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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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스마트 관광을 위해 관광과 IT기업들이 뭉쳤다
      부산관광공사는 인공지능 기반 실내지도 기술 보유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와, AR 콘텐츠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과 초고속망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게임 플랫폼의 초석을 다지는 업무협약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관광지와 유·무형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향후 관광산업에 창조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비대면 관광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함이다. 특히 실내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비전 측위 기술을 적용한 AR 게임으로 ㈜다비오의 이미지 딥러닝 측위 기술과 ㈜와이드브레인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기술이 만나“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관광과 ICT 기술(5G, AI, AR 등)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4차 산업형 관광 융ㆍ복합서비스로 제공하게 될 본 사업은 11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시범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부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실내지도 기술에 특화된 ㈜다비오의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들과 인터렉티브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고품질 AR 게임을 개발한 ㈜와이드브레인과 함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부산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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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그라운드케이,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 시범 운영사로 선정
        모빌리티 자산 관리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PMS) 기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인천광역시의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인천 중구, 동구의 역사 문화 관광 거점을 순환 운행하며 내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도모한다. 그라운드케이는 도시 내 2차 교통수단을 구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범 사업 운영 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바탕으로 운행되는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차량 현재 위치와 실시간 잔여 좌석, 모바일 티켓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관광 산업은 첨단 기술을 만나 스마트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천 개항장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그라운드케이 기술의 만남이 스마트 관광과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앞으로 차량 위치 기반의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 투어 패스 연계 등 확산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인천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인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관광교통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의 모빌리티 PMS는 이동 자원 통합 관리와 실시간 운영 관리, 정교한 배차 관제 기술로 다양한 교통 인프라에 맞춤형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10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 개항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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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광고 공모전 출품 성공적으로 마쳐 새창으로 읽기
          2020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한 온라인 공모전이 성공리에 출품 접수를 마감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 개최 동안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이하 영스타즈)’와 광고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주니어 광고인 대상의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이하 뉴스타즈)’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바뀌며 무산 위기를 맞았다. 이에 온·오프라인 컨버전스 광고제로 그 시작을 알린 부산국제광고제만의 강점을 살려 올해는 온택트 광고 공모전으로 전환을 시도했다. 모집 결과, 영스타즈는 18개국 76개 대학에서 495명이, 뉴스타즈는 26개국 84개사에서 378명이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19년과 비교해 영스타즈는 201%(이하 참가자 기준), 뉴스타즈는 481%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이번 공모전은 부산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부산국제광고제의 국내외 광고계 내 브랜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출품작들은 앞으로 공모전별 글로벌 현직 광고 전문가 1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수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2일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수상작 쇼케이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뉴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 등이 수여된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 돼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수상자 특전인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명 광고회사(△오리콤 △오버맨 △이노레드 △제일기획 △HS애드 △TBWA코리아 등)와 중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BLUE FOCUS DIGITA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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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경영자독서모임 MBS 51기, 10월 19일 디지털·대면 강의 동시 개강
      25년간 7000여명이 거쳐간 국내 최대 규모 독서 모임 ‘경영자독서모임 MBS(Management Book Society)’ 51기가 10월 19일 디지털, 대면 강의를 동시 오픈한다. 경영자독서모임 MBS는 1995년 설립 이후 약 1000명의 저자를 초청해 책 내용과 뒷이야기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영자독서모임 MB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회원들은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저자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해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방법으로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51기에서 다뤄질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는 인공지능(AI)이다. “이제 세상은 AI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과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나뉜다”라는 MBS 조동성 주임교수(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말처럼 AI는 모두가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MBS는 매 기수 2권씩 연간 4권, 5년 동안 총 20권의 AI 도서를 학습하는 계획을 51기부터 실행한다. 51기에서 학습할 AI 도서는 ‘디지털 혁명, RPA의 습격’(이문형 소프토모티브 한국 지사장), ‘기초부터 시작하는 강화학습/신경망 알고리즘’(손민규 AI 애널리스트), ‘조동성 문휘창의 인공지능 문맹 탈출기’(김성민 aSSIST 디지털 혁신처장)다. 51기 첫 번째 강연은 이번 기수에 주임교수로 복귀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인천대 총장)이 스타트를 끊는다. ‘혁신’에 대한 주제로 10월 19일 강연을 진행한다. 조 이사장은 경영자독서모임 MBS를 만들었다. 경영자독서모임 MBS 51기는 10월 19일부터 2021년 3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이번 기수에 초빙이 예정된 주요 강사로는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대학을 버려야 대학이 산다),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박기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 산업공학과 교수(경영을 넷플릭스하다) 등이 있다. 한편 지금까지 경영자독서모임 MBS에서 강의를 진행한 유명 인사로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배우 김혜자 △김홍신 소설가 △김효준 BMW Korea 사장 △김훈 소설가 △박은관 시몬느 회장 △배순훈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송승환 PMC프로덕션 예술총감독 △신경림 시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이명박 전 대통령 △방송인 이숙영 △배우 이순재 △이영표 축구 해설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최종학 서울대 교수 △표창원 전 국회의원 등이 있다. 