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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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항구축제, 온라인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목포항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면서 목포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목포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으로 중계한 항구축제는 참여형 프로그램, 시청형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경매 이벤트는 온라인 실시간 참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끈 가운데 라이브커머스·TV홈쇼핑 등도 지역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목포를 알리는 문제로 짜여진 목포파시퀴즈, 코로나 장기화로 활동 무대가 좁았던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도 펼쳐졌다. 목포시립예술단과 목포의 관광명소에서 제작한 ‘온라인 버스킹’, 유명 여행 유튜버와 함께 목포의 데이트 코스를 돌아보는 ‘목포 랜선투어’, 목포의 유명 맛집 셰프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영상을 제공하는 ‘목포 맛, 쿡!’ 등 온라인 프로그램은 목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지친 일상을 위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목포시 유튜브 구독자가 38% 이상 증가하는 등 공간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 없이 현장에서 목포만의 매력을 느끼는 열기와 흥미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8
  • ‘2021 NEXPO in 순천’ e스포츠 페스티벌 열기 후끈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6일부터 ‘2021 NEXPO in 순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e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로봇경진대회, 드론 스페이스워 배틀 그리고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대회가 진행됐다.  로봇경진대회에서는 코딩을 통해 로봇을 조절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인 블록코딩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로봇을 컨트롤하는 대회인 미션챌린지게임과 음원에 맞춰 로봇이 공연하는 댄스 코딩 대회가 진행됐다.  드론 레이싱 대회인 드론 스페이스 워 배틀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고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대회에는 전국아마추어 32팀(총162명)과 순천시 선발전 4팀(총20명)이 사전에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8팀이 선발됐고, 현장에서 토너먼트 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전 프로게이머인 박태민 캐스터와 e스포츠 감독인 한상용 해설의 맛깔나는 진행이 더해져 제2전시장 내 미디어 타워에 생중계되어 실외 관람객들도 함께 생생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총상금 500만원으로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상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프로게이머 2군(프레딧 브리온)과 전국 아마추어 대회 우승자와의 이벤트 초청경기를 진행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고 메인경연대회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상설대회도 개최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가 e스포츠 산업 대표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의 중요 도시로서의 브랜드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8
  • 해남군‘황토나라테마촌’웰니스관광 거점으로 육성
    해남군 황토나라테마촌이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Wellness) 관광 거점으로 변모한다.  해남군은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황토나라테마촌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황토나라테마촌은 지난해 8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노후 관광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숙박동 리모델링과 더불어 오토캠핑장에 분산되어 운영중인 카라반을 황토나라테마촌으로 일원화하고,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텐트촌 부지에 프리미엄 카라반 등을 60실로 규모화해 가족단위 여행에 맞게 차별화해 나간다.  또한 유휴시설인 공방촌과 진미특판장을 리모델링하여 관광객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유주방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한다. 인근 오토캠핑장·땅끝전망대 등 주변 관광시설 및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계해 해남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꼼지락 어울림 캠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운영하고, 황토나라테마촌 명칭 공모 및 땅끝 브랜드화 사업, 네이밍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오는 2023년 완료될 예정으로, 땅끝권역 전체의 관광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땅끝의 수려한 경관과 치유의 의미를 특화해 황토나라테마촌이 체류형 관광지로서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여겨진다”며“관광객 400만명 시대를 향해 도약하는 거점이자 전라남도 블루투어의 성공적 추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8
  • 뻔한 건 싫다! 전 세계 MZ세대 호기심 자극하는 '서울한류 랜선투어'
       여행하고 싶은 한류도시 서울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차별화된 비대면 콘텐츠로 해외 한류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대세로 주목받는 한류스타 김요한, 모델 차수민과 함께 서울의 1세대 한류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모습을 트렌디한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류스타 김요한과 함께 떠나는 40가지 서울한류 코스 비대면 데이트>  먼저, 시간여행자가 되어 나만의 서울한류 여행코스를 만드는 ‘타임 트래블 인 서울(Time Travel in Seoul)’ 스토리텔링 영상이 공개된다. 한류스타 김요한과 비대면 데이트를 떠나는 콘셉트의 이번 영상은 신선한 경험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저격용 몰입형 콘텐츠이다. 추억의 한류 대표명소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서울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여행코스 40가지를 직접 만들 수 있다.  5가지 테마별, 30곳의 장소를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각기 다른 40개의 서울한류 여행 코스가 펼쳐지도록 설계되었다.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www.youtube.com/user/visitseoul)를 통해 19일(화)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첫 번째 여행 목적지로 서울 방문을 희망하는 한류 팬들에게 수동적인 랜선 여행이 아닌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사전 답사여행을 할 수 있도록 간접체험 기회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테마인 ‘K-Drama’ 편에서는 2000년대부터 2021년까지 대표 서울 촬영지 ▴서울책보고 ▴노들섬 ▴세운상가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테마는 ‘K-Pop’ 편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을지로 골목 ▴서순라길 ▴반포대교 등 아름다운 서울의 명소를 공개한다. 