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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단양까지 남한강 따라 떠나는 역사와 자연 봄 여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영월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청령포는 영화와 함께 다시 주목받으며 역사 여행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영월에서 단종의 이야기를 만난 뒤 그대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월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단양은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또 하나의 여행지로 역사와 자연 풍경,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영월에서 시작된 역사 여행에 단양의 체험 관광과 절경을 더하면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봄 여행 코스가 만들어진다. 영월에서 단양으로 이동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대표 관광지는 온달관광지다. 고구려 장군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전통 복식 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단종의 역사 이야기로 시작된 여행의 흐름을 고구려 시대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양을 대표하는 절경인 도담삼봉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개의 봉우리는 예부터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운 풍광을 자랑하며 단양팔경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강 위에 떠 있는 듯한 봉우리와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단양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양에서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 조성된 유리 전망대를 통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남한강의 절경은 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형 시설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금 더 여유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단양강 잔도를 찾는 것도 좋다.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봄철에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의 마지막은 단양의 먹거리로 마무리할 수 있다. 최근 K 관광마켓에 선정된 단양구경시장은 단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단양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닭강정과 마늘떡갈비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월에서 시작해 단양으로 이어지는 남한강 여행 코스는 역사와 자연 풍경, 체험과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두 도시의 관광 자원이 결합되면서 중부권 관광의 새로운 여행 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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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협의회 이달의 남해 3월 추천 여행지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큐레이션 콘텐츠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길을 선정했다. 남해의 봄이 시작되는 대표적인 풍경과 함께 제철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봄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바다와 산 사이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가천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홍현마을을 지나 숙호마을을 거쳐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남해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여행 코스다. 특히 3월의 가천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며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척박한 해안 경사면에 층층이 조성된 다랭이논은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의 싹이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남해 특유의 자연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는 무지개가 뜨고 숙호마을에 엎드려 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향한다는 전설이다. 이후 용문사에 이르면 공양수로 눈을 씻어 마음을 맑게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해의 자연과 신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보여준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3월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철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추천했다. 봄철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윤의엽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며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통째로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을 담은 대표적인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인 3월의 남해는 화려한 꽃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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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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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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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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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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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봄 축제 본격 개막 방문의 해 맞아 관광 회복 신호탄
경상북도가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봄철 대표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도내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대형 산불 여파로 일부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됐던 만큼 올해 봄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수요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방문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3월에는 대표 축제들이 잇따라 개막한다. 영덕대게축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 대게 특별가 판매, 테마 공연 등이 마련돼 미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같은 기간 고령대가야축제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를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과 연계한 역사문화형 축제로 구성되며 대가야 종묘대제와 가야금 콘서트 별빛쇼 역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에는 벚꽃을 중심으로 한 봄 축제가 이어진다. 안동 벚꽃축제와 김천 연화지 벚꽃축제를 비롯해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 포항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 상주 비박 페스티벌 의성 남대천 벚꽃축제 예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등이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5월에는 문경 찻사발축제 영주 선비문화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성주 참외 생명문화축제 등 다양한 테마 축제가 이어지며 경북 전역에서 관광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봄 축제를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 먹거리를 아우르는 종합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고도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은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봄 축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경북의 봄 풍경과 다양한 문화 자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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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다시 무대에 서다 연극 이혼고백서 4월 개막
