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4(수)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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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 740만 명 돌파 서울 겨울 축제 새 역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겨울 도심에서 열린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에 총 7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서울 겨울 축제 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꼽히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와 일본 삿포로 눈축제의 관람객 수를 넘어서는 수치로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아시아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두 축제의 흥행 요인으로는 세련되면서도 최신 감성을 반영한 행사 구성과 촘촘한 기획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꼽힌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중심으로 도심 전역의 겨울 콘텐츠를 연계한 서울윈터페스타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동선에서 서울에 빛이 처음 들어왔던 과거부터 AI가 상상한 청계천의 미래까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했다. 전통 한지 등과 미디어아트 안개와 LED를 활용한 오로라 연출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도심형 야간 관광 콘텐츠의 외연을 넓혔다.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37일간 운영된 서울빛초롱축제에는 총 383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55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아이 러브 잉어킹 전시는 100마리의 잉어킹과 갸라도스를 탄 피카츄 등 이색적인 연출로 큰 화제를 모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광화문 마켓은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한 공간 연출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도심 속 무료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357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18퍼센트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0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마지막 날에는 새벽 1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광화문 마켓 중심에 설치된 15미터 대형 트리는 MZ세대 사이에서 인증 사진 명소로 주목받았고 산타와의 사진 촬영 루돌프 회전목마 등 체험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동안 135개 소상공인과 기획 부스가 참여한 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돼 약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두 축제는 겨울철 도심 관광 콘텐츠로서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견인하며 상권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울의 겨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계절적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콘텐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민간과 지자체 협업을 강화해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비수기 관광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서울 겨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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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만나는 입춘 새봄의 시작을 알리다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이 2026년 입춘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봄의 의미를 나누는 세시절기 행사를 연다.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 오전 10시, 중구 퇴계로34길 28에 위치한 마을 정문 입구에서 남산골 세시절기 입춘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으로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 예로부터 입춘대길 건양다경과 같은 글귀를 대문에 붙이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입춘첩 부착 시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산골한옥마을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두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2016년 이곳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던 박민지 씨 가족과 같은 해 웨딩사진을 촬영했던 박은혜 임희수 부부가 시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10년 만에 자녀와 함께 다시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 입춘첩을 붙이며 가족의 안녕과 새해의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올해 말의 해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복 담은 말 만사여의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 입춘첩을 시연자들에게 전달한다.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입춘첩은 행사에 상징성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제7회 남산골 입춘문예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도 공개된다. 인생대박 마주해봄 바라는말 이뤄질봄 인생봄날 오고야말 적토마해 비상해봄 마니마니 복받아라 등 다섯 개 문구가 입춘첩으로 제작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다섯 채 대문에 1년간 전시된다. 해당 공간은 전통가옥과 어우러진 포토 스폿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입춘 행사를 시작으로 설 축제와 정월대보름 등 다양한 세시절기 행사를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연간 주요 행사가 담긴 책상용 달력도 배부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입춘첩을 붙이며 새해의 마음가짐을 다지듯 남산골한옥마을 역시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놀이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전통가옥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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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모두를 위한 여행 길을 열다 전국 유니버설 관광 통합 가이드북 첫 공개
