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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만나는 입춘 새봄의 시작을 알리다
-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이 2026년 입춘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봄의 의미를 나누는 세시절기 행사를 연다.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 오전 10시, 중구 퇴계로34길 28에 위치한 마을 정문 입구에서 남산골 세시절기 입춘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으로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 예로부터 입춘대길 건양다경과 같은 글귀를 대문에 붙이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입춘첩 부착 시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산골한옥마을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두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2016년 이곳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던 박민지 씨 가족과 같은 해 웨딩사진을 촬영했던 박은혜 임희수 부부가 시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10년 만에 자녀와 함께 다시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 입춘첩을 붙이며 가족의 안녕과 새해의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올해 말의 해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복 담은 말 만사여의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 입춘첩을 시연자들에게 전달한다.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입춘첩은 행사에 상징성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제7회 남산골 입춘문예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도 공개된다. 인생대박 마주해봄 바라는말 이뤄질봄 인생봄날 오고야말 적토마해 비상해봄 마니마니 복받아라 등 다섯 개 문구가 입춘첩으로 제작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다섯 채 대문에 1년간 전시된다. 해당 공간은 전통가옥과 어우러진 포토 스폿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입춘 행사를 시작으로 설 축제와 정월대보름 등 다양한 세시절기 행사를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연간 주요 행사가 담긴 책상용 달력도 배부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입춘첩을 붙이며 새해의 마음가짐을 다지듯 남산골한옥마을 역시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놀이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전통가옥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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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만나는 입춘 새봄의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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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여행 길을 열다 전국 유니버설 관광 통합 가이드북 첫 공개
- 서울관광재단이 전국 주요 지역 관광기구와 함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가이드북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의 유니버설 관광지 정보를 담은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는 2025년 9월 출범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넓히고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총 7곳이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의 유니버설 관광지 35곳이 수록됐다. 주소와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 유무 등 접근성 정보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으며, 국문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비짓서울 홈페이지의 가이드북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국내외 관광 및 MICE 행사 현장에서 가이드북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과 지역을 잇는 관광약자 팸투어를 추진하고,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서울 관광정보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시안 해변과 개항박물관 등 인천의 유니버설 관광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함께 관광약자를 직접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추진해 실질적인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단위에 머물렀던 거버넌스 범위를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세분화해 확대한다.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정 기관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이번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 발간은 7개 기관이 협력해 흩어져 있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해 서울과 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광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향한 전국적 연대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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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여행 길을 열다 전국 유니버설 관광 통합 가이드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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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6 서울관광 트렌드 발표…여행자가 도시의 에너지가 되는 VITALITY 시대 연다
-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기를 맞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2026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로 VITALITY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는 세계관광기구와 세계여행관광협의회의 거시적 관광 흐름, 실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관광 실태조사 데이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X 기반의 소셜 데이터 분석을 종합해 도출됐다. VITALITY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여행자가 도시의 활력을 직접 체감하고 그 에너지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관광의 시작을 의미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를 통해 서울이 경험 중심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Vibrant Content City는 서울이 단순한 명소 중심 관광을 넘어, K컬처와 공연, 전시, 미식,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몰입형 현장 플랫폼 도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객은 이제 장소를 보는 것을 넘어, 서울이 제공하는 콘텐츠 속으로 직접 들어가 경험하는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 Immersive Local Life는 로컬의 일상을 경험하려는 흐름이다. 