세 번째 ‘K-Fashion‧Beauty’ 편은 ▴홍대 ▴동대문 ▴동묘 등 대표 쇼핑지역과 함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헤어숍까지 다양한 뷰티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로컬명소를 담은 ‘K-Food, Trend’ 편에서는 미식도시 서울의 한식, 퓨전, 비건 레스토랑 정보부터 ▴갤러리 ▴스타트업 공간까지 숨겨진 장소들을 담았다.    <서울의 트렌디한 문화거리를 담아낸 모델 차수민의 화보 같은 일상>  트렌디(Trendy) 한남, 레트로(Retro) 을지로, 스타일리쉬(Stylish) 압구정, 릴렉스(Relax) 성수 등 최근 떠오르는 서울의 대표 지역들을 필름에 담아낸 ‘익스프레스 유얼셀프(Express Yourself from Seoul)’ 영상도 공개 예정이다.   서울의 새로운 관광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문화거리를 배경으로 모델 차수민의 화보 같은 일상을 비주얼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평범한 보통의 공간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조명한 이번 영상은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실제 촬영이 진행되었던 김요한의 ‘뷰티룸’과 차수민의 ‘레트로 카페’를 VR룸으로 재현해, 생동감과 현실감 넘치는 비대면  한류체험을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Seoul(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김요한과 차수민의 여행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퀴즈풀기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한류 랜선투어 영상이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세계적 한류 열풍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요즘, 높아진 한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만한 특별한 선물, 재미있는 간접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18
  • 돌문화공원, ‘오백장군호’ 전기 셔틀카 시범 운영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전기 셔틀카 무료탑승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 아동 등 교통약자 등의 관람동선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된 전기 셔틀카는 설문대할망과 그 아들인 오백장군 설화를 볼 수 있는 공원을 상징할 수 있도록 ‘오백장군호’로 명명했다.  현재 셔틀카가 운영가능한 관람동선 내에서 (전설의 통로→오백장군갤러리 회전교차로 → 영실중앙무대(1) → 돌박물관 입구(2) → 2코스(3) → 전통초가마을(4) → 미아보호소 → 돌박물관 입구)을 ‘논스톱 운행방식’과 ‘탑승→하차→관람(4개 지역)→탑승방식’으로 나눠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시범운영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운영기간 동안은 15분 간격으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돌문화공원에서는 탑승객으로부터 전기셔틀카 탑승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오는 26일부터 유료(성인 5천원, 청소년/군인 4천원, 아동 3천원)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탑승을 원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승차감·요금의 적정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본격 운영에 대비한 전기 셔틀카 최적 운영방안 만들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관람객 921명 중 367명(39.8%)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전기 셔틀카는 14인승 3대로 돌문화공원의 인증샷 포인트 10곳을 선정해 자연과 최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차량”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10-18
  • 근대 역사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2021 강경문화재야행’ 함께해요
       깊어가는 가을 밤 근대역사 문화가 숨 쉬는 강경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1 강경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올해 3회를 맞는 ‘강경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와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조선 3대 시장으로서 명성을 누렸던 강경포구와 강경젓갈공원, 강경구락부, 옥녀봉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일 간 ‘강경문화재야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개막식, 강경 스타와 시간여행, 퓨전 재즈, 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문화유산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강경 출신 탤런트 강부자가 들려주는 ‘그땐 그랬지’와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 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강경의 매력을 랜선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대흥천변과 강경구락부에서 진행되며, 강경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전시회, 강경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근대건축 이야기, 옛날 교복과 한복 및 소품을 활용한 근대 생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이동을 안내하기 위한 청사초롱 길과 문화재 조명, 열기구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강경의 야경 경관을 조성,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근대역사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강경에서 즐거운 시간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8
  •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180만 조회수 기록하며 ‘대흥행’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명품 가을 축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며, 대흥행속에 막을 내렸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형식을 도입한 온택트 강경젓갈축제는 생방송을 통해 현장감을 높여 코로나19로 축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랜 것은 물론,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강경맛깔젓 소개 등 26개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송출하고, 현지탐방 아시아 젓갈요리, 엄빠 젓갈을 부탁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210개의 동영상을 게시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있는 오징어게임을 접목시켜 줌으로 선보인 ‘오징어젓갈게임’은 기존 강경젓갈축제의 매력에 시대적 트렌드를 더한 ‘신개념 콘텐츠’로 2일 간의 방송기간 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온라인 왕창경매전’으로 1천 여 명이 함께해 당초 3일 간 계획되었던 방송을 5일로 연장하기도 했다.   