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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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자원순환 촉진 및 자율실천’ 업무협약 체결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9월 16일 지속가능한 공존도시 구축을 위해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자원순환 촉진 및 자율실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와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박시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효율적인 친환경 소비 촉진, 자원순환 거버넌스 구축 ▲플라스틱을 줄이고, 대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살피고 문제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노력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등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확산 ▲자원순환 도시 만들기 관련 다양한 방식의 시민참여와 캠페인 및 홍보활동 계획 수립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에서 진행하는 ‘노 플라스틱(NO-Plastic) 환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각종 문화행사 및 회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생수 사용을 지양하고, 화성아이쿱생협의 종이팩 생수로 대체 사용하여 플라스틱 생산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화성아이쿱은 재단에 ‘기픈물 생수를 30박스’를 기부하며 노 플라스틱(NO-Plastic) 약속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는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9-16
  •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재)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 저를 비롯한 화성시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이종원 대표이사는 화성시환경재단 신진철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정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9-16
  •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유교랜드!어디든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만끽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추석연휴기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18일(토)부터 22일(수)간 유교랜드 방문객들을 위해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입장료를 할인하여 운영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코로나-19백신 2차접종자에 한해서 확인절차를 걸쳐 무료관람 행사[1차 접종백신(얀센) 포함]를 실시한다. 확인방법은 질병관리청 어플리케이션 COOV(쿠브)를 통한 접종확인 또는 서면 접종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 SNS에 유교랜드 방문 포스팅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해준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단, 정기휴관일인 20일(월)은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추석당일인 21일(화)에 휴관을 실시한다. 야외행사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관광단지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 수변 무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특별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국악, 통기타,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0일에는 ▲휴&아트팀의 국악공연과  ▲멧돌과 ▲배하나의 트롯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추석 당일 21일에는 지역가수 ▲김이난과 ▲다이만테의 어쿠스틱 공연이, 연휴 마지막날에는 ▲뽕필러스의 트롯버스킹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와 야외 수변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들로 공연자들을 준비하고, 유교랜드는 1일 2회 자체소독을 상시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지역민들과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9-16
  • 한국관광공사-수원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9월 16일 오후 12시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엔 총 28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원시(수원화성 관광특구)가 지난 6월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원화성 관광특구를 스마트관광도시로 성공리에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민간기업과 함께 내년 2월 말을 목표로 조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의 대표적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그 동안 관광인프라 개발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새롭게 선보여질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수원화성의 물리적 훼손 없이 스마트기술을 사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조성 완료 후엔 수원화성 방문객은 모바일 하나로 안내·이동·경험·편의·혜택에 이르는 통합 관광서비스를 경험하게 되며, 별도 여행 준비가 필요 없도록 AI 비서가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현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정교한 관광정보 안내서비스가 마련된다. 특히 정조의 능행차 동선을 재현하는 확장현실(XR) 모빌리티 ‘화성어차 1795행’을 포함, 다양한 실감경험 콘텐츠들은 수원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새 콘텐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코로나 시대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공사는 2025년 까지 총 25개의 스마트관광도시를 추가 조성하고 조성된 스마트관광도시를 표준 삼아 전국 지자체의 자발적인 스마트관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09-16
  •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제3자 공모, 1개 컨소시엄 참여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의 대표 명소인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를 색다른 명품 방조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광명소화사업의 제3자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관광명소화사업을 통해 조성이 끝났거나 매입이 완료된 용지를 대상으로 관광과 휴양을 제공하는 수준 높은 관광시설을 유치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새만금개발청이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받은 최초 제안기업인 계성건설(주)(대표 박종완)과 ㈜에스엠지텍(대표 유청기)이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컨소시엄이 제안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는 국제적 수준의 리조트호텔과 테마파크, 애견호텔과 글램핑장, 문화공연장과 대관람차 등의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9월 중에 접수된 제안서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10월 중에 제안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사업협약 체결과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과 함께 1호 방조제 일대에 브이알․에이알(VR․AR) 테마파크,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등이 완공되면 명실공히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동서도로 개통과 남북도로 건설, 수변도시 조성 등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관광사업도 정주형 테마마을과 해양레저사업 등의 공모가 진행되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라면서, “조속히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9-16
