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서울시, 새롭게 변신한 천호공원에서 비대면 가을소풍 즐겨요
- 서울시는 낡은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새단장한 천호공원에서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즐기는 비대면 ‘가을소풍’ 행사를 10월 15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감성여행이 그리운 시민이라면 천호공원을 나홀로 거닐며 공원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 등을 즐기며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포토존은 익숙한 공원의 가을 경치를 색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다. 공원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축제를 알리는 레트로한 방식의 연극 무대형 포토존을 비롯해 계절적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 네온사인 등 약 60개소의 다채로운 형식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연못 주변에는 보름달을 상징하는 둥근 조형물이 옥토끼와 어린왕자 포토존과 조화를 이뤄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산책로를 따라 동물요정숲, 천호공원 문패, 트릭아트 등이 배치되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18시부터 22시까지 경관조명을 점등하여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버킷리스트 칠판존 쓰기>와 <우리집 반려화분 만들기>가 운영된다. <버킷리스트 칠판존 쓰기>는 야외 무대에 설치된 대형 칠판에 “위드 코로나시대에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소원을 직접 써보며 시민들과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빠른 일상회복을 희망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상시 비치된 분필로 자유롭게 체험가능하며, 칠판존에는 가을꽃과 낙엽 등 서정적인 분필그림이 그려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집 반려화분 만들기>는 집에 있는 빈 화분을 가져와 초록식물을 심어가는 셀프가드닝 체험으로 10월 23일(토)과 10월 30일(토) 이틀간 12시~16시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매 시간당 20명으로 제한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하면 된다. 온라인 SNS 이벤트는 <천호공원 사행시 짓기>와 <천호공원 숨은그림찾기>가 10월15일부터 11월7일까지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호공원 사행시 짓기>는 ‘천호공원’ 4글자를 초성으로 지은 사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되고, <천호공원 숨은그림 찾기>는 천호공원에서 마음에 드는 포토존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지정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별로 각각 50명씩 추첨하여 총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지정해시태그 : #천호공원사계축제 #가을소풍 #숨은그림찾기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새소식란 또는 서울의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8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천호공원 안의 낡은 시설물에 대해 최근 정비를 마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공원에서 포토존과 함께 풍성한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공원 내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되었던 진입광장의 보도포장과 야외무대 및 분수 전망대의 목재데크 등 낡은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천호공원의 시설구성이 운동기구·체육시설과 같은 동적 공간은 많은 반면 휴식과 산책 등 정적 공간은 적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진입광장을 넓혀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거리두기가 강조된 1인용 의자를 산책로에 배치하고 장미아치 신설, 다채로운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내내 공원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색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천호공원 사계축제 봄소풍에 이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가을소풍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천호공원으로 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 새롭게 변신한 천호공원에서 비대면 가을소풍 즐겨요
-
-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 2021년 대한민국 이끈 산업기술성과로 선정
- 대한항공은 최근 한국공학한림원 주관 ‘2021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급강하 자동착륙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사단급 무인항공기(KUS-FT)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공학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고 관련된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회기여도, 시장기여도, 미래성장성 등을 평가해 우수산업기술성과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항공의 사단급 무인항공기는 폭 4.5m, 길이 3.7m, 높이 0.9m의 전자동 전술 무인항공기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무인항공기 감항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0년 12월에 양산을 완료하여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는 이륙, 비행,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비행체 복수 통제를 통해 24시간 연속으로 감시 및 정찰 임무가 가능하다. 또한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운용 환경에 맞춰 차량 탑재로 이동이 가능하고, 어디서든 이륙할 수 있도록 이동식 발사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급강하 자동 착륙 기술까지 적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운용 안전성 및 편의성이 극대화돼 대한민국 군의 감시 정찰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현재 기존 사단급 무인기를 업그레이드해 ‘리프트 앤 크루즈(Lift & Cruise)’ 방식의 수직이착륙 무인기(KUS-VS)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리프트 앤 크루즈 방식은 비행기 날개와 함께 이륙용 로터(회전날개)와 비행용 로터가 따로 장착하는 방식이다. 이륙할 때는 지면과 수직방향의 로터를 사용해서 떠오르고, 순항 고도에 이르면 수평 방향의 로터로 속도를 낸다. 이에 따라 헬기 방식 대비 높은 고도에서 고속비행 및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항공은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 완료 후 차기 사단급 무인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무인기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사단급 무인기 이외에도 5톤급 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 틸트로터형 무인항공기, 차세대 저피탐 무인항공기, 다목적 무인헬기 및 하이브리드 드론까지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무인기 개발·운용 경험을 토대로 무인기 교통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해 무인항공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고 있다. 향후 대한항공의 독보적인 항공교통관리 및 운송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UAM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등 미래 UAM(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 2021년 대한민국 이끈 산업기술성과로 선정
-
-
포항시, 2021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 체험 운영
