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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협의회 이달의 남해 3월 추천 여행지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큐레이션 콘텐츠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길을 선정했다. 남해의 봄이 시작되는 대표적인 풍경과 함께 제철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봄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바다와 산 사이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가천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홍현마을을 지나 숙호마을을 거쳐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남해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여행 코스다. 특히 3월의 가천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며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척박한 해안 경사면에 층층이 조성된 다랭이논은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의 싹이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남해 특유의 자연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는 무지개가 뜨고 숙호마을에 엎드려 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향한다는 전설이다. 이후 용문사에 이르면 공양수로 눈을 씻어 마음을 맑게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해의 자연과 신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보여준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3월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철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추천했다. 봄철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윤의엽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며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통째로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을 담은 대표적인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인 3월의 남해는 화려한 꽃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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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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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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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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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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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미 ‘벌교꼬막’이 돌아온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 11월 21일 개막
전국적 인기를 자랑하는 겨울철 별미 ‘벌교꼬막’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와 문학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벌교의 지역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되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문학도시 벌교의 상징인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가 개최되며,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무대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로 예정된 불꽃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직접 오르는 ‘태백산맥 무대 등반’ 프로그램과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식재료로, 단단한 껍질·붉고 도톰한 속살·쫄깃한 식감·은은한 단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는 겨울철 별미다. 축제 현장에서는 벌교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진짜 벌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길두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는 겨울 여행객에게 맛·문화·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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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체류형 관광정책 본격 추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로 전환
인천 강화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책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순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장기 체류와 생활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강화군은 올해 관광정책 비전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 강화로 설정하고 관광정책의 중심을 기존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함께 풍부한 역사와 자연 그리고 평화 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연간 약 17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당일 방문 관광객에 집중돼 체류시간이 짧고 관광 소비가 제한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강화군은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정책을 적극 확대하고 생활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관광객 체류기간을 늘리기 위한 생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한다. 관광객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관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장기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생활형 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숙박 페스타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펜션과 야영장 등 숙박업계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숙박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장기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관광객이 3일 5일 7일 이상 강화에 머무르며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을 경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은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관광객이 머무르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의 매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마니산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섬 지역 특성을 활용한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돈대와 사찰 등 강화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화 북부 지역의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을 활용한 평화 관광 콘텐츠도 확대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강화군 체류형 관광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강화군은 지난 2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강화의 역사와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 운영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 관리와 관광 트렌드 분석을 통해 강화군 관광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머물고 쉬며 지역의 삶을 경험하는 여행이 앞으로 관광정책의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라며 강화군이 가진 역사 자연 평화 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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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셰프 200명 전남 방문 남도 미식 팸투어 진행
