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4(수)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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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만나는 입춘 새봄의 시작을 알리다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이 2026년 입춘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봄의 의미를 나누는 세시절기 행사를 연다.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 오전 10시, 중구 퇴계로34길 28에 위치한 마을 정문 입구에서 남산골 세시절기 입춘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으로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 예로부터 입춘대길 건양다경과 같은 글귀를 대문에 붙이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입춘첩 부착 시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산골한옥마을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두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2016년 이곳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던 박민지 씨 가족과 같은 해 웨딩사진을 촬영했던 박은혜 임희수 부부가 시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10년 만에 자녀와 함께 다시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 입춘첩을 붙이며 가족의 안녕과 새해의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올해 말의 해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복 담은 말 만사여의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 입춘첩을 시연자들에게 전달한다.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입춘첩은 행사에 상징성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제7회 남산골 입춘문예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도 공개된다. 인생대박 마주해봄 바라는말 이뤄질봄 인생봄날 오고야말 적토마해 비상해봄 마니마니 복받아라 등 다섯 개 문구가 입춘첩으로 제작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다섯 채 대문에 1년간 전시된다. 해당 공간은 전통가옥과 어우러진 포토 스폿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입춘 행사를 시작으로 설 축제와 정월대보름 등 다양한 세시절기 행사를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연간 주요 행사가 담긴 책상용 달력도 배부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입춘첩을 붙이며 새해의 마음가짐을 다지듯 남산골한옥마을 역시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놀이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전통가옥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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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2-03
  • 모두를 위한 여행 길을 열다 전국 유니버설 관광 통합 가이드북 첫 공개
      서울관광재단이 전국 주요 지역 관광기구와 함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가이드북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의 유니버설 관광지 정보를 담은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는 2025년 9월 출범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넓히고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총 7곳이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의 유니버설 관광지 35곳이 수록됐다. 주소와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 유무 등 접근성 정보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으며, 국문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비짓서울 홈페이지의 가이드북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국내외 관광 및 MICE 행사 현장에서 가이드북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과 지역을 잇는 관광약자 팸투어를 추진하고,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서울 관광정보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시안 해변과 개항박물관 등 인천의 유니버설 관광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함께 관광약자를 직접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추진해 실질적인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단위에 머물렀던 거버넌스 범위를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세분화해 확대한다.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정 기관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이번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 발간은 7개 기관이 협력해 흩어져 있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해 서울과 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광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향한 전국적 연대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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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1-22
  • 서울관광재단, 2026 서울관광 트렌드 발표…여행자가 도시의 에너지가 되는 VITALITY 시대 연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기를 맞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2026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로 VITALITY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는 세계관광기구와 세계여행관광협의회의 거시적 관광 흐름, 실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관광 실태조사 데이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X 기반의 소셜 데이터 분석을 종합해 도출됐다. VITALITY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여행자가 도시의 활력을 직접 체감하고 그 에너지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관광의 시작을 의미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를 통해 서울이 경험 중심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Vibrant Content City는 서울이 단순한 명소 중심 관광을 넘어, K컬처와 공연, 전시, 미식,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몰입형 현장 플랫폼 도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객은 이제 장소를 보는 것을 넘어, 서울이 제공하는 콘텐츠 속으로 직접 들어가 경험하는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 Immersive Local Life는 로컬의 일상을 경험하려는 흐름이다. 재방문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동네 단위 체험과 살아보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서울은 현지인의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Tailored Smart Travel은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AI 기반 추천을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여행을 즐기려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서울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mbient Wellness는 일상 속 휴식과 회복이 가능한 도시형 웰니스를 뜻한다. 