리아나 정부와 ‘운항재개 프로그램’ 체결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사이판 등이 속한 북마리아나 정부와 손 잡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ess) 북마리아나 주지사는 7월 1일(목)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아시아나항공과 북마리아나 정부간 ‘운항재개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사이판 방역 대책 재점검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랄프 DLG. 토레스 주지사는 “지난 30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양 국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북마리아나 정부는 지난 1년간 양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업 종사자 전원 백신 접종 등 철저하게 방역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과의 ‘운항재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사이판 노선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완성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 간의 국내 최초 ‘트래블 버블’ 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방역 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준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K-방역 투어 프로그램 실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여행사들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24일(토)부터 주 1회 사이판 운항 재개에 나선다. 인천공항을 오전 9시에 출발해 사이판 현지 14시30분 도착, 사이판에서 16시 출발해 인천공항에 19시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7월 첫 운항 재개편은 A321항공기(174석)를 투입하고, 8월부터는 최신형 항공기인 A321NEO(180석)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19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상황에 따라 증편 등 즉각적이고 탄력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에 상호 합의해 7월부터 백신 접종이 완료된 한국발 단체 여행객은 북마리아나 제도를 격리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북마리아나제도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183명에 불과하며, 백신 2차 접종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63% 수준으로 최고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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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북마리아나 정부와 ‘운항재개 프로그램’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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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엔 아시아나항공과 하와이로 떠나세요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한가위 연휴에 맞춰 하와이로 두 차례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가위 연휴 전주인 오는 9월 17일 (금)과 한가위 당일인 9월 21일 (화), 두 차례 하와이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하와이 부정기 항공편은 9월 17 (금)과 21일 (화)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고, 9월 21일 (화)과 25일 (토) 오후 12시 10분에 호놀룰루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부정기 항공편은 국내 9개 여행사 (사명 가나다 순) 교원KRT, 노랑풍선, 롯데관광, 롯데JTB,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인터파크,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현재 하와이 주는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지정병원 (참고 3)에서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으면 하와이를 10일 의무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단, 하와이행 항공기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출국 전 24시간 이내 하와이 주정부의 온라인 '안전 여행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높아지는 백신 접종율과 함께 해외 여행에 대한 욕구도 올라가고 있다."며 "한가위 연휴에 맞춰 하와이로 가는 특별 항공편을 가장 최신의 항공기인 A350으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하와이 부정기 항공편 외에도 첫 번째 '트래블 버블 (여행안전권역)' 협정을 맺은 사이판으로 오는 7월 24일 (토)부터 주 1회 정기 항공편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북마리아나제도 정부와의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단체 여행객은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제도를 코로나19 음성 확인 시,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참고 1.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부정기 항공편 스케줄 구분 일자 구간 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기종/좌석수 1차 9/17 (금) ICN/HNL OZ2323 20:20 10:30 A350/311석 9/21 (화) HNL/ICN OZ2313 12:10 17:10 (9/22) 2차 9/21 (화) ICN/HNL OZ2323 20:20 10:30 9/25 (토) HNL/ICN OZ2313 12:10 17:10 (9/26) - 출발/도착 시간은 한국/하와이 현지 시간 기준 참고 2. 인천-사이판 항공편 운항 스케줄 (주1회, 토요일) 구간 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기종/좌석수 ICN/SPN OZ623 09:00 14:30 A321/174석 SPN/ICN OZ624 16:00 19:40 - 출발/도착 시간은 한국/사이판 현지 시간 기준 참고 3. 하와이 주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지정 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신촌), 강북삼성병원, 인하대학병원 본원, 서울아산병원 (현재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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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엔 아시아나항공과 하와이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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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
- 고성군(군수 백두현) 당항포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열린관광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선정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당항포관광지는 2016년에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열린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17개의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현황 파악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당항포관광지와 순천만습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으로 당항포관광지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편의시설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당항포관광지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환경 개선 △관광약자의 관광활동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 △비품 구입 등에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랑 관광지사업소장은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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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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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단위 농촌관광 자연 생태 관광지로 큰 호응