  • 국립수목원, 우리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일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30점, 식물액자 5점, 우리 꽃을 촬영한 사진 41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분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분야 “변산바람꽃”이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18명에게 상금 1,25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 동안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정원 모델정원, 이끼정원”, “이야기가 있는 전시원 ‘낮에 빛나는 별(Aster)’”, “말벌주의보 발령!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회”, “우리 꽃!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꽃 관련 다양한 분야와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09-16
  • 2021서울빛초롱축제 서포터즈‘초롱이’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16일부터 ‘2021서울빛초롱축제’의 공식 서포터즈(가칭: 초롱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축제 기간을 포함 한 달여간 서울빛초롱축제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 참여와 SNS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 보조금과 2021 서울빛초롱 축제 서포터즈 굿즈(티셔츠, 배지)와 수료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모집일 기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내·외국인이며 모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있는 ULR을 통해 접속해 구글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다.  빛초롱축제 서포터즈 선발 결과는 10월 12일 개별 통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seoullantern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제13회 서울빛초롱축제는 다가오는 11월 5일(금)부터 11월 21일(일)까지다.   2021 서울빛초롱축제는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와 나이트 워킹 등 비대면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서울빛초롱축제 응원하기 이벤트도 17일부터 진행된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빛초롱축제가 2009년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라며 “서포터즈 ‘초롱이’의 활약을 통해 시민들이 2021 서울빛초롱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9-16
  • 푸른바다 제주 매력, 온라인 클래스로 즐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경영대학,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대학생 대상 제주관광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변이 바이러스 전파 등으로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한국으로의 해외여행을 꿈꾸는 외국인들의 관광 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는 싱가포르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으로 제주관광 콘텐츠와 제주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관광 재개 시 꼭 가야 할 관광지로 제주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100여 명의 싱가포르 경영대학 재학생들과 화상회의로 제주관광 워크숍과 제주 바다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제주관광 워크숍에서는 외국인들이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일반정보, 제주시티투어, 관광지 순환버스 등 개별 관광객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제주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참가자들이 제주 여행에 관심을 갖도록 했으며, 제주음식, 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한 체험을 넘어 관광지로서의 제주 이미지를 홍보했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의 푸른 바다를 풍경으로 디자인된 향초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 참가자들은 사전에 체험 키트를 제공받아 제주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캔들 만들기를 즐기며 제주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꼭 여행을 가고 싶었다”며 “여행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제주의 다양한 버스투어 방법을 알게 되면서 한국 여행 시 꼭 제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싱가포르 경영 대학 등 현지 교육기관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해외여행이 재개됐을 시 학생연수 단체여행 유치와 같은 후속 성과가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백신 접종 우수 국가를 중심으로 선제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싱가포르와 제주 간 전세기 취항을 추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19 여행 재개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09-16
  • 한국철도, ‘안전한 귀성귀경’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한국철도(코레일)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열차운행계획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안전수송대책 등이다.   <열차운행계획>    (운행횟수) 연휴 전날인 17일부터 마지막날인 22일까지 6일 동안 모두 4,306회, 하루평균 718회 열차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평균 355회, 모두 2,126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2,180회 운행한다.    (공급좌석) 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창측 좌석만 공급한다. 평소의 절반 수준인 하루평균 17만 2천석, 모두 103만 3천석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접촉 최소화) 한국철도는 추석 연휴 열차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창측 좌석 승차권만 발매하고, 모든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에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타면 다음역에 무조건 강제 하차 조치하고, 원래 운임 외에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열차 안에 승차권 없이 서서가는 부정승차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열차 안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계도하고 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대화나 전화통화는 객실 밖 통로를 이용하도록 한다. 