      서울관광재단이 전국 주요 지역 관광기구와 함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가이드북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의 유니버설 관광지 정보를 담은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는 2025년 9월 출범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넓히고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총 7곳이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의 유니버설 관광지 35곳이 수록됐다. 주소와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 유무 등 접근성 정보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으며, 국문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비짓서울 홈페이지의 가이드북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국내외 관광 및 MICE 행사 현장에서 가이드북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과 지역을 잇는 관광약자 팸투어를 추진하고,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서울 관광정보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시안 해변과 개항박물관 등 인천의 유니버설 관광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함께 관광약자를 직접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추진해 실질적인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단위에 머물렀던 거버넌스 범위를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세분화해 확대한다.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정 기관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이번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 발간은 7개 기관이 협력해 흩어져 있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해 서울과 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광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향한 전국적 연대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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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1-22

실시간 서울 기사

  • 가을 정취 속 전통의 멋…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예술가의 시간’ 9월 개막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가을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남산골 전통체험-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세대와 국적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체험을 대거 추가해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상반기 호응을 얻었던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금속공예, 매듭공예, 약선음식 만들기, 자개공예, 풀짚공예, 한지공예, 활 만들기 등 7가지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단체 방문객을 위한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예절교육과 풍류교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체험이 눈길을 끈다. ‘자개공예’에서는 글로벌 K-팝 게임 ‘데몬 헌터스’ 캐릭터 모티브인 작호도 엽서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한지공예’에서는 ‘저승사자 한지 인형’이라는 색다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약선음식 만들기’에서는 비건 영양바와 약선 꿀사탕을, ‘금속공예’에서는 전통 은입사 기법으로 키링과 펜던트를 제작하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창작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풀짚으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풀짚공예’, 정교한 매듭으로 장식품을 완성하는 ‘매듭공예’,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단체 대상의 ‘풍류교실’은 전통 악보인 정간보를 배우고, 케이팝의 뿌리로 평가되는 시조를 직접 창작해 부르며, 전통 성악 ‘정가’를 익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예절교실’에서는 한옥 공간에서 전통 의례와 생활 속 예절을 배우며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매시 정각마다 50분간 운영되며, 점심시간(12시~1시)을 제외한 하루 6회 진행된다. 체험비는 8천 원에서 2만5천 원 사이로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1회 최대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원칙이나 현장 잔여석에 한해 즉시 참여도 가능하다. 예약은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누리집(www.hanokmaeul.co.kr)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전통가옥은 하절기(4~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경자인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K문화의 정수인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체험은 내국인에게는 전통과 일상을 연결하는 경험이, 외국인에게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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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21
  • 서울관광재단, KIADA 참가자와 함께한 ‘유니버설 서울 투어’… 무장애 관광도시 위상 강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에 참가한 6개국 47명의 무용가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서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는 스페인, 이스라엘, 브라질, 캐나다 등 10개국이 참가한 국제 행사로, 장애인 무대·공연 예술가들의 초국가적 협업을 통해 장애인 무용 생태계 확산을 이끄는 세계적 축제다. 서울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이번 무용제 기간 중, 참가자들은 서울의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며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문화를 동시에 즐겼다. 투어 참가자들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배경으로 주목받은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온열 안대 만들기’와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이곳은 한방 복합문화공간으로, 장애인 화장실과 주차장, 영유아 편의시설, 수어 콘텐츠 제공 등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글로벌 댄스 기업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K-POP 댄스 체험 프로그램 ‘바이브(VIBE)’에 참여, 전문가에게 직접 댄스를 배우며 한국 대중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서울다누림 버스를 투입했다. 현재 재단은 휠체어석 8석과 일반석 21석을 갖춘 대형 버스 1대,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7석을 갖춘 미니밴 6대 등 총 7대의 전용 차량을 운영 중이며, 모든 차량에 휠체어 고정 장치와 어린이·유아 카시트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투어에 참여한 스페인 참가자 아이리스 곤잘레즈는 “휠체어에 탄 채 서울 곳곳을 다닐 수 있어 놀라웠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영화 속 ‘Han의원’을 다녀왔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에서 온 아멜리아 로즈 그리핀은 “K-POP 팬으로서 실제 댄스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에게 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KIADA 1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과 함께 유니버설 서울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광약자와 함께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니버설 서울 투어는 무용제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서울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서울시가 글로벌 무장애 관광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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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20
