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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展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 전시로 열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는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한다. 이탈리아 파트너사인 ‘코메딩아트’와 ‘아트 미디어 랩’은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위해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기존에 학습이 목적이던 전시에서 탈피해 관람객이 직접적 참여를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는 관람객에서 참여와 체험을 통한 경험적 관람 방식을 선사하며, 이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다빈치라는 천재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쉽게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350억에 낙찰받아 세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다빈치의 노트도 작품 형태로 선보인다. 그가 생애 남겼던 수많은 노트 필기를 통해 구현된 작품을 통해 그의 창의성과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전시장 이외의 공간에 따로 신진작가 섹션이 마련되는데 이는 미래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꿈꾸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다빈치의 강렬한 호기심과 창의성은 어린아이들에게 다빈치와 같은 멀티풀 인간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는 올여름 무더위를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최적화된 전시다. 뉴타미르와 이탈리아 파트너사와의 공동 합작을 통해 재탄생한 영원한 천재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일생과 업적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7월 30일 얼리버드를 진행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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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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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박물관 2개소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태백석탄박물관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복합 몰입형 실감콘텐츠 공간구축을 올해 6월에 완료하고 7월부터 새롭게 개장했다. 실감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뉴미디어 콘텐츠이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 실감콘텐츠는 고생대 바다환경부터 후기 고생대 육상환경을 4면 몰입형 영상 체험존으로 구성했고 태백석탄박물관은 1970~80년대 석탄 광부들의 생활상을 3면 몰입형 영상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박물관에 현재의 미디어 기술을 도입하여 박물관 스토리를 표현한 것으로 시각화 공간에서 관람객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박물관 입장권으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문만족도가 증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실감콘텐츠 제작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국비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감콘텐츠 체험존과 증강현실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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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박물관 2개소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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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월 관광,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 자연 관광지 부상
-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6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6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063만여 명으로서 전월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으나, SNS 콘텐츠로 게시하고 싶은 자연관광 명소로의 방문은 증가하였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6월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7%, 금년 전월 대비 6%의 감소세를 보였는 바, 이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으로 여행수요가 일부 자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적 방문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하고 이국적인 자연 관광지인 고성 하늬라벤더팜(676%)과 평창 육백마지기농장(206%)에서는 전월에 비해 눈에 띄는 관광객 증가 추세가 보였다. 또한 강릉 안반데기 사례를 통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별보기 관광지가 20대 방문객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에서는, 정선군이 약 8.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양양군, 평창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율은 화천군(18%)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확산된 코로나19 상황 속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의 폐쇄 및 제한적 운영이 주 요인으로 추정된다.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경기도 남양주시가 30만여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강남구, 경기도 화성시 순으로 방문하였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 2월 이후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하여 기존의 서울과 경기도에서 인천으로의 관광시장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50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5월 대비 약1.6% 상승한 26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11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전월대비 증가율은 숙박(16%)과 레저(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랩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살펴보면, 올 5월부터 6월까지 춘천, 고성, 철원, 태백 등에서 골프장이 상위 10위권 내 목적지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6월 관광동향에서는 강원도의 인생샷 관광지 분석을 통해 도 관광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제시해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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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월 관광,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 자연 관광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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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락 페스티벌·소요단풍문화제’축제 취소 결정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과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축소하여 개최하는 방법 등을 고려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등을 감안해 축제 주관단체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그 밖에 하반기 개최 예정인 지역 문화예술 행사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공연 등 정부방침을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올해는 불가피하게 개최되지 못하지만 내년에 상황이 안정되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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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락 페스티벌·소요단풍문화제’축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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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속 민물고기 지역 명물화 꾀한다
