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4(수)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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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자구리에서 겨울 미식 축제 열린다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 2월 6일부터
      서귀포시 송산동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가 오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송산동서귀마을회가 주민 주도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축제로, 새해 소원 빌기와 부시리 음식점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귀포의 미식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주인공인 부시리는 겨울철이 되면 기름기가 가득 차 방어보다 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겨울 횟감의 황제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 어종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행운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개막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회 포장이 가능한 부시리 드라이브스루존이 운영돼,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신선한 제철 부시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손맛이 담긴 다양한 부시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회무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시리 탕수육, 든든한 한 끼가 되는 부시리 회덮밥 등을 한 그릇에 1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구리공원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유선의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국제문화예술단의 무대, 제주를 대표하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신년 운세를 살펴보는 타로 점보기,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로마 테라피 체험, 나만의 썬캡 꾸미기, 미니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철 송산동마을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작지만 알찬 축제라며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제철 부시리의 참맛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즐거움과 맛에 집중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2026년 새해의 행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송산동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jejubusi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송산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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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6-01-29
  • 제주 후쿠오카 직항 재개 기념 감성 팝업으로 일본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1월 22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 라이온 광장에서 열린 the Jeju 포시즌 in 후쿠오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며 제주 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를 기념하고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행사는 후쿠오카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사계절과 감성,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팝업 갤러리 카페 형태로 운영됐다. 제주산 동백차와 감귤 디저트 시음, 교복 포토존, 체험 키트 등 현지 소비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구성돼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팝업은 6년 만에 재개된 제주 후쿠오카 직항노선에 맞춰 기획된 현지 밀착형 소비자 홍보 이벤트로, 일본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 제주 관광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티웨이항공 대표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체험존을 둘러보며 SNS 이벤트, 경품 추첨, 포토존 촬영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현장에서 진행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겨울철 눈꽃 버스 체험과 방어 미식 관광, 봄철 동백과 유채, 철쭉으로 이어지는 꽃 관광, 감귤과 흑돼지, 갈치 등 제주의 대표 특산물을 예로 들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의 매력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와 후쿠오카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자 관광과 해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라며, 제주의 자연과 감성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관광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탐라국은 천년의 역사 속에서 큐슈 지역과 긴밀히 교류해 왔으며, 이제는 후쿠오카와 제주가 새로운 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하는 미래 천년의 역사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지사는 같은 날 오후 후쿠오카 수산해양기술센터를 방문해 후쿠오카현이 추진 중인 블루카본 정책과 성계양식 기반 해양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받고,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후쿠오카 지역 관광 파트너 기관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후쿠오카공항, 규슈관광기구 등 일본 관광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직항노선 활성화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콘텐츠 협력 등 한일 양방향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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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6-01-24
  • 감귤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공간으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2026년 브랜드 가치 강화 나선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추진한 다양한 기념 사업을 통해 인지도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박물관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은 올해를 제주 감귤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특화 전시와 체험 교육의 내실화 감귤 자료 아카이빙을 통한 정체성 확립 참여 계층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제주 감귤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감귤을 매개로 한 주제의 확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생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이 열려 감귤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제주의 기후변화를 기록하는 살아 있는 지표로 재조명한다. 