  • 뚝섬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10월 개막
      서울의 가을밤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저·미디어아트 축제인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한강 서측에서 동측으로 이어지는 3도(난지도·여의도·선유도)와 3섬(노들섬·서래섬·뚝섬)에서 매년 순차적으로 열리는 서울시 대표 미디어아트 축제로,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에 이어 올해는 뚝섬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빛의 스펙트라(Spectra of Light)’로, 키워드는 ▴레이저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렉처(Lecture)를 뜻하는 ‘3L 프로그램’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레이저아트’ 부문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툰드라(TUNDRA), 비디오 파즈(Video Phase), 유환 등이 참여해 뚝섬의 지형과 풍경을 활용한 레이저 작품 7점을 선보인다. 한강변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몰입감 넘치는 빛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인 ‘라이트 런’은 10월 11일(토) 저녁에 열린다. 약 3,000명의 시민이 라이트 봉을 들고 5km 구간을 달리며 하나의 거대한 ‘움직이는 빛의 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참가비 일부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빛섬렉처’는 빛·미디어·예술을 주제로 한 야외 강연으로, 곽재식 작가, 김경일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등이 참여한다. 짧지만 강렬한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져 색다른 지적·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고려대·경희대·이화여대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적인 빛조형 작품이 전시되며, 한가위 빛놀이, 라이팅 패션쇼, 디즈니 체험존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의 상세 전시 구성과 작품 소개는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빛섬축제는 1960~70년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뚝섬 유원지의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장소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추석 연휴 한강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bitseomfestival.com)과 인스타그램(@mediaart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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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20
  • 여의도 하늘 달린 ‘서울달’, 1년 만에 서울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서울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은 ‘서울달’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서울달’이 단기간에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으로 비행하는 계류식 가스기구로, 한강과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주·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창적인 체험형 관광 자원이다. 지난해 8월 23일 개장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235일간 하루 평균 228명, 누적 5만 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이용객은 1만 7천 명으로 전체의 31.3%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사전예약을 도입하면서 외국인 비율이 월평균 약 40%까지 증가하는 등 해외 관광객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서울시는 안전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영등포소방서와 합동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전 탑승객 안전교육 의무화, 실시간 기상 반영 시스템을 도입해 1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소인 요금 세분화,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할인, 성수기 주말 오전 운영 확대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탑승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중국에서 방문한 한 가족은 “노을이 질 무렵 탑승했는데 사진보다 훨씬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다”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국내 한 연인은 “TV 프로그램을 보고 꼭 체험하고 싶어 찾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개장 1주년과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6일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및 축하 메시지 남기기, 퀴즈 맞히기, 캐치볼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이 서울의 인기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역시 “서울달은 외국인 방문객 3명 중 1명이 체험할 만큼 글로벌 관광객이 사랑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했다”며 “서울을 세계인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달은 단순한 체험형 놀이 시설을 넘어, 서울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심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8-18
  • 서울 성수동 가을을 물들일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BIG 3 티켓 한정 판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월 개최되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8월 19일까지 판매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동구와 지역 문화창조 기업이 함께 만드는 대표 글로벌 축제다. 올해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13개 분야에서 약 10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크리성수 BIG 3 티켓’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플레이성수 ▲뮤직성수(브릿지 뮤직 성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티켓으로, 정상가 53,000원에서 77% 할인된 12,000원에 판매된다. 단, 2주간 500매 한정으로 제공되며 이벤터스(www.event-us.kr)와 29CM(www.29cm.co.kr)를 통해 8월 19일 오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CT페어는 성수동 최대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며, 최첨단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협업해 미래 문화 콘텐츠의 흐름을 제시한다. 