- 포항시는 16일부터 4주 동안 주말에 포항운하, 해상공원, 형산강 물빛마루 일원에서 ‘2021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해 지난 4월 포항이 최종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선 포항운하 일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요즘 핫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 할로윈 무드등 만들기 체험, 할로윈 가면 만들기 체험, 컬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총 4개의 체험으로 구성했다. 해상공원에서는 패달보트(4인승)와 카약(2인승) 체험,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 일원에서는 딩기요트(5인승)와 파워보트(11인승) 체험으로 바다와 강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해상공원에서는 워터보드 공연도 펼쳐지므로 체험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모든 체험은 운영기간 주말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관광객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5회 운영으로 매시간 정각에 시작해 시간당 20~40명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수기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한다.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체험’의 참여 신청은 포항운하 일원에서 운영하는 만들기 체험만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해상공원과 물빛마루에서 운영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은 포항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체험일 2일전 오후 3시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 체험을 통해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포항시, 2021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 체험 운영
-
-
은평구,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 개최
- 서울특별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2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은평구의 관광자원 소개’를 주제로 은평구 관광을 홍보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은평구 관광명소 및 문화, 축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 사진은 가로 3024, 세로 2016 픽셀 이상 또는 10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JPG, JPEG)을 1인당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을 내려받아 오는 10월 29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yp713@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20만원) ▲입선 12명(각 5만원) 등을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시상하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eptour.kr)에서 응모작 투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응모작에 ‘좋아요’를 누르고 구글 폼으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에 관한 그 외 궁금한 사항은 구(ep.go.kr) 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eptour.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청 문화관광과(02-351-6506)로 문의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은평구,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 개최
-
-
울산시, ‘관광업계 경영회복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장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내 관광사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업계 경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말까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사업 등록을 한 울산 소재의 관광사업체(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가운데 지난 2019년 대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하락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업체와 신규 등록업체, 공공기관 사업체는 제외된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10월 29일(금)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태화강역 광장 내 ‘울산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00만 원 정도이며, 신청서류의 사실관계 확인 후 11월 중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어려움에도 고정 지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관광업계의 경영회복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울산시, ‘관광업계 경영회복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
-
-
서울시,‘흥’으로 넘실거리는 온라인 개최
- 서울시 대표축제인 <2021 서울국악축제>가 10월 16일(토) 19시, 10월 17일(일) 16시에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의 장기화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면 비대면·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2021 서울국악축제는 유튜브/네이버TV ‘서울국악축제’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t4U9BpBbVGq3vOwjuu-xzw) - 네이버TV(https://tv.naver.com/seoulgugak)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에너지 충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흥’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국악축제는 국악의 원류를 잇는 정통국악부터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6일(토)에는 시민들의 에너지 ‘흥’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국악 콘서트를 진행하며 둘째날인 17일(일)은 정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메인 무대가 펼쳐진다. <1일차 – 흥 나는 서울, 국악으로 넘실거리다(60분)> 10월 16일(토) 19:00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흥’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국악 콘서트가 진행된다.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와 전자/음악가 이상진이 함께 하는 이에스피(ESP), △3명의 여성 타악 트리오 그루브앤드(groove&), △음악그룹나무의 대표이자 대금 연주자인 이아람과 타악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의 협연 무대, △3명의 고수와 1명의 소리꾼이 펼치는 현대 판소리 공동창작단체 입과손스튜디오, 그리고 △여인네의 잔잔한 흥과 신명을 표현한 김수현 명무 <흥푸리> 등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민들의 에너지 ‘흥’을 국악으로 풀어낸다. <2일차 – 접화군생(接化群生) - 국악으로 하나되다(120분)> 10월 17일(일) 16:00에는 정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메인 무대 1,2부가 개최된다.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17일(일)의 1부는 서울의 국악을 상징하는 명인들의 무대로 막을 연다. △최경만과 제자들의 ‘관악영산회상’ 중 일부 곡, 경기민요의 △이춘희 명창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최초의 여성 사물놀이 연주자 △박은하 명인이 독보적인 설장구춤의 무대를 펼친다. 2부에는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퓨전 국악 밴드 △한다두,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가야금 주자 박경소가 이끄는 △신박서클, 킹스턴 루디스카와 연희컴퍼니 유희가 합친 △유희스카, 그리고 단소와 기타, 생황이라는 색다른 조합을 보여주는 △김효영 생황 트리오가 출연한다. 