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지역뉴스Home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
서울, 상하이서 ‘SEOUL MY SOUL’로 K-감성 전파… 중국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관광설명회와 현지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서울 관광기업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2024년 기준 46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와 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책과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하이 설명회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7개 관광기업이 참가했다. 여행사 10곳(㈜도도인터내셔널, ㈜보문세계여행사, ㈜서태국제여행사,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아주세계여행사, ㈜인화관광, 토모코리아트래블, 투유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현민여행), 호텔 2곳(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호텔 크레센도 서울),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5곳(골든블루마리나, 난타, 위라이드, 이랜드크루즈, 프렌트립)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공동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등산’을 비롯한 서울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관광 홍보 세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마켓’ 등 사계절 축제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주요 산행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서울등산관광센터’, 도심 속 하늘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 그리고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버스’ 등 최신 관광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슈퍼브랜드몰(SUPER BRAND MALL) 메인광장에서 열린 ‘SEOUL MY SOUL in Shanghai’ 현지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의 감성, 나의 순간(SEOUL MY SOUL)’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상하이 MZ세대 및 시민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포토존, 제니 포토카드 꾸미기, 설문 참여 후 서울굿즈 증정 이벤트,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한류 콘텐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지 커버댄스팀 ‘Breakpoints’가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퍼포먼스와 비보잉·프리스타일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서울의 젊은 에너지와 한류 감성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중국은 서울관광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장 중 하나로, 이번 상하이 설명회와 프로모션은 서울의 감성과 예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울을 이미 경험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FIT) 수요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SEOUL MY SOUL in Shanghai’는 서울의 브랜드 감성과 K-콘텐츠를 결합해 도시의 매력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베이징·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로도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 상하이서 ‘SEOUL MY SOUL’로 K-감성 전파… 중국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
-
서울관광재단, 아시아 핵심여행사 초청 ‘K-콘텐츠 팸투어’ 성료… 서울의 새로운 관광 매력 알렸다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서울로 초청해 ‘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고품격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K-콘텐츠 체험과 서울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현장 중심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주요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23개국 53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서울의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해외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K-컬처와 미식, 로컬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노을공원에서 열린 ‘서울바베큐페스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한식의 풍미를 즐겼고,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자막과 함께 관람하는 판소리 공연과 신규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을 통해 전통공연의 흥과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경험했다. 또한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과 청계천 수면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을 탐방하고, 서울 도심에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방문해 서울이 가진 도시와 지역 간 연계 관광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홍대에서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뷰티&푸드’ 체험이 진행되어 피부 진단, 메이크업 체험, 망원시장 먹거리 투어 등 요즘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돼 서울 답사 이후 평창과 정선으로 일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정선 5일장, 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등 힐링·웰니스 중심의 체험 코스를 통해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즐겼다. 서울관광재단과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서울국제관광트래블마트(SITM) 사후 팸투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는 양 지역 관광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FIT), 테마 중심 여행을 선호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선보였다”며 “K-컬처, 미식, 웰니스, 로컬리즘 등 서울만의 다층적인 매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여행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서울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관광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향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서울관광 상품 확대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관광재단, 아시아 핵심여행사 초청 ‘K-콘텐츠 팸투어’ 성료… 서울의 새로운 관광 매력 알렸다
-
-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가을 참여 이벤트 개최…온라인 ‘폴 인 서울’부터 오프라인 ‘서울투어마불’까지
