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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반려동물 동반관광 정보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 오픈
- 강원도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도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여행지 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는 강원 댕댕여지도 홈페이지(dangdangmap.net)를 오픈하였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맞춰 재단은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체험과 동물병원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한 ‘강원 댕댕여지도’를 PC와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5월, 강원도수의사회 협조를 포함, 행동교정가, 관광학 교수, 반려산업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정보 수집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정확한 정보를 구축하였고, 반려견과의 추천 여행코스와 테마별 여행 그리고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나만의 여행코스 등 반려견 동반여행 초보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구축 전 반려가구 대상 진행 한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관광지 정보 뿐 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기 전 알아봐야 할 상식과 반려견과 교감하는 법, 동물 등록제 캠페인 안내 등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반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재단은 강원 댕댕여지도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에티켓(펫티켓)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관광수요를 맞출 계획임을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 최동석 팀장은“반려견을 키우면서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느꼈던 많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들의 고민을 해소 하고자 강원 댕댕여지도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천국 강원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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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반려동물 동반관광 정보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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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볼까요 강동구표 랜선 해외여행, 뭔나라? 이웃나라, 중국으로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과 포용적 다문화사회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오는 15(수)에 랜선 해외여행, 뭔나라 이웃나라 중국편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3~5학년) 자녀를 둔 12가족을 대상으로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심전심 프로젝트 「뭔나라 이웃나라 중국편」 랜선여행을 진행한다. 강동구표 랜선 세계여행 「뭔나라 이웃나라 중국편」은 9월 15일(수) 19시~21시까지 진행하며, 강동구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강동소식)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세계여행은 이미 진행되었던 「뭔나라 이웃나라(일본, 몽골, 러시아)」에 참여하지 못했던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12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뭔나라 이웃나라 중국편」은 우리의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나라 중국은 어떻게 명절을 보내는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중국 4대 전통명절이자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에 대해 알아보고, ‘꽃길만 걷자’의 중국판 홍등과 붉은 용 만들기 키트를 통해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 「뭔나라 이웃나라」는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이해교육 및 인식개선 강사로 양성하여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비대면·실시간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중국의 추석 명절과 문화 풍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해 배우고, 서로 이해하여 더 포용적인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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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볼까요 강동구표 랜선 해외여행, 뭔나라? 이웃나라,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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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의 찐콘텐츠, 퍼레이드 연습 한창
- 10월 1일부터 38일간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핵심 콘텐츠인 엑스포 주제공연과 퍼레이드 연습과정 모습이 공개됐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백두현)는 지난 8월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와 2차례의 PCR 검사를 마친 퍼레이드 팀이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력 콘텐츠인 주제공연과 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공개된 공룡 모양의 카트와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공연단의 모습은, 불과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공룡엑스포의 개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함과 더불어,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들이 펼치는 공룡엑스포의 주제공연과 퍼레이드는 25명의 전문연기자와 6대의 퍼레이드 플로트카를 활용하여 일 2회(퍼레이드 주말 3회) 진행되며, 공룡엑스포의 마스코트인 온고지신과 독창적인 각종 공룡들이 함께 등장해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한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퍼레이드 팀원 중 한 명은 “약 30분간 진행되는 공연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마치 실전과 같이 동선과 음악의 싱크를 확인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습 시간이 끝나면 당항포관광지 안에서 청정 고성의 자연환경을 보며 휴식을 취한다”며 “고성공룡엑스포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도 우리의 멋진 공연과 함께 이 아름다운 자연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관계자는 “공연단이 입국하는 순간부터 엑스포가 폐막하는 날까지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완벽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과 침체된 고성군에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엑스포 축제 전 고성군 각지에서 갈라쇼 형태의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체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단의 주제공연과 공룡테마 퍼레이드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당항포관광지 및 고성군 일원에서 펼쳐질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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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의 찐콘텐츠, 퍼레이드 연습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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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올해의 대표 관광기념품·사진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6월부터 개최한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관광기념품 부문’ 12점과 ‘관광사진 부문’ 216점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먹거리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취지의 기념품 부문에서는 총 404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서류·실물·PT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6점 