극단 떼아뜨르 봄날이 2026년 신작 이혼고백서를 선보이며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되며 극단이 새롭게 기획한 한국의 문제적 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혼고백서는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인인 나혜석의 자전적 산문 이혼고백장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단순히 역사적 인물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고민했던 한 인간으로서의 나혜석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작품은 나혜석과 김우영의 만남과 사랑 결혼과 갈등 그리고 이혼 이후 이어지는 사회적 비난의 과정을 따라가며 개인의 삶이 타인의 시선 속에서 어떻게 규정되고 해석되는지를 집요하게 탐색한다. 사건의 외형적 재현보다 그 이면에 놓인 감정과 관계의 균열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극은 사랑의 언어가 지닌 매혹과 균열을 동시에 드러내며 시작된다. 극 중 나혜석의 질문은 사랑과 제도 사이의 간극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작용한다. 나혜석은 사랑과 예술을 동시에 지키고자 했던 인물로 그 내면의 갈등과 선택이 무대 위에서 섬세하게 펼쳐진다. 이 작품이 주목하는 지점은 이혼이라는 사건 자체보다 그 이후에 형성되는 사회적 시선과 평가다. 같은 사건이라도 누구에게는 잊히고 누구에게는 오랜 낙인으로 남는 현실을 통해 한 시대가 개인을 어떻게 소비하고 판단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랑과 선택이 언제부터 사회적 판결의 대상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1934년 발표된 이혼고백장은 자신의 삶을 기록한 선언이었지만 당시 사회에서는 고백이라는 틀로 소비되며 평가의 대상이 됐다. 작품은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선택과 자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떼아뜨르 봄날 특유의 미니멀한 무대와 절제된 연출은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밀도 있게 전달한다. 배우의 언어와 움직임 그리고 음악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기억과 고백 욕망과 평판이 교차하는 무대를 완성한다. 이혼고백서는 특정 인물을 미화하거나 단죄하기보다 한 인간의 삶과 선택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게 하며 관객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지도록 이끄는 작품이다. 나혜석이라는 인물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사랑과 사회 개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연극 이혼고백서는 여행자극장에서 4월 9일부터 19일까지 공연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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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반값여행 경남관광박람회서 주목 벚꽃 기차여행으로 봄 관광객 공략
경남 하동군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반값여행을 앞세운 적극적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하동군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하동반값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도내 18개 시군과 100여 개 기관 및 관광기업이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봄철 관광 수요를 겨냥해 벚꽃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테마를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펼쳤다. 분홍빛을 활용한 개방형 부스를 운영해 봄의 계절감을 강조하고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하동소풍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하며 예비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반값여행 사업의 신청 방법과 이용 혜택을 상세히 안내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하동반값여행은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 관광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 참여도를 높이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을 통해 하동군은 박람회 기간 중 열린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도 돋보였다. 하동의 로컬 여행사인 다달이하동협동조합도 함께 참가해 하동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을 넘어 지역에서 머물며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상품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반값여행 정책과 계절형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 유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벚꽃 시즌을 맞아 화개장터 일대를 중심으로 한 봄 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하동반값여행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하동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상 수상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관광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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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4월 24일 개막 체험과 미식 결합 봄 축제 선보인다
경기 양평군이 봄철 대표 축제인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연과 미식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지역 참여와 친환경 가치를 강화한 체류형 관광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축제는 내 식탁이 임금님 수랏상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참여 확대와 축제 정체성 강화 체험 중심 콘텐츠 확장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방문객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개막일인 24일에는 조선시대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임금에게 산나물을 진상하던 장면을 재현한 진상 행렬이 펼쳐진다. 여기에 각 읍면의 특색을 소개하는 홍보사절단 길놀이가 더해져 지역민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초대형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와 천하제일 산나물 자랑 라이브 쇼 등 볼거리 중심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25일에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참여하는 산나물 음식 비법 공유회를 비롯해 산나물 진상품 찾기 산나물 쫀득쿠키 만들기 산나물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 날에는 산나물 녹색요리사 결선이 열려 창의적인 산나물 요리를 선보인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요리 대회를 펼치며 우수 레시피는 이후 온라인 레시피북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이색 체험 콘텐츠도 강화됐다. 진상단을 도와라 프로그램은 게임 형식을 도입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산나물 독서클럽과 피크닉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페어링 클래스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신선한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확대 운영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형태로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 친화적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지역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봄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산나물을 통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휴식과 미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와 사전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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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지원 여행업계 회복과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관광시장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약 300여 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약 200만 원 수준의 지원금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여행상품 기획과 개발을 유도하고 관광객 체류 기간 확대와 소비 증대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개발된 여행상품은 전남관광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돼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여행사 매출 회복이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3월 이후 약 3주간 공모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 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관광시장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이어왔다. 