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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값여행·축제·웰니스 결합…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경남 밀양시가 관광 혜택과 교통 연계, 축제 콘텐츠, 신규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전반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숙박과 식사, 체험 등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상생형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도 운영 중이다. 관광지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 다양한 참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지역 관광업체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개선도 체류형 관광 확대의 핵심 축이다. 밀양시는 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활용해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여행가는 달’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 대상지로 선정돼,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이용 시 승차권 운임의 최대 100% 상당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는 삼랑진권, 영남알프스권, 시내권 등 테마별 코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계절별 축제 역시 밀양 관광의 핵심 경쟁력이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밀양국가유산야행’이 개최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비풍류, 토속소리극 등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과 수퍼페스티벌, 외계인대축제, 신규 매운맛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이어지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 관광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조성된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 기반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풋스파와 바디스파, 바디케어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신규 관광자원도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확장할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 ‘얼음골신비테마관’이 문을 열며,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동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러한 관광 정책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은 축제와 관광 혜택, 신규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하고 하루 더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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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라…‘2026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가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완성도 높은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관광의 숨은 명소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작품에 한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응모작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총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에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점 각 150만 원 ▲우수상 5점 각 8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 ▲입선 10점 각 2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전라남도의 관광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자료, 온·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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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국내 대표 역사교육형 축제로, 구석기 유적이라는 독보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역사와 체험,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축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석장리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제작,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배우들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은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 개선도 눈에 띈다. 체험 및 판매 부스를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체험 구역과 놀이시설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환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전동카트 운영,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원시 구이 체험이 진행되며, 고맛나루 농산물과 공주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1964년 첫 발굴 이후 이어진 석장리 유적의 발굴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하며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주를 찾아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사교육과 체험, 지역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 체험학습과 가족 나들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충남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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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공모…기존 사업체 재도약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23일까지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재도약 트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최신 관광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관광 관련 사업체 중 업력 5년 이상 기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관광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선·고도화해 신규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기획부터 개발,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재도약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상품화 완료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 신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존 사업체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험형·프리미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사업자의 상품 혁신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체를 경쟁력 있게 재정비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4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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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예 다례 등 8종 체험 확대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가옥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배우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재정비하고 신규 체험을 추가해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옥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대상 체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자개공예 한지공예 다과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활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단체를 위한 다례와 예절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소품을 만드는 규방공예 전통 보자기 활용 체험 보자기공예 삼색 다식과 찹쌀떡을 만드는 다과 만들기 전통 장신구 제작 체험 등이 추가됐다. 기존 인기 체험인 자개공예와 한지공예 활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활 만들기 체험에서는 전통 활의 구조와 문화를 배우고 실제 활쏘기 체험까지 가능해 전통 무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체 대상 다례 예절 체험은 전통가옥에서 우리 전통 예절과 다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잠시 중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8000원에서 25000원 수준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통가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대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모두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도심형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가 관광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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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행비 최대 75퍼센트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 본격 시행