등 총 12점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에는 로즈감자라는 품종으로 빵을 만들어 지역 특색을 살린 ‘춘천 감자빵’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원목트레이에 나전과 상감기법으로 모란국화무늬 참외모양병을 표현한 ’나전 청자상감 참외모양병문 원목트레이‘와, 체스 말에 경주 문화재를 접목시킨 ’경주 문화재를 이용한 체스 기념품‘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대구/전남 지역특별 부문’ 2개를 포함, 총 3개 작품을 뽑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북성로공구빵(대구)’, ‘수막새공깃돌 청자에디션(전남)’과 함께, ‘구름, 학 무늬 상감청자 주기세트’가 선정됐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수상작 유통 지원을 위해 수상작을 구매하고, 그 중 일부는 코로나19 의료진 대상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과 기업 간 협업 매칭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한 수상작의 경쟁력 제고와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사진 부문은 기존의 일반사진 분야에 동영상과 스마트폰 사진 분야를 더한 3개 분야로 진행돼 총 3,321점이 출품됐다. 3개 분야 모두 전국 관광지에 걸쳐 고르게 출품됐고 참가자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지역의 관광사진 및 동영상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인기 출사지 사진이 출품되는 등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작품들도 눈에 띄었다. 3단계 블라인드 심사 시스템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점 등 총 216점이며 대통령상에는 ’명옥헌의 설경‘(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모포바위의 일출‘(사진)과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4계절‘(동영상)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사장상 본상 5점(사진 3, 동영상 2)과 입선작 88점(사진 70, 동영상 18)을 비롯해 계절별 스마트폰사진 120점이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공사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 서비스, 공공데이터 포털 투어API(api.visitkorea.or.kr)를 통해 개방되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시상식은 오는 9일 유튜브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사진 부문)’으로 실시하며, 9.10.~10.6. 기간 중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낙낙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관광기념품 수상작과 사진 부문 수상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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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올해의 대표 관광기념품·사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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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에 불고 있는 ‘친환경 관광’
- 탄소배출 감소 등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관광 분야에서도 친환경 흐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충청도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자체 및 업계 등과 공동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펼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 8월 기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를 활용해 충북 제천시, 단양군 여행하는 친환경 랜선여행 영상 2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각 지역의 친환경 추천 관광지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여행법, 지역 전통시장 체험 및 전기차의 장점을 활용한 차박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영상에는 니로EV 모델 및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가 등장한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 편이 온라인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제작중인 영동군 편은 이달 말 쯤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들은 기아차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영상 속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코스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곧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5월부터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복원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한 달 간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국 참가자 3만 3천여 명, 누적 52억 보를 달성해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충북경제포럼으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 받기도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일 충청북도와 함께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고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에 1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재단에서는 기부금을 활용해 ‘미호종개 가디언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사 세종충북지사 윤승환 지사장은“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지역의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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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에 불고 있는 ‘친환경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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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양덕 나무은행, 맨발로 걸어보아요
- 포항시가 북구 양덕동 650-1번지 일원 미활용 학교부지 약 4,600평에 포항GreenWay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은행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불법 경작 및 생활쓰레기 투기 등으로 악취발생은 물론 도시경관을 크게 훼손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었으나 포항시가 무단경작시설을 철거하고 토지소유자인 LH와 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나무은행을 조성했다. 나무은행은 도로개설,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 시 버려지는 가치있는 수목과 시민‧기업‧단체 등에서 기증하는 수목을 이식·관리해 미래목으로 육성 후 녹지공간 조성 시 재활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나무은행 부지에는 계절 초화원과 장미원, 둘레길 및 솔숲도 함께 조성돼 있어 인근 천마산 둘레길과 연계해 도심지 내 근거리에서 누구나 편하게 산책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으며 포항시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 20선에 선정돼 현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은 “도심지 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버려진 공간에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가 생겨 너무 기쁘며 맨발걷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으로 집 앞에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녹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걷는 문화 확산 및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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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양덕 나무은행, 맨발로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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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잇단 국제관광박람회서 안심 가을여행 홍보
