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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라…‘2026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가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완성도 높은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관광의 숨은 명소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작품에 한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응모작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총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에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점 각 150만 원 ▲우수상 5점 각 8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 ▲입선 10점 각 2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전라남도의 관광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자료, 온·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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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국내 대표 역사교육형 축제로, 구석기 유적이라는 독보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역사와 체험,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축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석장리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제작,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배우들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은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 개선도 눈에 띈다. 체험 및 판매 부스를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체험 구역과 놀이시설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환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전동카트 운영,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원시 구이 체험이 진행되며, 고맛나루 농산물과 공주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1964년 첫 발굴 이후 이어진 석장리 유적의 발굴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하며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주를 찾아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사교육과 체험, 지역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 체험학습과 가족 나들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충남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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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공모…기존 사업체 재도약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23일까지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재도약 트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최신 관광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관광 관련 사업체 중 업력 5년 이상 기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관광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선·고도화해 신규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기획부터 개발,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재도약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상품화 완료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 신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존 사업체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험형·프리미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사업자의 상품 혁신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체를 경쟁력 있게 재정비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4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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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예 다례 등 8종 체험 확대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가옥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배우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재정비하고 신규 체험을 추가해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옥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대상 체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자개공예 한지공예 다과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활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단체를 위한 다례와 예절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소품을 만드는 규방공예 전통 보자기 활용 체험 보자기공예 삼색 다식과 찹쌀떡을 만드는 다과 만들기 전통 장신구 제작 체험 등이 추가됐다. 기존 인기 체험인 자개공예와 한지공예 활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활 만들기 체험에서는 전통 활의 구조와 문화를 배우고 실제 활쏘기 체험까지 가능해 전통 무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체 대상 다례 예절 체험은 전통가옥에서 우리 전통 예절과 다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잠시 중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8000원에서 25000원 수준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통가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대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모두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도심형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가 관광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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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행비 최대 75퍼센트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 본격 시행
전남 영암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환급 정책을 도입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영암군은 4월부터 여행비를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외 관광객이 영암에서 사용한 숙박 식음 체험 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암군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퍼센트 2회 방문 시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19세에서 34세 청년층은 1회 방문부터 70퍼센트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지원 수준을 상회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 인접 지역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으로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사전 신청 후 지정 조건을 충족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합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간단한 절차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영암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높은 환급률과 체류형 관광 정책이 결합된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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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행가는 달 맞아 숙박 할인 최대 7만원 관광 혜택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숙박 할인과 관광지 할인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확대하는 체류형 관광 전략이 핵심이다. 도는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1박 이용 시 최대 3만 원 연박 이용 시 최대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관광객의 숙박 부담을 줄여 체류 기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지 할인과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과 관광택시 이용 할인 관광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돼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투어패스 통합권 할인과 관광기념품 할인 혜택도 제공돼 여행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별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남원에서는 관광택시와 달빛정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순창 발효테마파크는 입장료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에서는 토굴 발효 체험과 승마 프로그램 할인 부안에서는 관광택시 할인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가 마련됐다.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임실과 부안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운영돼 관광객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봄꽃 시즌과 맞물려 전북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이 전북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숙박 할인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관광 정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전북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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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18일 개막…안전 점검 강화 속 봄꽃 축제 준비 ‘막바지’