관광객들은 서울 안에서 자연과 녹지, 의료와 뷰티, 스파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Living Emotion은 서울이 편안함과 설렘, 안정감, 행복 같은 긍정적인 감정으로 기억되는 도시임을 보여준다.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은 좋은 감정이 남는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Inclusive Choice는 서울이 럭셔리부터 가성비 여행, 단체 여행과 혼행,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포용적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Trusted Global Hub는 처음 방문해도 불안하지 않은 도시로서의 서울을 나타낸다. 교통과 안전,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인식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Your Seoul은 서울이 하나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여행자 개인의 경험에 따라 수많은 얼굴로 변화하는 도시임을 뜻한다. 서울은 각자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여행지로 진화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역대 최대 외래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만큼, 시장 확장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VITALITY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맞춤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트렌드를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의 체류형 관광과 초개인화 여행, 웰니스와 로컬 경험을 결합한 전략을 본격화해, 서울을 세계인이 머물고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21

실시간 서울 기사

  • 이태원 전망대 새 단장 용산 도심 속 야간 관광명소로 재탄생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 거점을 선보였다. 용산구는 지난 16일 녹사평광장에서 이태원 전망대 툇마루 덱 정비공사 준공식을 열고, 노후화된 전망대 일대를 자연과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이태원1·2동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과 상인,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개방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이태원 관광특구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공간인 이태원 전망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녹사평대로40길 55번지부터 65번지 구간에 걸쳐 전망 공간과 툇마루 시설을 확장했으며, 계단식 좌석인 통석 스탠드를 도입해 주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벽천 분수와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낮에는 전망 쉼터로, 밤에는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글자 조형물, 입식 바 테이블, 원형 탁자, 루버 구조물 등을 설치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환경을 강화했다. 시설 정비는 2024년 1월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4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정비의 핵심은 벽천 시설과 연계한 디지털 관광 콘텐츠다. 용산구는 물결과 바람, 하늘 등 자연 요소를 주제로 한 영상과 음향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개발해 준공식 당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상영 콘텐츠는 물빛 정원, 보름달이 머무는 정원, 별이 흐르는 밤, 비 오는 날의 이태원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이태원의 사계절과 감성을 각기 다른 분위기로 표현한다. 이 공간은 벽천의 물결과 영상, 사운드를 종합적으로 연출하는 야외 영상 예술 무대로 활용되며, 매일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계절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정비를 통해 이태원 시점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도심 속에서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전망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벽천 영상 예술은 물과 빛,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태원만의 야간 휴식 공간으로, 녹사평광장의 미디어월과 함께 용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산구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용 불편 사항을 보완하고, 안전 관리 점검을 병행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이태원 전망대 정비를 통해 용산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심형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며 이태원 관광특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2-19
  •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맞는 동지의 시간 한 해를 잇는 겨울 세시절기 행사 열린다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밤이 가장 길고 다시 빛이 시작되는 절기 동지를 맞아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34길 28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은 12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남산골 세시절기 동지 한 해를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동지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세시절기 행사로 전시와 체험 나눔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과 옥인동 가옥 등 남산골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에서는 전시 동지를 건너는 문장들이 열린다. 동아시아 출판사가 운영하는 카페허블과 남산책방이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어제의 기록 오늘의 풍경 내일의 상상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한옥 공간에 머물며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전시 관람이나 필사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카페허블과 남산책방 음료 20퍼센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동지의 전통을 체험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옥인동 가옥에서는 동지부적 만들기와 종이 액막이 명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팥과 명태 등 액막이 상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동지부적 만들기에서는 부적 도장과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부적을 꾸밀 수 있고 액막이 명태 만들기는 종이 키트를 이용해 액운을 막는 상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도편수 이승업 가옥에서는 새해의 다짐을 글로 적어보는 동지필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통가옥 마당에서는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책력을 나누던 풍습과 동지에 팥죽을 먹으며 한 살을 더 먹는다고 믿었던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눔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는 동지책력 이벤트에서는 행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2026년 탁상 달력이 무료로 배포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만족도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찹쌀떡과 팥차를 제공하는 동지나눔 행사가 진행돼 전통 액막이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상설 운영 중인 모바일 야외 방탈출 게임 도깨비의 시그널도 동지 당일 특별 이벤트를 연다. 게임 완료 화면을 제시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30명에게는 팥 찜질팩이 제공되며 소진 시에는 기념 스티커가 증정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공예관에서 진행된다. 경자인 문화유산활용과장은 동지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던 중요한 절기라며 남산골한옥마을의 한옥 공간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가옥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2-18