- 서울의 가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 공식 플랫폼 ‘비짓서울(Visit Seoul)’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10월 24일(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서울의 가을 명소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내외 이용자에게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이벤트 ‘폴 인 서울(Fall in Seoul)’은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에서 2주간 진행된다. 서울의 대표 가을 명소를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경복궁·서울달·남산공원 등 다양한 후보지 중 선호하는 장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서울 가을 여행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보스 울트라 헤드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오프라인 이벤트 ‘서울투어마불(Seoul Tour Marble)’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하이커그라운드 1층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사위를 던져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는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7회 운영된다. 현장에는 비짓서울 안내존과 홍보대사 포토존이 설치돼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비짓서울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서울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서울 관광명소를 다시 떠올리고, 서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형 방문을 유도하고, ‘비짓서울’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객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디지털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가을 참여 이벤트 개최…온라인 ‘폴 인 서울’부터 오프라인 ‘서울투어마불’까지
실시간 서울 기사
-
-
한양의 젖줄, 전통의 맛과 흥이 되살아난다…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17일 개막
-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중심지였던 마포나루가 가을마다 다시 살아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전통을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새우젓 장터는 물론, 새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까지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축제의 서막은 17일 오전 10시 30분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로 열린다. 새우젓을 가득 실은 황포돛배의 입항을 맞이하기 위해 마포구청 앞에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행렬은 취타대, 풍물패, 주민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지며 옛 포구의 활기를 되살린다. 행렬 도착지에서는 ‘입항 재현 개장식’이 펼쳐지고, 난지연못에는 LED 황포돛배가 띄워져 밤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1880년대 마포나루 여객선부터 1990년대 마포구의 변천사를 담은 ‘마포 옛 사진전’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엄빠랑 축제가자’ 코너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새우잡기 AR게임’, ‘새우처럼 림보 대회’, ‘새우목걸이·슬라임 만들기’, 어린이 타투·네일 체험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17일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 체험이 열려 한국 전통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8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마포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리고, 19일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 ‘엄빠랑 요리하새우’가 진행된다. 여기에 어린이 환경뮤지컬, 구민 건강걷기대회, 효도밥상 마라톤, 싱잉볼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로 구성됐다. 축제의 밤은 음악으로 물든다. 17일에는 마포구립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18일에는 마포문화원 국악관현악단의 무대에 이어 구창모, 최성수, 권인하, 박강성 등 7080 레전드 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져 가을밤을 낭만으로 채운다. 이어 TV조선 ‘싱코리아’ 무대에서는 박서진, 숙행, 남궁진, 최우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남진, 이찬원, 강진, 한혜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새우젓 장터는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 등 전국 유명 산지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전 원산지와 품질 검수를 철저히 진행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16개 자매결연 지자체의 농·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먹거리 장터에는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불꽃놀이 대신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해 환경오염 없이도 장엄한 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서울의 전통과 지역문화를 잇는 대표 행사로, 올해는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전통과 예술, 그리고 친환경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양의 물산이 오가던 옛 마포나루의 정취와 함께 펼쳐지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의 맛과 흥, 그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의 즐거움을 모두 담아낸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한양의 젖줄, 전통의 맛과 흥이 되살아난다…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17일 개막
-
-
서울의 가을, 억새와 빛으로 물든 하늘정원…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개막
-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이자 하늘공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서울억새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억새, 빛으로 물들다(Silvergrass, Colored with Light)’를 주제로, 억새밭의 은빛 물결에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한층 더 감각적인 가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약 6만 평의 억새밭이 펼쳐진 하늘공원은 축제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억새의 운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축제 종료 후인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개방해 만개한 억새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공원 개관과 함께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디어아트, 아트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자연 속 예술 체험형 축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특히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마련돼, 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용지에 5곳의 포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6시 개막식은 억새 퀴즈 이벤트로 시작해 미디어아티스트 양민하의 영상 상영과 캘리그라퍼 김소영의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하늘공원 중앙로 일대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영상으로 뒤덮이며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빛의 숨결’이라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과 4명의 작가가 참여한 ‘버추얼 파빌리온’은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억새밭을 예술의 무대로 변모시킨다. 