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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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회원 모집 글로벌 예술관광 생태계 확대
      서울관광재단이 글로벌 예술관광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 플랫폼 확대에 나선다. 공연과 전시 관광업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외래 관광객 대상 예술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예술관광 콘텐츠 발굴과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년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해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총 83개 회원사와 관광 예술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실질적인 협업과 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예술관광 관련 기업과 기관 단체로 공연과 전시 관광업계 유관기관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서울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회원사에는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과 함께 예술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회원사 간 교류를 확대해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자원 답사와 팸투어 상담회 등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공연과 전시 등 서울의 우수한 예술 자원과 관광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래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울 예술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술관광 얼라이언스가 서울의 문화예술 자산과 관광산업을 결합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전통과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이번 얼라이언스 확대를 통해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글로벌 예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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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3
  • 노원구 관광 가이드북 발간 자연과 문화 담은 힐링 도시 매력 소개
      서울 노원구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 자원을 한눈에 담은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도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노원구는 산과 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여가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관광 가이드북 뉴 렛츠노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노원구 전역에 분포한 주요 관광 자원과 여가 공간을 한 권으로 정리해 구민과 외부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에는 수락산 불암산 경춘선 초안산 영축산 일대의 5대 힐링타운을 비롯해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 공간과 감성 쉼터가 상세히 소개됐다. 또한 철쭉제와 커피축제 등 지역 축제 콘텐츠와 노원아트뮤지엄 어린이극장 등 문화예술 시설도 함께 담아 노원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수락 휴 자연휴양림 화랑대 철도공원 불암산과 수락산 힐링타운 초안산 수국동산 당현천과 중랑천 수변 공간 등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이들 공간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도시 환경과 여가 공간 조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노원구의 관광 경쟁력은 다양한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노원구 외지인 방문자는 약 615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평균 체류시간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은 휴식과 힐링 야외활동을 중심으로 노원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화랑대 철도공원과 불암산 수락산 일대가 주요 방문지로 분석됐다. 또한 화랑대 철도공원과 노원달빛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로컬100에 각각 문화명소와 문화콘텐츠 분야로 이름을 올리며 노원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자치구는 노원이 유일하다. 노원구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자원의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홍보물 신청을 통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은 자연과 문화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간이 도시 곳곳에 자리한 곳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노원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자원 개발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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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1
  • 서울 예술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문화예술 기반 관광콘텐츠 발굴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 서울 예술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시 공연 미술관 박물관 전통예술 체험 등 서울이 보유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관광과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신규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을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대응한 전략적 사업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만의 감성과 예술적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집중 발굴하고 민간 여행업계의 상품 개발을 지원해 예술관광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문화예술 자원을 관광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로 서울 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상품에는 서울 예술 관련 체험 및 관광지 2개소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은 유료 체험 또는 유료 관광지로 구성해야 한다. 선정은 정량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1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규모는 총 10개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최대 600만 원의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선정 사업자에게는 서울 예술관광상품 인증서가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되며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홍보 및 네트워킹을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4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서 제출과 함께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은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만의 독창적인 예술관광상품이 발굴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된 상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해 서울 예술관광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관광을 융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응답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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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20

실시간 서울 기사