이어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지역 장애예술인과의 협업 전시를 통해 감귤 문화를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과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로 확대된다. 4월에는 성인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귤꽃 활용 조향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감귤나무 탁본 체험이 마련된다. 6월에는 지역 공방과 연계한 신효 공방 초대전이 열리고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에는 감귤도장 판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 현장 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동지와 교구를 상반기 중 개발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의 본질인 정체성 확립을 위한 아카이빙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제주 감귤 발전사와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는 지역사 기록 작업을 연중 이어가고 상반기 중에는 감귤 역사와 미래 유산 자료를 공개 구입해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개관 20주년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기후위기와 장애인 예술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앞으로도 전시 교육 기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제주 감귤 문화의 깊이를 알리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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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6-01-09

실시간 제주 기사

  •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20일 모슬포항에서 개막… 제주 청정바다의 ‘흥·멋·맛’ 한자리
      제주의 겨울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 해역에서 잡아 올린 방어의 깊은 풍미를 맛보고, 제주 바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5회를 맞은 최남단 방어축제는 방어를 매개로 지역 어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다. 축제는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문대준)가 주최·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모슬포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20일 오후 5시 모슬포항 축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오순문 서귀포시장, 도내외 수협조합장, 대정읍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개막식은 표창 시상식,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방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다. 대방어 해체쇼를 비롯해 방어 먹방대회, 방어 맨손잡기, 방어 경매, 가두리 낚시 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직접 보고 먹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싱싱한 제주 방어의 맛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매년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들이다. 또한 제주 해녀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해녀노래자랑, 테왁 만들기 등 제주 바다 문화와 역사적 가치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는 단순한 수산물 축제를 넘어 제주 고유의 해양문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체험 축제로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남단 방어축제는 청정 제주의 대표 수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싱싱한 방어의 맛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가을 제주 바다의 정취와 함께 방어가 선사하는 미식의 진가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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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1-19
  •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 선정… 해녀문화와 해안 절경 품은 대표 드라이브길
      제주 동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 절경 드라이브 코스 ‘구좌 숨비해안로’가 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관광도로’의 1호 노선으로 선정됐다. 제주시가 13일 발표한 이번 소식은 제주 자연·문화 자원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함과 동시에 전국 6개 관광도로 중 유일한 제주 노선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관광도로는 도로 주변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우수한 노선을 국가 차원의 대표 여행길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10월 ‘도로법’ 개정 및 시행령 신설로 처음 도입됐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35개 노선이 신청한 가운데 서면평가–현장평가–종합평가 및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개 노선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 △경남 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 제천 청풍경길 △전남 백리섬섬길 △강원 별 구름길 등 총 6개다. 구좌 숨비해안로는 총연장 24.77km로 김녕해수욕장에서 종달두문포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제주 동부 해안의 대표 노선이다. ‘숨비’는 해녀가 물질을 마친 후 물 위로 올라오며 내뿜는 숨소리를 뜻하는 제주어로, 해녀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상징한다. 해녀문화와 해안 절경이라는 제주 고유의 자원을 품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선 주변에는 월정해수욕장, 만장굴, 세화오일시장, 제주해녀박물관, 별방진, 하도철새도래지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밀집해 있다. 드라이브, 해안풍경, 해녀문화, 전통시장과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코스로 ‘글로컬 관광휴양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관광도로 지정 노선에 대해 문화·휴게시설 정보, 지역축제·먹거리·접근성 등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여행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는 관광도로 품질 향상을 위해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 안내체계 개선, 교통·휴게시설 업그레이드, 관광상품 개발 등 다각도의 후속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채종규 제주시 건설과장은 “구좌 숨비해안로의 대한민국 관광도로 선정은 제주 자연·문화·역사의 매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관광자원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11-14
  • 제주시,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 15일 개최… 원도심 축제와 연계한 환대의 장 마련
      제주시는 오는 11월 15일(토)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두 번째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대의 장으로, 원도심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환영의 하루’는 지난 10월 첫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로,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의 전통문화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시는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항과 원도심 주요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25 소상공인박람회 ▲2025 주민자치박람회 ▲찾아가는 거리예술제 등 원도심 주요 행사와 연계되어 개최되며, 문화·공연·체험이 결합된 ‘원도심 통합 문화축제’의 성격을 갖는다. 