군포시가 ‘2026 군포철쭉축제’ 개막을 앞두고 주요 행사장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포시는 축제 현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무대 배치와 관람객 동선, 안전 요소, 편의시설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막 전에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차없는거리,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핵심 행사장이다.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 설치와 메인 행사장 조성 상황, 교통통제 및 주차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철쭉동산에서는 공연 운영 계획과 함께 계단,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철쭉공원 역시 시설물 설치와 공간 조성 계획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개막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4월 1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소방, 경찰, 전기안전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축제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7시에는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개막식 전에는 청소년가요제가 새롭게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막식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차없는거리에서는 철쭉마켓이 운영돼 철쭉을 활용한 특화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와 볼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공연, 체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군포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축제 초반인 4월 18일과 19일 차없는거리 운영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행사장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철쭉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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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광양서 관광 팝업홍보관 운영…“도심 속 체험으로 방문 유도”
산청군이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광양 LF스퀘어에서 ‘2026 산청관광 팝업홍보관 in 광양’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주요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관광홍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산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팝업홍보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쉽고 재미있게 산청의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관광홍보관을 비롯해 캐릭터 포토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광홍보관에서는 동의보감촌, 황매산,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리플릿과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청군 관광 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을 활용한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어린이를 위한 스탬프 미션투어도 운영돼 행사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플리마켓이 열린다. 산청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8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선보이며,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코믹매직벌룬쇼 공연과 관광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잠재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홍보관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산청을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산청의 관광과 먹거리, 체험을 즐기며 향후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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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체류형 관광 확대 나선다
사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단순 방문을 넘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최근 확산되는 체류형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의 자연경관과 문화,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개인 SNS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지역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사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고 SNS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최소 4일 이상 사천에 체류하며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동안 지역 관광지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 영상 등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비용도 제공된다. 과제 수행을 조건으로 팀 기준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와 최대 2만 원의 여행자 보험료도 함께 지원된다. 선발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구체성, 콘텐츠의 홍보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비롯해 이메일과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참가자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 효과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별 여행객 중심의 체류형 관광 수요를 선점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사천에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생생한 콘텐츠를 통해 사천 관광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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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양조장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전통주로 ‘방문의 해’ 경쟁력 강화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며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통주를 매개로 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수원시는 4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양조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조장 기반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윤환 수원시양조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양조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운영 지원을 맡고, 수원시양조장협의회는 양조장 투어와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통주 체험은 최근 관광 트렌드인 ‘로컬 경험형 콘텐츠’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식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주를 활용한 관광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관광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환 수원시양조장협의회 회장은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을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의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양조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통주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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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APEC 효과로 관광시장 다변화 본격화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가 관광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 방문객 증가를 넘어 국적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확산 등 구조적인 변화가 감지되며 경주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외국인 방문객 수는 24만4,7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22만7,108명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1월 6만5,687명(4.3% 증가), 2월 6만7,822명(20.5% 증가), 3월 11만1,230명(3.1% 증가)으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특히 비수기인 2월의 높은 증가율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방문객 구성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중국 관광객이 약 4만6,000여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러시아(5.1%), 인도네시아(4.8%), 미국(3%)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며 관광시장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체감된다. 동부사적지와 황룡사지 일대에는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 중심의 자유로운 관광 형태도 확산되고 있다. 