  • 서울 관광데이터 한눈에… ‘비짓서울 API 센터’ 10월 20일 공식 오픈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관광 데이터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비짓서울 API(api.visitseoul.net) 센터’를 10월 20일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의 공식 관광 플랫폼 ‘비짓서울(visitseoul.net)’이 보유한 방대한 관광 정보를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서울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비짓서울 API’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축제·행사, 음식점, 숙박시설 등 3만여 건의 관광 정보를 표준화된 데이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나 기업, 기관 등이 서울 관광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연결 통로로, 이번 개방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가 서울 관광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계·활용할 수 있게 된다. 비짓서울 API 센터는 국문과 영문으로 운영되며, 제공되는 관광데이터는 ▲문화관광 ▲쇼핑 ▲숙박 ▲역사관광 ▲음식 ▲자연관광 ▲체험관광 ▲축제·공연·행사 등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데이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어 글로벌 관광 서비스 개발에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API 센터 개소를 계기로 서울 관광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업계, 스타트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관광 데이터를 연계해 맞춤형 관광코스 추천, AI 기반 콘텐츠 개발,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API 오픈은 서울 관광 데이터 활용의 문을 활짝 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국내외 누구나 서울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짓서울 API 센터’의 출범으로 서울은 관광데이터 개방·공유 분야에서도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관광산업의 혁신적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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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0
  • 가을빛 물든 남산, 오색 단풍 따라 떠나는 힐링 산책…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개최
      서울의 중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남산공원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계절 축제를 선보인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개최하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남산을 배경으로 걷고, 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10일 전후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가을 소풍’을 주제로, 남산의 대표 산책길인 북측순환로와 역사문화길, 자연생태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하는 단풍길 투어를 비롯해 요가, 국궁, 전통공예, 조류탐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둘레길 단풍정원 & 자연·역사 투어’, ‘둘레길 가을 클래스’, ‘숲속 가드닝’, ‘유아숲 놀이’ 등이 운영된다. 남산북측순환로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단풍길을 걷는 ‘둘레길 단풍 투어’가 11월 1~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남산의 역사문화길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연·역사 투어’가 열려 숲속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남산 석호정에서는 활쏘기 체험 ‘둘레길 가을 활쏘기’, 호현당에서는 전통 매듭을 활용한 ‘노리개 만들기’ 체험이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남동 남산야외식물원에서는 남산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회복 요가’, 가족 단위의 ‘조류 탐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둘레길 그림여행’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드라이플라워로 미니 갈랜드를 만드는 ‘내 손안의 꽃집’, 이끼 식물을 활용한 ‘여행 돌 테라리움’ 등 가드닝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11월 2일부터 3일에는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예술품은 매력정원’에서는 클래식 현악 3중주 공연 ‘음악정원’을 비롯해, 직접 손 글씨를 써보는 ‘캘리그라피’, 가족·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원사진관’과 ‘공원 한 컷’ 체험도 진행된다. 이 기간 남산북측순환로 일대에서는 서울의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의 풍경 사진을 모은 전시 ‘컬러풀 랜드(Colorful Land)’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프로그램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도심 속에서 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마련했다”며 “남산의 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가을소풍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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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16
  • 한양의 젖줄, 전통의 맛과 흥이 되살아난다…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17일 개막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중심지였던 마포나루가 가을마다 다시 살아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전통을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새우젓 장터는 물론, 새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까지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축제의 서막은 17일 오전 10시 30분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로 열린다. 새우젓을 가득 실은 황포돛배의 입항을 맞이하기 위해 마포구청 앞에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행렬은 취타대, 풍물패, 주민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지며 옛 포구의 활기를 되살린다. 행렬 도착지에서는 ‘입항 재현 개장식’이 펼쳐지고, 난지연못에는 LED 황포돛배가 띄워져 밤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1880년대 마포나루 여객선부터 1990년대 마포구의 변천사를 담은 ‘마포 옛 사진전’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엄빠랑 축제가자’ 코너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새우잡기 AR게임’, ‘새우처럼 림보 대회’, ‘새우목걸이·슬라임 만들기’, 어린이 타투·네일 체험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17일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 체험이 열려 한국 전통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8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마포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리고, 19일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 ‘엄빠랑 요리하새우’가 진행된다. 여기에 어린이 환경뮤지컬, 구민 건강걷기대회, 효도밥상 마라톤, 싱잉볼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로 구성됐다. 축제의 밤은 음악으로 물든다. 17일에는 마포구립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18일에는 마포문화원 국악관현악단의 무대에 이어 구창모, 최성수, 권인하, 박강성 등 7080 레전드 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져 가을밤을 낭만으로 채운다. 이어 TV조선 ‘싱코리아’ 무대에서는 박서진, 숙행, 남궁진, 최우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남진, 이찬원, 강진, 한혜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새우젓 장터는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 등 전국 유명 산지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전 원산지와 품질 검수를 철저히 진행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16개 자매결연 지자체의 농·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먹거리 장터에는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불꽃놀이 대신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해 환경오염 없이도 장엄한 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서울의 전통과 지역문화를 잇는 대표 행사로, 올해는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전통과 예술, 그리고 친환경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양의 물산이 오가던 옛 마포나루의 정취와 함께 펼쳐지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의 맛과 흥, 그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의 즐거움을 모두 담아낸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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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15