사고 직후 홍보 마케팅비 20억 원과 여행객 모집 인센티브 8억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관광진흥기금 거치 기간을 2년 연장하고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확대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도 한국공항공사와 협약을 통해 지역 여행사에 교통 지원금 1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사업 외에도 내외국인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섬 관광 활성화 인센티브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지원 등 총 29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여행사 30개사를 별도로 선정해 마케팅비와 모집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업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단기적인 경영 회복을 넘어 지역 관광 구조를 체류형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영주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가 중요한 만큼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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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만난 K컬처 문화외교의 새로운 방향 제시 런던 특별 강연 주목
주영한국문화원장 선승혜 박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특별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문화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선 원장은 3월 24일 런던 메이페어에 위치한 유니버시티 우먼 클럽의 초청으로 케이 에브리싱과 인공지능 문화외교를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선 원장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케이 에브리싱이라는 개념으로 재해석하며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등 개별 콘텐츠를 넘어 감정과 공감 참여가 연결된 하나의 문화 생태계로 설명했다. 특히 한국 문화의 핵심 원리를 제 뜻을 펼치다라는 미학적 개념으로 풀어내며 문화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관계와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이 열린 유니버시티 우먼 클럽은 19세기 말 설립된 전통 있는 문화 공간으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출신 여성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학문과 예술 외교 분야의 교류가 이뤄져 온 런던의 대표적인 지적 플랫폼이다. 현재도 다양한 국제 담론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장소로 평가된다. 선 원장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 도구가 아닌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동반자로 정의하며 감정 공감 해석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케이컬처의 글로벌 확산 구조를 분석했다. 이는 문화 소비 방식이 기술과 결합해 보다 깊이 있는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주영한국문화원이 추진해 온 인공지능 기반 문화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2023년 한국 문화유산을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4년 관객의 감정을 소리로 변환한 디지털 헤리티지 실험 2025년 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문화 전시 등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며 문화와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케이스토리 산업과 인공지능의 결합 가능성도 언급됐다. 선 원장은 한국이 글로벌 문화 산업에서 지식재산 확장과 콘텐츠 표준 설정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 원장은 문화외교의 패러다임이 표현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전시에서 공유된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화외교는 더 이상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제니퍼 폰은 영국 여성 지성계를 대표하는 공간에서 한국 문화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강연이 이뤄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문화외교의 방향성과 케이컬처의 전략적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한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글로벌 문화 관광과 콘텐츠 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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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인절미축제 3월 28일 개막 왕도심 이동형 봄 축제 선보인다
충남 공주시가 400년 전통을 간직한 지역 대표 먹거리 인절미를 주제로 한 봄 축제를 선보인다. 공주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산성시장과 공산성 일원 등 왕도심 전역에서 2026년 사백년 공주 인절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 인절미축제는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 당시 공주로 피난 온 왕에게 인절미가 처음 진상됐다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된 지역 대표 축제다. 공주시는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인절미를 지역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심형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산성시장 용당길과 문화공원 공산성 일대를 연결하는 이동형 축제로 운영된다. 방문객이 특정 장소에 머무르기보다 도심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구성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산성시장과 공산성 상인회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축제로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도심 상권과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개막식은 3월 28일 오후 2시 산성시장 용당길 주무대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절미 커팅식과 시식 행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을 비롯해 인절미 올림픽 전통놀이 체험 인절미 디저트 경연대회 노래 경연대회 대학생 페스티벌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홍보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3개 구간을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모든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왕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체험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사 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도심형 축제 모델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인절미축제는 공주의 역사와 전통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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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시티투어 운행 재개 세계유산과 치유 여행 결합 관광 만족도 높인다
충남 공주시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공주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 공주시는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해설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체험형 관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주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 등 공주의 대표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이야기형 탐방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백제문화제 기간에도 특별 운행된다. 운행 코스는 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두 가지로 구성된다. 토요일에는 자연과 휴식을 중심으로 한 가족 치유 코스가 운영되며 마곡사와 국립공주박물관 나태주 풀꽃문학관 책공방 북아트센터 등을 방문한다. 일요일에는 역사문화 코스가 마련돼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우금치전적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책공방 북아트센터에서 수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 요소를 강화해 관광의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과 10월에는 봄과 가을의 풍경을 반영한 특별 코스가 마련되며 10월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축제와 연계한 전용 코스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시티투어와 함께 도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고마열차도 운영한다. 