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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숙박업체, “숙박앱 광고비‧수수료로 월 300만원 지출하지만 광고 노출 등 거래조건 불투명”
- 경기도 숙박업체는 숙박앱에 광고비‧수수료로 매달 평균 293만 원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숙박업체들이 과중한 비용 부담 속에서 광고 노출 순위 등 불명확한 거래조건을 호소함에 따라 경기도는 숙박앱 광고비‧수수료 등 계약 조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협조, 관련 입법 마련 촉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 숙박업소에 대한 숙박앱 영향력과 거래상 어려움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도내 대형호텔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모텔 290곳, 펜션 170곳, 소규모호텔 33곳, 리조트‧콘도 7곳 등 도내 숙박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연매출 10억 원 이상 업체는 11곳(호텔 8, 펜션 2, 콘도 1)으로 영세 사업자 위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숙박업체의 성수기 전체 예약 중 54.8%가 숙박앱(국내 숙박앱만 52.7%)을 통해 이뤄졌다. 월평균 숙박앱 광고‧판촉비로는 130만6,000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숙박업체별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야놀자 85.0%, 여기어때 73.2%, 네이버플레이스 20.6% 등의 순이었는데 숙박업체는 이용률 상위 3개 숙박앱에 월평균 163만 원을 중개수수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건당 평균 수수료율은 11.3%다. 전체 숙박업체의 약 15%는 최근 3년 사이 휴·폐업을 고려한 경험이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평균 40%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처럼 숙박앱에 대한 업체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숙박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 계약에서 공정성을 담보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거래의 중요 기준이 되는 수수료 및 광고 상품에 대한 설명과 노출 기준의 투명한 공개,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제제 기준 마련을 골자로 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이에 숙박업체는 숙박앱과 거래 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 수수료‧광고비 책정 기준 공개(61.8%)와 광고 노출순위 결정 기준 공개(44.4%)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정부와 지방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중복응답)에 대해서는 숙박앱 대상 계약사항과 광고상품 등에 대한 명확한 게시(57.0%),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등 공정화 위반 관련 플랫폼사 책임‧처벌 강화(25.0%)를 요구했다. 소비자들이 이런 숙박앱 불공정거래 문제점에 공감한다는 설문 조사결과도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숙박앱과 숙박업체 간 계약관계 문제를 알고 있다고 답한 528명은 중개 수수료 및 광고비 과다(51.8%), 숙박업체 간 과다 경쟁 유도(15.7%), 숙박앱 상단 숙박업소 노출 기준 미공개(14.9%), 소비자와 고객 분쟁 발생 시 숙박업체에 책임 전가(11.4%) 등을 개선사항으로 지목했다. 소비자들은 호텔, 모텔, 펜션 등 숙박 유형과 상관없이 야놀자(71.7%), 여기어때(56.1%) 등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숙박앱 사용 시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은 사진과 다른 객실 같은 과대광고(49.8%)와 변경‧취소 및 환불 관련 규정(18.0%) 등을 꼽았다.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송부했다. 공정위는 현재 숙박앱 입점사업자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는 숙박앱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방지를 위한 적정 수준의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 등에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내 숙박업자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숙박앱 거래 공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숙박 플랫폼 거래공정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고, 업계 1위 숙박앱사인 야놀자 측에 서비스 이용 약관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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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숙박업체, “숙박앱 광고비‧수수료로 월 300만원 지출하지만 광고 노출 등 거래조건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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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5회 양주예술제 온라인 개최… 국악한마당 등 볼거리 풍성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제15회 양주예술제’를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녹화한 영상을 양주예총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을 위한 예술백신’을 주제로 제15회 양주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제15회 양주예술제 개막공연, 연극협회 ‘가족사진’, 국악협회 ‘흥겨운 국악한마당’, 음악협회 ‘양주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연예인협회 ‘양주시민가요제’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미술협회의 ‘회원정기전’과 ‘테마전’을 비롯해 사진협회 ‘사진 속에 행복찾기, 문인협회 ’공감 시를 품은 흙, 흙을 품은 온라인시화전‘ 등 각종 전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진행되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올해로 15회째 맞는 양주예술제가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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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5회 양주예술제 온라인 개최… 국악한마당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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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승차권과 AR미션 투어‘수원화성의 비밀’ 결합 상품 출시
-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코레일 승차권과 AR(증강현실) 미션 투어 ‘수원화성의 비밀’을 결합한 상품을 9월 24일 출시한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만든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승차권, 화성행궁 입장권, ‘수원화성의 비밀’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과 함께 상품을 구매하고, 함께 결제한 후 수원역 여행자센터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무료이용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결제내용을 화성행궁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서면으로 체결한 협약의 결과물이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연계상품·코레일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올가을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4개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수원역 대형전광판과 KTX매거진(9월호), 철도·전철 역사 내 포스터 등을 활용해 4개 축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일원에서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연다. 10월 2일에는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된다.