전라남도가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알리는 대규모 미식 팸투어를 진행한다. 세계 요리사들에게 전남의 식재료와 전통 음식 문화를 직접 소개해 글로벌 미식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전라남도는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셰프 등 11개국 약 200명이 전남을 방문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4박 5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세계총회에 전라남도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세계총회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총회 일정이 마무리되는 17일부터 참가 셰프들이 전남을 방문해 미식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총회 기간에는 제1회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국제 선발 대회 1차 심사도 함께 열린다.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셰프들이 참여해 맛과 품질, 혁신성, 유럽 시장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식재료는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케이 플러스 페스티벌 행사에서 유럽 시장 테스트를 다시 받게 된다. 최종 수상작은 유럽 고급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유통 매장에 입점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선발 대회에는 참가 기업이 30곳으로 제한돼 전남 지역 식재료 생산자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회 기간에는 전남 식재료와 남도 미식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프랑스 셰프들과 전남 지역 생산자가 직접 교류하는 공간을 마련해 남도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총회 이후 진행되는 전남 팸투어에서는 남도 음식문화와 전통 식재료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이 마련된다. 참가 셰프들은 장성 백양사를 방문해 정관스님을 만나 사찰음식의 철학과 조리법을 배우고, 담양에서는 기순도 명인을 찾아 전통 발효 기술을 체험한다. 이어 완도에서는 해조류와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남도 식재료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강진에서는 백운옥판차를 시음하며 한국민화박물관과 해남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남도 음식과 식재료의 세계적 경쟁력을 알리고 미식 관광을 기반으로 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영주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남도 미식과 식재료, 전남 관광을 전 세계 요리사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전남 식재료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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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역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 시작 철도 연계 관광 확대
전남 해남군이 철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해남역을 거점으로 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철도와 캠핑 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달 6일부터 해남군 철도역인 해남역에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남군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는 KTX 목포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9월 해남 최초의 철도역인 해남역이 개통되면서 철도를 이용해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여 거점을 확대했다. 캠핑카 시티투어는 실제 캠핑카를 대여해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이동과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해남군은 총 14대의 캠핑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남역 출발 상품은 4인용 캠핑카로 구성된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해남역에서 이용 가능한 캠핑카는 총 10대다. 해남역 캠핑카 시티투어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 기차여행 메뉴에서 여행상품 전라권 항목의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열차 요금의 50퍼센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카카오톡에서 꿈카 채널을 검색하거나 아이디 kkumka를 추가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9월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 목포 철도가 개통되면서 해남역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노선을 통해 목포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과 부산까지 철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철도를 이용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해남역은 주말과 휴일 기준 하루 평균 약 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역을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거점으로 추가하면서 철도와 연계한 관광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와 이동수단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수가 3748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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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꽃빛드리축제 4월 3일부터 개최 시민이 만드는 봄 도심축제
전북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제꽃빛드리축제는 지난 2023년 시내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된 이후 김제시를 대표하는 도심형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민이 직접 행사 기획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로 발전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년 단체, 주민 모임 등이 함께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참여형 운영 방식은 김제꽃빛드리축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며 지역 공동체 축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봄날의 놀이동산을 부제로 진행된다. 축제의 핵심 소재인 꽃과 빛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감성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장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봄날의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꽃빛드리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블루밍 마켓 애비뉴가 마련된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경관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돼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관광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봄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편의시설 확충과 현장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꽃빛드리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쉼표가 되고 방문객에게는 김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에서는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을 위한 참여자 모집도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김제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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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 추진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 부안군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단순 방문 관광을 넘어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을 유도해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부안군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전 온라인 플랫폼 부안사랑인에 신규 가입하고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승인 이후 부안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부안사랑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적용되며 1박의 경우 최대 7만원, 2박 이상 체류 시 최대 17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숙박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숙박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이용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이 음식점과 카페, 체험시설 등 부안사랑인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관광 소비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여자는 숙박 외에도 일정 기준 이상의 가맹점 이용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개인 SNS를 통한 여행 인증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여행 경비 절감 혜택을 받고 지역은 소비 확대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부안사랑인은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관광과 축제 정보 제공은 물론 공공시설과 가맹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을 단순 관광객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 인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이벤트에 이어 부안사랑인 가맹점 이용 후 영수증 인증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속 부안 사랑 인증 이벤트와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현장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이 부안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하도록 돕는 체류 확대 정책이라며 부안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사랑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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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생선국수축제 