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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기산국악당 국악힐링콘서트 비대면으로 만나요
- 2021 산청국악축제,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국악힐링 콘서트’가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된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는 오는 28일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올해 5번째 국악축제 공연 ‘사제동행’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해설 등을 첨부한 동영상으로 편집해 9월1일부터 네이버TV ‘기산국악당’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제동행’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전보현 교사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설립자인 기산 박헌봉 선생과 향사 박귀희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스승과 제자가 만드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한편 2021 산청국악축제는 산청군 단성면 출신의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것은 물론 젊은 국악인에게는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무형문화재 등 명인들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5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된다. 다만 한여름인 7월과 8월3째 주 까지는 야외공연 특성상 무대를 잠시 쉬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하반기 첫 공연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산청군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 콘텐츠인 산청국악축제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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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기산국악당 국악힐링콘서트 비대면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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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간 도슨트 투어’ 진행
- 기존에 개방되지 않았던 야간 시간대에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야간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흘 동안 각각 저녁 7시와 8시 30분부터 1시간씩 총 6회 열리며 한 회에 1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박물관 전 층에서 이뤄지며 자율 관람이 아닌 도슨트를 따라 걸으며 설명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www.sdmnightroad.com, 프로그램→야경→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간 개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1 서대문 문화재·문화공간 야행(夜行)’의 일환으로, 앞선 ‘별 하나에 야간 공방’ 프로그램이 1분 만에 마감된 점을 감안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참여자 선정 방법을 변경 운영한다. [첨부] 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야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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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간 도슨트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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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QR만 찍으면 한강공원 모든 정보 한 눈에… '한강 QR 176' 오픈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QR코드만 찍으면 한강공원별 세부지도, 편의시설은 물론 관광 콘텐츠까지 한강공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강 QR 176’ 서비스를 오픈했다.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총 176개가 설치됐다. ‘한강 QR 176’은 방대한 한강공원 곳곳의 이용 정보, 문화시설·명소와 관련한 정보를 망라해 신속하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비대면 관광 QR코드다.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정보부터 주차장 정보, 해설사 없이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야경투어·생태체험 코스, 오디오가이드, 셀프 가이드북까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용자 중심으로 최근 새롭게 개편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강사업본부는 이용자가 한강공원에 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디자인 개선·관광콘텐츠 확충·문화시설 홈페이지 통합 등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이를 한강공원에 설치된 ‘한강 QR 176’과 연계해 나들목 등 접근시설의 경우 편의시설·주차안내 등 현황 중심의 정보를, 관광명소의 경우 해당 시설개요 및 여행지도, 미디어 콘텐츠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예컨대, 한강예술공원 작품 앞에서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나홀로 야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고, 최근 새롭게 제작해 배포 중인 생태공원 셀프 가이드북을 바로 다운로드받아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 QR 176’을 활용하면 온라인에 흩어진 각종 정보를 오프라인과 연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한강공원의 이용이 급증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 QR 176’은 현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들목, 승강기 같은 접근시설과 문화예술명소, 자연명소 등 한강공원 관광명소에 설치됐다. 나들목 등 접근시설에는 91개, 관광명소에는 85개가 설치됐다. 접근시설의 경우 벽면에 부착해 공원을 오갈 때 눈에 띄도록 했다. 관광명소, 편의시설, 광장 등 벽면이 없는 경우 기둥형태의 QR코드를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기둥형 QR코드는 생태공원이나 산책로 등의 진입로에 설치해 현장을 걸으며 생생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16×16cm 대형 크기로 제작해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눈에 띄도록 했다. 대규모 수변공간인 한강공원에서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 한강공원 전역에 설치된 ‘한강 QR 176’을 적극 활용해 방문한 한강공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QR 176’을 이용하면 드넓은 한강공원의 방대한 정보를 한 번에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서 한강공원에서 휴식이나 레저를 즐길 때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한강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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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QR만 찍으면 한강공원 모든 정보 한 눈에… '한강 QR 176'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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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여행 팸투어 참가자 모집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방정원과 순천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정원관광 콘텐츠인 ‘순천정원여행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팀별 4인 이하로 제한되며, 개발된 여행코스를 자율 선택하여 개별적으로 탐방하게 된다. 코스는 순천만습지 선상투어, 국가정원 관람을 포함하여 ▲도심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일본식정원, 기독교정원, 한옥정원 등 정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낙안민속촌 등 도심 외곽에 조성된 중규모의 정원관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는 2017년부터 개인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정원관광으로 연계하고자 ‘개방정원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37곳이 지정됐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순천정원여행 팸투어를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과 숙박, 먹거리 등을 연계한 체류형 정원여행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도정원연구소(061-751-55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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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여행 팸투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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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념 성공개최 결의대회
- “성공개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전남도‧여수시‧시민운동 실천본부 ‘총력 결의’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공동 진행 전남도와 여수시는 27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도·시의원,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7개 읍면동 시민운동 실천위원 108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성공개최 열기를 더했다. 이날은 특히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 대표 27명이 12일간 손에서 손으로 릴레이 전달식을 통해 여수 시민의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담은 성공개최 기원기를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공개최 기원기는 릴레이 마지막 주자인 삼산면과 화정면 시민대표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결의 대회 참석자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총력을 다해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하지 못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남도와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계 속의 여수’로 나아갈 것이며, 섬 해양강국으로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행사 확정으로 전라남도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섬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면서 “여수시와 함께 섬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콘텐츠 개발, 해외 참여국 사전 유치, 국내외 홍보 등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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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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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념 성공개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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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 시선’ 개최
