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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범 운영...9월부터 시작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유명 관광지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범 추진한다. 화순군은 소규모·비대면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화순 8경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17곳을 지정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군은 관광객에게 놀이와 재미를 제공해 위축된 관광 심리를 회복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에서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앱에서 ‘화순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 화순군이 지정한 스탬프 존으로 이동해 인증받으면 된다. 스탬프 존은 화순적벽 등 화순 8경 8곳, 쌍봉사 등 역사·문화지 7곳,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등 2곳 총 17곳이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미션 달성 정도에 따른 선물을 준다. 스탬프 7개 인증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관광 기념품을 선물한다. 10개와 15개 인증은 각각 2만 원, 3만 원 상당의 화순 특산품이 지급된다. 화순군민은 투어 참가는 할 수 있지만, 상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재미를 더한 모바일 비대면 투어가 화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이 끝나면 관광객의 참여도와 반응, 스탬프 존에 대한 평가 등 운영 결과를 검토해 확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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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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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범 운영...9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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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9월 6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 김제시가 9월 6일부터 지평선 라이스 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형 상품과 가족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 등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부모님부터 손주까지 가족이 하나되어 집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형 지평선 키트는 문의가 쇄도했던‘지평선 라이스키트’, 쌀 등을 이용한 공예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꾸러미’, 가정에서 직접 농작물을 키워보는 ‘지평선 새싹키트’, 풍성하고 건강한 김제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기프트박스’ 4종류가 있다. 특히 지평선 라이스 키트 A세트는 미니가마솥, 막걸리 담그기 키트, 식혜만들기 키트, 연잎밥 만들기 키트, 조청유과 만들기 키트, 지평선 쌀 4kg, 지평선 누룽지 4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만원 상당의 상품을 5만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B세트는 A세트에서 미니 가마솥을 제외한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만원 상당의 상품을 3만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평선 체험 꾸러미, 지평선 새싹키트 지평선 농특산물 기프트박스는 5만원 상당의 상품을 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평선 키트 수익금의 일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에 기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온라인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테스트와 지평선 글로벌 쿠킹클래스 등도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콘테스트에는 가족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우리가족 그림그리기 경연대회가 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를 한 30가족이 화상으로 동시 입장해 대회가 진행된다.마찬가지로 지평선 글로벌 쿠킹클래스는 대한외국인에서 나왔던 출연진을 현장으로 초청하고 30가족은 Zoom으로 입장하여 실시간 화상으로 스타셰프 오세득과 함께 김제 농특산물을 이용 김제만의 특별한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지평선 키트 등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관내 지역 업체와 상생하고, 김제 농특산물 홍보 효과를 높이고 김제시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2년 연속 온라인 중심축제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준다면 안전한 축제가 될 것 이며 온라인 중심의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 시대 우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중심으로 치러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에 대비, 시내권과 인근 관광지까지 분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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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9월 6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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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여름밤 단 3일만 피어나는 ‘빅토리아 수련’
- 여름의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1일 오전, 전남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에 빅토리아 수련이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빅토리아 수련은 첫날 밤 하얀 꽃으로 피어나 이튿날 분홍색의 꽃을 보여주며 마지막 날 물속으로 가라앉아, 1년에 단 3일만 꽃을 볼 수 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 수생식물 전시관에는 빅토리아수련을 비롯한 노랑어리연꽃, 남개연 등 다양한 수련이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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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여름밤 단 3일만 피어나는 ‘빅토리아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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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귀포종합관광안내소 및 소라의성 시민 북카페 2개소에서 방문객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설문문항은 비교분석을 위해 제주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와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0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의 설문문항을 준용하였다. 