4월 개최 향토 음식과 봄 축제 즐긴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대표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주제로 한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오는 4월 열린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지역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청산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청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제7회 청산생선국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산생선국수축제는 청산면의 대표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길놀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과 방문객 참여 게임 대회 그리고 불꽃놀이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먹거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청산의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과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산물 판매장과 홍보 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거리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행사장뿐만 아니라 청산 지역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각 식당의 특색 있는 생선국수를 맛볼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산면민협의회는 축제의 풍성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참가 부스도 모집하고 있다. 식음료 판매 부스를 비롯해 체험형 부스 홍보 전시 부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스 참가 신청은 3월 5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청산의 대표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공연 체험 먹거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청산을 찾아 특별한 맛과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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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창립 63주년 맞아 임직원 간담회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역할과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3월 10일 중앙회 4층 회의실에서 창립 63주년을 기념하는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회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중앙회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회가 지난 63년 동안 국내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수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되짚으며 향후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도 공유됐다. 특히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지원 확대를 위한 중앙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임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정책지원국 강시은 국장이 근속 20주년을 맞아 중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임직원들이 중앙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중앙회가 더욱 발전하고 관광업계를 위한 좋은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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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방문의 해 선포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본격 추진
수원시가 2026년과 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수원시와 관광업계 지역 공동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선포식에는 약 1500명이 참석해 수원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관계자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는 뜻을 모았다. 수원시는 수원 방문의 해를 통해 연간 관광객 1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약 1350만 명으로 추산된 관광객 수를 10퍼센트 이상 늘려 관광산업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단순히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 잠시 들르는 도시가 아니라 숙박하며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결제 인프라를 개선하고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문화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국내 관광 수요 역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문화관광 산업을 도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설정했다. 이번 수원 방문의 해는 역사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수원의 대표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축성 230주년을 맞았으며 내년은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수원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이후 10년 만에 다시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 흐름을 수원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의 장점을 살려 문화유산과 케이컬처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는 관광객 증가 효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 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화성행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6년에 약 5만7000명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분석한 글로벌 소셜 데이터에서도 수원화성은 서울 외 관광지 키워드 중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원시는 향후 관광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인기 드라마 촬영지에 안내 표지판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팔달산 회주도로 등 주요 촬영지에는 드라마 분위기를 재현하는 관광 장치를 마련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또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운영해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특화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한식 치킨과 한복 체험을 주제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공공 한옥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추진된다.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개선하고 주요 관광 거점과 인근 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이동 수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관광 안내 시스템과 무장애 관광 지도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해외 결제 인프라 구축도 함께 진행된다. 수원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세계 관광산업 콘퍼런스와 한중일 피디 포럼 등 국제 행사 유치를 통해 관광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도 준비됐다. 봄에는 만석거 새빛축제가 열려 만석공원 일대에서 봄의 정취를 전한다. 5월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이 시작되고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연극축제가 열린다. 여름에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와 수원화성 야행 등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그리고 미디어아트 등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수원의 대표 행사들이 집중돼 수원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는 수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기 위한 선언이라며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 여정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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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대첩축제 경남 지역특화축제 선정 호국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경남 거제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거제옥포대첩축제가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거제시는 2026년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사업에서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지역특화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도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제옥포대첩축제는 도비 11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이 첫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을 기념하는 호국 문화예술 축제다. 매년 6월 거제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에서는 옥포해전의 승리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행사로는 승전행차 가장행렬과 뮤지컬 옥포해전 해상불꽃전투 그리고 제례봉행 등이 진행된다. 또한 드론 라이트쇼와 폐막 불꽃쇼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번 지역특화축제 선정을 계기로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확대해 거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황 거제시 문화예술과장은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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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사천 김포 노선 취항 지역항공 모빌리티 시대 본격화