  • 서울의 가을, 억새와 빛으로 물든 하늘정원…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개막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이자 하늘공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서울억새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억새, 빛으로 물들다(Silvergrass, Colored with Light)’를 주제로, 억새밭의 은빛 물결에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한층 더 감각적인 가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약 6만 평의 억새밭이 펼쳐진 하늘공원은 축제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억새의 운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축제 종료 후인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개방해 만개한 억새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공원 개관과 함께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디어아트, 아트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자연 속 예술 체험형 축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특히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마련돼, 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용지에 5곳의 포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6시 개막식은 억새 퀴즈 이벤트로 시작해 미디어아티스트 양민하의 영상 상영과 캘리그라퍼 김소영의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하늘공원 중앙로 일대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영상으로 뒤덮이며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빛의 숨결’이라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과 4명의 작가가 참여한 ‘버추얼 파빌리온’은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억새밭을 예술의 무대로 변모시킨다. 예술과 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아트존’에서는 박여주·정지연 작가의 다이크로익 아트 조형물과 아쏘드 작가의 LED 설치작품이 억새밭 사이에 설치돼 눈길을 끈다. 정지연 작가의 ‘생명의 빛’은 구(球) 형태의 공간 안에서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빛과 함께 변화하는 색채의 패턴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하늘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로 시민들이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존’과 ‘소원바위’도 인기다. 다이크로익 아트 조형물로 꾸며진 ‘생명의 숲’은 시민 참여형 예술작품으로, 빛의 반사에 따라 색이 변하는 터널 형태의 공간 안에 시민들이 직접 소망을 남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또한 ‘억새나비’, ‘억새 날개’, 해치 벌룬 등 16개의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억새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 가든 드로잉’ 등 1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기간 동안 26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억새밭 사이를 감싸는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클래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무대를 채우며,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하늘공원까지는 맹꽁이 전기차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정원도시 서울(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서울억새축제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예술과 미디어가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며 “억새와 빛,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깊은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빛 억새와 빛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서울억새축제는 가을의 감성을 오롯이 품은 도시 속 쉼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0-15
  •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만나다, 남산골한옥마을 현대공예전 ‘집.zip’ 개최
      서울시는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통가옥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현대공예 전시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옥의 고유한 건축미와 현대 예술의 감각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적 실험의 장을 선보인다. ‘남산골 하우스뮤지엄’은 전통가옥을 예술 전시공간으로 재해석해, 고건축의 미감 속에서 현대 예술의 다양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기획 전시 시리즈다. 올해는 ‘집.zip’을 주제로, 나무·돌·흙·천 등 전통 재료를 통해 ‘조각의 통합’이라는 한국적 미학을 조명한다. 자투리 천을 엮어 만든 조각보, 한 땀씩 이어 완성하는 침선공예, 흙과 나무를 다루는 대목장의 정신 등은 흩어진 조각을 하나로 엮어내는 전통의 조형 원리를 상징한다. 전시 제목 《집.zip》은 압축파일(.zip)이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묶듯, ‘집’ ‘조각보’ ‘침선공예’라는 전통의 상징을 통해 한국의 지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작가 최성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온바이소이(Onn. by Soi)’가 참여한다. 전시 공간은 남산골한옥마을 내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의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된다. ‘온바이소이’는 자투리 천을 활용해 새로운 질서를 엮는 조각보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브랜드로, 한옥 창틀에 맞춰 제작된 특대형 조각보와 곡선형 신작을 통해 전통 원단 속 따뜻한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다. 최성미 작가는 전통 손바느질의 인내와 정성을 바탕으로 복주머니·버선 등의 전통 장식을 재해석한 모빌 작품과 여의주 문양 모시함 신작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는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오감(五感)을 활용한 감각적 체험으로 구성된다. 나무·돌·흙의 향을 담은 디퓨저와 감귤 잎차 시음 체험이 더해져, 관람객은 전통의 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입동을 맞이하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감귤잎차 시음회’가 열리며, 마당에는 온바이소이의 조각보 천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요일 휴관), 금요일은 ‘서울 문화의 밤’ 주간에 맞춰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된다.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 경자인 과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가옥 안에서 현대 예술이 어떻게 살아 숨쉬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적 사례”라며 “시민들이 전통의 재료와 미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은 전통의 따뜻한 온기와 장인정신이 현대 공예의 언어로 풀려나는 특별한 예술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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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14
  • 서울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첫 공개… 글로벌 치유관광 허브 도약 시동