열차 내 음식물 취식은 제한된다.    (방역 강화) 철도역은 하루 4회 이상, 열차는 열차운행 시작 전과 종료 후는 물론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승차권 자동발매기,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승객이 자주 접촉하는 곳은 수시로 소독한다.    열차에 타기 전 반드시 손소독과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을 할 수 있도록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하고, 47개 주요역 ‘열차 타는 곳’ 통로에는 발열측정기를 설치?운영한다. 대기 의자와 화장실, 매표창구 등에는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계도한다.    전국 역사 매표창구는 유리셔터 차단상태로 운영하고, 종합안내소는 비말을 차단할 수 있는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열차 승무원은 마스크와 장갑,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상비하여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 정책에 따라  수도권전철 심야 임시전동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안전수송대책>    (특별교통대책본부) 철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비상대응체계 구축) 비상대기 열차를 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분산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운행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기중기 등 사고복구 장비와 자재도 나눠서 배정했다.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4대와 수도권전철 및 동해남부선의 비상대기 전동열차 14대를 마련했다. 또, 서울, 청량리, 부산, 익산역 등 전국 14개 주요 역에는 차량 견인용 동력차를 준비했다.    서울, 수색, 용산 등 49개 주요 역에는 146명의 기동정비반을 운영하고, 전국 14개 차량기지마다 협력업체의 고장 수리 전문가 25명이 이례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분야별 안전점검) 한국철도는 철도 차량과 주요 역사, 선로,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철도 차량 총 5,859칸의 전원공급장치와 동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과 출입문, 화장실 등 차내 접객설비를 중점 정비했다.    평소보다 운행횟수가 많은 연휴 기간 열차가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선로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승강설비와 PSD 등 시설물을 집중 보수했다.     화장실, 승강설비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자동심장충격기, 휠체어 리프트 등 역사 내 안전설비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여행
    • 종합
    2021-09-16
  • 고모천·입암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선정‥지역의 여가·관광 중심 거듭난다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포천시 고모천과 양주시 입암천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포천시, 양주시와 함께 1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공간을 만들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벌인 결과, 14개 시군 14개 하천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 1차ㆍ2차 평가위원회를 열어 포천시·양주시 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유형별 결과를 알아보면, 하천을 활용해 도민들이 여가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거점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여가·체육형’ 분야에는 포천시 고모천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고모천을 대상으로 자연, 인간, 감성공간을 모토로 한 ‘고모천 힐링물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연생태를 위한 보존지구, 여가·체육을 위한 친수지구, 수질복원을 도모하는 복원지구 등으로 나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포천 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와 연계한 자전거도로, 트레킹코스, 수변공원, 생활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여가·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특성을 살린 창의적 모델을 적용해 하천을 관광 자원화하는 ‘관광·균형발전형’ 분야에는 양주시 입암천이 당선됐다. 양주시는 입암천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이 만드는 푸른 하천’을 모토로 경기청정 양주 입암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감악산, 신암저수지, 감악산 숲속야영장, 신산시장복합센터, 신산체육공원 등 주변 지역자원과 연계, 수변문화 중심의 ‘관광레저 존’, 순환자전거로와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만들어질 ‘힐링 존’, 데크산책로 등이 들어설 ‘휴게광장’을 조성, 관광·균형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여가·체육형에 선정된 포천시 고모천에게는 200억 원 이내, 관광·균형발전형에 선정된 양주시 입암천에게는 200억 원 이내의 사업비가 연차별로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도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 경기형 청정하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재공모를 추진 중인 ‘도시·문화형’은 10월 29일까지 재공모 기간을 둬 신청을 받은 후, 1·2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늦어도 올해 11월까지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도민 삶의 질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하천을 조성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며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 새로운 하천공간 활용의 모범사업이 되고 군사 규제 등으로 고통받는 경기 북부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형 청정하천은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 도-시군 간 협력을 통한 예산절감 및 효율성 증대, 지역 성장 동력 제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창보 포천부시장은 “고모천 힐링물길 조성사업은 고모천과 포천 국립수목원, 고모호수 등 주변 관광명소를 융합한 새로운 여가·체육형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비 100억, 시비 124억 등 총 224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추진을 통해 하천의 방재치수능력 향상과 수생태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고모천의 관광자원과 수도권 관광인프라를 연계 발전시켜 경기북부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여가·체육활동을 위한 품격 높은 하천공간과 힐링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천시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재해예방은 물론 관광, 체험, 휴식공간 등에 중점을 둔 하천을 조성해 시민이 즐겨 찾고 활력이 넘치는 입암천을 만들 계획”이라며 “입암천 중심의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암천은 향후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기업이 직접 관리하고자 하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청정하천 입암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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