고마열차는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 등을 연결하며 매주 주말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7회 운행되며 약 40분 동안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통해 개별 이동의 불편을 줄이고 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을 높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역사 문화 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시티투어와 고마열차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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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낮에는 꽃 밤에는 빛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주목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봄철을 맞아 낮과 밤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산수유를 시작으로 목련과 벚꽃, 다양한 야생화가 차례로 피어나며 4월까지 이어지는 봄 풍경과 함께 야간 경관까지 더해져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 좌구산 일대는 숲길과 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만한 산책 코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일상 속 휴식을 찾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봄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별천지공원과 삼기저수지 일대에 조성된 경관조명이 은은하게 숲길을 밝히며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을 해치지 않는 부드러운 조명이 숲과 어우러져 차분한 야경을 만들어내며 낮과 밤 모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산책과 함께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달 26일부터 시작되는 좌구산 숲길 따라 마음쉼 프로그램은 숲길 트래킹과 다양한 치유 체험을 결합한 산림치유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한 뒤 꽃차 체험과 족욕 테라피, 공예 활동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동호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를 단순한 산림 휴양지를 넘어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낮에는 꽃과 숲을 즐기고 밤에는 빛과 함께하는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좌구산휴양랜드는 낮에는 꽃이 있는 숲 밤에는 빛이 있는 공간으로 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좌구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명상과 힐링 분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전국적인 힐링 관광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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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교통 주차 안전 종합대책 마련 관광객 편의 강화
세계딸기수도로 불리는 충남 논산시가 대표 봄 축제인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교통과 주차 안전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논산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대규모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농식품 해외박람회 성과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전용 주차장은 아호리 논산대교 탑정호 시민체육공원 건양대학교 등 4곳에 마련되며 총 5500면 규모로 운영된다. 여기에 임시 주차장 7곳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보다 1658면 늘어난 주차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방문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주요 주차장은 제1주차장 부적면 아호리 일원 제2주차장 대교동 일원 제3주차장 탑정호 인근 제4주차장 건양대학교 등으로 분산 배치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 또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차장 위치와 잔여 주차 가능 대수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이동 편의도 강화됐다. 순환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 129대에서 164대로 확대하고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배차 간격은 15분에서 20분 수준으로 유지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주요 승하차 지점에는 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관광객의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논산시는 SK텔레콤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사장 내 유동 인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혼잡 구간을 사전에 예측하고 안전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계적인 교통 운영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과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순환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4월 9일 개막 전국 최대 규모 봄꽃 향연 펼쳐진다
- 경남 창녕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인 약 110만 제곱미터의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노란 물결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4월 9일에는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가 열리고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와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함께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밤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11일에는 창녕 남지개비리 걷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청춘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과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 가요제와 함께 폐막 공연이 진행된다. 폐막 무대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제2주차장에는 무료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되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 행사가 상시 진행된다. 또한 4월 4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 녹화가 예정돼 있어 축제 전부터 지역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조형물과 한반도 형태의 튤립정원 그리고 대형 태극기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증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남지유채단지 인근에는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남지철교는 1933년 개통된 근대문화유산으로 현재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운영되며 독특한 트러스 구조로 색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또한 낙동강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창녕 남지개비리는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다. 이와 함께 부곡온천은 최고 수온 78도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온천으로 2023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되며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채꽃 단지와 개비리길을 걸으며 봄 풍경을 즐긴 뒤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어 체류형 관광 코스로도 적합하다. 창녕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낙동강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자연 경관과 문화 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봄철 대표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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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봄꽃테마 운영 동서부산 연계 체류형 관광 강화