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시와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온라인 중심으로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철도 연계상품에 포함된 ‘수원화성의 비밀’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 수원화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다. 수원시가 경기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원문화재단, 인스에듀테인먼트와 공동제작했다. 수원화성 곳곳을 방문하면서 실제 역사와 가상의 이야기를 결합한 미션(임무)을 해결하는 ‘야외형 방탈출 게임’ 방식이다. 지난해 10월, ‘수원화성의 비밀Ⅰ-사라진 의궤’를, 올해 3월에는 ‘수원화성의 비밀 II, 정조이념록’, ‘수원화성의 비밀 III, 마지막 임무’를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75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 가을에 기차를 타고 수원시를 방문하면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와 ‘수원화성의 비밀’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축제를 홍보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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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 기념‘선사시대 체험’프로그램 진행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재개관 연계 행사로 ‘2021년 선사 체험 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실감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9일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청동기문화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가지무늬토기 이미지를 활용한 리놀륨 판화 파우치, 캔버스 액자, 에코백 등을 전문 작가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비는 1000원(입장료 별도)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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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 기념‘선사시대 체험’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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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서 가족과 추억 만들어보세요
- 국내 최대 규모의 항노화테마파크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은 ‘천왕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오는 ‘산청 동의보감촌 1일 가족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5일부터 10월23일까지 9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8일부터 15일까지 1차(전기 4회차 분량) 신청을 받고 2차 신청은 27일부터 10월4일까지(후기 5회차 분량) 접수한다. 참여 학생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5가족 이내(20명)로 신청을 받아 2개 팀으로 나눠 10명씩 분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 가족단위 체험객에 맞는 웰에이징 워킹, 한방체험인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항노화 베리 체험인 베리 티라미슈, 요거트 만들기 등도 포함됐다. 산청군에 거주 중인 청소년 1명 이상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발해 각 과정별 해당 요일에 강좌가 진행된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체험학습 추진에 앞서 지난 5월 양 기관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 피드백을 받아 개선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체험신청은 산청군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를 통해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우리 군의 랜드마크인 동의보감촌을 탐방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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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서 가족과 추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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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관광 홍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설렘 폭발 티저 영상 공개
-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원주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는 원주 관광 홍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러브 인 블랙홀’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SNS상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만든 드라마 형식의 영상 콘텐츠다. 총 12부작으로 1편당 10분 내외로 구성된 ‘러브 인 블랙홀’은 9월 17일 오후 6시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빅픽처마트)을 통해 첫 방송 되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특히, 출연자들이 자체 제작 OST(3곡)에도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노래로 원주시 홍보에 나선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홀의 단서를 토대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본격 SF 판타지 로맨스 ‘러브 인 블랙홀’은 소금산 출렁다리, 강원감영, 동화마을수목원, 행구수변공원, 미로예술시장, 뮤지엄산 등을 드라마 배경으로 담아 원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명소, 먹거리 등을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그룹 BAE173 한결, 우주소녀 설아, SF9 재윤, BAE173 도하, 다이아 기희현, 권오중 등이 주연을 맡은 ‘러브 인 블랙홀’은 최근 설렘 가득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금산 출렁다리, 미로예술시장, 강원감영, 행구수변공원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원주시와 원주 관광을 더욱 친근하고 강렬하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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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관광 홍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설렘 폭발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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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식물원 새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개방
- 남해군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로부터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새단장한 농업기술센터 ‘보물섬 식물원’이 힐링 관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농업기술센터 보물섬식물원은 올해부터 관광객들에게 개방됐다. 보물섬식물원은 농업기술센터 뒤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면적 5,701㎡ 규모로 유리온실 1동(672㎡)과 부속관리동 1동(48㎡) 그리고 야외정원 4,981㎡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리온실에서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생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정원은 야생화와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쉼터가 배치돼 가족단위 관람이나 학생들의 견학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보물섬식물원은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항상 개방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보물섬마늘나라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주차 또한 용이하다. 