그 동안 축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젓갈김치담그기’키트는 1차에 이어 2차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강경젓갈축제 개막식 당일 즉석으로 결정한 김치키트 5백 개, 양념젓갈키트 2백개 앵콜판매도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날 강경젓갈축제송 챌린지 콘텐츠에서는 어린이가 있는 100여 명의 가정이 참가해 강경젓갈축제송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응원송을 불러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번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에서는 강경젓갈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박범신 작가의 강경에서 구시렁 구시렁’, ‘강경 카페투어’, ‘강경추천여행지’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강경의 명소를 소개하고, 강경의 멋과 낭만을 전국의 시청자와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축제 기간 내 ‘강경맛깔젓TV’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8천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시청자수35만명 2021년 누적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하는 등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를 입증하는 동시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손쉽게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풍부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논산의 맛과 멋을 수많은 랜선 관람객에게 알린 것에 성공, 향후 오프라인 축제와 논산의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 주신 많은 랜선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온택트 강경젓갈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나가야 할 선도적인 디지털 축제의 모델을 전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위드코로나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축제가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그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8
  • 당진시 왜목마을로 요트체험 하러 오세요!
      당진시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당진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트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 최초 단독 무기항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씨의 출발지이자 희망항해의 성공을 의미하는 취지에서 이뤄지는 왜목마을 요트체험교실은 요트에 대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레저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제공되는 이번 체험은 육상에서는 요트세계일주 홍보관 관람 및 안전교육을, 해상에서는 왜목 인근바다에서 세일링 항해체험을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단순한 승선 체험이 아닌 체험자들의 직접 조종체험이 가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만 예약(네이버 ‘왜목마을요트’ 검색 후 예약진행) 가능하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초등학교 4학년 이상, 400명)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운영되지 않았던 요트 아카데미는 올해 1회 탑승 인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 최대인원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전일 및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교육과정은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요트체험을 기회 삼아 당진시민이 해양레저문화에 관심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한국요트세계일주협회 충남지회(☎010-4662-2385)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8
  • 가을향기 만끽하러 당진 국화 보러갈까?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합덕 농촌테마공원, 고대 삼선산수목원, 농업기술센터에 국화를 분산 배치한다고 밝혔다.  당진국화전시회는 매년 10~11월 사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야외에서 갖가지 모습의 국화분재와 가을꽃, 국화소품 등을 전시하며 각종 체험 및 농산물 판매 등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당초 올해 국화전시회를 도민체육대회 행사와 연계해 당진국화축제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도민체전 전면 취소에 따라 축제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으며, 국화를 계약 재배중인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화조형물, 국화작품 등을 분산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국화 분산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국화조형물 및 국화 작품을 배치할 계획으로,  향후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될 경우 국화조형물 및 국화작품을 철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화훼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화작품을 분산배치 및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아름답게 핀 국화꽃을 보며 시민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8
  •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및 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f.org)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6일간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로 병행 추진하며, 백신접종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유의하여 행사장을 주행사장과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각종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무대와 약령시, 한방클러스터 기업부스,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있는 주행사장은 백신접종완료자나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이 가능하고,  백신 1회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주행사장을 제외한 한방생명과학관, 발효박물관, 식물원, 색깔정원, 제천시 홍보부스 등이 있는 힐링체험장만 출입이 가능하다.  더욱이 올해는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인 한방의료관은 운영하지 않고 야외 판매 부스 위주로 구성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콘서트, 경연무대 등을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집에서 따라하는 한방건강밥상, 한방체험프로그램, 보이는 라디오 등의 여러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지역의 우수 한방제품을 선별한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제품 홍보 판매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박람회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백신접종증명서(종이, 모바일 coov)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 뒷면에 접종 스티커를 부착한 후 행사장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람회 주요 공연 및 행사 일정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f.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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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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