행사 무대에서는 대통령상 수상 경력을 가진 하귀2리 민속보존회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을 비롯해, 제주 전통 해녀 공연과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갈옷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제주 특유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구성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한복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통해 제주 고유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제주 향토음식 부스와 지역 특산품 판매 코너가 운영되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지난 10월 17일 열린 첫 번째 ‘크루즈 환영의 하루’ 행사에서도 크루즈 승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두 번째 행사는 그 성과를 확장해 제주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기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환대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의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는 제주의 문화와 지역민의 정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제주항과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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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1-12
  • 10월 제주 관광객 133만 명 돌파…내외국인 동반 상승, 회복세 ‘확실한 반등’
      10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33만 6,000명(잠정)으로 집계되며 전년 같은 달보다 12.0% 증가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로,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해외 관광객 모두에서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두 배를 넘어섰으며, 제주도가 추진한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잠정 관광객 집계 결과, 2025년 2분기 이후 이어진 회복세가 본격화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6월부터 지속된 상승세가 가을 성수기인 10월에 정점을 찍었으며, 이는 지난 2월 민관이 함께 꾸린 ‘제주관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과 국내외 마케팅 강화, 수요 촉진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초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제주도는 민관 합동으로 단체여행 인센티브 사업과 비수기 프로모션을 펼치며 내수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단체방문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 단체여행 인센티브 사업은 숙박·교통·음식업 등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월부터 시행된 ‘제주 도착 즉시 탐나는전 지급’ 정책도 현장 소비를 촉진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또한 비수기 틈새시장을 공략한 ‘제주여행주간’ 운영으로 성수기 외 관광 수요를 끌어올렸고, 서울·여주·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팝업 홍보는 도심 속 제주 체험 열풍을 일으키며 재방문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단체여행 인센티브, 고향사랑기부제, 남방큰돌고래 서포터즈 등 제주도의 정책 홍보 효과도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 급증은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의 성과로 풀이된다. 제주도는 중국·대만 중심의 기존 시장을 넘어 일본과 싱가포르 등으로 홍보를 확대하며 시장 다변화를 추진했다. 중국 씨트립, 통청망 등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 따중디엔핑 등 현지 생활 앱을 연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됐고,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마케팅도 강화됐다. 또한 지난달 30일 해외 11개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중국 단체 무비자 정책 대응, 프리미엄 상품 개발, 일본 시장 방문률 제고, 복합 교통망 기반 접근성 강화 등 해외 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AUDA)’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에 동참하는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나우다’는 관광지 방문 인증과 동시에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주형 스마트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도는 겨울철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사전 대응에 나선다. ‘2025 지금, 제주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주여행주간–겨울 시즌’을 개최해 사계절 관광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10월 관광객 12% 증가는 단순한 통계 수치가 아닌, 정책 실효성과 제주 관광 시장의 신뢰 회복을 함께 보여주는 결과”라며 “연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11-03
  • 별빛 아래서 사유(思惟)와 치유를…‘제주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 11월 개최
      제주의 초겨울 밤하늘 아래에서 별빛과 인문학, 그리고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제주 오티움(Otium) 스타라이트(Starlight)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별과 인간의 관계를 천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자연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웰니스형 인문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티움(Otium)’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삶의 기쁨을 회복시키는 능동적 쉼을 뜻하는 라틴어로, 식사·놀이·명상·학업 등 인간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포괄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개념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 이어 세 번째 오티움 투어를 선보이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이번 ‘스타라이트 투어’의 주제는 ‘천문학을 통한 사유(思惟)의 여행’이다. 참가자들은 천문학자들과 함께 별과 인간, 우주와 존재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연사로는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K박사’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강환 박사(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보좌관)와 《천문학이라는 위로》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황호성 교수가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친다. 첫째 날 일정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서귀포 치유의숲과 회수다옥에서 치유 명상과 티(Tea) 맡김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포도뮤지엄으로 이동해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관람한다. 이번 전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 존재의 미소함과 우주의 광대함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밤에는 천문학자들의 강연에 이어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별빛 아래에서 진행되는 ‘스윙댄스’ 체험은 참가자들이 음악과 리듬 속에서 우주와 교감하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숙박은 전 객실 오션뷰와 사계절 인피니티풀이 갖춰진 친환경 호텔 ‘트로피컬 하이드 어웨이’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 아침에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건강한 조식으로 하루를 열고, 트로피카나 야자수농장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한 뒤, 제주웰니스 인증 관광지 ‘생각하는 정원’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는 성주엽 대표의 도슨트 투어를 통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감상하며, 제주 특색이 담긴 통갈치구이 정찬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인문학적 사유와 치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겨울 제주를 가장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디어마이블루(064-799-4509)’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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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1-03