유적지 일대에서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모습이 늘어나며 과거 동북아 중심 관광객 구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히잡을 착용한 중동권 관광객과 서양권 개별 여행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경주 관광시장의 변화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와 함께 경주가 국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계기로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국적별 관광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관광시장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적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는 이번 상승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모델 구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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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7일 개막…단체 관광객 1인 1만 원 지원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전남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진도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 지원책까지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진도군은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축제장을 방문하는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해당 지원은 신청자 계좌로 지급되며,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축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 간만의 차로 바다가 갈라지며 길이 열리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자연 현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일정 시간 동안 드러나는 바닷길을 직접 걸으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바닷길 체험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공연과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 여행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비로운 자연 체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머무르는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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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빅데이터 관광 컨설팅 선정…만리포 워케이션으로 체류형 관광 전환
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지 전환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태안군은 이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된 분야에 포함된 유일한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만리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을 핵심 과제로 연계해 사업의 전략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태안군은 만리포 워케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서핑과 해양치유 등 지역 고유의 해양관광 자원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장기 체류와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에서는 관광객 이동 경로와 소비, 체류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수요조사가 병행된다. 이를 토대로 체류일수 확대와 생활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마케팅 전략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태안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추진될 관광 실증사업 참여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만리포 워케이션센터를 단순한 업무·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워케이션 수요 증가와 해양치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만리포 권역을 전국 단위 관광객이 찾는 해양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만리포를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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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우도소라축제 24일 개막…청정 먹거리·체험·야간 콘텐츠까지 ‘풍성’
제주의 대표 봄 축제인 ‘제15회 우도소라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정 자연과 해양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뿔소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우도소라축제는 우도의 관광자원과 지역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 지정 축제 지역 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콘텐츠 경쟁력과 지역 기여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라 높이 쌓기, 금소라·은소라 찾기, 나도 가수다 등 우도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먹거리 운영 방식에서도 변화가 눈에 띈다. ‘2040 플라스틱 ZERO 청정 우도’ 실현을 목표로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가격 정찰제를 도입해 관광객 불편 요소로 지적돼온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친환경 축제 운영과 공정한 소비 환경을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야간 관광 콘텐츠도 한층 강화된다. 축제 둘째 날인 25일에는 ‘우도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향토음식점 전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낮 중심의 관광 패턴을 넘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는 최근 자연 친화적 관광과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청정 해양자원과 지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광수 우도면장은 “우도소라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제주의 대표 봄 축제”라며 “친환경 운영과 뿔소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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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봄꽃 축제 17일 개막…야행·공연·야시장까지 ‘체류형 봄 관광’ 완성
전라남도 화순군이 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봄꽃 야행’을 주제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체류형 관광 축제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중심 무대인 꽃강길 일원에는 약 2.1km에 걸쳐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은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플로라가든, 봄꽃정원, 생태정원, 어린이정원, 웰컴가든 등 5개 테마정원이 마련돼 다채로운 경관과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여기에 야생화와 다육식물 전시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남산공원은 야간 콘텐츠의 핵심 공간으로 변신한다. 공원 전역을 활용한 야외 전시와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봄밤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빛과 자연이 결합된 야간경관은 이번 축제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문화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개막식은 4월 17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과 함께 공정식 가요제가 진행돼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주말에는 ‘봄밤 콘서트’가 이어져 ▲18일 별, 이석훈 ▲19일 서도밴드, 거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스킹, 매직쇼, 버블쇼 등 소규모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과의 거리를 더욱 좁힌다.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 역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다. 봄꽃을 활용한 체험부스와 사진 인화 서비스, 피크닉존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향토음식 중심의 ‘베짱이포차’,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탄광 아이스크림’과 ‘국화빵’ 등 화순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도 선보인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눈에 띈다. 고인돌 전통시장에서는 축제 기간 야시장이 열려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유입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도민 힐링 음악회, 다문화 모국춤 페스티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구리 호수공원 화순군립미술관에서는 기획전 전시가 열려 문화적 깊이를 더한다. 안전과 편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축제 기간 종합상황실과 이동진료소를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음식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수유실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봄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 야간 프로그램,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머무르는 관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꽃강길과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이어지는 관광 콘텐츠를 구축했다”며 “방문객들이 화순에서 봄의 풍경과 여유를 온전히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화순은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며 남도를 대표하는 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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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애틀랜틱, 인천-런던 노선 신규 취항… 6년 만에 매일 운항 재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월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인천-런던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입국객 환영 행사와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며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하고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버진 애틀랜틱은 런던 히드로 공항을 거점으로 전 세계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영국 대표 항공사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 회원사다. 