- 올해도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에서 사진 아카데미 수강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사관에서 ‘제4회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중 우수작 77점을 선보인다. 수강생들의 눈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시선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일상적 풍경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호남사진아카데미는 천사관이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진 전문 아카데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봄과 가을 학기, 계절 학기(사진사랑반)를 운영하며 3개 반으로 구분되는 수준별 수업을 통해 많은 사진 전문가를 배출했다. 운주사 입구에 있는 천사관 전시회는 누구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매주 월요일만 휴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7년 4월 개관한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서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민을 위해 무료 영화 상영, 사진 강좌,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진전문 문화공간으로서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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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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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 시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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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심 수변공원, 코로나19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 솔솔 부는 가을 바람, 반짝이는 야경, 물멍 산책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도심 수변공원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 동산동 일대 대간선수로는 해질녁 노을과 야경이 예뻐 인스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름난 관광지 보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일상 속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수변 공원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시작되는 동산교부터 행복복지센터까지 대간선수로변 770m 구간에‘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가 펼쳐진다. 보행테크와 농로에 볼라드등, 감성글라스조명, 물방울조명, 별자리조명, 교량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확보하고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반짝이는 인근 아파트 불빛이 더해져 멋진 야경으로 시민들이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노후된 옹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메타세콰이어숲과 수로, 너른 들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책길 중간중간에 쉼터도 인기다. 100년 된 근대유산인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뜻깊은 곳이다. 도심 속 수변 공간으로 최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신흥저수지 일원에 마련된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이다. 신흥공원은 지난해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약 1km의 산책로와 2천200㎡ 규모의 야외광장, 조경 속에 여름과 가을의 정취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최근‘행복정원’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임시광장 내 미로정원과 약 0.5km의 산책로(둘레길)가 더해졌다. 특히 새로 추가된 산책로를 통해 저수지 안쪽으로 이어져 있는 숲속 길을 걷다 보면 확 트인 신흥저수지를 감상하며 잔잔한‘물멍’산책을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을 선사한다. 수변공원의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도심에 인접한 익산 춘포 만경강길은 생각보다 가깝다. 만경강 제방길을 따라 가을 바람 맞으며 타는 자전거가 일품이다. 만경강 산책 둑길시작은 익산시 춘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춘포지구에서 목천대교 방향으로 자전거를 달려보면 아직 여름 끝자락의 신록과 초가을 바람이 만나는 상쾌함을 맞볼 수 있다. 수변공원과 축구장, 제방 잔디공원과 쉼터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쉴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는‘만경강 하류 반월·마산지구'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상반기 완공돼 제방보축 3.5km, 하도정비 6.7km, 하천환경정비, 자전거도로 4.0km, 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등 9개소), 초지조성·조경공사 등이 추진됐다. 가을이 깊어가면 은빛물결 억새길이 장관인 만경강 일대가 시민들의 쉼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더욱 사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결실을 맺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쉼을 선사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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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심 수변공원, 코로나19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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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복면춤왕’ 참가자 모집
- 천안시는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과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의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참가자를 지난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방식으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복면춤왕’은 유명 TV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한 대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본연의 전문성과 개인기를 보여주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 춤 경연대회다. 본 공연은 10월 1일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우승자에겐 10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경연대회 종료 후 복면 제작비 10만원을 지급해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이번 ‘복면춤왕’프로그램은 얼굴 표정을 보여주지 않고 몸짓만으로 감정을 표현해 자신을 새롭게 소개하는 대회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기획팀(☎041-900-7392, 7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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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복면춤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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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 11월 축소 개최 결정
-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주관하는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난 26일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에 대한 축소 개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오는 11월 6일(토)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에서 장승 대제와 전통 장승 깎기 등 소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축소 진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올해 간소하게 진행하고 내년에는 더 철저히 준비해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후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내 지역 주소 갖기 등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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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 11월 축소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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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공모
-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청주를 알리는 초단편 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청주 60초 영화제, 굿메모리! 청주를 기록하라』공모전(이하 굿메모리 청주 60초 영화제)을 진행하고 있다. 『굿메모리 청주 60초 영화제』는 청주를 소재로 한 60초짜리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 시청률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짧은 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굿메모리’라는 공모전명은 정보를 기록하고 알리는 고도의 기술력이 반영된 기록매체로서의 금속활자가 600년이 흐른 지금은 반도체로 연결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출품작 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1500년 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의 숨은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청주를 기록하라”를 중심으로 ▲청주의 기록(직지), 미래(반도체) 이미지를 담은 내용 ▲청주의 놀거리(보고, 듣고, 먹고, 즐길) 또는 지역 이슈 등 청주와 관련한 모든 것을 소재로 30초에서 최대 60초 분량의 스토리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로 최우수 작품에는 청주시장상(500만 원),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5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공모하며,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유튜브와 같은 sns 채널은 물론 지역 내 각종 이벤트나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하면 특별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는 노잼도시라는 말이 안타깝다”며 “청주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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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