- 과거 민물고기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았던 산청군이 최근 지속적인 토속어 방류사업으로 민물고기의 지역 명물화를 꾀하고 있다. 산청군은 27~28일 양일간 덕천강과 양천강을 비롯해 지역 내 소류지 등 모두 12곳에 9만3600마리의 토속어 어린고기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속어는 모두 4종류다. 그 가운데 뱀장어(3600마리)는 외래어종인 베스의 알이나 치어를 잡어먹어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특히 내수면 어종 가운데 가장 생존율이 높은데다 경제성이 높아 지역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 중 하나다. 이외에도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잉어 7만5000미, 붕어 1만미, 미꾸리 5000미 등 다양한 토속어 어린고기를 방류했다. 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 자라 등 꾸준한 토속어 방류와 어도 개보수 사업 등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202만8000미, 2020년 182만3000미의 어린고기를 방류했으며 올해 역시 7개 어종 165만6000미의 어린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방류사업 외에도 토속어 보호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근에는 인근 진주시와 협약을 맺고 어도 개보수 사업 등 하천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토속어종 증식은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호강과 덕천강, 양천강 등 우리 지역 하천에는 천혜의 생태환경 덕분에 예로부터 쏘가리, 꺽지, 피라미,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며 “생초 늘비물고기마을의 ‘늘비’라는 말 또한 ‘강이 너르다’는 뜻도 있지만 ‘민물고기가 늘비(여기저기 많이 늘어서 있거나 놓여 있다)하다’는 의미로도 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토속어종 방류사업과 자연석을 활용한 어류서식지 조성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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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속 민물고기 지역 명물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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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2회 섬의 날 행사 개최
- 통영시는 8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통영국제음악당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8년 3월‘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된 후, 지난 2019년 ‘제1회 섬의 날’국가기념식이 목포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어 올해 ‘제2회 섬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정부 기념식, 심포지움, 온라인 섬 전시관, 섬 특산품 특별기획전 등 코로나 19로 인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인원을 49명 이하로 제한하는 기념식에는 섬의 날의 주인공인 전국의 섬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도 시청가능 하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우리나라 대표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섬 전시관’에서는 전국 42개의 섬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쇼핑에 접속하면 섬 특산품 90종을 구매할 수 있는‘섬 특산품 특별 기획전’을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섬 전시관’에 접속하면 통영의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연화도, 장사도를 비롯한 전국 42개 섬의 자연 풍광을 보여주는 3차원 영상과 여행 정보를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MBTI 형식의 테스트를 통한 ‘스트레스를 풀어줄 나만의 섬 찾기’, 섬 이름으로 ‘N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섬 특산품 특별 기획전’을 통해 기선권현망수협 멸치, 근해통발수협의 장어, 굴수협의 훈제 굴, 사량도의 유자청, 한산도의 홍새우 등 전국의 90개의 섬 특산품 만날 수 있다. 특히, 8월 6일과 7일 이틀간 네이버‘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첫날에는 울릉도 명이절임, 제주도 참굴비, 신안 민어를 판매하고, 7일에는 개그맨 이은지 씨가 쇼호스트로 참여하여 통영 굴과 장어 등 통영시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여행객 감소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섬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특별 할인가(일부 품목 제외)로 준비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오프라인 섬 전시관도 운영되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따라 순간 최대 수용인원이 300명으로 관람이 제한된다. 시는 통영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시관과 특산품 특별기획전, 그리고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제2회 섬의 날 홍보 활동들이 추후 코로나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통영 관광수요를 촉진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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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2회 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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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60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최 취소
- 통영시는 28일(수)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60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산대첩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나가기 위해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한 ‘통영시 한산대첩 기념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 운영하기로 한 제1회 한산대첩 기념의 날 선포식 또한 취소했다. 다만, 한산대첩 기념일인 8월 14일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렬사 사당에서 한산대첩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고(告)하는 고유제(告由祭)만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주관기관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축소 개최하는 방안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하는 방안을 두고 오랜 기간 고심을 거듭했다. 다양한 여론 수렴과 오랜 논의 끝에 최근 전국가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되어 2020년에 이어 2021년 축제도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축제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올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2년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승리의 축제, 감동의 대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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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60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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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박2일 푸소체험 힐링여행 GS홈쇼핑 방송 판매