      서울시가 세계적인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올해 처음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웰니스 가치를 갖춘 관광지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개념을 결합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다. 서울시는 이러한 웰니스의 핵심 가치에 ‘쉼·맛·멋’이라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서울형 뷰티웰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쉼(힐링명상·자연치유·의료한방·스테이) 40곳, ▴맛(푸드) 18곳, ▴멋(뷰티스파·문화예술) 42곳 등 총 100곳으로 구성됐다. 도심 속 힐링공간부터 전통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간까지 서울 전역의 다양한 뷰티웰니스 관광지가 포함됐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서울의 다채로운 특성과 감성을 반영한 뷰티웰니스 관광지는 앞으로 한국 웰니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 2025)’와 연계해 이번 100선을 국내외 관광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쉼·맛·멋’을 상징하는 3대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쉼’의 공간으로는 전통의 미와 고즈넉한 정취가 깃든 남산골 한옥마을, ‘맛’의 공간으로는 낮에는 브런치 카페, 밤에는 LP칵테일 바로 변신하는 카페 후로아(FLOA), ‘멋’의 공간으로는 L7 명동 바이 롯데 호텔이 주 무대가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한옥과 사찰이 전하는 고즈넉한 아름다움부터, 도심 속 호텔·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미식과 휴식, 그리고 영화·예술·패션 등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서울의 ‘뷰티웰니스 일상’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기반으로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육성법(치유관광법)」에 발맞춰 본격적인 도심형 치유관광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도심형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서울만의 감성과 K-뷰티, 힐링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을 대표하는 치유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및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eoulbeaut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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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13
  • 한성백제박물관, 가을밤 물들일 이탈리아·헝가리 예술공연 개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문화축제”
      서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이 올가을, 시민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과 협력해 오는 10월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추진 중인 국제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해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중앙아시아 등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오며,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왔다. 첫날인 10월 14일(화) 오후 5시에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 거리예술 공연단 ‘코메타 서커스(COMETA CIRCUS)’가 펼치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하는 COMETA CIRCUS>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저글링, 아크로바틱, 시르 휠 등 서커스 예술에 유머와 감성을 결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코메타 서커스’는 이탈리아와 페루의 서커스 전통을 접목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공연단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6개국 20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미술 워크숍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는 시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다음날인 10월 15일(수) 오후 7시에는 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헝가리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는 <살아 숨쉬는 유산: 포라스국립무용단 내한공연(A Living Heritage: Forrás National Dance Ensemble in Korea)>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헝가리국립무용단의 <카르파티아인의 메아리> 공연에 이어, 올해는 헝가리 포라스국립무용단이 헝가리 전통음악과 춤의 진수를 담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헝가리 민속무용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공연 후에는 ‘무용단과의 포토타임’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잔여 좌석은 당일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baekjemuseum.seoul.go.kr) 또는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해외로 가지 않아도 고품격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서울이 ‘일상이 곧 문화’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 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서울의 고대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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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13
  • 서울 도심 속 가을 감성 축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 10월 7~8일 개최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이틀간 광화문광장과 장군도 앞 일원에서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빛모락 가을축제’는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 이후 매년 가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문화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가을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와는 또 다른 의미로, ‘빛으로 물드는 가을의 광화문’을 주제로 열린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특설무대와 체험존을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11:00~17:00), 이벤트(11:00~21:00), 공연(16:00~21:00)으로 구성돼, 낮에는 문화체험과 예술 프로그램이, 밤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가을밤의 하이라이트 ‘시네마콘서트’는 7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혜르츠, 아트파크, 아인스타운, 토드 등 4개 팀이 참여해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성적인 연주를 선사하며, 광화문광장을 감동적인 야외극장으로 물들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광대상자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침의트리오(앙상블), 용용클태(국악 랩·디제잉), 일라 HYLA(감성 발라드) 등이 무대를 채운다.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마술사 광대엽, 인디첼로 박명현, 감성 듀오 섬과 도시의 공연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감동을 더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한국예술문화원 소속 캘리그라피 작가 25명이 참여해 ‘좋은 글귀, 가훈, 이름 문구’ 등을 직접 써주는 ‘캘리그라피 선물 이벤트’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총 3천 점의 작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성 엽서 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빛모락 강연회 도서 표지를 활용한 디자인 엽서는 행사 종료 후 기재된 주소로 우편 발송된다. 광화문광장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하루 600장, 이틀간 총 1,200장이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교보문고와 협업한 ‘빛모락 강연회’가 8일 진행된다. 김영주, 이금이, 김은영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작품과 삶을 주제로 한 북토크를 펼친다. 