예술과 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아트존’에서는 박여주·정지연 작가의 다이크로익 아트 조형물과 아쏘드 작가의 LED 설치작품이 억새밭 사이에 설치돼 눈길을 끈다. 정지연 작가의 ‘생명의 빛’은 구(球) 형태의 공간 안에서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빛과 함께 변화하는 색채의 패턴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하늘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로 시민들이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존’과 ‘소원바위’도 인기다. 다이크로익 아트 조형물로 꾸며진 ‘생명의 숲’은 시민 참여형 예술작품으로, 빛의 반사에 따라 색이 변하는 터널 형태의 공간 안에 시민들이 직접 소망을 남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또한 ‘억새나비’, ‘억새 날개’, 해치 벌룬 등 16개의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억새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 가든 드로잉’ 등 1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기간 동안 26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억새밭 사이를 감싸는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클래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무대를 채우며,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하늘공원까지는 맹꽁이 전기차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정원도시 서울(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서울억새축제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예술과 미디어가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며 “억새와 빛,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깊은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빛 억새와 빛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서울억새축제는 가을의 감성을 오롯이 품은 도시 속 쉼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의 가을, 억새와 빛으로 물든 하늘정원…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개막
-
-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만나다, 남산골한옥마을 현대공예전 ‘집.zip’ 개최
- 서울시는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통가옥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현대공예 전시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옥의 고유한 건축미와 현대 예술의 감각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적 실험의 장을 선보인다. ‘남산골 하우스뮤지엄’은 전통가옥을 예술 전시공간으로 재해석해, 고건축의 미감 속에서 현대 예술의 다양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기획 전시 시리즈다. 올해는 ‘집.zip’을 주제로, 나무·돌·흙·천 등 전통 재료를 통해 ‘조각의 통합’이라는 한국적 미학을 조명한다. 자투리 천을 엮어 만든 조각보, 한 땀씩 이어 완성하는 침선공예, 흙과 나무를 다루는 대목장의 정신 등은 흩어진 조각을 하나로 엮어내는 전통의 조형 원리를 상징한다. 전시 제목 《집.zip》은 압축파일(.zip)이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묶듯, ‘집’ ‘조각보’ ‘침선공예’라는 전통의 상징을 통해 한국의 지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작가 최성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온바이소이(Onn. by Soi)’가 참여한다. 전시 공간은 남산골한옥마을 내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의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된다. ‘온바이소이’는 자투리 천을 활용해 새로운 질서를 엮는 조각보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브랜드로, 한옥 창틀에 맞춰 제작된 특대형 조각보와 곡선형 신작을 통해 전통 원단 속 따뜻한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다. 최성미 작가는 전통 손바느질의 인내와 정성을 바탕으로 복주머니·버선 등의 전통 장식을 재해석한 모빌 작품과 여의주 문양 모시함 신작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는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오감(五感)을 활용한 감각적 체험으로 구성된다. 나무·돌·흙의 향을 담은 디퓨저와 감귤 잎차 시음 체험이 더해져, 관람객은 전통의 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입동을 맞이하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감귤잎차 시음회’가 열리며, 마당에는 온바이소이의 조각보 천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요일 휴관), 금요일은 ‘서울 문화의 밤’ 주간에 맞춰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된다.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 경자인 과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가옥 안에서 현대 예술이 어떻게 살아 숨쉬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적 사례”라며 “시민들이 전통의 재료와 미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은 전통의 따뜻한 온기와 장인정신이 현대 공예의 언어로 풀려나는 특별한 예술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만나다, 남산골한옥마을 현대공예전 ‘집.zip’ 개최
-
-
서울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첫 공개… 글로벌 치유관광 허브 도약 시동
- 서울시가 세계적인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올해 처음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웰니스 가치를 갖춘 관광지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개념을 결합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다. 서울시는 이러한 웰니스의 핵심 가치에 ‘쉼·맛·멋’이라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서울형 뷰티웰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쉼(힐링명상·자연치유·의료한방·스테이) 40곳, ▴맛(푸드) 18곳, ▴멋(뷰티스파·문화예술) 42곳 등 총 100곳으로 구성됐다. 