부산관광공사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부산 전역의 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계절형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주요 관광지와 벚꽃 명소를 연계한 부산시티투어 봄꽃투어 테마 노선을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절경과 생태 관광 자원을 결합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전반의 관광 매력을 균형 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동부산과 서부산으로 나눠 운영하는 이원화 노선이 특징이다. 동부산 코스는 오륙도해맞이공원과 광안리 동백섬 해동용궁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기존 시티투어 이용객은 물론 개별 여행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산 코스는 감천문화마을과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생태공원 등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관광 자원을 연결해 감성적인 생태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감천문화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리틀프린스하우스와 연계해 어린왕자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버스를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용객에게는 전시관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돼 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두 코스 모두 부산역을 출발해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약 7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개별적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주요 관광지를 시티투어 버스로 연결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과 이동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요금은 노선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부산 테마노선은 전 연령 동일하게 2만 원이며 동부산 테마노선은 성인 3만 원 어린이 2만 5천 원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봄꽃투어를 통해 동부산과 서부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계절별 테마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동서부산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전역의 관광 매력을 균형 있게 전달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운행 일정과 예약 방법은 부산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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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한식 맞아 세시절기 체험 행사 개최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이 봄 절기 한식을 맞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연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4월 4일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의 유래와 풍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식은 동지 이후 105일째 되는 날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으며 조상을 기리는 성묘 풍습에서 비롯된 전통 절기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러한 의미를 현대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에는 봄나물과 쑥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비롯해 테라리움 만들기 전통놀이 투란희 한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식 문화 체험에서는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와 쑥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한식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봄나물 테이스팅 클래스는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후암동삼층집이 진행하며 쑥 디저트 만들기는 충무로 지역 상점과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식물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은 봄 절기에 맞춰 자연의 변화와 생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통 놀이인 투란희와 한식의 의미를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식물 재배 키트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한식의 절기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으로 하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세시절기와 명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전통공간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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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층 시티투어버스 봄맞이 할인 운영 관광객 유치 본격화
시흥시가 봄철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시티투어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흥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도시관광 2층 버스 단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통해 방문객의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체 관광객과 관광 연계 상품 이용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용객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이용권에 더해 1회권을 새롭게 도입했다. 1회권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15인 이상 단체 예약자나 관광 패스 등 연계 상품 이용 시에는 2000원으로 할인 적용된다. 이는 단체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교육기관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도시관광 2층 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낮에는 서해안의 풍경과 낙조를 감상하고 밤에는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시간대별로 색다른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평일 주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체험형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며 주말과 야간에는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수변 경관을 따라 이동하며 도시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 콘텐츠와 요금 정책을 결합한 전략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할인 이벤트가 봄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2층 버스를 통해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 예약과 이용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는 봄철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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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단양까지 남한강 따라 떠나는 역사와 자연 봄 여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영월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청령포는 영화와 함께 다시 주목받으며 역사 여행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영월에서 단종의 이야기를 만난 뒤 그대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월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단양은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또 하나의 여행지로 역사와 자연 풍경,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영월에서 시작된 역사 여행에 단양의 체험 관광과 절경을 더하면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봄 여행 코스가 만들어진다. 영월에서 단양으로 이동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대표 관광지는 온달관광지다. 고구려 장군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전통 복식 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단종의 역사 이야기로 시작된 여행의 흐름을 고구려 시대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양을 대표하는 절경인 도담삼봉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개의 봉우리는 예부터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운 풍광을 자랑하며 단양팔경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강 위에 떠 있는 듯한 봉우리와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단양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양에서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 조성된 유리 전망대를 통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남한강의 절경은 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형 시설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금 더 여유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단양강 잔도를 찾는 것도 좋다.