예약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강연 참가자는 현장에서 받은 종이 팔찌를 교보문고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보북캐시’로 교환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동화 『반려 요괴』의 김영주 작가가 무대에 올라 ‘요괴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소설 『슬픔의 틈새』의 이금이 작가가 사할린 한인의 삶을 통해 역사의 아픔과 인간의 존엄을 되짚는다. 마지막 순서에는 여행 유튜버 ‘소풍족’ 김은영 작가가 민대리와 함께 여행 중 느낀 감정과 삶의 변화를 진솔하게 나누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2025 광화문광장 빛모락 가을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 일정 등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도심을 감싸는 이번 연휴, 광화문광장이 따뜻한 휴식과 감동의 무대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빛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지는 ‘빛모락 가을축제’에서 가을의 깊은 감성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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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02
  • 서울시, 30년 전통 ‘오래된 맛집’ 15곳 신규 선정… 서울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
      서울의 오랜 맛집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조명된다. 서울시는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오래가게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특히 미식관광 수요 확대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집중하여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울 전역의 ‘오래가게’는 총 140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들은 모두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들로, 오랜 세월 쌓아온 맛의 깊이와 역사성, 관광 매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1,258건의 후보를 접수한 뒤,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가게는 ▲마포구 5곳(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6곳(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국), ▲서대문구 4곳(석교식당, 연남서식당, 청송본관함흥냉면, 평택고여사집냉면)이다. 이 중에는 반세기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평안도식 냉면 전문점 만포면옥과 ‘바싹불고기’의 원조로 알려진 역전회관이 포함돼 있다. 두 곳 모두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맛과 스토리로 서울을 대표하는 ‘시간의 맛집’으로 손꼽힌다. 만포면옥은 1972년 평안도 출신 창업주가 개업한 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평양냉면집이다. 동치미 육수와 맑고 깊은 육향이 어우러진 평양냉면이 대표 메뉴로, 어복쟁반과 녹두지짐, 직접 빚은 만두도 별미다. 역전회관은 1929년 전남 순천에서 ‘호상식당’으로 문을 연 뒤, 서울 용산을 거쳐 현재 마포구에 자리 잡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바싹불고기’는 강한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전통 방식으로 유명하며, 매장에서 직접 담근 ‘역전주’ 막걸리와의 조합이 인기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15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통해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10월 중 ‘오래가게’ 공식 누리집(oraegage.co.kr)과 서울관광 공식 사이트 ‘비짓서울(korean.visitseoul.net)’에 국·영문 다국어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과 네이버 지도에서도 해당 음식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중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래가게’는 세대를 이어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이자, 가장 서울다운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음식·공예·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오래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세계 관광객이 서울의 진짜 맛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0-02
  • 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본 서울, ‘서울픽 챌린지’서 매력적인 관광코스 6선 선정
      서울시는 ‘서울픽 챌린지(Seoul Pick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신한 관광코스를 발굴, 글로벌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울 체류형 여행콘텐츠를 공개했다. ‘서울픽 챌린지’는 현지인처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서울의 일상 속 숨은 명소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테마관광 코스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85개 팀(내국인 71팀, 외국인 14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1차·2차 심사를 거쳐 25개 팀을 선정한 뒤,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답사를 지원하며 코스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지난 9월 25일(목) 열린 최종 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심사에는 관광학계 교수, OTA(온라인 여행사) 대표, 여행작가 등 관광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 창의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은평유람기(SET팀)’가 수상했다. 인문·자연·로컬을 연결해 은평구의 다층적 매력을 풀어낸 체류형 여행코스로,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콘텐츠 구성의 완성도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두 팀이 차지했다. ‘도봉 리더스 클럽팀’은 독서와 인문학을 결합한 여행콘셉트로 ‘#읽고걷는도봉’ 코스를 선보였고, ‘취향 탐험가팀’은 외국인 시선에서 본 종로의 전통문화 탐방코스 ‘취향탐험가의 마을, 종로’를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외국인 청년 시선에서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포착한 ‘YUMY팀(Another Seoul, Another Story: 은평 웰니스·한옥스테이 체험)’, 조선 선비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서향기팀(강서향路)’, 서촌과 부암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치유여행을 제안한 ‘종종로로 숨바꼭질팀(종로Wellness)’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여행작가 박상준 씨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재해석된 코스들은 기존 관광상품과 차별화된 신선함이 있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많아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 속 공간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함으로써 ‘펀시티(Fun City) 서울’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에 참가한 일본인 대학생 이시이 리에코는 “서울 곳곳을 여행하며 제가 몰랐던 흥미로운 장소를 많이 발견했다”며 “좋은 장소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직접 관광객의 눈으로 서울을 새롭게 바라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행을 즐기는 세대가 만든 코스인 만큼 현장감과 진정성이 담겨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우수 코스를 대상으로 시범투어(팸투어), 인플루언서 협업, 온라인 홍보 등 다각도의 후속 지원을 추진해 관광상품화와 홍보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픽 챌린지’는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울의 숨은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글로벌 관광객이 서울을 주목하는 지금, 모두가 함께 만드는 관광정책을 통해 서울을 세계인이 즐기는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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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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