전남 영암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환급 정책을 도입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영암군은 4월부터 여행비를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외 관광객이 영암에서 사용한 숙박 식음 체험 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암군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퍼센트 2회 방문 시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19세에서 34세 청년층은 1회 방문부터 70퍼센트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지원 수준을 상회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 인접 지역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으로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사전 신청 후 지정 조건을 충족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합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간단한 절차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영암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높은 환급률과 체류형 관광 정책이 결합된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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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하나로 달린다… 정부, ‘중련열차’ 시범 도입으로 좌석 늘리고 운임 낮춘다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T)을 연결해 운행하는 새로운 고속철도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 좌석 공급 확대와 운임 인하, 운영 효율성 강화까지 동시에 추진하며 고속철도 통합운영의 본격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에스알과 함께 KTX와 SRT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시범 중련열차’를 오는 5월 15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행은 지난 2월 시행된 KTX·SRT 교차운행에 이어 고속철도 통합운영을 실제 운행 체계로 확장하는 두 번째 단계다. 정부는 이를 통해 좌석 부족 문제와 운임 부담을 완화하고 향후 고속철도 통합운영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련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기관의 열차인 KTX와 SRT를 하나로 연결해 함께 운행하는 방식이다. 고속철도 통합운영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시스템으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통신과 제동, 비상제어 등 주요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시범 운행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부 구간에서 시행된다. 추가 확보한 SRT 차량을 활용해 좌석 공급 확대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존 단일 편성 대비 좌석 수가 최대 2배까지 늘어나는 구간도 있어 주말과 성수기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임 체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중련운행 열차는 KTX와 SRT 운임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KTX 요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SRT 수준에 맞춰 조정한다. 특히 수서역 출발·도착 KTX의 경우 기존 대비 약 10% 할인된 운임이 적용된다. 다만 할인 운임 적용 열차는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승차권은 코레일과 에스알 모바일 앱, 홈페이지,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장 발매의 경우 KTX와 SRT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정부는 향후 예매 시스템 통합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고속철도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정부와 운영기관은 새로운 운행 방식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서울역, 16일에는 수서역에서 중련운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기념해 어려운 철도 용어인 ‘중련’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바꾸는 명칭 공모전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지난해 12월부터 차량 연결 시험과 시스템 호환성 점검, 실제 운행노선 시운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성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5차례 시운전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시스템 연계성과 안정성을 집중 점검했다. 시범 운행 첫날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점검할 예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양 열차에 기관사가 모두 탑승해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윤덕 장관은 “이번 시범 중련운행은 교차운행에 이어 고속철도 통합운영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9월까지 고속철도 통합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좌석 공급 확대와 운임 부담 완화 등 국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범 중련운행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속철도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왕국 대표이사도 “이번 시범 운행을 통해 좌석 공급을 확대하고 이용객 불편 사항을 개선해 향후 통합운영 시 더 나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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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 나눔 더했다 제27회 음성품바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
음성품바축제가 나눔과 해학, 참여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며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다시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MZ세대를 겨냥한 신규 콘텐츠와 외국인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확대하며 세대와 국경을 아우르는 축제로 도약에 나선다. ‘제27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이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실천하는 나눔’에 초점을 맞춘 점이다. 새롭게 도입된 ‘기부형 푸드트럭’은 방문객이 음식을 구매하면 판매 수익 일부가 자동으로 소외계층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작품 플리마켓’ 역시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에 기부해 관람객들이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전통적인 품바 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하이존(High zone)’에서는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가 열려 힙합과 품바가 결합된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 해학문화와 현대 대중문화의 조화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변화도 눈길을 끈다. 축제장에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공간인 ‘글로벌 존(Global zone)’이 새롭게 마련된다. 대만과 일본 등 국가별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와 전용 쉼터를 운영해 외국인 방문객들도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확대된다. ‘플레이존(Play zone)’에서는 품바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품바 하우스 짓기’와 품바 의상을 입고 품바 가락을 배워보는 ‘품바촌 체험’이 운영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올해도 시가지를 가로지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품바 뮤지컬 ‘가을이 온다네’, 성인 전용 유료 품바 공연, ‘음성N(New)품바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음성품바축제의 핵심 가치인 사랑과 나눔 정신은 ‘셰어존(Share zone)’과 ‘그린존(Green zone)’을 통해 더욱 강조된다. 셰어존에서는 1000명의 참가자가 함께 비빔밥을 나누며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와, 10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천인의 엿치기’ 행사도 열린다. 또한 전국 노숙인 1004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법률·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선다.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인 ‘새활용 공작소’도 함께 운영해 환경 보호 메시지까지 담아낸다. 축제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는 단순한 먹거리·공연 축제를 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축제”라며 “올해는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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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테마파크에 ‘힐링 분재공원’ 조성… 자연 속 쉼 품은 치유형 관광공간 탄생