경상남도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항공사인 섬에어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항공운항증명을 취득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사천 김포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항은 서부경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공 교통망 구축의 시작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항공운항증명은 항공사가 항공기 운항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국가 인증으로 항공사의 안전운항 체계와 정비 운항 훈련 시스템 그리고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등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정부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섬에어는 이번 운항증명 취득을 통해 안전 운항에 필요한 핵심 요건을 모두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신조 항공기 도입과 기종 특화 운항 및 정비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안전 중심의 운항 체계를 구축했으며 항공 안전관리 역량을 정부로부터 검증받았다. 오는 3월 30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사천 김포 노선은 수도권과 서부경남을 연결하는 핵심 항공노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기업 출장과 산업 활동 그리고 관광 수요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에어는 허브공항과 지역공항을 연결하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항공사로 단거리 저수요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항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공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사천공항 이용 활성화와 항공 접근성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섬에어는 사천 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김포 울산 사천 제주 울산 제주 김포 대마도 등 다양한 노선으로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 공항 취항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섬에어의 항공운항증명 취득과 신규 취항은 지역 항공교통망 확충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경남도, 여름방학 맞아 시원하고 유익한 실내관광지 10선 추천
- 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관광지 10곳을 소개했다. 역사, 문화,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이번 추천 명소들은 실내에서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남의 청량한 바다와 푸른 숲을 바라보며 여름 별미를 맛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진주의 남강유등전시관은 국내 최초의 유등 전문 전시관으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유래한 유등의 역사와 예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진주검무,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엮은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하모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야광소망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근 진주성, 촉석루와 함께 둘러본 뒤 육전과 진주냉면으로 여름 더위를 달래기 좋다. 사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은 항공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와 체험이 풍성하다. 1층에는 우주항공역사관과 항공산업체험관, 만들기 체험랩 등이, 2층에는 VR 항공놀이터와 4D 입체영상관이 마련돼 아이들이 오감으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 후 인근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 전어구이, 새우튀김으로 미각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밀양의 의열체험관은 항일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체험공간으로, 직접 의열단이 돼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의열단증을 발급받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즐기고, 여행 후 얼음골 사과 주스로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거제의 조선해양문화관은 어촌의 전통문화와 선박 건조기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유아 조선소에서 노젓기와 시뮬레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 후 거제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함께 해물구이, 해물칼국수, 해물라면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된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 식물을 전시하는 자연사 과학관이다. 생태유리온실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의 생물을, 곤충탐구관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와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주말에는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도 열리며, 인근 솥바위와 메밀국수, 망개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안박물관은 가야 시대 유물을 전시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 인근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700년 전 아라홍련을 감상하고, 함안 수박과 메론으로 여름날의 달콤함을 느껴볼 수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 화석과 진품화석을 전시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 후 고성 해안도로를 달리며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갯장어 샤브샤브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남해유배문학관은 유배와 유배문학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 문학관으로, 유배객들의 문학과 예술, 생활을 다채롭게 전시한다. 관람 후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지족죽방렴을 둘러보고 유자 디저트를 맛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하동의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야생화단지가 어우러진 체험형 과학관으로, 상시 체험 외에도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후 화개장터에서 밤파이, 녹차아이스크림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복합테마파크로, 경전의 제작부터 전승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인근 해인사 숲길 산책과 함께 합천 삼겹살을 곁들이면 여름 여행의 완성이 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경남의 실내관광지를 찾아 시원하고 유익한 체험을 즐기고, 경남의 자연 풍경과 여름 별미까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문화·체험 관광으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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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협의회 이달의 남해 3월 추천 여행지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큐레이션 콘텐츠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길을 선정했다. 남해의 봄이 시작되는 대표적인 풍경과 함께 제철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봄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바다와 산 사이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가천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홍현마을을 지나 숙호마을을 거쳐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남해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여행 코스다. 특히 3월의 가천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며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척박한 해안 경사면에 층층이 조성된 다랭이논은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의 싹이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남해 특유의 자연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는 무지개가 뜨고 숙호마을에 엎드려 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향한다는 전설이다. 이후 용문사에 이르면 공양수로 눈을 씻어 마음을 맑게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해의 자연과 신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보여준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3월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철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추천했다. 봄철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윤의엽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며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통째로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을 담은 대표적인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인 3월의 남해는 화려한 꽃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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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는 강화도 역사 평화 자연이 어우러진 3월 여행지 주목