  •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 주말 방문객 108만 명 돌파 운영시간 연장과 안전관리 강화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에 개막 첫 주말 동안 100만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서울 도심 겨울축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서울빛초롱축제에는 31만 2천 명이,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인 광화문 마켓에는 77만 명이 다녀가 총 방문객 수는 108만 명에 달했다. 이 같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 시작 사흘 만에 백만 명 이상이 찾은 만큼 현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어제에 이어 17일에도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재차 주문하며,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문객 분산과 보다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는 내년 1월 4일까지 기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늘렸으며, 광화문광장 일대의 광화문 마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존 오후 9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30분 연장 운영한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심 축제에 인파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전요원을 기존 60명에서 71명으로 증원하고, 계단과 보행로 등 병목구간이나 인기 조형물 주변에는 형광조끼를 착용한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입출입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동시에 행사장에 머무르는 인원이 1만 2천 명을 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인파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가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콘텐츠의 완성도는 물론 방문객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은 겨울밤 서울 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빛과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 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2-17
  • 서울관광재단 글로벌 예술여행자 겨냥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 발간
      서울관광재단이 글로벌 예술 여행객을 겨냥한 아트투어 가이드북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아트 미디어 아트드렁크와 협업해 전 세계 예술여행자를 위한 트래블 포 아츠 서울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 특별판을 한국어와 영어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트드렁크는 개리 예가 창립한 글로벌 아트 미디어 플랫폼으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뉴욕과 런던, 서울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콘텐츠로 주목받아 왔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즐기는 방식을 제안하며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7월 서울관광재단이 신설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관광 민관 협의체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인처럼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며 서울의 예술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체 83개 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운데 공연과 전시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 곳곳의 미술관과 공연예술 공간을 엄선했다. 가이드북은 용산 강남 종로 대학로 등등 등 총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구성됐다. 각 섹션마다 공간별 사진과 함께 주요 특징과 주소 운영시간 홈페이지 등 방문 정보를 수록해 처음 서울을 찾는 여행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개된 공간은 총 49곳으로, 용산의 리움미술관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강남의 송은 화이트 큐브 서울 샤롯데씨어터, 종로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아트선재센터 서울공예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대학로의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미술관, 그리고 스페이스K 간송미술관 DDP LG아트센터 서울 등 서울 전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 고르게 담겼다. 특히 일러스트 지도를 활용해 각 공간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이드북 한 권만 들고도 도보 아트여행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고려했다. 여기에 여행자 노트 페이지를 추가해 전시와 공연 티켓을 붙이거나 감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정보 안내서를 넘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트투어 가이드북은 디지털 형태로 먼저 공개되며, 12월 16일부터 비짓서울 홈페이지의 가이드북과 지도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비짓서울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공식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관광 정보와 행사 소식, 다양한 테마 여행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을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요소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로컬 경험의 만족도라며, 글로벌 여행 트렌드가 어디를 가느냐보다 왜 여행하느냐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이번 아트투어 가이드북이 관광을 넘어 현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2-16
  • 청계천의 빛 축제 개막 서울 도심을 수놓는 겨울 야간 경관 명소