진도군이 진도개테마파크 내 분재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며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치유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기존 분재 자원을 적극 활용해 예산과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분재공원은 진도개테마파크 내 산책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걸으며 다양한 분재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 ‘53분재공원’과 공원관리사업소 분재하우스에 보관·관리 중이던 분재를 재배치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기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예산 절감과 친환경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점이 특징이다. 진도군은 단순한 전시 중심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형(힐링형)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분재 특유의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와 자연 친화적 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쉼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분재공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진도개 페스티벌 기간 관광객들에게 처음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진도개의 매력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분재공원의 새로운 매력을 함께 체험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단순 관람형에서 자연과 휴식, 치유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진도군은 이번 분재공원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분재공원 조성을 통해 진도개테마파크의 관광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관광자원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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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밤빛 아래 펼쳐지는 낭만… 남원시, ‘월광포차’로 야간관광 활성화 나선다
남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 ‘월광포차’를 운영하며 초여름 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춘향제 이후에도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공연과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2026 상반기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가 끝난 이후에도 관광객 유입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야경과 원도심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낮뿐 아니라 밤 시간까지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시작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변사또가 새로 부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와 취타대 공연이 장식한다. 전통적인 분위기와 흥겨운 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며 남원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94 노래방’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남원시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야간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매주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16일 가수 김기태를 시작으로 ▲5월 23일 김종서 ▲5월 30일 임정희 ▲6월 6일 양파 ▲6월 13일 테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남원시는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이 지역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포차 형태의 야간 미식 공간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시장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원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역사와 문화,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최근 야간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광한루원과 원도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월광포차 역시 남원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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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명 몰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폐막 앞두고 마지막 주말 축제 이어진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개막 18일 만에 누적 관람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올봄 대표 관광·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폐막 전 마지막 주말까지 공연과 체험, 미식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기존 꽃 전시 중심 박람회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힐링형 박람회’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치유농장과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예치유체험관과 치유농업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인기 공간으로 떠올랐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특별관 역시 SNS 인증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카네이션에 음성을 전달하면 AI가 메시지로 답변하는 체험형 콘텐츠 ‘꽃의 속삭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 기간 큰 인기를 끌었다. 폐막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까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과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치유가요제’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식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중앙광장 푸드트럭 존에서는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과 원예 콘셉트를 접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에는 임희원 셰프가 ‘태안 꿀고구마 술빵 티라미수’를, 폐막일인 24일에는 김성운 셰프가 ‘표표농장 루꼴라 김밥’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회차당 300인분 한정으로 제공돼 현장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운영 시스템을 맡고 있는 스마틱스는 폐막이 가까워질수록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람객 편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틱스 측은 “마지막 주말 관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온라인 예매부터 현장 발권과 입장 운영까지 전 과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피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틱스는 국내 문화·레저·행사 산업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예약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대형 이벤트와 전시, 레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디지털 예매·운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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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세계인형박물관, 아시아 문화 체험전 ‘팝업! 아시아’ 개최… “인형으로 떠나는 특별한 문화여행”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세계인형박물관이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인형과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특별 전시 ‘팝업! 아시아(Popup! Asia)’를 오는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시아 각국의 의상과 역사, 전통놀이, 교통과 문명 교류 등을 인형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체험형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시는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를 주제로 자연과 종교, 소수민족 문화 등 아시아의 다양한 모습을 폭넓게 조명한다. 특히 몽골 제국과 오스만 제국을 중심으로 펼쳐진 문명 교류의 역사를 인형과 시각 자료를 활용해 비교·소개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의미까지 더했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내 손 안의 아시아 전통 의상’ 코너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15개국의 전통 의상을 재현한 30여 점의 마리오네트를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다. 각국의 화려한 복식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 정원에 조성된 ‘그림자 인형극 정원’ 역시 인기 공간으로 꼽힌다. 중국 전통 그림자극인 ‘피영’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전승돼 온 그림자 인형극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오감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 전통놀이 ‘오안꾸안’, 몽골의 ‘샤가이’, 일본의 ‘겐다마’ 등 아시아 각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단순 전시를 넘어 문화 놀이터 역할까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주말에는 학예사가 진행하는 ‘아시아 전통 의상 인형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지역 교육기관과 단체 관람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유만찬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시아를 먼 나라가 아닌 가까운 이웃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인형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아시아의 풍성한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세계인형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팝업! 아시아’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8월 29일부터는 아라리 인형의 집으로 장소를 옮겨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 예약은 팝업!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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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 개최… 농악·기악 표제어 체계 정비 나선다