  •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제주와의 약속 여행’으로 지속가능한 제주 매력 전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이 협력해 추진한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 팸투어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형 ESG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Jeju Promise)’의 글로벌 확산과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는 ‘Singapore Green Plan 2030’을 기반으로 친환경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는 제주가 추진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철학과 맞닿아 있어, 현지에서도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성 가치가 공감을 얻고 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이에 맞춰 티웨이항공과 함께 싱가포르 인플루언서들을 제주로 초청, 제주의 자연과 문화, 로컬 라이프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발신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첫날 참가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성안올레 속 K-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짓골마을, 산지천, 서부두, 탑동광장 등 원도심 주요 코스를 따라 걸으며 한국 셀럽들이 방문한 명소와 드라마 촬영지, 제주 로컬 맛집을 탐방했다. 상인들은 직접 매장과 지역을 소개하며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했고,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와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예술과 한류 콘텐츠가 공존하는 제주 문화의 매력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 헤리티지 투어’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비양도를 방문해 해녀 문화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드론 배송 서비스 등 제주형 스마트 관광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주관한 ‘제주마축제’ 현장을 찾아 말 경주, 공연, 지역 음식 체험을 즐기며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꼈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제주 네이처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제주돌문화공원과 함덕 서우봉을 탐방하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콘텐츠로 담았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카를라(Carla, 팔로워 7.7만)는 “제주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곳이었다”며 “특히 셀럽들이 방문한 원도심 명소와 제주의 로컬 문화는 싱가포르 여행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싱가포르 인플루언서들이 제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제주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로컬의 진정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관광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향후 싱가포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시장으로도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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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0-27
  • 제주 관광, 일일 방문객 5만 2천 명 돌파… 가을 성수기 열기 속 외국인·디지털 관광 확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은 제주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방문객 수치를 기록하며 국내외 관광시장의 회복세를 입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0월 24일 기준 제주 방문객은 일일 5만 2,145명(잠정)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 들어 세 번째 일일 최다 방문객 갱신으로, 10월 4일(52,022명), 10월 17일(52,028명)에 이어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연초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던 제주 관광은 최근 반등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관광객 증감률이 –1%대로 회복됐다. 제주도는 이러한 흐름이 현장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관광 디지털 혁신 정책의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상승세는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자유여행(FIT)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통적인 수학여행뿐 아니라 지역별·학회 단위 워크숍 등 마이스(MICE)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가을철에는 한라산 등산, 오름 트레킹 등 자연을 즐기는 소규모 레저형 여행이 늘어나며 제주 관광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허용에 발맞춰 제주도는 온라인 홍보 강화, 지역 관광협회와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해 10월 24일 기준 중국 관광객이 일일 9,759명에 달하는 활기를 보였다. 또한 대만 관광객은 올해 16만 명을 돌파하며 주요 해외시장으로 급성장했고,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 역시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형 디지털 전환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도가 올해 선보인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OWDA)’는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객은 ‘나우다’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 입장, 이벤트 참여, 혜택 제공 등 실시간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어 새로운 디지털 여행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수도권 중심 홍보를 넘어 지방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제주관광 홍보전’에서는 ‘제주의 약속’, ‘나우다’,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을 비롯해 제주관광 플랫폼 ‘탐나오’ 홍보, 특산품 시식·판매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진행된다.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은 “최근 관광객 증가세는 계절적 요인뿐 아니라 도정의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마케팅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며 “가을 성수기의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가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 관광의 회복세는 단순한 계절적 반등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관광 서비스 혁신과 지역 간 수요 확장 전략이 결합된 ‘질적 성장’의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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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0-27