재방문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동네 단위 체험과 살아보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서울은 현지인의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Tailored Smart Travel은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AI 기반 추천을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여행을 즐기려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서울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mbient Wellness는 일상 속 휴식과 회복이 가능한 도시형 웰니스를 뜻한다. 관광객들은 서울 안에서 자연과 녹지, 의료와 뷰티, 스파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Living Emotion은 서울이 편안함과 설렘, 안정감, 행복 같은 긍정적인 감정으로 기억되는 도시임을 보여준다.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은 좋은 감정이 남는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Inclusive Choice는 서울이 럭셔리부터 가성비 여행, 단체 여행과 혼행,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포용적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Trusted Global Hub는 처음 방문해도 불안하지 않은 도시로서의 서울을 나타낸다. 교통과 안전,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인식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Your Seoul은 서울이 하나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여행자 개인의 경험에 따라 수많은 얼굴로 변화하는 도시임을 뜻한다. 서울은 각자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여행지로 진화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역대 최대 외래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만큼, 시장 확장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VITALITY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맞춤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트렌드를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의 체류형 관광과 초개인화 여행, 웰니스와 로컬 경험을 결합한 전략을 본격화해, 서울을 세계인이 머물고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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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6 서울관광 트렌드 발표…여행자가 도시의 에너지가 되는 VITALITY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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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억새와 빛으로 물든 하늘정원…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개막
-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이자 하늘공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서울억새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억새, 빛으로 물들다(Silvergrass, Colored with Light)’를 주제로, 억새밭의 은빛 물결에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한층 더 감각적인 가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약 6만 평의 억새밭이 펼쳐진 하늘공원은 축제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억새의 운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축제 종료 후인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개방해 만개한 억새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공원 개관과 함께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디어아트, 아트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자연 속 예술 체험형 축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특히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마련돼, 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용지에 5곳의 포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6시 개막식은 억새 퀴즈 이벤트로 시작해 미디어아티스트 양민하의 영상 상영과 캘리그라퍼 김소영의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하늘공원 중앙로 일대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영상으로 뒤덮이며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빛의 숨결’이라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과 4명의 작가가 참여한 ‘버추얼 파빌리온’은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억새밭을 예술의 무대로 변모시킨다. 예술과 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아트존’에서는 박여주·정지연 작가의 다이크로익 아트 조형물과 아쏘드 작가의 LED 설치작품이 억새밭 사이에 설치돼 눈길을 끈다. 정지연 작가의 ‘생명의 빛’은 구(球) 형태의 공간 안에서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빛과 함께 변화하는 색채의 패턴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하늘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로 시민들이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존’과 ‘소원바위’도 인기다. 다이크로익 아트 조형물로 꾸며진 ‘생명의 숲’은 시민 참여형 예술작품으로, 빛의 반사에 따라 색이 변하는 터널 형태의 공간 안에 시민들이 직접 소망을 남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또한 ‘억새나비’, ‘억새 날개’, 해치 벌룬 등 16개의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억새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 가든 드로잉’ 등 1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기간 동안 26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억새밭 사이를 감싸는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클래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무대를 채우며,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하늘공원까지는 맹꽁이 전기차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정원도시 서울(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서울억새축제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예술과 미디어가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며 “억새와 빛,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깊은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빛 억새와 빛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서울억새축제는 가을의 감성을 오롯이 품은 도시 속 쉼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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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억새와 빛으로 물든 하늘정원…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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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만나다, 남산골한옥마을 현대공예전 ‘집.zip’ 개최