이번 인천-런던 노선 취항으로 해당 구간은 6년 만에 주 7회, 매일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됐다. 그동안 국적 항공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노선에 해외 프리미엄 항공사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여행객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운항은 보잉 787-9 기종으로 진행된다. 런던에서 출발하는 VS208편은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 인천에 도착하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VS209편은 낮 12시 20분 출발해 오후 6시 50분 런던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취항 당일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방한객 환영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진 애틀랜틱 CEO인 코닐 코스터가 영국 기자단과 함께 첫 운항편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직접 입국객을 맞이했다. 이어 교통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는 영국 및 국내 기자단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노선 취항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기념품 전달과 함께 패널 인터뷰가 진행되며 양국 간 항공 및 관광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버진 애틀랜틱 코닐 코스터 CEO는 “인천은 아시아 네트워크 재편 과정에서 핵심 전략 거점으로 선정된 노선”이라며 “자사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인천공항의 고품질 인프라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화된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수요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버진 애틀랜틱의 미주 네트워크와 인천공항의 아시아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새로운 항공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방한 관광객과 환승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K-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연간 약 1억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재 56개국 196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여객 7,400만 명을 기록해 세계 3위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유럽 노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데이 HOT 이슈
- 경남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최대 7만원 할인 연박 혜택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 경상남도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봄편을 통해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시설 중 참여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연박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1박 이용 시에는 숙박비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할인되며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 원 이상 7만 원 14만 원 미만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비 7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7만 원 미만 이용 시 5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1박 기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도 연계된다. 김해에서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바이크 김해천문대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거제에서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이 마련된다. 밀양과 산청 등에서는 지역 관광지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숙박 할인 정책이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봄을 즐기며 머무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숙박 할인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연박 할인 도입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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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살아 움직인다”…제4회 해남공룡대축제, 어린이날 황금연휴 4일간 개최
전남 해남군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린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에게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해남공룡대축제는 지난해 3일간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전국적인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축제 기간을 4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과 로봇 공룡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을 맞이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마치 1억 년 전 공룡시대로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르스 등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어린이 맞춤형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캐치! 티니핑’과 ‘베베핀’ 캐릭터 싱어롱쇼가 매일 2차례씩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야간 개장도 함께 운영되며, 공룡 K-팝 댄스 공연과 가족음악회가 펼쳐지고, 밤하늘을 수놓는 공룡 드론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다. 어린이들이 직접 공룡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화석 발굴 체험이 운영되며, 공룡박물관 일대를 탐방하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하루 3차례 진행돼 공룡의 생태부터 멸종까지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주무대가 마련된 잔디광장에서는 버블쇼, 벌룬쇼, 서커스, 마술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회전그네, 레일열차,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된 공룡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되며, 공룡 코스튬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 미디어 스케치 체험, 공룡 만들기 체험 등 10여 종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장 전역에서 진행된다. 해남군은 축제 기간 동안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돼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체험과 공연, 교육 요소가 결합된 대표적인 어린이·가족형 관광 콘텐츠로, 5월 황금연휴 기간 남해안 대표 관광 축제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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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라…‘2026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가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완성도 높은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관광의 숨은 명소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작품에 한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응모작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총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에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점 각 150만 원 ▲우수상 5점 각 8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 ▲입선 10점 각 2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전라남도의 관광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자료, 온·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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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국내 대표 역사교육형 축제로, 구석기 유적이라는 독보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역사와 체험,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축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석장리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제작,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배우들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은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 개선도 눈에 띈다. 