  • 대만 관광객 16만 명 돌파, 제주-대만 하늘길 다시 열린다
      제주가 대만 관광객의 발길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이 16만 1,0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실적(15만 9,000명)을 이미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수치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뒤를 이어 홍콩이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케이(K)-컬처’ 열풍과 함께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대만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제주 역시 그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대만을 핵심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온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와 대만을 잇는 하늘길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월 24일 진에어의 제주-타이베이 노선 재취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재취항한 진에어 노선은 보잉 737-800 기종(189석)을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제주발은 오후 10시 15분, 타이베이발은 오전 2시 50분으로, 심야 시간대 항공편을 통해 여행객의 일정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진에어의 합류로 제주-대만 노선은 동계 시즌 주 38편으로 늘어나며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현재 타이거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3개 항공사가 타이베이, 타오중, 가오슝 등 3개 도시를 잇는 노선을 주 31편 운항 중이다. 여기에 진에어가 매일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대만 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와 대만 간 하늘길이 확대되면서 양 지역 간 문화 교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만을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는 앞으로도 대만 시장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홍보관 운영,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제주 관광 콘텐츠 현지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이어가며 글로벌 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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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0-24
  • 제주 중문이 포켓몬 열풍으로 들썩…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누적 10만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가 도민과 관광객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개최되며, 포켓몬 캐릭터 전시와 체험, 한정판 굿즈 판매, 야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중문관광단지 일대를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여미지식물원에서 운영 중인 ‘포켓몬 그린가든’과 ‘포켓몬 캡슐 아일랜드’는 제주 여행의 대표 체험 명소로 자리 잡았다. 14m 높이의 ‘알로라 나시’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 조형물이 식물원 곳곳에 배치되어, 식물과 포켓몬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포켓몬 인형과 감성 소품 등 오리지널 기획 상품을 구입하며 ‘제주 한정 포켓몬 굿즈’ 수집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중문관광단지 전역에서는 ‘포켓몬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와 ‘포켓몬 런(Pokémon RUN)’이 동시에 진행돼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참여 열기를 이끌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돼, 주말마다 중문 일대가 인파로 붐비며 포켓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실제 효과도 뚜렷하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10월 3~9일) 기간 중문관광단지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고, 소비지출액은 61.9% 늘었다. 특히 하루 평균 소비지출액은 지난해 대비 47.8%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와 주말 동안 중문관광단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방문객이 몰렸으며, SNS에는 ‘여미지 포켓몬’, ‘제주 한정 굿즈’, ‘포켓몬 제주 인증샷’ 등의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이로써 제주 중문은 가족여행, 테마관광, 캐릭터 콘텐츠 관광의 중심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중문관광단지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 모델을 확대해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주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는 제주관광공사와 중문관광단지협의회(회장 남정욱),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오는 10월 26일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포켓몬 열풍’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10-23
  • 외국인 관광객 결제 100억 원 돌파… 제주, ‘모바일 페이’로 스마트 관광 선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5년 10월 12일 기준, 제로페이를 통한 제주지역 모바일 간편결제(모바일 페이) 이용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약 50억 원 수준에서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결과로 평가된다. 제로페이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공익 목적을 위해 운영하는 QR기반 결제 서비스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비롯해 중국의 알리페이(Alipay), 대만·홍콩·몽골·필리핀·싱가포르·일본 등 18개국 37개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연동된다. 외국인 관광객은 본국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앱으로 제주 내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현금 없는 관광지’로서 제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알리페이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바일 결제 인프라 확대와 외국인 대상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애월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에서 10% 할인 프로모션(1인 1회, 최대 1만 원)을 진행하며, 관광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1월 약 1억9천만 원 수준이던 제주지역 모바일 페이 결제액은 2025년 들어 월평균 꾸준히 증가해 4월에는 처음으로 월 10억 원을 돌파했다. 2025년 10월 12일 기준, 누적 결제금액은 101억5,527만 원, 누적 가맹점 수는 3만1,35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약 3,400곳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외국인만이 이용 가능한 알리페이 결제 금액이 전체의 절반인 50억3,793만 원(50%)에 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모바일 페이의 확산은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해, 제주가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모바일 페이 소비촉진 이벤트’를 지속하며, 도내 주요 관광지·시장·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외국인 친화형 결제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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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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