- 서울시는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통가옥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현대공예 전시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옥의 고유한 건축미와 현대 예술의 감각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적 실험의 장을 선보인다. ‘남산골 하우스뮤지엄’은 전통가옥을 예술 전시공간으로 재해석해, 고건축의 미감 속에서 현대 예술의 다양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기획 전시 시리즈다. 올해는 ‘집.zip’을 주제로, 나무·돌·흙·천 등 전통 재료를 통해 ‘조각의 통합’이라는 한국적 미학을 조명한다. 자투리 천을 엮어 만든 조각보, 한 땀씩 이어 완성하는 침선공예, 흙과 나무를 다루는 대목장의 정신 등은 흩어진 조각을 하나로 엮어내는 전통의 조형 원리를 상징한다. 전시 제목 《집.zip》은 압축파일(.zip)이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묶듯, ‘집’ ‘조각보’ ‘침선공예’라는 전통의 상징을 통해 한국의 지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작가 최성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온바이소이(Onn. by Soi)’가 참여한다. 전시 공간은 남산골한옥마을 내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의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된다. ‘온바이소이’는 자투리 천을 활용해 새로운 질서를 엮는 조각보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브랜드로, 한옥 창틀에 맞춰 제작된 특대형 조각보와 곡선형 신작을 통해 전통 원단 속 따뜻한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다. 최성미 작가는 전통 손바느질의 인내와 정성을 바탕으로 복주머니·버선 등의 전통 장식을 재해석한 모빌 작품과 여의주 문양 모시함 신작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는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오감(五感)을 활용한 감각적 체험으로 구성된다. 나무·돌·흙의 향을 담은 디퓨저와 감귤 잎차 시음 체험이 더해져, 관람객은 전통의 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입동을 맞이하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감귤잎차 시음회’가 열리며, 마당에는 온바이소이의 조각보 천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요일 휴관), 금요일은 ‘서울 문화의 밤’ 주간에 맞춰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된다.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 경자인 과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가옥 안에서 현대 예술이 어떻게 살아 숨쉬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적 사례”라며 “시민들이 전통의 재료와 미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은 전통의 따뜻한 온기와 장인정신이 현대 공예의 언어로 풀려나는 특별한 예술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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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만나다, 남산골한옥마을 현대공예전 ‘집.zi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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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첫 공개… 글로벌 치유관광 허브 도약 시동
- 서울시가 세계적인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올해 처음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웰니스 가치를 갖춘 관광지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개념을 결합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다. 서울시는 이러한 웰니스의 핵심 가치에 ‘쉼·맛·멋’이라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서울형 뷰티웰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쉼(힐링명상·자연치유·의료한방·스테이) 40곳, ▴맛(푸드) 18곳, ▴멋(뷰티스파·문화예술) 42곳 등 총 100곳으로 구성됐다. 도심 속 힐링공간부터 전통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간까지 서울 전역의 다양한 뷰티웰니스 관광지가 포함됐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서울의 다채로운 특성과 감성을 반영한 뷰티웰니스 관광지는 앞으로 한국 웰니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 2025)’와 연계해 이번 100선을 국내외 관광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쉼·맛·멋’을 상징하는 3대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쉼’의 공간으로는 전통의 미와 고즈넉한 정취가 깃든 남산골 한옥마을, ‘맛’의 공간으로는 낮에는 브런치 카페, 밤에는 LP칵테일 바로 변신하는 카페 후로아(FLOA), ‘멋’의 공간으로는 L7 명동 바이 롯데 호텔이 주 무대가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한옥과 사찰이 전하는 고즈넉한 아름다움부터, 도심 속 호텔·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미식과 휴식, 그리고 영화·예술·패션 등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서울의 ‘뷰티웰니스 일상’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기반으로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육성법(치유관광법)」에 발맞춰 본격적인 도심형 치유관광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도심형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서울만의 감성과 K-뷰티, 힐링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을 대표하는 치유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및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eoulbeaut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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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첫 공개… 글로벌 치유관광 허브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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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가을밤 물들일 이탈리아·헝가리 예술공연 개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문화축제”
- 서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이 올가을, 시민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과 협력해 오는 10월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추진 중인 국제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해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중앙아시아 등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오며,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왔다. 첫날인 10월 14일(화) 오후 5시에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 거리예술 공연단 ‘코메타 서커스(COMETA CIRCUS)’가 펼치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하는 COMETA CIRCUS>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저글링, 아크로바틱, 시르 휠 등 서커스 예술에 유머와 감성을 결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코메타 서커스’는 이탈리아와 페루의 서커스 전통을 접목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공연단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6개국 20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미술 워크숍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는 시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다음날인 10월 15일(수) 오후 7시에는 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헝가리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는 <살아 숨쉬는 유산: 포라스국립무용단 내한공연(A Living Heritage: Forrás National Dance Ensemble in Korea)>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헝가리국립무용단의 <카르파티아인의 메아리> 공연에 이어, 올해는 헝가리 포라스국립무용단이 헝가리 전통음악과 춤의 진수를 담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헝가리 민속무용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공연 후에는 ‘무용단과의 포토타임’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잔여 좌석은 당일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baekjemuseum.seoul.go.kr) 또는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해외로 가지 않아도 고품격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서울이 ‘일상이 곧 문화’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 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서울의 고대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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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가을밤 물들일 이탈리아·헝가리 예술공연 개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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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가을 감성 축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 10월 7~8일 개최
-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이틀간 광화문광장과 장군도 앞 일원에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빛모락 가을축제’는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 이후 매년 가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문화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가을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와는 또 다른 의미로, ‘빛으로 물드는 가을의 광화문’을 주제로 열린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특설무대와 체험존을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11:00~17:00), 이벤트(11:00~21:00), 공연(16:00~21:00)으로 구성돼, 낮에는 문화체험과 예술 프로그램이, 밤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가을밤의 하이라이트 ‘시네마콘서트’는 7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혜르츠, 아트파크, 아인스타운, 토드 등 4개 팀이 참여해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성적인 연주를 선사하며, 광화문광장을 감동적인 야외극장으로 물들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광대상자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침의트리오(앙상블), 용용클태(국악 랩·디제잉), 일라 HYLA(감성 발라드) 등이 무대를 채운다.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마술사 광대엽, 인디첼로 박명현, 감성 듀오 섬과 도시의 공연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감동을 더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한국예술문화원 소속 캘리그라피 작가 25명이 참여해 ‘좋은 글귀, 가훈, 이름 문구’ 등을 직접 써주는 ‘캘리그라피 선물 이벤트’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총 3천 점의 작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성 엽서 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빛모락 강연회 도서 표지를 활용한 디자인 엽서는 행사 종료 후 기재된 주소로 우편 발송된다. 광화문광장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하루 600장, 이틀간 총 1,200장이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교보문고와 협업한 ‘빛모락 강연회’가 8일 진행된다. 김영주, 이금이, 김은영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작품과 삶을 주제로 한 북토크를 펼친다. 예약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강연 참가자는 현장에서 받은 종이 팔찌를 교보문고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보북캐시’로 교환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동화 『반려 요괴』의 김영주 작가가 무대에 올라 ‘요괴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소설 『슬픔의 틈새』의 이금이 작가가 사할린 한인의 삶을 통해 역사의 아픔과 인간의 존엄을 되짚는다. 마지막 순서에는 여행 유튜버 ‘소풍족’ 김은영 작가가 민대리와 함께 여행 중 느낀 감정과 삶의 변화를 진솔하게 나누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 일정 등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도심을 감싸는 이번 연휴, 광화문광장이 따뜻한 휴식과 감동의 무대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빛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지는 ‘빛모락 가을축제’에서 가을의 깊은 감성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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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가을 감성 축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 10월 7~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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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전통 ‘오래된 맛집’ 15곳 신규 선정… 서울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
- 서울의 오랜 맛집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조명된다. 서울시는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오래가게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특히 미식관광 수요 확대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집중하여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울 전역의 ‘오래가게’는 총 140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들은 모두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들로, 오랜 세월 쌓아온 맛의 깊이와 역사성, 관광 매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1,258건의 후보를 접수한 뒤,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가게는 ▲마포구 5곳(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6곳(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국), ▲서대문구 4곳(석교식당, 연남서식당, 청송본관함흥냉면, 평택고여사집냉면)이다. 이 중에는 반세기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평안도식 냉면 전문점 만포면옥과 ‘바싹불고기’의 원조로 알려진 역전회관이 포함돼 있다. 두 곳 모두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맛과 스토리로 서울을 대표하는 ‘시간의 맛집’으로 손꼽힌다. 만포면옥은 1972년 평안도 출신 창업주가 개업한 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평양냉면집이다. 동치미 육수와 맑고 깊은 육향이 어우러진 평양냉면이 대표 메뉴로, 어복쟁반과 녹두지짐, 직접 빚은 만두도 별미다. 