국립국악원이 국악사전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술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농악과 기악 분야의 표제어를 재정비하고 신규 표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 아카이브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국악누리동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악·기악 표제어 현황 점검 및 신규 표제어 선정’을 주제로 열린다. 국악사전 편찬 과정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농악과 기악 분야의 표제어 체계를 보다 균형 있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표제어의 구성과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통합·재분류 또는 신규 집필이 필요한 표제어를 선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맡는다. 농악 분야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혜정 교수가, 기악 분야는 경북대학교 권도희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두 발표자는 현재 표제어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신규 표제어 선정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농악 분야에 전북대학교 양옥경 학술연구교수, 기악 분야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원 교수가 참여해 발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전체 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송혜진 명예교수가 맡아 토론을 이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사전의 학술적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월례 토론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표제어 분류와 명칭, 고문헌 및 고악보 기술 체계, 율학, 춤·장단, 연희, 음고 관련 서술 체계 등 국악사전 편찬의 기반이 되는 핵심 주제들을 폭넓게 다뤘다. 올해 역시 분야별 표제어 체계 정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악사전의 연희 개념과 범주’를, 4월에는 ‘음고 관련 신규 표제어의 층위 체계 설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악사전의 학문적 기반을 확대해왔다. 한편 국악사전은 한국 전통음악과 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국악 전문 백과사전이다. 현재까지 ‘궁중·풍류’, ‘민속’, ‘국악사·이론’ 등 총 3개 분야에서 1,767건의 표제어와 7,800여 점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구축해 국민 누구나 국악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김채원 연구실장은 “이번 토론회는 국악사전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를 국민에게 더욱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악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학생,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제3회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는 국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월례 토론회 일정과 세부 내용은 국립국악원 공식 홈페이지 및 국악사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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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기억하는 여행”… 라한호텔, 로컬 감성 담은 ‘향기 클래스’ 선보인다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 라한호텔이 향기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초여름 로컬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단순 숙박을 넘어 여행의 감성과 지역의 정서를 ‘향’으로 기억하게 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감성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국내 대표 관광지에 호텔을 운영 중인 라한호텔은 올해 ‘숲(Forest)’을 메인 테마로 한 ‘포레스트 인 룸 스프레이’를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라한 샤쉐’를 리뉴얼하며 고객들의 오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룸 스프레이는 우디 계열 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와 감성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경주 보문호수의 잔잔한 풍경과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향으로 구현해 객실 안에서도 지역 여행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라한호텔은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오는 6월 고객이 직접 향수를 제작하고 디퓨저를 조향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라한 향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단순 시향을 넘어 여행의 추억을 자신만의 향으로 완성해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이번 클래스는 프랑스 피토-아로마테라피 협회의 공식 교육기관인 샹다롬과 협업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라한호텔 각 지점별 시그니처 향의 조향 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경주·전주 호텔의 시그니처 룸 스프레이 시향 체험, DIY 향수 및 차량용 디퓨저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총 70분간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26종의 프랑스 천연 향료를 활용해 시트러스·플로럴·우디 계열 향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만의 10ml 천연 향수를 제작할 수 있으며, 라한 샤쉐의 시그니처 블렌딩 향을 기반으로 차량용 디퓨저도 직접 완성해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 ‘반려동물과 함께 아로마 들판으로의 산책’을 비롯해 시향지와 리필용 카디퓨저 면심지가 포함된 하드케이스, 코튼 면 파우치 등이 제공돼 선물용 만족도까지 높였다. ‘라한 향기 클래스’는 별도의 객실 예약 없이 패키지 상품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향기 클래스 2인 참여권으로 구성된다. 클래스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오는 6월 6일 총 3회 운영되며, 라한호텔 전주에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총 4회 진행된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경험한 향은 여행이 끝난 뒤에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매개가 된다”며 “라한호텔만의 시그니처 향과 고객 취향이 반영된 향수·디퓨저를 통해 로컬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한호텔 홈페이지 : https://www.lahanhotels.com/hub/ko/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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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여행, 체류형 로컬관광으로 진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 고유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로컬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단순 관광을 넘어 ‘머물고 관계 맺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민간 주도형 마을 여행 프로그램이 잇따라 운영되며 새로운 제주 여행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선정한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및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마을이 가진 생활문화와 자연환경, 지역 고유의 이야기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내 총 10개소의 전담 여행사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다양한 마을 기반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잇지제주 의 ‘워크인선흘’과 픽제주 의 ‘런투조천’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여행자가 단순 방문객이 아니라 마을 안에서 일하고 달리고 교류하며 지역과 관계를 맺는 새로운 형태의 로컬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잇지제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선흘2리에서 로컬 팝업 프로젝트 ‘워크인아일랜드’의 첫 프로그램인 ‘워크인선흘’을 운영했다. 잇지제주는 워케이션 수요층을 대상으로 제주 마을 기반 체류 플랫폼 ‘워크인아일랜드’를 운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지역 유휴공간과 마을 커뮤니티를 연결해 ‘일하며 살아보는 제주’라는 새로운 여행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선흘2리를 방문해 이틀간 머물며 마을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카페와 식당, 체험 공간 등 22개 이상의 로컬 파트너 업체와 연계된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골목과 상권을 탐방했다. 