    http://www.seoulcl.kr/ 겨울 , 청계천의 빛 홈페이지     서울 도심의 겨울 밤을 빛으로 채우는 대표 야간 축제 청계천의 빛 축제가 올겨울에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청계천 일대에서 청계천의 빛 축제를 운영하며 연말 도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청계천의 빛 축제는 매년 겨울 청계천을 따라 펼쳐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축제로, 도심 속 하천 공간을 빛과 예술로 재해석해 색다른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일상적인 산책 공간이었던 청계천을 밤이 되면 빛의 흐름이 이어지는 감성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청계광장에서 장통교 일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작품이 설치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진 뒤 본격적으로 점등되는 조명 연출은 청계천의 물길과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색다른 야경을 연출한다. 이번 청계천의 빛 축제는 단순한 조명 전시를 넘어 예술성과 스토리를 더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빛 조형물부터 LED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작품이 청계천 곳곳에 배치돼 관람 동선 자체가 하나의 빛 산책 코스가 된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연말 추억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계천의 빛 축제는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종로와 광화문, 명동 등 주요 도심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연말 도심 야간 여행 코스로 활용하기에 좋다. 축제 관람 후 인근 상권과 문화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연계 관광도 가능해 겨울 서울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도심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계천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활용해 시민 일상과 관광을 동시에 아우르는 문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천의 빛 축제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야간 축제라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계천의 빛 축제는 연말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특별한 밤 산책과 감성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겨울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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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2-16
  • 서울시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 개최 180개 협력 기관과 미래 전략 논의
      서울시가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는 한 해 동안 서울 의료관광 발전을 이끌어 온 협력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재 서울 의료관광 협력 기관은 의료기관 132개, 유치기관 30개, 관광서비스기관 18개 등 총 180개에 이른다. 최근 서울 의료관광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방한 의료 관광객 117만 명 가운데 약 100만 명이 서울을 방문해 전체의 85퍼센스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서울은 K 콘텐츠 확산에 따른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함께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신규 시장 개척, 외국인 환자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관광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의료관광 제도 개선 토론회를 비롯해 2025년 주요 성과 공유와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의료관광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서울관광재단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관광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는 원격진료, 외국인 환자 정의, 비자 패스트트랙, 온라인 플랫폼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고도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네트워킹 만찬이 마련돼 병원과 유치업체, 숙박 등 의료관광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협력 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2026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세계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료와 유치, 관광 서비스 등 각 분야 전문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의료관광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은 협력 기관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서울이 세계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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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2-15
  • 남산골한옥마을 겨울 온기 프로그램 전 회차 매진 속 성황리 종료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올겨울 선보인 한정 프로그램 2025 남산골 겨울나기 겨울 온기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 총 14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온기 프로그램은 한의학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는 원리에 전통 한옥 공간의 정서를 더한 체험형 힐링 코스로 구성됐다. 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일상 속에서 전통적 치유 요소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티테라피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평소 개방하지 않던 전통가옥 실내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프로그램에서는 저주파 발마사지와 뷰티 갈바닉, 손지압점 등 한방 원리를 기반으로 한 힐링 체험이 제공됐다. 이어 계피 소품 만들기, 건식 족욕, 의녀복 포토존 등 전통적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마련됐고, 체험 종료 후에는 체질별 맞춤 한방차와 족욕제가 기념품으로 전달돼 만족도를 높였다.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티테라피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체질을 분석해 맞춤 한방차를 제공하고, 전통 약초로 만드는 온기 향낭 만들기, 한옥 실내에서 즐기는 건식 족욕 등이 중심이 됐다. 한옥이 가진 정적인 매력과 따뜻한 겨울 힐링 요소가 어우러지며 참가자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온돌방에서 즐기는 전통 공기놀이와 겨울 간식 증정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며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한옥 내부를 활용한 체험이 특별했고, 체질에 맞춘 차 제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또한 프로그램은 짧지만 밀도 있게 구성돼 재참여 의향이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겨울 온기에 대해 전통 한옥과 한의학적 치유 요소를 결합한 겨울 맞춤 프로그램이라며, 2026년에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남산골한옥마을이 일상 속 전통 예술 놀이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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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2-15
  • DDP 루프탑 투어 서울 도심 652m를 걷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참여자 만족도 96퍼센트 기록