역전회관은 1929년 전남 순천에서 ‘호상식당’으로 문을 연 뒤, 서울 용산을 거쳐 현재 마포구에 자리 잡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바싹불고기’는 강한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전통 방식으로 유명하며, 매장에서 직접 담근 ‘역전주’ 막걸리와의 조합이 인기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15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통해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10월 중 ‘오래가게’ 공식 누리집(oraegage.co.kr)과 서울관광 공식 사이트 ‘비짓서울(korean.visitseoul.net)’에 국·영문 다국어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과 네이버 지도에서도 해당 음식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중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래가게’는 세대를 이어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이자, 가장 서울다운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음식·공예·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오래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세계 관광객이 서울의 진짜 맛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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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전통 ‘오래된 맛집’ 15곳 신규 선정… 서울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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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본 서울, ‘서울픽 챌린지’서 매력적인 관광코스 6선 선정
- 서울시는 ‘서울픽 챌린지(Seoul Pick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신한 관광코스를 발굴, 글로벌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울 체류형 여행콘텐츠를 공개했다. ‘서울픽 챌린지’는 현지인처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서울의 일상 속 숨은 명소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테마관광 코스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85개 팀(내국인 71팀, 외국인 14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1차·2차 심사를 거쳐 25개 팀을 선정한 뒤,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답사를 지원하며 코스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지난 9월 25일(목) 열린 최종 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심사에는 관광학계 교수, OTA(온라인 여행사) 대표, 여행작가 등 관광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 창의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은평유람기(SET팀)’가 수상했다. 인문·자연·로컬을 연결해 은평구의 다층적 매력을 풀어낸 체류형 여행코스로,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콘텐츠 구성의 완성도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두 팀이 차지했다. ‘도봉 리더스 클럽팀’은 독서와 인문학을 결합한 여행콘셉트로 ‘#읽고걷는도봉’ 코스를 선보였고, ‘취향 탐험가팀’은 외국인 시선에서 본 종로의 전통문화 탐방코스 ‘취향탐험가의 마을, 종로’를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외국인 청년 시선에서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포착한 ‘YUMY팀(Another Seoul, Another Story: 은평 웰니스·한옥스테이 체험)’, 조선 선비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서향기팀(강서향路)’, 서촌과 부암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치유여행을 제안한 ‘종종로로 숨바꼭질팀(종로Wellness)’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여행작가 박상준 씨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재해석된 코스들은 기존 관광상품과 차별화된 신선함이 있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많아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 속 공간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함으로써 ‘펀시티(Fun City) 서울’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에 참가한 일본인 대학생 이시이 리에코는 “서울 곳곳을 여행하며 제가 몰랐던 흥미로운 장소를 많이 발견했다”며 “좋은 장소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직접 관광객의 눈으로 서울을 새롭게 바라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행을 즐기는 세대가 만든 코스인 만큼 현장감과 진정성이 담겨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우수 코스를 대상으로 시범투어(팸투어), 인플루언서 협업, 온라인 홍보 등 다각도의 후속 지원을 추진해 관광상품화와 홍보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픽 챌린지’는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울의 숨은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글로벌 관광객이 서울을 주목하는 지금, 모두가 함께 만드는 관광정책을 통해 서울을 세계인이 즐기는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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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본 서울, ‘서울픽 챌린지’서 매력적인 관광코스 6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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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한가위의 흥이 넘치는 ‘2025 남산골 추석 축제’ 10월 5일 개막
- 서울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오는 10월 5일(일)부터 10일(금)까지 6일간, 전통과 한가위의 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2025 남산골 추석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남산골 추석 축제 <추석놀이터>(10월 5~7일) △월드판소리페스티벌(10월 8~9일) △이북5도 무형유산 대축제(10월 10일)로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가을 축제인 <추석놀이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놀이·공연·공예 체전’을 주제로 전통놀이, 공연, 공예 체험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놀이체전’은 천우각 마당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전통 5종 놀이체험 △박 터뜨리기 △추석맞이 퀴즈체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가족사진신문 만들기’ 체험은 이승업가옥에서 진행된다. (※ 10월 5일은 가족사진신문 만들기와 무료놀이 체험만 운영) ‘공연체전’에서는 남산골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예인집단 아재의 ‘줄타기 공연’, 화동정재예술단의 궁중무용 ‘태평성대 우리춤’, 서의철 가단의 민요공연 ‘남산골 한가위 풍류’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한다. 10월 6일(월): 줄타기(13~14시), 태평성대 우리춤(15~16시) 10월 7일(화): 남산골 한가위 풍류(13~14시), 줄타기(15~16시) ‘체험체전’에서는 금속공예, 매듭공예, 약선음식 만들기, 자개공예, 풀짚공예, 한지공예, 활 만들기 등 총 7종의 전통공예 체험이 마련되며,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에는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행사인 ‘남산골 제례 <차례상 이야기>’가 관훈동 민씨가옥 안채에서 정오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명절 차례상의 의미와 절차를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직접 절하기·술따르기 등 제례의식 체험도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퀴즈 정답자에게 미니 한과 세트와 막걸리를 증정하는 음복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어지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10월 8~9일)은 ‘한가위’를 주제로 남산골한옥마을과 천우각 무대, 서울남산국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판소리 공연 ‘PANSORI IN THE MOONLIGHT’를 비롯해 20여 개의 공연과 전통체험, 감상회, 시상식 등이 진행돼 전통음악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북5도 무형유산 대축제>(10월 10일)에서는 평양검무, 화관무, 최영장군당굿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북지역의 굿과 춤, 소리를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북의 문화를 잇는 전통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자인 중구청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추석놀이터>를 비롯한 남산골 추석 축제 주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뛰고 웃으며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하절기(4~10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 및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02-6358-5533)으로 하면 된다. 