특히, 인근에는 지석묘(고인돌)와 보물섬마늘나라 그리고 과학영농시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보물섬식물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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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식물원 새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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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관광영상 공모전’ 개최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자연 빛이 가득한 ‘화명생태공원’, 산신령이 숨겨놓은 보물 ‘석불사 병품암’, 북구의 맛을 지닌 ‘구포국수’ ‘구포맥주’ 등 북구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북구N뉴 관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와 당신 AND YOU, 북구와 새롭게 AND NEW”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고, 북구 문화유산과 역사유산, 관광유산 등 숨은 매력을 담은 5분 이내의 창작영상을 제작하여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dhgft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작품성 △관광홍보 콘텐츠 활용가치 등을 평가하여 대상(1작품), 최우수상(1작품), 우수상(2작품), 장려상(4작품) 등 총 8작품을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 150만원, 최우수 8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 작품은 구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구는 독립의 염원이 깃든 구포만세거리부터 동화 속 풍경을 가진 만덕 레고마을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공모전에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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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관광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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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개 차 없는 거리로 여행을 떠나자… 스탬프투어 앱 오픈
- 선선한 바람, 높은 가을 하늘과 함께 걷기 좋은 9월. ‘모바일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서울시 차 없는 거리로 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시는 GPS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울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미션참여가 가능한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는 서울의 142개의 차 없는 거리 중에서 걷기 좋은 11개소를 특별 선정하여 9월 1일(수)부터 10월 31일(일)까지 약 9주간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 대상 차 없는 거리는 덕수궁길, 청계천로, 우장산공원길, 우이천길, 마들로, 서울풍물시장길, 연세로, 갈산공원, 영등포7가, 감고당길, 서순라길 11개소로, 자세한 위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서울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알 수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차 없는 거리’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앱 「서울시 차 없는 거리」 설치 회원가입(카카오톡 로그인 가능) 11개의 차 없는 거리가 운영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앱을 실행 ‘미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각 미션을 수행 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미션은 각 장소별로 사진찍기, 간단퀴즈 형식으로 주어지며 미션을 수행하고자 하는 차 없는 거리의 운영 시간에 방문하여야 스탬프 투어 미션 버튼이 활성화된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 중 총 450명(매주 50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미션 성공 스탬프를 받아야 참여자로 인정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미션 성공 스탬프를 받아야 추첨명단에 오를 수 있으며,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 커피·아이스크림·햄버거 기프티콘 등 원하는 상품이 걸려있는 주차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서울시 차 없는 거리’ 또는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http://www.seoulcarfree.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인숙 보행정책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서울시 차 없는 거리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자를 위한 선물이 매주마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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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개 차 없는 거리로 여행을 떠나자… 스탬프투어 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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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과 함께한 모든 순간' SNS 사진 공모
- 2018년 10월 처음 시민개방 행사를 했던 서울식물원이 다음 달이면개방 만 3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서울식물원과 함께 했던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찾는다. 서울식물원은 2018.10.11. 첫 시민개방 행사를 한 이후 2019.5.1. 정식 개원하여 2021.10.11.이면 시민개방 이후 만 3년이 된다. 서울시는 9.6(월)~10.5(화) '2021 서울식물원 SNS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인 당 최대 3장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들이 서울식물원에서 남긴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식물 및 식물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작품 접수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홈페이지(snscontest.botanicpark.co.kr)에 접속,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번 중복 응모한 경우 최초 접수한 작품만 응모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2018년 10월 임시 개방 이후 서울식물원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풍경, 인물, 스냅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응모자가 저작권을 소유한 작품이어야 한다. 단 서울식물원에서 촬영된 사진임이 확인되어야 하므로 접사 등의 사진은 접수할 수 없다. 가로 1,500픽셀 이상, JPG 형식의 파일만 접수 가능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담아냈는지, 촬영․표현기법 등이 서울식물원과 잘 어우러지는지를 다방면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식물원장상이 주어지며 금상(1명)은 각 100만원, 은상(2명)은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동상(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상(10명)은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상식과 수상작 현장전시는 진행되지 않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식물원 SNS (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와 관련한 문의는 운영사무국(☎070-4155-6868)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수상작에 한해 서울식물원 홍보, 교육 등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식물원 운영 전반에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식물이 전하는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공간이 되겠다"고 하며 "서울식물원의 가치에 공감하고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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