      서울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었던 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DDP 지붕 위 652미터를 걸으며 서울의 전경을 조망하는 DDP 루프탑 투어가 서울의 새로운 도심형 어트랙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하반기 프로그램 결과 한국어 투어 만족도는 96퍼센트 영어 투어 만족도는 97퍼센트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재참여 의향도 95퍼센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DDP 루프탑 투어는 안전장치를 착용한 뒤 지붕을 직접 걸으며 서울의 지형과 역사 도시 구조를 360도 파노라마로 바라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280미터 구간만 시범 운영했으나 하반기부터는 652미터 전 구간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하반기 투어는 서울을 유영하다라는 콘셉트로 14일간 하루 3회 진행됐으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405명이 참여해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투어 동선은 남산 을지로 낙산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조망 구간을 시작으로 동대문운동장 한양도성 이간수문 등 역사의 층위를 보여주는 구간을 지나 흥인지문 성곽 창신동 신당동으로 펼쳐지는 서울 패션산업 기반 구간을 거쳐 도시와 사람 건축과 예술의 연결성을 느낄 수 있는 DDP 일대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영어 투어가 별도로 15회 운영되며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영어 투어 이용객 가운데 11퍼센트는 미국 캐나다 중국 네덜란드 일본 브라질 호주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었다. 참가자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 정도 높이에서 도시를 걸으며 바라보는 경험은 자국에서는 접하기 어렵다거나 DDP의 독창적 건축 형태를 건물 위에서 직접 체감하며 서울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방식의 체험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드로잉 출사 노을 투어 등 스페셜 프로그램은 유료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노을 프로그램은 모든 회차가 사전 마감됐고 사진작가 Orangepolo가 참여한 출사 프로그램과 퀵드로잉 아티스트 리피디가 지도한 드로잉 프로그램도 70퍼센트에서 80퍼센트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 밖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웨딩 프로포즈 이벤트는 단 1팀 모집에 46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커플은 루프탑 투어 동선을 기반으로 특별한 촬영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운영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등에서 총 18만여 건의 콘텐츠가 검색됐고 예약 페이지 클릭 수는 15만 건을 넘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글 조회도 증가해 DDP 루프탑 투어가 빠르게 입소문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루프탑 투어를 서울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최고의 어트랙션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강화해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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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2-11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2026년 전통혼례 상담 예약 12월 10일부터 접수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12월 10일부터 2026년 전통혼례 상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접수는 2026년 상반기 혼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하반기 상담 예약은 내년 1월 28일 2차로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예법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한옥 고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올릴 수 있어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 집례자가 예식을 주관하며, 기본 예복과 전통 방식에 맞춘 예식 공간 연출이 포함돼 있다. 비용은 15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세부 구성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공지와 상담 과정에서 상세히 안내된다. 예식은 기본형 외에도 판소리 축창, 활옷 준비 등 다양한 선택 옵션을 더해 예식 규모와 분위기에 맞춘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회혼례 등 리마인드 웨딩 문의도 증가하며, 전통혼례 수요층이 확장되는 추세다. 상담 예약은 예식 날짜 확정 방식이 아닌 상담 일정 예약과 현장 안내 후 계약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따른다. 상담 일정 예약 후 방문해 예식 안내와 일정 확인을 받은 뒤 계약금을 납부하면 혼례일이 최종 확정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전통혼례가 전통 예법과 한옥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예식 문화라며 예비부부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히 높아지는 전통혼례 수요에 맞춰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상담 예약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전통혼례 안내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운영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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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 노원구, 겨울 대표 명소 ‘씽씽 눈썰매장’ 23일 개장… 90m 초대형 슬로프 등 체험 확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철 대표 야외체험 시설인 ‘씽씽 눈썰매장’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대학 입시 일정으로 1월 9일과 15일은 휴장하고, 12일은 장애인 가족 초청 행사가 진행돼 일반 방문은 제한된다. 노원구는 매년 지역 주민은 물론 수도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도심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공간을 마련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운영 장소를 중랑천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으로 옮긴 뒤 접근성·시설 규모·안전성이 크게 향상되며 방문객이 급증했다. 실제 23/24 시즌 5만 3천여 명이 이용한 데 이어 24/25 시즌에는 7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눈썰매장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슬로프부터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까지 구성과 규모를 한층 강화했다. 핵심 시설인 초대형 성인용 슬로프는 길이 90m, 7개 레인으로 조성되며, 어린이용 슬로프는 50m 길이의 5개 레인으로 운영된다. 두 시설 모두 자동 출발대 장치를 적용해 안전성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 길이·폭 각각 40m의 대형 눈놀이동산은 어린이 눈싸움 공간은 물론 가족·연인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보강됐다. 트램펄린과 번지점프를 결합한 ‘유로 번지’를 새롭게 도입했고, 매년 큰 인기를 끌어온 빙어잡이 체험장 옆에는 군밤 굽기 부스를 추가해 겨울철 정취를 더했다. 특히 1월 1일에는 빙어체험장 내에서 송어잡이 체험을 두 차례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해 눈썰매장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노원구민 무료, 타지역 주민은 3천 원이며, 일부 놀이기구와 체험 활동은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먹거리 가격은 짜장면 6천5백 원, 핫도그 4천 원 등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주차 요금 지원은 없기 때문에 구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안전 운영을 위한 준비도 철저하다. 매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시설 점검 시간을 운영하며, 현장 곳곳에는 안전관리 전담요원 26명이 배치돼 안전 장비 착용 여부와 슬로프 내 인파 분산을 관리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해 운영 종료 당시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느냐’고 아쉬움을 전했던 구민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더욱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올겨울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실외 활동을 즐기며 가까운 곳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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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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