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봄철에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의 마지막은 단양의 먹거리로 마무리할 수 있다. 최근 K 관광마켓에 선정된 단양구경시장은 단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단양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닭강정과 마늘떡갈비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월에서 시작해 단양으로 이어지는 남한강 여행 코스는 역사와 자연 풍경, 체험과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두 도시의 관광 자원이 결합되면서 중부권 관광의 새로운 여행 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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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협의회 이달의 남해 3월 추천 여행지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큐레이션 콘텐츠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길을 선정했다. 남해의 봄이 시작되는 대표적인 풍경과 함께 제철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봄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바다와 산 사이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가천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홍현마을을 지나 숙호마을을 거쳐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남해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여행 코스다. 특히 3월의 가천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며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척박한 해안 경사면에 층층이 조성된 다랭이논은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의 싹이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남해 특유의 자연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는 무지개가 뜨고 숙호마을에 엎드려 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향한다는 전설이다. 이후 용문사에 이르면 공양수로 눈을 씻어 마음을 맑게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해의 자연과 신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보여준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3월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철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추천했다. 봄철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윤의엽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며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통째로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을 담은 대표적인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인 3월의 남해는 화려한 꽃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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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는 강화도 역사 평화 자연이 어우러진 3월 여행지 주목
인천 강화군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맞아 역사와 자연 평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은 초봄의 정취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자연 평화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강화도는 서해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오랜 역사 유적 그리고 한적한 산책 코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용하면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고려 시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고려궁지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다. 몽골 침입 당시 고려가 39년 동안 수도로 삼았던 장소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유산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고려궁지 인근에는 강화산성 남문과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이 이어져 있어 강화읍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와 근대 건축을 함께 체험하는 도보 여행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초봄 산행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는 마니산이 꼽힌다. 해발 472미터 높이의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자리하고 있다. 단군로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면 서해의 낙조와 넓은 갯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봄철 등산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평화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는 교동도 일대가 있다. 화개정원 전망대에서는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서해의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접경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의 대룡시장은 실향민들이 고향의 연백시장을 재현해 만든 시장으로 옛 간판과 골목 풍경이 남아 있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평화 관광 명소인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개풍군 일대를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주변 해안도로는 한강 하구와 서해를 따라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초봄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려 생태 관광 요소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힐링 여행지로는 석모도 일대가 인기다.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보문사는 서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찰로 봄철 산책과 명상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의 석모도 미네랄 스파에서는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화도에서는 봄철 제철 먹거리도 풍성하다. 대표 특산물인 밴댕이는 봄부터 제맛이 오르며 회와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 봄철 별미인 주꾸미 역시 3월과 4월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볶음과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3월의 강화도는 역사와 평화 자연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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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출시 23개 테마로 상춘객 유치 나서
전라남도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상춘객 유치에 나섰다. 남도한바퀴는 버스를 타고 전남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전라남도 대표 관광상품이다. 최소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테마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이번 봄 코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며,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한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별 특색을 살린 일정이 눈길을 끈다. 주요 코스로는 섬진강 벚꽃이 흩날리는 곡성 구례 봄꽃여행, 꽃과 예술 숲길이 어우러진 신안 함평 슬로우여행, 쑥섬과 금당8경을 잇는 고흥 여행, 선암사 오동도 향일암을 둘러보는 여수 순천여행, 초록 숲에 잠기는 담양 장성 숲캉스여행, 레트로 감성의 목포 무안 시간여행 등이 포함됐다. 봄철 전남의 대표 명소를 하루 일정으로 효율적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5일 개관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방문 코스가 신규로 추가됐다.