체험 및 판매 부스를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체험 구역과 놀이시설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환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전동카트 운영,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원시 구이 체험이 진행되며, 고맛나루 농산물과 공주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1964년 첫 발굴 이후 이어진 석장리 유적의 발굴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하며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주를 찾아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사교육과 체험, 지역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 체험학습과 가족 나들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충남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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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공모…기존 사업체 재도약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23일까지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재도약 트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최신 관광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관광 관련 사업체 중 업력 5년 이상 기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관광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선·고도화해 신규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기획부터 개발,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재도약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상품화 완료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 신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존 사업체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험형·프리미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사업자의 상품 혁신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체를 경쟁력 있게 재정비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4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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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어패스 출시…15개 시군 관광·미식·체험 한 번에 즐긴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도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2026 충남투어패스’를 본격 출시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섰다. 충남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관광 자유이용권이다.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관광과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투어패스는 충남 15개 시군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관광지 입장은 물론 카페, 맛집, 체험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무료 이용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약 320여 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도는 향후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식 콘텐츠와 로컬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 경제와 연계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용 방식도 간편하다. 온라인 구매 후 모바일 티켓 인증만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인근 관광지 정보 확인과 여행 동선 설계까지 지원한다. 개별 관광객은 물론 자유여행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가격은 통합권 기준으로 24시간권 1만 6900원, 36시간권 2만 1900원, 48시간권 2만 6900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4시간권을 1만 2900원에 선착순 1000매 한정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이달 한 달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하는 대표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투어패스는 관광, 미식, 체험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형 관광 상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동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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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마린테크 워케이션’ 시범사업 추진…산업·관광 결합한 체류형 모델 실험
거제시가 조선 산업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워케이션 모델 개발에 나서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거제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도권 스타트업 대표와 로컬 크리에이터 등 전문가 40명을 초청해 ‘거제형 마린테크 워케이션’ 시범사업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양 중심의 워케이션을 넘어, 거제가 보유한 조선 산업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3세대 성장형 워케이션(Scaling)’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산업 현장 체험과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제시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과 협력해 워케이션 방문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실질적인 소비를 창출하는 상생형 로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글로벌 혁신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한다. 에디슨 어워즈 금상과 CES 혁신상을 수상한 김강 캥스터즈 대표를 비롯해, 다회용기 순환 플랫폼 기업을 이끄는 윤재중 그린업컴퍼니 대표, 신용보증기금 ‘NEST’ 선정 기업인 구본무 이스트투웨스트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거제의 핵심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조선소를 둘러보는 ‘야드 사파리(Yard Safari)’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상권 중심지인 거제읍내시장과 고현 상권을 탐방하며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점검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제 상품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제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 콘텐츠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거제에서 일하며 한 달 살기’와 같은 중장기 체류형 관광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워케이션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전제종 거제시 관광과장은 “세계적으로도 희소한 마린테크 자원을 활용한 이번 워케이션은 거제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혁신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도시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산업과 관광, 지역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모델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거제’ 브랜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가 산업 현장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워케이션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산업 도시로의 확산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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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평일 프로모션 확대 24시간 스테이부터 2일 입장 혜택까지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평일 전용 호텔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4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체험 중심의 숙박 경험을 강화하고 여유로운 일정 구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주목되는 혜택은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다. 기존 체크인 시간보다 앞선 오후 1시에 입실하고 다음 날 오후 1시에 체크아웃할 수 있어 호텔에서 온전한 하루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해당 패키지에는 투숙객 전원 조식 뷔페와 1일 파크 이용권이 포함되며 하루 10객실 한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세컨 데이 프리 패키지도 다시 선보인다. 기존 1일 이용권 패키지와 동일한 가격으로 투숙객 전원이 이틀 동안 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체크인 당일과 체크아웃일 모두 자유롭게 레고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이용권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유효한 연간이용권을 보유한 고객이 평일 호텔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퍼센트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한정판 닌자고 컬렉터 코인과 브릭 불꽃놀이 안경을 어린이 고객에게 제공해 체험 요소를 더했다. 레고랜드 호텔은 키즈 전용 놀이 공간과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워터 플레이 시설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은 공휴일을 제외한 봄 시즌 평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약 기간과 세부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평일 방문객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연간이용권 고객을 위한 할인과 체험형 선물 제공 등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체험형 숙박과 테마파크 이용을 결합한 패키지가 가족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이 봄철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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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예 다례 등 8종 체험 확대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가옥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배우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재정비하고 신규 체험을 추가해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옥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대상 체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자개공예 한지공예 다과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활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단체를 위한 다례와 예절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소품을 만드는 규방공예 전통 보자기 활용 체험 보자기공예 삼색 다식과 찹쌀떡을 만드는 다과 만들기 전통 장신구 제작 체험 등이 추가됐다. 