전시와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기술, 콘텐츠, 사람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창조적 담론을 탐색한다. 플레이성수는 성수동 전역을 무대로 한 도심형 방탈출 게임으로, 방문객들이 랜드마크를 탐방하며 앱과 웹 기반 미션을 수행해 일상 속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뮤직성수는 재즈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성수동의 거리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 외에도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최신 문화·예술 트렌드와 글로벌 인사이트를 담은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해 성수동 전역을 창조적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성동구 전역이 창조와 문화가 융합되는 무대로 변신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성동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으며 문화예술 활성화, 관광 유치,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성장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성수 BIG 3 티켓’은 축제 핵심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가을 성수동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8-18
  • 서울관광재단,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맞춰 세종문화회관에 케데헌 테마 서울굿즈존 오픈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에 남산과 한강 등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마이소울샵에 케데헌 테마의 ‘서울굿즈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케데헌은 극 중 헌트릭스의 콘서트가 열린 남산, 루미와 진우가 대화를 나눈 북촌한옥마을, 사자보이즈가 안무 연습과 휴식을 즐기는 한강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해, 팬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남산과 한강은 200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한강 르네상스’, ‘남산 르네상스’ 정책을 통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이번 콘텐츠를 계기로 그 정책 성과가 대중적인 호응으로 이어진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콘텐츠 인기는 최근 열린 ‘케이콘 엘에이(KCON LA) 2025’ 현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행사장에 설치된 서울굿즈 판매 부스에서 남산타워가 수놓아진 ‘남산 원단 코스터’가 가장 먼저 품절됐으며, 남산·한강·경복궁 등 케데헌 속 배경지를 담은 책갈피, 피크닉 매트가 연이어 매진됐다. 또한 극 중 주인공 헌트릭스의 의상과 무대에 반영된 전통 패턴과 소재의 디자인 제품들도 큰 인기를 끌며 품절 행렬을 이어갔고, 이벤트로 제공된 호랑이 캐릭터·김밥 모양 타투 스티커 역시 조기 소진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재단은 이러한 국내외 호응에 발맞춰 세종문화회관점에 ‘케데헌 테마 서울굿즈존’을 마련했다. 한강, 남산, 북촌한옥마을(경복궁), 뚝섬역(서울숲) 등 콘텐츠 속 주요 배경지를 테마로 공간을 구획하고, 풍경 마그넷을 비롯해 2025년 신규 출시된 원단 코스터, 자수 동전 지갑, 디퓨저, 해치 캔들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케데헌 연계 굿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케이콘 엘에이에서 인기를 끈 타투 스티커와 해치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극 중 주인공들이 즐겨 먹는 김밥, 설렁탕, 컵라면 등 한국의 대표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굿즈도 10월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팬들이 콘텐츠 속에서 보았던 서울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이 글로벌 콘텐츠의 배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한강과 남산 등 서울시의 장기적인 랜드마크 관광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이 콘텐츠 속 서울의 풍경을 실제로 경험하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과 굿즈를 개발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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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11
  • 40년을 준비한 잔치 ‘축제의 땅’ 광복 80주년에 오르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8월 16일 공동 기획으로 연희단팔산대 ‘축제의 땅’을 선보인다. ‘축제의 땅’은 일본 나고야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전승해 온 재일동포 ‘나고야 놀이판(이하 놀이판)’과 그들을 가르친 한국의 명인들이 함께해 광복 80주년과 ‘놀이판’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2025년은 놀이판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놀이판은 매해 5월 한국 전통예술의 명인을 초청해 워크숍을 통해 전통예술을 연마했다. 온종일 춤과 연주를 하는 이 합숙 워크숍은 곧바로 축제의 장이 됐고, 해마다 9월에 열리는 나고야 이마이케마츠리(今池祭り)의 메인 공연단체가 됐다. 놀이판의 40년, 어린아이는 장구치고 춤추는 부모 주변에서 놀다 배웠고, 또 그 아이들이 부모가 돼 자신의 아이들에게 대를 물리고 있다. 예술을 위한 연습이 아니라 삶을 위한 연습이 계속돼 온 것이다. 이들이 장구소리의 동심원에 빠져들어 춤추는 축제, 그 어울림이 더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며 인연이 빚은 잔치, ‘축제의 땅’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에는 30년 동안 교류한 한국의 명인들이 함께 출연한다. 1995년 첫 워크숍의 물꼬를 튼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그 뒤를 이어 20년간 지도하며 놀이판 워크숍을 이끌어 온 김주홍의 비나리, 놀이판 농악의 새 바람을 일으킨 조성돈의 고깔소고춤, 이나가키 마사토의 콘서트를 열어주고 지금껏 친구이자 멘토가 돼준 장사익의 소리판이다. 그리고 놀이판을 춤으로 물들인 박경랑의 교방소반춤, 춤추는 농사꾼 이윤석의 덧배기춤, 장인숙·김혜윤의 교방굿거리춤, 김연정의 태평춤, 해원의 살풀이춤을 추는 고연세·박영수, 마루야마 진혼제를 주관한 정영만의 구음이 함께한다. 또한 2024년 타계한 놀이판의 후원자이자 한국가요사의 저자 박찬호를 기리는 가요연구가 장유정, 이준희의 이야기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연출하는 진옥섭은 “의미의 진지함을 넘어 전통예술의 눈대목이 등장하는 기갈을 달랠 판”이라고 공연을 장담한다. 서울남산국악당 공동기획 ‘축제의 땅’은 8월 16일 15시, 19시에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5만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gtt.kr)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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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06
