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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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국제관광 재개 따른 인바운드관광활성화 도모
      강원도는 오는 11월 29일 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위드코로나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인바운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TL)이 시행(11. 15.)된 이후 강원도를 찾는 외래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제고하고 방한 관광 재개의 문을 더욱 넓히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과 그에 따른 점진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겨냥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4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     하여 인바운드관광활성화 및 방한관광객유치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① 위드코로나 시대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② 여행안전권역(VTL) 관광상품개발, 운영 및 공동홍보를 위한 협력     ③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관련 제반 행정지원   ④ 외래관광객 안심관광 편의 제공를 위한 공동 노력   인바운드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원도-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대한결핵협회 4개 기관은 소관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11월 17일, 18일 양일 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이후 첫 팸투어로 싱가포르 여행업계 대표단 11명 초청 행사를 하였으며, 참가단은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스키리조트 답사를 비롯하여 동계, 한류 관광상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국제관광재개가 2년 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피해가 큰 여행업계 회생의 전기가 되길 바라며, 강원관광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본격적인 회복전략을 추진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1-29
  • 경남도, 장목관광단지 등 전략프로젝트 개발사업자 공모
      경상남도는 2020년 산업·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프로젝트 기본구상용역을 바탕으로 수립한 경상남도 전략프로젝트 기본계획(2020~2030)의 추진을 위하여 ‘전략프로젝트(장목관광단지 등) 사업 개발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전략프로젝트 핵심사업인 장목관광단지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경남도와 개발사업자 간 공유를 통해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으로 활용하는 장목관광단지·거가대로 통합수익관리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여 통합수익관리체계를 마련하였다. 장목관광단지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민간사업자[(주)대우건설]의 사업포기 등으로 25년 동안 장기 미개발되었으나,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장목관광단지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를 이용한 전략 수립을 통해 개발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5월 경남도는 장목관광단지 내 ㈜대우부지 약 38만㎡ 등을 대우가 사업시행 당시 투입한 금액으로 매입하였다. 매입한 부지는 공모 후 선정할 개발사업자에게 현재의 가치로 매각할 계획이며 그 차액은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경남도는 전략프로젝트 기본구상용역을 통하여 추가 전략지구 개발을 위한 장목관광단지 주변 10개소의 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개발사업자는 이 중 2개소 이상 지구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경남도에 제출하고, 경남도는 마스터플랜을 활용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별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장목관광단지와 장목관광단지 주변 전략지구 개발 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공유 방안을 마련하여 경남도의 공유 이익을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목관광단지는 인근 골프, 체험, 위주의 구산관광단지와는 차별되는 힐링, 휴양 컨셉을 바탕으로 조성하되 사업신청자가 충분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사업제안이 가능하다. 사업공모는 오는 29일 공고 이후 12월 20일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사업신청자는 내년 4월 28일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게 된다.  장영욱 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경상남도 전략프로젝트가 구상단계에서 실현단계로 넘어왔다”라며 “개발사업자 공모는 프로젝트 구상 실현의 시발점으로서 전략프로젝트를 통해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1-29
  • 태백시, 제2기 태백관광 SNS 서포터즈 모집
      태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2년 제2기 태백관광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태백관광 SNS 서포터즈는 시의 관광명소, 축제, 문화 등 관광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사진, 동영상 촬영과 편집, 포스팅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태백시 홈페이지를 공고고시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주소지, 개인SNS평가, 활동경력, 카메라 등 기기소유, 의지 등 5가지 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태백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서포터즈증발급, 활동 우수자 포상 ,취재 기사‧영상‧사진이 채택될 경우 원고료 지급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1-29
  • 전남도, 외래관광객 유치 기지개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해 국가 간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체결 예정 국가를 중심으로 전남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사에 해외 홍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광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국내여행을 재개한다. 이를 계기로 전남도는 지역 관광상품 해외 판매를 강화하는 등 전남 방문 외래객 유치 활동의 포문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사전에 해외 언론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해외 홍보비 지원은 전남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사에 사전 공고해 심사를 통해 15개 여행사를 선정해 이뤄진다. 전남 여행상품 기획 및 운영을 위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싱가포르, 대만, 일본, 미국 등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체결 예상국을 대상으로 전남 여행상품을 기획해 해외 홍보매체, SNS·유튜브 등을 활용해 전남 관광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미국 한인을 대상으로 고국을 방문하는 ‘전남 명품일주’ 상품과 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인 싱가포르에서 판매하는 ‘외국인 FUSO’ 상품은 2022년 상반기에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남 관광지 및 관광상품을 해외 언론 등에 선제적으로 홍보해 안전여행의 최적지인 청정 전남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1-29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방역에 AI 로봇 활용한다
      보령시는 최첨단 AI 로봇을 활용해 내년도 대천해수욕장 방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만남의광장 등 4개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GPS기반 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 순찰 기능을 탑재한 너비 700mm에 높이 1100mm, 무게 120kg로 최대 주행속도는 성인이 걷는 속도와 같은 1.2m/s이며,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일정한 시간에 자율주행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찰하고, 열화상카메라로 화재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와 연동해 관제실에서도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실시간 발열 체크 등 방역 활동을 하는 대전시를 벤치마킹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내년도 본격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코자 로봇을 단기간 대여하였다.   이날 로봇은 4개 광장을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관광객의 얼굴을 인식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와 온도를 체크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고열자에게는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방역수칙 안내뿐만 아니라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방역으로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로봇을 통한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전국 최고 해수욕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1-29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미니 오징어게임’열린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대천바다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선정과 내달 1일 개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총 5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8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참가자 불참 시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게임이 종료된 후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응원하고 그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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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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