도심 속 힐링공간부터 전통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간까지 서울 전역의 다양한 뷰티웰니스 관광지가 포함됐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서울의 다채로운 특성과 감성을 반영한 뷰티웰니스 관광지는 앞으로 한국 웰니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 2025)’와 연계해 이번 100선을 국내외 관광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쉼·맛·멋’을 상징하는 3대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쉼’의 공간으로는 전통의 미와 고즈넉한 정취가 깃든 남산골 한옥마을, ‘맛’의 공간으로는 낮에는 브런치 카페, 밤에는 LP칵테일 바로 변신하는 카페 후로아(FLOA), ‘멋’의 공간으로는 L7 명동 바이 롯데 호텔이 주 무대가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한옥과 사찰이 전하는 고즈넉한 아름다움부터, 도심 속 호텔·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미식과 휴식, 그리고 영화·예술·패션 등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서울의 ‘뷰티웰니스 일상’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기반으로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육성법(치유관광법)」에 발맞춰 본격적인 도심형 치유관광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도심형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서울만의 감성과 K-뷰티, 힐링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을 대표하는 치유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및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eoulbeaut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첫 공개… 글로벌 치유관광 허브 도약 시동
-
-
한성백제박물관, 가을밤 물들일 이탈리아·헝가리 예술공연 개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문화축제”
- 서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이 올가을, 시민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과 협력해 오는 10월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추진 중인 국제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해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중앙아시아 등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오며,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왔다. 첫날인 10월 14일(화) 오후 5시에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 거리예술 공연단 ‘코메타 서커스(COMETA CIRCUS)’가 펼치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하는 COMETA CIRCUS>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저글링, 아크로바틱, 시르 휠 등 서커스 예술에 유머와 감성을 결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코메타 서커스’는 이탈리아와 페루의 서커스 전통을 접목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공연단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6개국 20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미술 워크숍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는 시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다음날인 10월 15일(수) 오후 7시에는 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헝가리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는 <살아 숨쉬는 유산: 포라스국립무용단 내한공연(A Living Heritage: Forrás National Dance Ensemble in Korea)>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헝가리국립무용단의 <카르파티아인의 메아리> 공연에 이어, 올해는 헝가리 포라스국립무용단이 헝가리 전통음악과 춤의 진수를 담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헝가리 민속무용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공연 후에는 ‘무용단과의 포토타임’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잔여 좌석은 당일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baekjemuseum.seoul.go.kr) 또는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해외로 가지 않아도 고품격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서울이 ‘일상이 곧 문화’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 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서울의 고대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한성백제박물관, 가을밤 물들일 이탈리아·헝가리 예술공연 개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문화축제”
-
-
서울 도심 속 가을 감성 축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 10월 7~8일 개최
-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이틀간 광화문광장과 장군도 앞 일원에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빛모락 가을축제’는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 이후 매년 가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문화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가을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와는 또 다른 의미로, ‘빛으로 물드는 가을의 광화문’을 주제로 열린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특설무대와 체험존을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11:00~17:00), 이벤트(11:00~21:00), 공연(16:00~21:00)으로 구성돼, 낮에는 문화체험과 예술 프로그램이, 밤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가을밤의 하이라이트 ‘시네마콘서트’는 7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혜르츠, 아트파크, 아인스타운, 토드 등 4개 팀이 참여해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성적인 연주를 선사하며, 광화문광장을 감동적인 야외극장으로 물들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광대상자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침의트리오(앙상블), 용용클태(국악 랩·디제잉), 일라 HYLA(감성 발라드) 등이 무대를 채운다.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마술사 광대엽, 인디첼로 박명현, 감성 듀오 섬과 도시의 공연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감동을 더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한국예술문화원 소속 캘리그라피 작가 25명이 참여해 ‘좋은 글귀, 가훈, 이름 문구’ 등을 직접 써주는 ‘캘리그라피 선물 이벤트’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총 3천 점의 작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성 엽서 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빛모락 강연회 도서 표지를 활용한 디자인 엽서는 행사 종료 후 기재된 주소로 우편 발송된다. 광화문광장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하루 600장, 이틀간 총 1,200장이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교보문고와 협업한 ‘빛모락 강연회’가 8일 진행된다. 김영주, 이금이, 김은영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작품과 삶을 주제로 한 북토크를 펼친다. 예약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강연 참가자는 현장에서 받은 종이 팔찌를 교보문고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보북캐시’로 교환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동화 『반려 요괴』의 김영주 작가가 무대에 올라 ‘요괴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소설 『슬픔의 틈새』의 이금이 작가가 사할린 한인의 삶을 통해 역사의 아픔과 인간의 존엄을 되짚는다. 마지막 순서에는 여행 유튜버 ‘소풍족’ 김은영 작가가 민대리와 함께 여행 중 느낀 감정과 삶의 변화를 진솔하게 나누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 일정 등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도심을 감싸는 이번 연휴, 광화문광장이 따뜻한 휴식과 감동의 무대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빛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지는 ‘빛모락 가을축제’에서 가을의 깊은 감성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 도심 속 가을 감성 축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 10월 7~8일 개최