특히 마을의 유휴공간을 임시 업무공간으로 활용한 ‘노마드 패스’와 주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토크 프로그램 ‘선흘 마이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 소비형 관광이 아니라 실제 마을 상권 이용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관광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런투조천’은 조천리의 역사와 러닝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이다. 픽제주는 지난 9일 조천리 일원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달리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경험하는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 조천리 만세운동 이야기를 듣고, 97세 마을 주민이 있는 팽나무 쉼터를 방문하는 등 조천리의 숨은 이야기를 직접 체험했다. 픽제주는 러닝과 아웃도어,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제주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 마을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포츠와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조천리 마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했으며,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 역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문 러너가 진행한 러닝 코칭과 현장 운영 인력의 밀착 관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단순 러닝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조천리를 몸으로 기억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런투조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카름스테이 홈페이지 와 픽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지역의 삶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로컬여행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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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하늘길 10년 만에 부활…인천공항, 국내선 확대 본격화
인천국제공항공사 가 인천~제주 국내선 직항노선을 약 10년 만에 재개하며 국내외 여행객 이동 편의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공항은 이번 노선 재개를 계기로 국내선 확대와 지방 연계 강화를 본격 추진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제주 국내선 신규취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항 기념 테이프 커팅과 꽃다발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인천~제주 노선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인천~제주 노선은 지난 2016년 10월 수요 부족으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 재취항은 국내 여행객은 물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이 189석 규모의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주 2회 운항한다. 5월에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6월 이후에는 월요일과 금요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항 스케줄은 제주 출발 인천행 7C166편이 오후 3시 55분 제주를 출발해 오후 5시 10분 인천에 도착하며, 인천 출발 제주행 7C167편은 오후 6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25분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탑승수속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1층에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국내선 직항 재개를 통해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 향상은 물론 신규 환승수요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곧바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시대’ 조기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제주 노선 외에도 김해와 대구를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가 운영 중이다. 인천~김해 노선은 주 39회, 인천~대구 노선은 주 7회 운항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공항버스도 12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2,169편 운행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 국내선 확대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선 신규 취항 항공사에는 여객공항이용료와 착륙료, 체크인카운터 사용료 등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선호 시간대 슬롯 배정 등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계 시즌부터 인천공항 슬롯이 시간당 78회에서 80회로 확대된 만큼, 늘어난 슬롯을 국내선 직항과 환승전용 내항기 증편에 우선 배정해 지방 연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인천~제주 국내선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공항과 전국 주요 지역 간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선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고 정부의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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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최대 7만원 할인 연박 혜택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 경상남도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봄편을 통해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시설 중 참여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연박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1박 이용 시에는 숙박비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할인되며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 원 이상 7만 원 14만 원 미만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비 7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7만 원 미만 이용 시 5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1박 기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도 연계된다. 김해에서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바이크 김해천문대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거제에서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이 마련된다. 밀양과 산청 등에서는 지역 관광지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숙박 할인 정책이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봄을 즐기며 머무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숙박 할인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연박 할인 도입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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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밤빛 아래 펼쳐지는 낭만… 남원시, ‘월광포차’로 야간관광 활성화 나선다
남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 ‘월광포차’를 운영하며 초여름 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춘향제 이후에도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공연과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2026 상반기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가 끝난 이후에도 관광객 유입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야경과 원도심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낮뿐 아니라 밤 시간까지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시작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변사또가 새로 부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와 취타대 공연이 장식한다. 