한가위의 정취와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고스란히 담은 ‘2025 남산골 추석 축제’는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서울의 가을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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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한가위의 흥이 넘치는 ‘2025 남산골 추석 축제’ 10월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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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전 세계 조회수 6억 돌파 ‘역대급 성과’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Absolutely in Seoul(서울에선. 모든게. 당연히)’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역사상 8년 만에 세운 신기록으로, 제니의 세계적 영향력과 서울의 매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선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판타지적 요소와 영화적 영상미를 결합해 제작됐다. 메인 에피소드 1편 ‘DALTOKKI’에서는 달에 사는 토끼 제니가 서울을 동경하다 여행을 떠나는 탐험기를 담았고, 2편 ‘SEOUL CITY’는 제니의 정규 앨범 ‘루비(Ruby)’에 수록된 동명의 곡을 배경으로 서울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강 버스, DDP, 경복궁, 성수동, 을지로, 노들섬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등장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티저 영상, 숏츠, 하이라이트 클립, 제니의 소감 인터뷰 영상 등이 함께 공개되어 풍성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반응은 폭발적이다. 제니가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소식은 해외 주요 매체에서 1,181건 이상 보도됐고, SNS에서는 5만 건 넘는 리포스트가 이어졌다. 팬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80건에 가까운 2차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제작해 100만 명 이상에게 확산시키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또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16종의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영상에는 “역대급 관광 홍보 영상” “서울의 매력을 제니가 완벽하게 담았다” “이 영상을 보고 서울에 가고 싶어졌다”는 세계 각국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서울관광재단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글로벌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8월부터 NBC유니버설을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70개국에 TV 광고를 송출했으며, 9월에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외벽 대형 미디어에서 서울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오는 10월부터는 미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의 도심 대형 전광판에서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캠페인의 파급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조회수 기록을 넘어 서울이 K팝과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K컬처의 영향력을 결합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기록되며, 향후 글로벌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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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전 세계 조회수 6억 돌파 ‘역대급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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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에서 만나는 음악과 향기의 조화, 남산골 한옥콘서트 ‘취향’ 2차 공연 개최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특별한 음악과 향기의 만남을 선보이는 남산골 한옥콘서트 ‘취향’ 2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옥 공간에서 재즈, 인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고 공연의 감흥을 향기로 기억하는 ‘조향 체험’을 결합한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다. ‘취향(趣向)’과 ‘취향(取香)’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기획된 본 공연은 오후 7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이어지는 30분간은 조향 전문 기업 악센트(AC’SCENT)와 함께 향수(10㎖)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관객들은 음악 속 감정과 추억을 향으로 간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2차 공연 라인업은 젊은 예술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10월 17일에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유발이와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두 대의 피아노로 프랑스 샹송의 매혹을 선사한다. 10월 24일에는 청춘의 감성을 청량하게 풀어내는 3인조 걸스팝밴드 ‘오아베(O.A.Be)’가 무대에 오르며, 10월 31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경력이 있는 남매 듀오 ‘아크기타듀오’가 섬세한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인 11월 7일에는 ‘K팝스타5’ 출신으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온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동양적 사운드와 팝을 넘나드는 무대를 꾸민다. 티켓 예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 예약 누리집(https://www.kguide.kr/nhm01/)에서 가능하며, 전석 3만 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예술인패스 소지자, 청소년, 외국인은 30%, 재관람자는 15%,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 경자인 과장은 “전통 한옥에서 음악과 향기를 함께 즐기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젊은 세대들이 전통 공간을 친근하게 누리고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감을 활용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산골 한옥콘서트 ‘취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와 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가을밤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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