  • 서울시, 광복 80주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도보해설관광’ 신규 운영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되새길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 현장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 문화, 자연 등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추가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출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약 2시간 코스로, 근대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치열했던 발자취를 따라간다. 여정의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외세에 기대지 않고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어지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을 만난다. 의병 활동,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 등 당시의 치열한 저항이 전시와 공간을 통해 생생히 전달된다. 코스 동선은 독립문역 4번 출구를 시작으로 독립문, 보안과 청사, 중앙사, 제12옥사, 공작사, 사형장 및 시구문, 여옥사 순으로 이어진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동선의 상당 부분이 실내로 구성돼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낮 시간대인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예약은 8월 1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dobo.visitseoul.net)에서 가능하며, 개인 예약은 관광 희망일 3일 전, 단체 예약은 5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휴관일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코스는 독립운동가들이 지키고자 했던 일상의 소중함과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걸으며 역사를 몸소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보해설관광 코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체험의 장이자, 서울의 새로운 역사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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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04
  • 서울 중구,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관광산업·중장년 여성 일자리 동시 활성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장년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만 40세부터 65세 여성 중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호텔이 가장 밀집한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는 관문 도시로, 호텔업계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중구는 지난해부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객실관리(룸메이드) △식음료(F&B) △조리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해 왔다. 특히 취업률과 인력 수요가 가장 높은 객실관리 분야에 집중해 이번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호텔 조직과 용어 △서비스와 매너 △룸메이드 이론 △호텔 기초 영어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호텔PJ에서 현장 실습이 병행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이력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교육 수료 후 곧바로 현장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9월 3일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려, 다수의 호텔업체 관계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중구는 지금까지 총 5차례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2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120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매 회차마다 평균 14개 호텔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직장에서 출퇴근 부담을 덜 수 있고, 호텔은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관광 1번지 중구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그리고 주민의 삶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자리잡으며, 중장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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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8-01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재연임 확정…서울 관광 글로벌 도약 이끈 리더십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길기연 대표이사의 재연임을 확정하고, 7월 26일부터 새로운 1년 임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길 대표는 2021년 7월 대표이사로 첫 부임한 이후, 2024년 연임에 이어 2025년까지 총 5년간 서울관광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는 서울관광재단 설립 이래 최초의 재연임 사례로, 그의 리더십과 성과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다. 길기연 대표는 지난 4년간 서울만의 고유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서울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 도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도심 속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등산관광센터’ 운영, 지역 기반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굿즈 개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 운영 등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에 설치된 세 곳의 등산관광센터 운영을 들 수 있다. 이들 센터는 단순한 등산객 편의시설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서울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길 대표가 2022년 처음 기획한 ‘광화문 마켓’은 2024년 기준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로 성장했다. 광화문광장을 여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서울썸머비치’도 관광객과 시민 89만 명을 불러모으며 새로운 도심형 휴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서울컬쳐라운지를 통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장, 서울마이소울 굿즈의 글로벌 브랜딩 강화,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사계절형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전방위적 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도해왔다. 이번 재연임은 단순한 인사 발표를 넘어,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관광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길 대표의 연임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함께 중장기 관광 비전의 지속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길기연 대표는 “서울이 글로벌 TOP 5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문화, 자연, 일상 속 숨은 가치를 관광 자산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서울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구축을 이어갈 예정이다. 길기연 대표의 연임은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서 서울 관광의 방향성을 꾸준히 견인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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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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