특히, 1회 때부터 이어오고 있는 스승과 제자의 무대에서는 최경만(피리)과 20명의 제자들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1회에는 안숙선(민요)과 99명의 제자들, 2회에는 원장현(대금)과 20명의 제자들이 무대에 섰다. 최경만 명인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3호 삼현육각 보유자로서 올해 서울국악축제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아울러, 서울국악축제는 올해 온라인 개최를 앞두고 플랫폼에 걸맞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출연밴드 ‘한다두’의 보컬 이한서 국악인의 일상을 볼 수 있는 ‘국악인 브이로그’와 국악축제 출연진의 음악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국악 플레이리스트’, 예술감독인 최경만 명인이 모교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후배 학생에게 태평소 연주를 손수 알려주는 ‘태평소 레슨’,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받은 국악과 관련된 질문에 출연진이 직접 답하는 ‘국악Q&A’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콘텐츠들은 네이버TV와 유튜브 ‘서울국악축제’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국악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전반에 우리 전통의 밝고 신명나는 에너지인 ‘흥’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며 “2021서울국악축제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전통예술인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 국악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악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국악축제는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축제로 진행되며, 관람 인증샷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흥’으로 넘실거리는 온라인 개최
-
-
여수공항 통해 전남관광 즐기고 상금도 타세요
-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정전남으로 떠나는 언택트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수공항을 이용하고 전남의 숨은 여행지 홍보’라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여수공항 활성화와 전남 여행 홍보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에 하면 된다. 주제에 부합한 사진·영상의 작품성을 심사해 1차 선정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 남도장터상품권(10만 원)을 증정한다. 이어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대상 1점(1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80만 원) 등 우수작 11점을 최종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가 제작한 사진·영상은 남도여행 길잡이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남도관광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공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청정전남의 숨은 여행지와 여수공항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전남만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 발굴과 여수공항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여수공항 통해 전남관광 즐기고 상금도 타세요
-
-
부안군, ‘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변산・모항해수욕장” 선정
-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여 선정하는‘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지난 14일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에 응모했으며 부안군이 선정돼 내년에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국민 모두가 제약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하겠으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후 확정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부안군, ‘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변산・모항해수욕장” 선정
-
-
동물원·덕진공원·남부시장 ‘열린 관광지’ 된다
-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전주남부시장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 취약계층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변모하게 됐다. 전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전주남부시장이 선정돼 국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은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7월 30일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과정에서 전북도와 적극 협업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해 사업 선정을 이뤄냈다. 시는 내년까지 국비 7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전주남부시장 등 3개소에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동물원의 경우 경사가 심한 호랑이사 등에 완만한 경사로가 설치되며, 음성(촉지) 안내판 및 수화영상 안내시설도 생긴다. 덕진공원에는 관광약자를 위한 쉼터가 조성되고, 주차장 입구 인도가 정비된다. 또 남부시장 장애인 화장실 공간이 확대되고, 주차장 이용환경도 개선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도 이 같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경기전, 향교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이 선정돼 총 12억8000만 원을 들여 화장실 개선, 휠체어용 경사로 설치 등을 추진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열린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와 보고 배우며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전주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탄력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동물원·덕진공원·남부시장 ‘열린 관광지’ 된다
-
-
제천시,‘메뚜기잡기 SNS 인증 이벤트’진행
- 제천시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및 친환경쌀 홍보를 위해 ‘메뚜기잡기 SNS 인증샷 이벤트’를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뚜기잡기 SNS 인증샷 이벤트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서식하는 메뚜기를 잡고 찍은 사진을 본인 계정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제천메뚜기, #친환경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해시태그가 없으면 자동응모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는 행사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30명에게 친환경 의림지뜰 햅쌀 10kg(37,000원 상당)을, 이벤트 기간 내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친환경 의림지뜰 햅쌀 2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집합행사 대신 온라인 이벤트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친환경 들녘에서 잘 자란 메뚜기잡기 체험이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함께 벼 수확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벼를 밟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제천시,‘메뚜기잡기 SNS 인증 이벤트’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