전통적인 분위기와 흥겨운 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며 남원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94 노래방’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남원시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야간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매주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16일 가수 김기태를 시작으로 ▲5월 23일 김종서 ▲5월 30일 임정희 ▲6월 6일 양파 ▲6월 13일 테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남원시는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이 지역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포차 형태의 야간 미식 공간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시장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원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역사와 문화,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최근 야간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광한루원과 원도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월광포차 역시 남원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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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명 몰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폐막 앞두고 마지막 주말 축제 이어진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개막 18일 만에 누적 관람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올봄 대표 관광·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폐막 전 마지막 주말까지 공연과 체험, 미식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기존 꽃 전시 중심 박람회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힐링형 박람회’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치유농장과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예치유체험관과 치유농업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인기 공간으로 떠올랐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특별관 역시 SNS 인증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카네이션에 음성을 전달하면 AI가 메시지로 답변하는 체험형 콘텐츠 ‘꽃의 속삭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 기간 큰 인기를 끌었다. 폐막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까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과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치유가요제’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식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중앙광장 푸드트럭 존에서는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과 원예 콘셉트를 접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에는 임희원 셰프가 ‘태안 꿀고구마 술빵 티라미수’를, 폐막일인 24일에는 김성운 셰프가 ‘표표농장 루꼴라 김밥’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회차당 300인분 한정으로 제공돼 현장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운영 시스템을 맡고 있는 스마틱스는 폐막이 가까워질수록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람객 편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틱스 측은 “마지막 주말 관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온라인 예매부터 현장 발권과 입장 운영까지 전 과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피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틱스는 국내 문화·레저·행사 산업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예약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대형 이벤트와 전시, 레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디지털 예매·운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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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바다를 수면 위에서 즐긴다… ‘수영강 LED SUP 달빛 투어’ 5월 한정 운영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수영강 일원에서 야간 해양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6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LED SUP(패들보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개통된 수영강 휴먼브릿지를 배경으로 기획된 야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수면 위에서 부산 도심의 야경과 해양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낮 시간대 중심의 해양 관광에서 벗어나 ‘야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투어는 총 8회차로 나뉘어 ▲5월 15~16일 ▲5월 22~24일 ▲5월 29~31일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일몰 시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LED 조명이 장착된 패들보드를 타고 밤의 수영강 위를 직접 이동하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휴먼브릿지 아래를 통과하는 코스가 포함돼, 수변 경관과 도시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과 접근성도 고려했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과 장비 사용법 안내가 사전에 진행되며, 체험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모두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는 SUP 체험 외에도 요트 탑승권 또는 기념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복합 해양레저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영강의 수변 공간과 부산의 야경을 가장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대표 야간 레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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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주와 초콜릿 결합한 미식 체험 운영…‘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전통 식문화와 제철 식재료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을 운영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단순 요리 체험을 넘어 전통주와 디저트를 결합한 감각적인 미식 콘텐츠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인 이기숙 명인이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가운데 하나인 ‘감홍로주’의 역사와 제조 철학, 전통 식문화 이야기를 생생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준다. 감홍로주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 증류주로, 은은한 약재 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하며 전통주의 향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감홍로주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전통주의 향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디저트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 체험 행사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 미식문화가 만나는 ‘예술적 미식 경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만 명인과의 깊이 있는 체험과 실습 운영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근 지역 식문화와 전통주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 확산과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통주와 초콜릿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전통주의 깊은 매력을 이해하고 우리 식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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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대전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유성구의 대표 관광축제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유성구는 공원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힐링 축제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 치유’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온천이 가진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을 비롯해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7080 감성을 담은 온천거리와 추억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 등 총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온천로 일원에서 길놀이와 유성학춤 공연, 유성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수신제’가 열리며 유성온천 놀이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무대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갑천 일원에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7080 콘서트가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유림공원 전역에서는 산책형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온천수 마사지 체험과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유성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과 과학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유림공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선보이는 마음 치유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속에서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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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개막 첫날 4만7천 명 몰려…어린이날 황금연휴 ‘대박 흥행’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해남공룡대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일 막을 올린 축제에는 하루 동안 4만7천여 명이 방문해 어린이날 연휴 대표 가족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 시설인 해남공룡박물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약 10만 평 규모의 공룡 야외공원과 잔디광장, 체험 및 공연 무대 등 축제장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내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풍선마술쇼, 디즈니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쉼 없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일인 2일에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모범 어린이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야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전역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개장을 운영하고,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가족 음악회와 드론쇼가 펼쳐지며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공룡세계’를 연출했다. 