인천 강화군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맞아 역사와 자연 평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은 초봄의 정취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자연 평화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강화도는 서해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오랜 역사 유적 그리고 한적한 산책 코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용하면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고려 시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고려궁지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다. 몽골 침입 당시 고려가 39년 동안 수도로 삼았던 장소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유산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고려궁지 인근에는 강화산성 남문과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이 이어져 있어 강화읍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와 근대 건축을 함께 체험하는 도보 여행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초봄 산행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는 마니산이 꼽힌다. 해발 472미터 높이의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자리하고 있다. 단군로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면 서해의 낙조와 넓은 갯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봄철 등산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평화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는 교동도 일대가 있다. 화개정원 전망대에서는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서해의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접경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의 대룡시장은 실향민들이 고향의 연백시장을 재현해 만든 시장으로 옛 간판과 골목 풍경이 남아 있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평화 관광 명소인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개풍군 일대를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주변 해안도로는 한강 하구와 서해를 따라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초봄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려 생태 관광 요소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힐링 여행지로는 석모도 일대가 인기다.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보문사는 서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찰로 봄철 산책과 명상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의 석모도 미네랄 스파에서는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화도에서는 봄철 제철 먹거리도 풍성하다. 대표 특산물인 밴댕이는 봄부터 제맛이 오르며 회와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 봄철 별미인 주꾸미 역시 3월과 4월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볶음과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3월의 강화도는 역사와 평화 자연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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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출시 23개 테마로 상춘객 유치 나서
전라남도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상춘객 유치에 나섰다. 남도한바퀴는 버스를 타고 전남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전라남도 대표 관광상품이다. 최소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테마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이번 봄 코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며,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한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별 특색을 살린 일정이 눈길을 끈다. 주요 코스로는 섬진강 벚꽃이 흩날리는 곡성 구례 봄꽃여행, 꽃과 예술 숲길이 어우러진 신안 함평 슬로우여행, 쑥섬과 금당8경을 잇는 고흥 여행, 선암사 오동도 향일암을 둘러보는 여수 순천여행, 초록 숲에 잠기는 담양 장성 숲캉스여행, 레트로 감성의 목포 무안 시간여행 등이 포함됐다. 봄철 전남의 대표 명소를 하루 일정으로 효율적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5일 개관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방문 코스가 신규로 추가됐다.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간과 함께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남도한바퀴는 전남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를 한데 연결해 버스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봄 여행코스와 함께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코스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만3000명이 이용하는 등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봄 여행코스의 상세 일정과 예약은 남도한바퀴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계절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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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포항 봄여행 스테이 출시 드라마 촬영지 따라 걷는 포항 감성 여행 제안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는 포항 여행 코스 지도와 봄여행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근 다양한 인기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여행 수요가 높아진 포항에서 로컬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체류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경북 포항은 빼어난 해안 경관과 한국 근대사의 흔적이 공존하는 도시다. 특히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스프링 피버,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수의 드라마가 촬영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화면 속에 담긴 해안 마을과 시장 골목, 방파제 풍경이 여행지로 재조명되면서 숨은 로컬 명소까지 주목받고 있다. 라한호텔 포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봄에 걷기 좋은 도시를 콘셉트로 여행 코스를 담은 지도를 제작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인접한 호텔을 거점으로 1박 2일 동안 드라마 촬영지 9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사방 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청하공진시장,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석병1리 방파제 등 주요 촬영지 대부분이 호텔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이동 부담이 적다. 각 장소는 도보 산책에 적합해 봄 바다와 어촌 마을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특히 이가리 닻 전망대는 해송 군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여러 드라마에 등장한 대표 포토 스폿이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일본식 목조 건축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증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사방 기념공원과 청하공진시장 역시 갯마을 차차차의 배경지로 어촌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반나절 일정으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코스도 마련했다. 