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간과 함께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남도한바퀴는 전남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를 한데 연결해 버스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봄 여행코스와 함께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코스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만3000명이 이용하는 등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봄 여행코스의 상세 일정과 예약은 남도한바퀴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계절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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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포항 봄여행 스테이 출시 드라마 촬영지 따라 걷는 포항 감성 여행 제안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는 포항 여행 코스 지도와 봄여행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근 다양한 인기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여행 수요가 높아진 포항에서 로컬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체류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경북 포항은 빼어난 해안 경관과 한국 근대사의 흔적이 공존하는 도시다. 특히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스프링 피버,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수의 드라마가 촬영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화면 속에 담긴 해안 마을과 시장 골목, 방파제 풍경이 여행지로 재조명되면서 숨은 로컬 명소까지 주목받고 있다. 라한호텔 포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봄에 걷기 좋은 도시를 콘셉트로 여행 코스를 담은 지도를 제작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인접한 호텔을 거점으로 1박 2일 동안 드라마 촬영지 9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사방 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청하공진시장,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석병1리 방파제 등 주요 촬영지 대부분이 호텔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이동 부담이 적다. 각 장소는 도보 산책에 적합해 봄 바다와 어촌 마을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특히 이가리 닻 전망대는 해송 군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여러 드라마에 등장한 대표 포토 스폿이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일본식 목조 건축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증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사방 기념공원과 청하공진시장 역시 갯마을 차차차의 배경지로 어촌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반나절 일정으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코스도 마련했다. 호텔 전 객실에서 조망 가능한 영일대 해수욕장을 따라 산책하거나,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조형물로 알려진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롤러코스터를 닮은 철제 트랙 위를 걸으며 영일만과 포항제철소, 포항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 지도는 라한호텔 포항 로비에 비치돼 투숙객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숙박과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체류형 여행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라한호텔 포항은 봄 여행 코스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봄여행 스테이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하루 5팀 한정으로 즉석 사진 인화가 가능한 코닥 미니샷2 레트로 카메라 대여와 필름 30매를 증정해 여행의 순간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항의 밤바다를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20실 한정 칠링백과 일회용 와인잔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포항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여행 코스와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가족과 연인 모두 해안 도시 포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속 장면을 따라 걷는 감성 여행과 해안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 라한호텔 포항은 숙박을 넘어 지역 관광의 출발점이 되는 거점 호텔로서 봄 시즌 여행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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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 여행은 경남에서 체험 역사 힐링까지 18곳 추천
경상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여행지 18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아이들을 위한 이색 체험부터 부모님을 위한 온천 힐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스로 연휴 기간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안한다. 먼저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로는 창원의 해양드라마세트장,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와인동굴,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꼽혔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김수로와 기황후 촬영지로 고대 가야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최근 정비를 통해 포토존과 산책로가 강화됐다. 진주 야외스케이트장은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설 연휴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산과 바다 섬을 잇는 코스로 투명 크리스탈 캐빈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디지털케이브 등 철도 테마 관광 요소가 결합된 공간이며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천황산과 사자평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설 당일 무료입장 혜택까지 더해져 명절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배우는 역사 교육 여행지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함양박물관이 추천됐다. 송학동고분군은 소가야의 고분 유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공간이며 이순신 바다공원은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를 통해 역사와 바다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택 명소로는 의령 호암 이병철 생가,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이 소개됐다. 전통 한옥과 토담이 어우러진 이병철 생가는 기업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며 최참판댁은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지리산과 평사리 들판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한다. 남사예담촌은 오래된 담장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로는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거제 지심도,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 함안 무진정이 포함됐다. 장사도는 동백숲과 한려수도의 절경이 어우러진 섬 정원이며 지심도는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산책 명소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걷기 좋고 무진정은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고요한 전통 정원으로 사색과 휴식에 적합하다.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명소로는 창녕 부곡온천과 거창 가조온천관광지가 추천됐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제1호 온천도시로 족욕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조온천은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경남을 찾는 분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정겨움이 넘치는 경남 곳곳에서 명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 6곳이다. ▲ 해양드라마세트장(창원) = 드라마 ‘김수로’, ‘기황후’ 촬영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여행지다.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등 목조건물이 조성돼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근 정비를 거쳐 포토존과 산책로 등 체험 요소도 한층 강화됐다. ▲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진주) =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되는 인공 야외스케이트장으로,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다. 