2020년 실태조사는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었다면, 금번 조사는 코로나 이후 서귀포시만의 뉴노멀 관광행태를 확인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서귀포시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여러 변화가 있었다. 우선, 서귀포시에서 장기체류하는 관광객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2020년 조사에서는 6박 이상 숙박하는 비율이 12.3%였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19.6%로 증가하였다. 이는 제주도 전체 방문객의 6박 이상 숙박비율(‘20년: 3.2%, ‘19년: 3.9%)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높아, 한달살기나 코로나 휴양 등은 서귀포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주로 이용한 교통수단 항목을 보면, 렌터카 비중이 감소(‘21년: 59.4%,‘20: 68.6%, )하고 버스 이용이 증가(‘21년: 13.8%, ‘20: 8.9%)하였다. 렌터카 비용이 상승하고 장기체류 및 자차 이용이 증가함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추정된다. 버스이용 증가의 이유는 설문에 응한 표적집단면접(FGI)을 통해, 20대 관광객이 증가(’21년: 23.4%, ‘20년: 17.9%)함에 따라 버스 이용을 통하여 합리적으로 여행경비를 사용하였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서귀포시 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2020년 조사 대비 모든 항목에서 향상되었다. 음식과 숙박시설 만족도가 가장 크게 향상되었으며, 교통수단과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소폭으로 향상되었다. 서귀포시 여행 만족도를 위한 개선 필요사항으로는 전년도와 같이 야간관광 인프라(‘21년: 20.8% ‘20년: 25.7%)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나 비율은 다소 줄어들었으며, 힐링·치유(‘21년: 16.4% ‘20년: 14.5%)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였다. 추가로, 설문장소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문항에 대하여 유사한 결과가 나왔으나, 서귀포시 방문 횟수, 여행인원, 개선필요사항 등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소라의성은 올레6코스 스탬프 날인 장소로 도보객, 웰니스 목적 관광객, 장기체류, 1~2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한편, 관광안내소는 천지연과 새연교가 있어 서귀포시에 처음 방문하면 반드시 들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설문결과 소라의성의 설문응답자는 서귀포시를 3회 이상 방문한 비율(48.1%)이 관광안내소의 응답자(29.1%)보다 매우 높았다. 반면, 처음(25.2%) 방문한 경우는 관광안내소의 처음(41.4%) 방문한 비율보다 매우 낮았다. 또한, 서귀포시 여행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에 관하여 관광안내소에서는 야간관광 인프라(20.8%)가 가장 많았지만, 소라의성에서는 힐링, 치유 인프라(24.2%)가 가장 많았다. 이는 소라의성 응답자는 웰니스 목적의 관광객이 많으며, 관광안내소의 응답자는 코로나 이전 혹은 과거의 트렌드를 어느 정도 추구하는 관광객임을 추정할 수 있다. 장소별 소득 수준을 파악한 결과, 소라의성을 방문한 웰니스 목적의 관광객이 관광안내소 방문객보다 비교적 고소득층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분석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관광 시책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2022년 사업발굴과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서귀포시가 추구하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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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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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4일 개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규암면을 중심으로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이하 부여아트페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내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부여아트페어는 ‘백마강으로 불어오는 새로운 공예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지역성’과 ‘공예’를 중심으로 더욱 확장된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134명의 예술가와 규암면 공방 12개소가 함께 만드는 부여아트페어에서는 생활공예부터 현대공예작품, 회화, 조각, 미디어 및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부여군 66년 전통의 은산대동국수를 중심으로 한 <면(麵)과 기(器)>, 칠성조선소와 백마강에 함께 배를 제작해 띄우는 <와이크래프트보츠 인 부여>,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영감을 받은 <부여의 향>과 향 받침대 작품들로 기획전시가 구성됐다. 공예 설치작품들을 총망라하는 <다시, 부여 “꽃은 떨어지고, 강은 흐른다”>와 <익스페디션-부여>라는 주제로 한 특별공예전시와 함께 부대 행사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키친×은산국수>와 도슨트 투어, 스페셜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예마을 규암에 입주한 공방들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어서 나만의 공예작품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시 관람에 대한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입장객 인원을 제한하여 받고 있으며 관람객 및 스태프 등은 실내 공간 입장 전 반드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진행하고 출입명부를 작성 후에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아트페어를 통해 부여군 규암에서 불어오는 공예의 바람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여군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17년 충청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공예인과 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예창작센터 및 레지던스, 123사비 아트큐브 등 거점시설과 함께 규암면을 중심으로 공예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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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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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온라인 개최!