- 전라남도는 9월 잇따라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대비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전남의 매력적인 가을 관광지를 알린다.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트래블 마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해외 14개국을 비롯해 국내 95개 지자체, 관련 기업 179개 업체가 참가해 관광, 문화를 홍보한다.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여행 일러스트 페스티벌, SNS 여행사진전,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광산업의 새로운 경향인 스마트관광에 대해 기업 간 상담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 30여 국가 및 지자체, 기업 등 200여 업체에서 300여 개 이상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 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쇼핑, 케이팝(K-Pop), 힐링, 레저 등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함께 트래블 마트, 관광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관광박람회에서 안심 관광지, 가을과 어울리는 관광지의 홍보는 물론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21~31일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 2022~2023년 포스트 코로나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도 소개한다. 특히 전남도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관람, 부스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잘 알려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업계에 힘을 불어넣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하는 전남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깔끔 이부자리 사업, 관광지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전남에서 안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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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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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잇단 국제관광박람회서 안심 가을여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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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비대면 축제 퍼레이드 영상 공모전 개최
-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시간여행축제 개최를 위한 조용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2021년 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공연과 경연 및 메타버스 시간여행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시간여행축제 대표 콘텐츠인 축제 퍼레이드가 영상 공모전을 통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밀집도가 높은 현장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퍼레이드 영상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인, 가족, 단체별로 다양하게 참여해 『이동하고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영상- EX) 물구나무 서기로 걷기, 이색복장하고 걷기, 자전거나 차량을 활용 이색적 이동 장면 등 - 을 20초 이내 분량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주제적합성, 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우수작 3편과 입상작 30편을 선정하고 총상금 4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홍보용으로 활용되는데, 특히 10월 9일 축제 개막일 주제공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고시공고나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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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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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비대면 축제 퍼레이드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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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둘레길’ 3개 대표코스로 거듭나다
- 익산시가‘익산 둘레길’대표코스를 조성해 걷고 싶은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면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탐방로인 익산 둘레길이 3개의 대표코스로 새롭게 재탄생해 익산 대표 문화관광 트레킹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익산시 둘레길 6개 노선 전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둘레길의 조성 취지에 맞는 생태환경, 이용빈도, 접근성, 시민의견 등을 고려해 6개 노선(99km)을 3개 노선(55.6km)으로 집중 정비해 연차적으로 사업추진에 나간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함라산둘레길, 무왕길, 강변포구길, 미륵산둘레길, 용화산둘레길, 나바위성지길 6개 구간 99km로 조성된 현재 노선 중 나바위길이 강변포구길에 포함되며, 쌍릉에서 미륵산까지 가는 길 무왕길과 서동공원에서 이병기 생가까지 이어진 용화산둘레길은 익산 둘레길에서 제외한다. 시는 오랜 기간 이용이 적어 길이 없어지거나 사유 농경지나 사유지 폐쇄로 통행이 불가한 구간이 발생하고 대형트럭 통행차도, 군사지역 인접구간 등 이용하기 부적합한 구간이 포함되어 있는 무왕길과 용화산 둘레길을 과감히 둘레길에서 제외하고 기존 3개 노선에 집중적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우선 미륵산다목적센터와 기양저수지에서 서동공원까지의 미륵산 둘레길 노선 대해 안내판 등 시설물 정비와 예초 작업을 진행한다. 나바위성지길을 통합한 강변포구길과 나머지 둘레길도 매년 예산을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노선조정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탐방객의 성취감과 소소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천리길과 중복된 구간에 스탬프 박스를 설치하고 스템프북을 제공하게 된다. 미륵산 둘레길 주변에는 유네스코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국립박물관, 국보 제11호인 미륵사지석탑, 국보 제289호인 왕궁리 5층석탑 등이 있어 힐링과 색다른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간 유명무실한 둘레길 구간을 과감히 정리하고 꼭 필요한 구간의 집중 관리와 새로운 구간의 발굴을 통해 시민과 탐방객들이 일상으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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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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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둘레길’ 3개 대표코스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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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이중섭과 만나다
-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의 작품과 정읍의 가을 정치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전북도는 12월 12일까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기획전시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미술관 관람과 내장사를 비롯한 정읍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은 미술관 관람권과 내장사 관광 또는 카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는 관광객이 가을철 정읍 명소(내장산 단풍, 구절초테마공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을 관광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는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오지호, 백남준 등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49명의 대표 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평소 문화 향유에 갈증있는 도민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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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이중섭과 만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