- 강진군문화관광재단(김바다 대표이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여행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강진 1박2일 푸소체험 힐링 여행상품을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의 전략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재단은 지난 7월 14일 전라남도 관광상품 판로지원처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정영준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GS홈쇼핑을 통해 8월 15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강진 관광명소 탐방, 강진 먹거리 맛보기, 푸소농가 시골민박 체험 등 식도락 3박자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 재단에서 상품 구매자에게 1인당 50,000원의 푸소 체험과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운영 중인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는 운영 여행사를 선정해 여행상품을 판매했으나 이번 힐링여행상품은 TV방송매체를 활용한 판매로 단시간 완판과 함께 전국으로 강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따뜻한 인정과 청정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1박2일 푸소체험 힐링여행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코로나19 시국을 건강하게 견뎌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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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박2일 푸소체험 힐링여행 GS홈쇼핑 방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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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간척지 조성, ‘국립새만금수목원’ 본격 추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공사가 7월 27일 자로 입찰 공고된다.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통해 이를 확정하였다. 기본설계 기술제안은 창의적 기술제안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입찰자가 공사비 절감방안, 공기 단축방안, 공사 관리방안 등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을 말한다. 또한, 수목원이 조성될 새만금지구는 토양의 염분농도가 높고, 해풍으로 인해 식물 생육이 불리한 여건이라, 토취장 확보, 제염 및 제염 저감대책, 수목 수급계획 등에 대한 기술제안을 이번 입찰을 통하여 받을 계획이다.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의 해안 간척지에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151ha 규모로 9년간(’18∼’26) 총 1,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2026년 준공,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7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완료 이후, ’19년 6월 기본계획 수립, ’21년 2월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 사업비를 확보하여, ’21년 6월 기본설계를 수립하였다. 수목원을 해안 간척지에 조성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조성 이후 국내외에서 이목이 집중될 것이며, 새만금지구 내 대표적인 녹색 기반시설로서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입찰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8월 하순에 갖고, 기술제안서를 12월 하순에 접수하여 실시설계 적격자를 최종 선정한 후, ’22년부터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동대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이번 실시설계?시공 일괄 발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림청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하는 만큼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곳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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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간척지 조성, ‘국립새만금수목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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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바다 위의 보물, ‘섬 숲’의 청사진을 그리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조성한 ‘2021 인천 스마트관광도시’가 오는 7월 30일 온라인 출범식과 함께 마침내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스마트관광도시는 총 88억 원의 예산(국비 35억, 지방비 35억, 민간현물 18억)으로 조성됐다. 총 10개월 동안 공사와 인천광역시가 중구 개항장 일대에 조성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앱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앱) ▲역사적 인물과 옛 거리모습을 재현한 AR, VR 실감형 콘텐츠 ▲데이터 걱정 없는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빈틈없는 공공와이파이 등이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는 모바일 앱인 ‘인천e지’ 앱을 통해 개항장 일대 방문객들에게 여러 스마트관광 요소들을 동시에 갖춰 관광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AI 기반 여행 추천서비스와 함께 개개인의 취향 및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패스 및 지도내 동선을 따라 개항장 일대를 둘러볼 수 있고, 총 12곳에서 AR도슨트, AR파노라마와 같은 여러 체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천 시티투어, 월미도까지 가는 바다열차, 개항장 이야기 자전거 등 모빌리티의 예약․결제, 짐보관 서비스 이용․결제, 번역과 사후면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인천e지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외국인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갖춰졌다. 서비스되는 언어는 영어를 비롯, 모두 4개인 데다 1330관광통역안내 문자채팅 서비스와 연동돼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국인관광객들을 겨냥, 공사는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와 협업해 중국인 회원 12억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위챗에 인천 미니프로그램을 개설하는 성과도 거뒀다.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사전 녹화 및 제작 후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여행마켓’ 유튜브(www.youtube.com/c/DiscoverIncheon)를 통해 송출한다.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추진경과, 계획 발표 등 사업설명회와 함께, 인천e지를 포함한 여러 인천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소개, AR 콘텐츠 시연 등을 랜선투어로 진행하는 이 라이브 영상은 이후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등에도 업로드된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은 코로나 이후 관광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외 관광지들의 스마트관광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인천을 시작으로 25년까지 25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에 스마트관광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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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바다 위의 보물, ‘섬 숲’의 청사진을 그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