-
-
서울시, 30년 전통 ‘오래된 맛집’ 15곳 신규 선정… 서울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
- 서울의 오랜 맛집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조명된다. 서울시는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오래가게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특히 미식관광 수요 확대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집중하여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울 전역의 ‘오래가게’는 총 140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들은 모두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들로, 오랜 세월 쌓아온 맛의 깊이와 역사성, 관광 매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1,258건의 후보를 접수한 뒤,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가게는 ▲마포구 5곳(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6곳(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국), ▲서대문구 4곳(석교식당, 연남서식당, 청송본관함흥냉면, 평택고여사집냉면)이다. 이 중에는 반세기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평안도식 냉면 전문점 만포면옥과 ‘바싹불고기’의 원조로 알려진 역전회관이 포함돼 있다. 두 곳 모두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맛과 스토리로 서울을 대표하는 ‘시간의 맛집’으로 손꼽힌다. 만포면옥은 1972년 평안도 출신 창업주가 개업한 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평양냉면집이다. 동치미 육수와 맑고 깊은 육향이 어우러진 평양냉면이 대표 메뉴로, 어복쟁반과 녹두지짐, 직접 빚은 만두도 별미다. 역전회관은 1929년 전남 순천에서 ‘호상식당’으로 문을 연 뒤, 서울 용산을 거쳐 현재 마포구에 자리 잡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바싹불고기’는 강한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전통 방식으로 유명하며, 매장에서 직접 담근 ‘역전주’ 막걸리와의 조합이 인기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15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통해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10월 중 ‘오래가게’ 공식 누리집(oraegage.co.kr)과 서울관광 공식 사이트 ‘비짓서울(korean.visitseoul.net)’에 국·영문 다국어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과 네이버 지도에서도 해당 음식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중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래가게’는 세대를 이어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이자, 가장 서울다운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음식·공예·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오래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세계 관광객이 서울의 진짜 맛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 30년 전통 ‘오래된 맛집’ 15곳 신규 선정… 서울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
-
-
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본 서울, ‘서울픽 챌린지’서 매력적인 관광코스 6선 선정
- 서울시는 ‘서울픽 챌린지(Seoul Pick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신한 관광코스를 발굴, 글로벌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울 체류형 여행콘텐츠를 공개했다. ‘서울픽 챌린지’는 현지인처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서울의 일상 속 숨은 명소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테마관광 코스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85개 팀(내국인 71팀, 외국인 14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1차·2차 심사를 거쳐 25개 팀을 선정한 뒤,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답사를 지원하며 코스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지난 9월 25일(목) 열린 최종 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심사에는 관광학계 교수, OTA(온라인 여행사) 대표, 여행작가 등 관광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 창의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은평유람기(SET팀)’가 수상했다. 인문·자연·로컬을 연결해 은평구의 다층적 매력을 풀어낸 체류형 여행코스로,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콘텐츠 구성의 완성도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두 팀이 차지했다. ‘도봉 리더스 클럽팀’은 독서와 인문학을 결합한 여행콘셉트로 ‘#읽고걷는도봉’ 코스를 선보였고, ‘취향 탐험가팀’은 외국인 시선에서 본 종로의 전통문화 탐방코스 ‘취향탐험가의 마을, 종로’를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외국인 청년 시선에서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포착한 ‘YUMY팀(Another Seoul, Another Story: 은평 웰니스·한옥스테이 체험)’, 조선 선비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서향기팀(강서향路)’, 서촌과 부암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치유여행을 제안한 ‘종종로로 숨바꼭질팀(종로Wellness)’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여행작가 박상준 씨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재해석된 코스들은 기존 관광상품과 차별화된 신선함이 있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많아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 속 공간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함으로써 ‘펀시티(Fun City) 서울’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에 참가한 일본인 대학생 이시이 리에코는 “서울 곳곳을 여행하며 제가 몰랐던 흥미로운 장소를 많이 발견했다”며 “좋은 장소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직접 관광객의 눈으로 서울을 새롭게 바라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행을 즐기는 세대가 만든 코스인 만큼 현장감과 진정성이 담겨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우수 코스를 대상으로 시범투어(팸투어), 인플루언서 협업, 온라인 홍보 등 다각도의 후속 지원을 추진해 관광상품화와 홍보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픽 챌린지’는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울의 숨은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글로벌 관광객이 서울을 주목하는 지금, 모두가 함께 만드는 관광정책을 통해 서울을 세계인이 즐기는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본 서울, ‘서울픽 챌린지’서 매력적인 관광코스 6선 선정