호텔 전 객실에서 조망 가능한 영일대 해수욕장을 따라 산책하거나,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조형물로 알려진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롤러코스터를 닮은 철제 트랙 위를 걸으며 영일만과 포항제철소, 포항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 지도는 라한호텔 포항 로비에 비치돼 투숙객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숙박과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체류형 여행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라한호텔 포항은 봄 여행 코스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봄여행 스테이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하루 5팀 한정으로 즉석 사진 인화가 가능한 코닥 미니샷2 레트로 카메라 대여와 필름 30매를 증정해 여행의 순간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항의 밤바다를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20실 한정 칠링백과 일회용 와인잔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포항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여행 코스와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가족과 연인 모두 해안 도시 포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속 장면을 따라 걷는 감성 여행과 해안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 라한호텔 포항은 숙박을 넘어 지역 관광의 출발점이 되는 거점 호텔로서 봄 시즌 여행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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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 여행은 경남에서 체험 역사 힐링까지 18곳 추천
경상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여행지 18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아이들을 위한 이색 체험부터 부모님을 위한 온천 힐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스로 연휴 기간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안한다. 먼저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로는 창원의 해양드라마세트장,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와인동굴,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꼽혔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김수로와 기황후 촬영지로 고대 가야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최근 정비를 통해 포토존과 산책로가 강화됐다. 진주 야외스케이트장은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설 연휴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산과 바다 섬을 잇는 코스로 투명 크리스탈 캐빈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디지털케이브 등 철도 테마 관광 요소가 결합된 공간이며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천황산과 사자평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설 당일 무료입장 혜택까지 더해져 명절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배우는 역사 교육 여행지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함양박물관이 추천됐다. 송학동고분군은 소가야의 고분 유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공간이며 이순신 바다공원은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를 통해 역사와 바다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택 명소로는 의령 호암 이병철 생가,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이 소개됐다. 전통 한옥과 토담이 어우러진 이병철 생가는 기업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며 최참판댁은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지리산과 평사리 들판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한다. 남사예담촌은 오래된 담장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로는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거제 지심도,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 함안 무진정이 포함됐다. 장사도는 동백숲과 한려수도의 절경이 어우러진 섬 정원이며 지심도는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산책 명소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걷기 좋고 무진정은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고요한 전통 정원으로 사색과 휴식에 적합하다.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명소로는 창녕 부곡온천과 거창 가조온천관광지가 추천됐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제1호 온천도시로 족욕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조온천은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경남을 찾는 분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정겨움이 넘치는 경남 곳곳에서 명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 6곳이다. ▲ 해양드라마세트장(창원) = 드라마 ‘김수로’, ‘기황후’ 촬영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여행지다.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등 목조건물이 조성돼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근 정비를 거쳐 포토존과 산책로 등 체험 요소도 한층 강화됐다. ▲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진주) =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되는 인공 야외스케이트장으로,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다. 지붕 설치로 빙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날씨 영향을 적게 받는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 = 산(각산)-바다-섬(초양도)을 잇는 코스로 사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투명 바닥의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인근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와 연계해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다. ▲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인동굴(김해) = 경전선 옛 구간을 활용한 철도 테마 관광지다. 낙동강 횡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와인동굴,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디지털케이브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또한,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한 열차카페와 철교전망대는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밀양) = 해발 1,000m 사자평 억새평원과 천황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얼음골 계곡와 천황산의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정상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과 전망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설 연휴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 1920~1980년대 시대물 오픈 세트장으로 400여 편의 작품을 촬영한 관광명소다. 모노레일과 청와대세트장,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남기는 이곳은 설 당일에는 무료입장 혜택까지 제공돼 명절 나들이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이와 함께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 여행지 3곳이다. ▲ 송학동고분군(고성) = 소가야의 고분 유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공간이다. 넓게 펼쳐진 고분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도 명소로 꼽힌다. ▲ 이순신 바다공원(남해) = 바다 경관과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전통 연을 만들어 날리거나 국궁,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명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함양박물관(함양) = 함양의 역사와 선비문화를 소개하는 지역 대표 박물관이다. 설 연휴(설날 당일 제외)에는 스탬프 랠리와 새해 소망 쓰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민속놀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세 번째, 복잡한 도심을 떠나 마음이 평온해지는 고즈넉한 고택 명소 3곳이다. ▲ 호암 이병철 생가(의령) = 전통 한옥과 토담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공간으로, 기업가 이병철의 삶과 도전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명소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기업가의 삶을 돌아보며 새해 다짐을 되새기기 좋은 장소다. ▲ 최참판댁(하동) =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평사리 들판과 지리산 자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 마을이다. 투호와 굴렁쇠 등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남사예담촌(산청) = 오래된 담장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됐다.