밤이 되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룡 테마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해남군은 축제 기간 박물관 내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관련 문의는 해남군 관광실 축제팀(☎061-530-5157~5158)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매년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찾는 대표 지역 축제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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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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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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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맛집여행(투어) 가족특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협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을 한 무대에 담아 클래식 입문자부터 가족 관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이끈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재학 중 지휘 전공으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그는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 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KBS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특히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협주곡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교향곡 무대가 이어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까지 이어지며 웅장하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김대준과 오보에 차석 임유빈, 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김완선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상과 베이스 최대우가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올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백윤학 지휘자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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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5월 ‘스탬프 어드벤처’·어린이날 키즈 페스타 운영
부산 대표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미션 투어 ‘스탬프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케이블카 주요 공간을 탐험하듯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다이노어드벤처, 어린왕자의 별, 모멘트 캡슐 등 주요 테마 어트랙션 5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할인 등 리워드가 제공돼 참여 재미를 높였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상부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에서 ‘송카 키즈 페스타’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아트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부산 대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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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어린이날 연휴 ‘스페셜 데이’ 운영…4주년 맞아 불꽃놀이·닌자고 이벤트 풍성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대규모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22년 5월 5일 개장 이후 4주년을 맞는 해로, 인기 IP ‘닌자고’ 시리즈 15주년과 맞물려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스페셜 운영 기간 동안 파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특히 야간에는 레고랜드만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높이 43m의 전망대에서는 의암호와 춘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미니랜드’ 전역에 2,000여 개의 LED 조명이 점등돼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휴 하이라이트로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8시 30분 진행되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나만의 닌자 만들기’를 주제로 한 빌드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닌자고 15주년 기념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한정판 배지를 받을 수 있고, 미니랜드 곳곳에서 닌자를 찾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공연 콘텐츠도 강화됐다. 기존 야외 공연이던 ‘휩 어라운드 댄스파티’는 실내 공연장인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시어터로 옮겨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로 재탄생했다. 매일 오후 8시에는 브릭 스트릿 야외 공연장에서 ‘세레모니 오브 닌자’가 펼쳐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먹거리와 쇼핑 혜택도 눈길을 끈다. 파이러츠 구역 인근 ‘파티 플라자’에서는 7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한우 완자꼬치와 소고기 불초밥 등 약 20여 종의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기념품 숍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중복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레고 세트와 이용권 등 최대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권 보유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입장권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3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예매 시 성인 3만9,000원, 어린이 3만3,000원 등 최대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 숙박 역시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은 개장 4주년과 닌자고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을 맞아 공연과 이벤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낮에는 역동적인 체험형 콘텐츠를, 밤에는 야경과 불꽃놀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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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 팝업스토어 운영…천호점서 봄 여행 콘텐츠 체험
한국관광공사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천호점 13층에서 ‘오딩이와 떠나는 봄 피크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오디(Odii)’를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국내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는 전국 6천여 개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와 지역 문화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행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색다른 여행 경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봄 소풍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오디 캐릭터 ‘오딩이’ 포토존과 함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며, 현장에서 오디오 가이드 청음과 AI 여행 일정 플래너 등 관광공사의 주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SNS 방문 인증을 하면 오딩이 캐릭터 굿즈와 백화점 식당가 할인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클레이 체험과 소꿉놀이 공간도 별도로 운영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디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봄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쇼핑과 체험, 여행 정보 제공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가족 여행객이 오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가오는 나들이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