-
-
전통과 한가위의 흥이 넘치는 ‘2025 남산골 추석 축제’ 10월 5일 개막
- 서울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오는 10월 5일(일)부터 10일(금)까지 6일간, 전통과 한가위의 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2025 남산골 추석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남산골 추석 축제 <추석놀이터>(10월 5~7일) △월드판소리페스티벌(10월 8~9일) △이북5도 무형유산 대축제(10월 10일)로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가을 축제인 <추석놀이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놀이·공연·공예 체전’을 주제로 전통놀이, 공연, 공예 체험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놀이체전’은 천우각 마당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전통 5종 놀이체험 △박 터뜨리기 △추석맞이 퀴즈체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가족사진신문 만들기’ 체험은 이승업가옥에서 진행된다. (※ 10월 5일은 가족사진신문 만들기와 무료놀이 체험만 운영) ‘공연체전’에서는 남산골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예인집단 아재의 ‘줄타기 공연’, 화동정재예술단의 궁중무용 ‘태평성대 우리춤’, 서의철 가단의 민요공연 ‘남산골 한가위 풍류’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한다. 10월 6일(월): 줄타기(13~14시), 태평성대 우리춤(15~16시) 10월 7일(화): 남산골 한가위 풍류(13~14시), 줄타기(15~16시) ‘체험체전’에서는 금속공예, 매듭공예, 약선음식 만들기, 자개공예, 풀짚공예, 한지공예, 활 만들기 등 총 7종의 전통공예 체험이 마련되며,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에는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행사인 ‘남산골 제례 <차례상 이야기>’가 관훈동 민씨가옥 안채에서 정오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명절 차례상의 의미와 절차를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직접 절하기·술따르기 등 제례의식 체험도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퀴즈 정답자에게 미니 한과 세트와 막걸리를 증정하는 음복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어지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10월 8~9일)은 ‘한가위’를 주제로 남산골한옥마을과 천우각 무대, 서울남산국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판소리 공연 ‘PANSORI IN THE MOONLIGHT’를 비롯해 20여 개의 공연과 전통체험, 감상회, 시상식 등이 진행돼 전통음악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북5도 무형유산 대축제>(10월 10일)에서는 평양검무, 화관무, 최영장군당굿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북지역의 굿과 춤, 소리를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북의 문화를 잇는 전통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자인 중구청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추석놀이터>를 비롯한 남산골 추석 축제 주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뛰고 웃으며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하절기(4~10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 및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02-6358-5533)으로 하면 된다. 한가위의 정취와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고스란히 담은 ‘2025 남산골 추석 축제’는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서울의 가을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전통과 한가위의 흥이 넘치는 ‘2025 남산골 추석 축제’ 10월 5일 개막
-
-
제니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전 세계 조회수 6억 돌파 ‘역대급 성과’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Absolutely in Seoul(서울에선. 모든게. 당연히)’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역사상 8년 만에 세운 신기록으로, 제니의 세계적 영향력과 서울의 매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선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판타지적 요소와 영화적 영상미를 결합해 제작됐다. 메인 에피소드 1편 ‘DALTOKKI’에서는 달에 사는 토끼 제니가 서울을 동경하다 여행을 떠나는 탐험기를 담았고, 2편 ‘SEOUL CITY’는 제니의 정규 앨범 ‘루비(Ruby)’에 수록된 동명의 곡을 배경으로 서울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강 버스, DDP, 경복궁, 성수동, 을지로, 노들섬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등장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티저 영상, 숏츠, 하이라이트 클립, 제니의 소감 인터뷰 영상 등이 함께 공개되어 풍성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반응은 폭발적이다. 제니가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소식은 해외 주요 매체에서 1,181건 이상 보도됐고, SNS에서는 5만 건 넘는 리포스트가 이어졌다. 팬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80건에 가까운 2차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제작해 100만 명 이상에게 확산시키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또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16종의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영상에는 “역대급 관광 홍보 영상” “서울의 매력을 제니가 완벽하게 담았다” “이 영상을 보고 서울에 가고 싶어졌다”는 세계 각국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서울관광재단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글로벌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8월부터 NBC유니버설을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70개국에 TV 광고를 송출했으며, 9월에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외벽 대형 미디어에서 서울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오는 10월부터는 미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의 도심 대형 전광판에서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캠페인의 파급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조회수 기록을 넘어 서울이 K팝과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K컬처의 영향력을 결합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기록되며, 향후 글로벌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제니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전 세계 조회수 6억 돌파 ‘역대급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