- 홍성군이 가을철 별미인 대하철을 맞아 ‘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남당항 대하의 싱싱함을 전한다고 1일 밝혔다. 남당항 대하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며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과 남당항 현장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공식 쇼핑몰(https://smartstore.naver.com/namdanghang)을 운영, 남당항의 신선한 대하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대하의 가격은 1kg 기준 32,000원으로 전국 어디든 택배로 배송된다. 또한 남당항에서도 대하를 맛볼 수 있도록 방문식사 시 1kg 기준 45,000원, 포장은 1kg 기준 32,000원의 가격에 판매되며, 대하의 맛을 더해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남당항의 아름다움과 붉게 물든 저녁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대하를 드시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군의 협조를 받아 식품접객업소 150개의 위생 및 방역 점검을 마쳤으며 수시로 상가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다”라며,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맛있는 대하를 드시고 지금의 상황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광천 토굴새우젓 및 광천 김 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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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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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조선 힙합’이 ‘K-힙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 2020년 이날치의 조선 판소리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을 조합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으로 ‘범 내려온다’, ‘1일1범 신드롬’을 일으켰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올해에는 K-힙합에 민요를 가미한 한국관광 바이럴 신규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를 제작 완료하고 본격 홍보를 시작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의 전통·현대적 매력을 K-힙합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촬영지는 경주/안동, 대구, 순천, 서산, 부산/통영, 양양/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로, 영상은 총 8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작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콜라보 당시 네티즌들의 “판소리가 조선의 힙합이며 랩”이란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 유명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AOMG가 참여, K-힙합과 민요 후렴구가 어우러진 도시별 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별로 살펴보면 경주/안동편은 민요 ‘강강술래’를 활용한 음원에 강강술래 춤과 사자춤, 오고무를 조합했고, 양양/강릉편에서는 최근 동해안의 트렌드로 떠오른 바닷가의 서핑과 캠핑을 주제로 했다. 대구편은 다양한 골목문화를, 순천편은 한국의 전통적 삶의 방식을, 서산편은 최근 ‘바지락 부대’, ‘머드맥스’로 유명한 서해안 갯벌 주민의 생활모습을 담았다. 또 부산/통영편은 바닷가에서의 힐링, 서울편(1, 2편)은 각각 현대적인 서울과 전통의 서울을 주제로 제작해 각 영상 별로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K-힙합으로 표현했다. 1분 30초 전후 분량의 8개 바이럴 홍보영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ImagineYourKorea)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각 영상에 사용된 음원들은 9월 중순 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을 연상시키는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 관광마케팅을 최초 시도하는 것”이라며, “각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매력적인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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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조선 힙합’이 ‘K-힙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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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충청북도·티맵모빌리티, 11개 드라이브 코스 안내서비스 선보여
-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여행인 드라이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자가 운전자들에게 도내 대표격 드라이브 코스들을 안내하는 앱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17일 티맵에서 개시한 이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충청북도,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충북 아름다운 길’ 드라이브 코스 안내서비스이다. 코스는 ‘가을엔 이곳, 괴산 단풍길’ 등 충북 기초지자체별 1개 씩 총 11개이고, 모두 개별 지자체와 공사의 추천 및 실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경유하도록 짜여져 있어 한 번 나서볼 만하다. 스마트폰에서 ‘티맵 아름다운 길’누리집(www.tmaproad.com)에 접속해 원하는 코스의 ‘TMAP 안내받기’버튼을 누르면 티맵 내비게이션 앱과 자동으로 연동돼 이용 가능하다. 이달 중 드라이브코스 주행, SNS후기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으며, 참여하려면 티맵모빌리티의 인스타그램 계정‘티모비(@tmobi_official)’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윤승환 세종충북지사장은 “동 서비스는 충북 관광의 편의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여행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사와 지자체, 업계가 협업한 결과물”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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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충청북도·티맵모빌리티, 11개 드라이브 코스 안내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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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추진되며,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며,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6-2코스(대부광산퇴적암층) ▲7-1코스(황금산 정상)로 총 10개 지점이다. 걷기 참여 후, 안산시관광홈페이지(https://tourinfo.ansan.go.kr/) 또는 개인 SNS에 참여후기를 등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대부도관광안내소 및 안산역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인증 2개 이상은 ‘대부해솔길 뱃지’를, 5개 이상은 안산화폐 ‘다온’ 1만원 또는 대부맛김 1박스를, 10개는 다온 2만원 또는 그랑꼬또 와인 1병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또 대부도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달기’와 ‘느린우체통 추억엽서 보내기’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전체 11개 코스 108㎞, 힐링 최적지 트레킹 코스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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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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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1년 상반기 제주관광 소비, 코로나19 이전 수준 초과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신용카드 매출자료 데이터를 분석한 ‘코로나19에 따른 ’21년 상반기 제주관광 소비 영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 결과, ‘21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0년 상반기 대비 +19.4%, 코로나 발생 전인 ‘19년 상반기 대비 +6.9%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전국 기준 ’21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이 ‘20년 상반기 대비 +2.1%, ’19년 상반기 대비 △3.7%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제주의 관광소비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내국인 관광객은 ‘21년 상반기 제주도 전체 소비의 38.7%를 차지하였으며, ’21년 상반기 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관광객의 ‘21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0년 상반기 대비 +55.2%, 19년 상반기 대비 +19.5%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21년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20년 상반기 대비 +58.3%, ‘19년 상반기 대비 +31.0%로 나타나,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상승세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발생했던 5월 이후에는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광 소비 규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소비는 렌터카, 특급호텔, 콘도미니엄 등 고비용의 개별여행에 관련된 특정 업종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여행, 숙박 관련 업종 중 렌터카, 특급호텔, 콘도미니엄은 ’21년 1월을 제외하고는 ‘19년 상반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4, 5월 렌터카는 ’19년 대비 각각 140%, 123%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렌터카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반면 전세버스, 2급 호텔, 관광여행사는 ‘19년 소비 규모와 비교하였을 때,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단체여행을 꺼리는 현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바, 체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지원 및 마케팅 방안 수립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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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1년 상반기 제주관광 소비, 코로나19 이전 수준 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