기존 인기 체험인 자개공예와 한지공예 활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활 만들기 체험에서는 전통 활의 구조와 문화를 배우고 실제 활쏘기 체험까지 가능해 전통 무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체 대상 다례 예절 체험은 전통가옥에서 우리 전통 예절과 다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잠시 중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8000원에서 25000원 수준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통가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대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모두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도심형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가 관광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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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행비 최대 75퍼센트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 본격 시행
전남 영암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환급 정책을 도입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영암군은 4월부터 여행비를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외 관광객이 영암에서 사용한 숙박 식음 체험 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암군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퍼센트 2회 방문 시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19세에서 34세 청년층은 1회 방문부터 70퍼센트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지원 수준을 상회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 인접 지역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으로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사전 신청 후 지정 조건을 충족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합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간단한 절차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영암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높은 환급률과 체류형 관광 정책이 결합된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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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최대 7만원 할인 연박 혜택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경상남도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봄편을 통해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시설 중 참여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연박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1박 이용 시에는 숙박비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할인되며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 원 이상 7만 원 14만 원 미만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비 7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7만 원 미만 이용 시 5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1박 기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도 연계된다. 김해에서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바이크 김해천문대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거제에서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이 마련된다. 밀양과 산청 등에서는 지역 관광지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숙박 할인 정책이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봄을 즐기며 머무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숙박 할인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연박 할인 도입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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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오감자 페스타 본격 추진 영서권 체류형 관광 강화
강원관광재단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여행 상품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관광 콘텐츠를 통해 숨은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5개 시군이 참여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협력해 오감자 페스타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영서권 상생 관광을 위해 운영돼 온 협력 체계로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권역 공동 홍보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오감자 페스타는 영서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하나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별 여행객을 겨냥해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과 협업을 진행하며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4월에는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상품이 선보인다. 원주 피노키오 캠핑장과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를 거점으로 캠핑과 현대 미술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예술 치유 캠핑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자연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감성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화와 연계한 관광 상품도 마련됐다. 영월 단종문화제와 연계한 역사 기행 프로그램 단종의 발자취는 선암마을 뗏목 체험과 장릉 방문을 포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 일정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숙박으로 마무리되며 체류형 관광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서권 관광 브랜드인 다섯발자국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영서 내륙권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지역 협력 기반 관광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 방문 중심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형 여행 콘텐츠가 향후 국내 관광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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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반값여행 확대 개편 전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
하동군이 반값여행 사업의 흥행을 바탕으로 제도를 확대 개편하며 전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하동형 반값여행이 시행 한 달여 만에 사전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자 이를 기반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사랑 휴가지원형 반값여행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사업의 운영 방식과 지원 기준을 개선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하동군 인접 8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관광객으로 확대됐으며 신청 유형도 개인과 팀 중심에서 가족 단위까지 넓어졌다. 동일 주거지 기준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를 포함해 최대 5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환급금의 최대 20퍼센트를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해 젊은 세대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여행 경비 환급을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 원으로 설정됐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띈다. 기존 사업에서 불편 요소로 지적됐던 숙박비 결제 방식이 개선돼 신용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도 여행 경비로 인정된다. 다만 숙박비 정산 시에는 숙박 영수증과 예약 또는 이용 내역 숙박업소 대표자 날인이 포함된 숙박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식 역시 기존 선착순에서 월별 신청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예약 취소로 인한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은 정산 후 연말까지 제로페이 가맹점과 별천지하동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가맹점은 제외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하동군은 반값여행 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2026년 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약 67퍼센트 증가했으며 관광 비수기인 2월에도 방문객 수가 50퍼센트 이상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을 개선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반값여행 사업을 기반으로 하동을 사계절 내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가격 혜택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지역 관광 정책 사례로 전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