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이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네 번째, 자연 속을 거닐며 진정한 힐링을 만나는 산책 명소 4곳이다. ▲ 장사도 해상공원(통영) = 동백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 정원으로,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자연의 원시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다가올 봄의 서막을 미리 만나보길 추천한다. ▲ 지심도(거제) = 하늘에서 보면 섬 모양이 마음 심(心) 자를 닮은 지심도는,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명소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꽃이 피고 지며 붉은 카펫을 만든다. 2월 중순에서 3월 초에 동백꽃은 절정을 이루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사랑의 섬’이라 불린다. 일제강점기 유적도 남아 있어 자연과 역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황산공원 불빛정원(양산) = 낮에는 강변 산책공원,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펼쳐지는 빛의 정원이다. 다양한 테마 조명과 포토존으로 채워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일상의 밤은 특별한 추억으로 바뀐다. ▲ 무진정(함안) =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전통 정원으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 좋은 명소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히는 함안의 특별한 장소다. 다섯 째, 명절 피로를 한 방에 날리는 온천 명소 2곳이다. ▲ 부곡온천(창녕) =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다. 따뜻한 온천수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족욕장과 빛거리가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명절에 쌓인 피로를 녹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힐링 명소다. ▲ 가조온천관광지(거창) = 국내 최고 수준의 강알칼리성(pH 9.7) 온천수로 유명하다. 유황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은 물론 관절 통증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명절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상쾌한 새해를 맞이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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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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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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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확장 운영 겨울 체험과 자연 설경으로 65일간 관광객 맞이
포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계절 축제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올겨울에도 백운계곡 일원에서 본격 운영되며 수도권 겨울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설경과 체험형 겨울 놀이를 결합한 이 축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겨울 이색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포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다. 제21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낮 시간대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장군축제는 백운계곡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겨울 체험형 축제로,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 얼음과 눈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비롯해 전통 겨울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팽이치기와 같은 전통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도 다양하다. 실내외 놀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날씨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대형 얼음 조형물과 포토존은 동장군축제의 대표 볼거리로,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인근에는 따뜻한 국물 음식과 겨울 간식을 중심으로 한 푸드존이 운영되며, 포천 이동갈비를 비롯해 국밥, 빙어튀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먹거리는 겨울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접근성 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로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1박 2일 겨울 여행 코스로도 연계할 수 있다. 축제 방문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포천시는 동장군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백운계곡을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소비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겨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겨울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겨울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올겨울 포천 백운계곡에서 동장군축제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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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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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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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미 ‘벌교꼬막’이 돌아온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 11월 21일 개막
전국적 인기를 자랑하는 겨울철 별미 ‘벌교꼬막’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와 문학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벌교의 지역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되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문학도시 벌교의 상징인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가 개최되며,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무대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로 예정된 불꽃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직접 오르는 ‘태백산맥 무대 등반’ 프로그램과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식재료로, 단단한 껍질·붉고 도톰한 속살·쫄깃한 식감·은은한 단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는 겨울철 별미다. 축제 현장에서는 벌교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진짜 벌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길두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는 겨울 여행객에게 맛·문화·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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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빛·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8일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 랜드마크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 해양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서해의 낙조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바다와 어촌,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인근 거북섬을 하나의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맨손 새우잡이’와 ‘소금에 빠지새우 체험’, ‘선사문화체험’, ‘갯벌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공연, 시민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운영,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 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 한복 입기 체험 등이 이어져 오이도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9일에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의 김성면, 그리고 유미가 무대에 올라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개그그룹 틴틴파이브의 이웅호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며,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도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한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참여 플리마켓 등은 관광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명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지속 확장해 시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 안내는 시흥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시흥시 관광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빨강등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해양체험, 야경관광, 가족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