지붕 설치로 빙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날씨 영향을 적게 받는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 = 산(각산)-바다-섬(초양도)을 잇는 코스로 사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투명 바닥의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인근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와 연계해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다. ▲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인동굴(김해) = 경전선 옛 구간을 활용한 철도 테마 관광지다. 낙동강 횡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와인동굴,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디지털케이브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또한,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한 열차카페와 철교전망대는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밀양) = 해발 1,000m 사자평 억새평원과 천황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얼음골 계곡와 천황산의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정상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과 전망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설 연휴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 1920~1980년대 시대물 오픈 세트장으로 400여 편의 작품을 촬영한 관광명소다. 모노레일과 청와대세트장,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남기는 이곳은 설 당일에는 무료입장 혜택까지 제공돼 명절 나들이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이와 함께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 여행지 3곳이다. ▲ 송학동고분군(고성) = 소가야의 고분 유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공간이다. 넓게 펼쳐진 고분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도 명소로 꼽힌다. ▲ 이순신 바다공원(남해) = 바다 경관과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전통 연을 만들어 날리거나 국궁,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명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함양박물관(함양) = 함양의 역사와 선비문화를 소개하는 지역 대표 박물관이다. 설 연휴(설날 당일 제외)에는 스탬프 랠리와 새해 소망 쓰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민속놀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세 번째, 복잡한 도심을 떠나 마음이 평온해지는 고즈넉한 고택 명소 3곳이다. ▲ 호암 이병철 생가(의령) = 전통 한옥과 토담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공간으로, 기업가 이병철의 삶과 도전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명소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기업가의 삶을 돌아보며 새해 다짐을 되새기기 좋은 장소다. ▲ 최참판댁(하동) =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평사리 들판과 지리산 자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 마을이다. 투호와 굴렁쇠 등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남사예담촌(산청) = 오래된 담장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됐다.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이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네 번째, 자연 속을 거닐며 진정한 힐링을 만나는 산책 명소 4곳이다. ▲ 장사도 해상공원(통영) = 동백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 정원으로,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자연의 원시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다가올 봄의 서막을 미리 만나보길 추천한다. ▲ 지심도(거제) = 하늘에서 보면 섬 모양이 마음 심(心) 자를 닮은 지심도는,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명소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꽃이 피고 지며 붉은 카펫을 만든다. 2월 중순에서 3월 초에 동백꽃은 절정을 이루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사랑의 섬’이라 불린다. 일제강점기 유적도 남아 있어 자연과 역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황산공원 불빛정원(양산) = 낮에는 강변 산책공원,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펼쳐지는 빛의 정원이다. 다양한 테마 조명과 포토존으로 채워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일상의 밤은 특별한 추억으로 바뀐다. ▲ 무진정(함안) =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전통 정원으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 좋은 명소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히는 함안의 특별한 장소다. 다섯 째, 명절 피로를 한 방에 날리는 온천 명소 2곳이다. ▲ 부곡온천(창녕) =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다. 따뜻한 온천수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족욕장과 빛거리가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명절에 쌓인 피로를 녹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힐링 명소다. ▲ 가조온천관광지(거창) = 국내 최고 수준의 강알칼리성(pH 9.7) 온천수로 유명하다. 유황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은 물론 관절 통증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명절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상쾌한 새해를 맞이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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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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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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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확장 운영 겨울 체험과 자연 설경으로 65일간 관광객 맞이
포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계절 축제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올겨울에도 백운계곡 일원에서 본격 운영되며 수도권 겨울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설경과 체험형 겨울 놀이를 결합한 이 축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겨울 이색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포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다. 제21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낮 시간대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장군축제는 백운계곡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겨울 체험형 축제로,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 얼음과 눈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비롯해 전통 겨울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팽이치기와 같은 전통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도 다양하다. 실내외 놀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날씨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대형 얼음 조형물과 포토존은 동장군축제의 대표 볼거리로,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인근에는 따뜻한 국물 음식과 겨울 간식을 중심으로 한 푸드존이 운영되며, 포천 이동갈비를 비롯해 국밥, 빙어튀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먹거리는 겨울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접근성 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로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1박 2일 겨울 여행 코스로도 연계할 수 있다. 축제 방문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포천시는 동장군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백운계곡을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소비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겨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겨울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겨울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올겨울 포천 백운계곡에서 동장군축제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