- 지난 7월 9일(금) 김제시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이 KBS 생생3道 전주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김제시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 지자체 중 1곳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연생태·힐링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KBS 생생3道에 방영된 농촌 관광 코스는 김제시 금산면 수류산골 마을과 아직 마을을 배경으로 산골에서 즐길 수 있는 둠벙트레킹, 화가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수련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지평선으로 유명한 김제에서 산과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였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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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단위 농촌관광 자연 생태 관광지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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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관리와 개선…‘우수’열린관광지는 어딜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무장애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순천만습지, 당항포관광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3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통해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꾸준한 유지관리와 개선을 유도해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그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총 92개 열린관광지 중 조성 후 3년 이상 경과한 2015~2017년 기간 중 선정된 17개를 대상으로 했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문가 현장조사와 관계자 심층면접, 방문객 통계 분석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현장조사엔 전문기관, 무장애시설 전문가, 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다. 우수사례로 뽑힌 관광지들은 순천만습지의 경우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 당항포관광지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편의시설 조성,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체험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들 우수 열린관광지에 시설 개보수 및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선정되지 못한 지자체에는 개선·보완 사항을 포함한 모니터링 결과를 개별 안내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7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전국 100개 소 이상이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분 관광지명 조 성 완 료 2015 (6개소) ▴대구근대골목 ▴용인한국민속촌 ▴순천만습지 ▴곡성기차마을 ▴경주보문관광단지▴통영케이블카 2016 (5개소) ▴강릉정동진모래시계공원 ▴보령대천해수욕장 ▴여수오동도 ▴고창선운산국립공원 ▴고성당항포관광지 2017 (6개소) ▴울산태화강십리대숲 ▴양평세미원 ▴정선삼탄아트마인 ▴완주삼례문화예술촌 ▴고령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제주천지연폭포 2018 (12개소) ▴부산해운대해수욕장 ▴동해망상해수욕장 ▴시흥갯골생태공원, ▴산청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함양상림공원 ▴합천대장경테마파크 ▴여수해양공원 ▴영광백수해안도로 ▴장흥편백우드랜드 ▴무주반디랜드 ▴부여궁남지 ▴아산외암마을 2019 (20개소) ▴춘천남이섬 ▴춘천물레길킹카누 ▴춘천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전주한옥마을 ▴전주오목대 ▴전주향교 ▴전주경기전 ▴남원관광지 ▴남원국악의성지 ▴지리산허브밸리 ▴남원백두대간 생태체험전시관 ▴장수방화동자연휴양림 ▴장수누리파크 ▴장수와룡자연휴양림 ▴장수뜬봉샘생태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김해한옥체험관 조 성 중 2020 (23개소) ▴수원화성연무대 ▴수원화성장안문 ▴화성행궁 ▴강릉커피거리 ▴강릉경포해변▴연곡솔향기캠핑장 ▴속초해수욕장관광지 ▴아바이마을 ▴횡성호수길5구간 ▴유현문화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온달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옥정호 외얏날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타워 ▴정도리구계동 ▴수협효시공원 ▴포로수용소유적공원평화파크 ▴칠천량해전공원 ▴서귀포치유의숲 ▴사려니숲길삼나무숲 ▴붉은오름자연휴양림 2021 (20개소) ▴행주산성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 ▴행주산성역사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통일공원 ▴솔향수목원 ▴충주세계무술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 ▴군산시간여행마을 ▴경암동철길마을 ▴익산교도소세트장 ▴고스락 ▴강천산군립공원 ▴향가오토캠핑장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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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관리와 개선…‘우수’열린관광지는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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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8월 5일(목) ~ 7일(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천지연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으로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 예술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오페라 나비부인·코지판뚜떼(2016), 토스카·마술피리(2017), 리골레토(2018), 박쥐(2019), 투란도트(2020)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종합예술 오페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전막공연 오페라 신데렐라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우나이 우레초 지휘, 유혜상 연출로 8월 6일(금) 오후 7시30분, 8월 7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대중이 익히 아는 동화적 요소를 등장 시켜 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이태리식 코믹오페라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전병호, 바리톤 장성일·김성결, 베이스 김일훈, 소프라노홍예원·김혜현과 노이오페라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개막공연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8. 5.(목) 저녁 8시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하지은(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수정 예술감독, 테너 강진모와 제주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성국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사할 예정으로 전석 무료·전 연령대가 관람 할 수 있고, 우천 시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페라 신데렐라 관람권 예매는 7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1인 4매)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야외공연을 통해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한 준비를 시도한다”면서 “극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로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다고 전했다. 위와 관련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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