경영자독서모임 MBS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성 주임교수 프로필  소속: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서울대학교(명예교수) 학력: 헬싱키대학교 명예박사  수상: 2015년 핀란드 백장미장 1급 기사 훈장, 2007년 황조근정훈장  경력: 2020.08~ 제5대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2016.07~2020.07 인천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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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서울관광재단-국제컨벤션협회, ‘ICCA 총회 서울 허브’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9월 28일 ‘2020 ICCA 총회 서울 허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약 90개국 1천여 개의 회원사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컨벤션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컨벤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MICE 뉴노멀 트렌드가 반영된 하이브리드형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회의인 ‘ICCA 총회 서울 허브’를  개최하고자 국제컨벤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호스트로서 최고의 MICE 도시 서울 위상 제고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ICCA 총회 서울 허브’는 국내 약 30개 기관 40여 명의 MICE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며 11월 2일에서 3일까지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오전에는 서울관광재단의 로컬 프로그램을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오후에는 국제컨벤션협회의 카오슝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참관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ICCA 총회’는 전 세계 약 90개국 1,000여 명의 MICE 산업 분야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2020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만 카오슝에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CCA 총회’는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 역사상 최초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형 행사이다. 협회는 아시아의 서울, 유럽의 룩셈부르크, 중동의 리야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 등 글로벌 6개 도시 및 2개 지역을 허브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허브는 본 개최지인 카오슝과 동시에 각 지역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하이브리드형 행사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컨벤션 관련 최대 네트워크 및 데이터를 보유한 국제컨벤션협회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MICE 산업 대응방안 모색,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데이터의 수집‧분석 등을 통해 MICE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MICE 업계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준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국제컨벤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MICE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MICE 산업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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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아시아나항공, 세계 최초 A350 화물기 개조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A350 · 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밸리 카고를 활용한 능동적 대응으로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151억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여객기 개조를 통한 화물 공급량 확대로 위기극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장탈해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개조로 5톤의 추가 화물을 적재, 편당 총 23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여객기는 9월 24일(목) 인천-LA 구간에 첫 투입되어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의류 등 20톤을 탑재 운항한다. 향후 10월부터 인천-호찌민 노선 등 수요가 풍부한 노선 중심으로 화물을 실어나를 예정이다.   A350-900 여객기의 화물 전용기 전환으로 화물기 공급 능력은 기존 화물기 12대의 1,152톤에서 1,175톤으로 증가했다. 향후 화물수요 및 시장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해 추가 개조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개조는 A350 여객기에 대한 첫 화물기 개조 사례로 제작사인 에어버스사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고, 준비단계부터 에어버스와 긴밀한 협의을 통해 진행됐다.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승인을 받은 '제작사 기술문서'에 따라 개조했으며,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밀한 심사를 거쳐 추가 검증을 완료했다.   기존 밸리 카고 수송력도 강화했다. B777-200ER 여객기 2대의 비행기 하부에 위치한 벙크(Bunk) 공간을 분리해 밸리 수송 공간을 확대했다. 이로써 대당 2톤의 화물을 추가 적재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화물본부장은 "안전성 확보, 수익성 제고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 후 여객기 개조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화물 판매가 회사 영업에 중요한 비중을 갖게된 만큼 책임감 있게 다각적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 등 의약품 수송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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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아시아나항공, 「A380 특별 관광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이 「A380 특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가량 비행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다음달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A380은 그간 국내선 항공편에는 투입이 되지 않던 기종으로 이번 특별상품을 통해 A380에 탑승하여 국내 상공 곳곳을 누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30만 5천원, 비즈니스석 25만 5천원, 이코노미석 20만 5천원(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되며,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승객간 일정간격을 두고 배치함으로써(2인석 → 1명/3~4인석 → 2명 배치) 실제 가용 좌석수보다 185석 축소된 310석만 운영될 예정이다.   탑승객 모두에게는 기내식과 어메니티 키트, 국내선 50% 할인쿠폰 및 기내면세품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도 함께 서비스 된다. 마일리지 역시 적립 가능하다(▲비즈니스 스위트석828마일 ▲비즈니스석 690마일 ▲이코노미석 552마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특별 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항공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이번 특별상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누구나 맘 편히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일상의 순간이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A380 특별 관광상품」은 9월 24(목)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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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하모니북, 권준형 작가 일곱 번째 시집 ‘이야기’ 출간
      하모니북(대표 박화목)이 권준형 작가의 7번째 시집 ‘이야기’를 5일 출간했다. 하모니북은 도서출판 푸른향기의 임프린트(자회사)다.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시와 함께 산책하지 않으실래요? 권준형 작가의 일곱 번째 시집 ‘이야기’는 시를 통해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 시를 통해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듣는 데 작은 벗이 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시집에 실린 시와 함께 산책하면서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멀어졌던 자연과 벗이 되고, 시와 함께 산책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 닫아 두고 있던 내면세계의 문을 열어 내면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휴식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녹아 있다. 권 작가는 현재 ‘이야기’ 연작 시집을 기획하고 있다. ◇작가 소개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 글 쓸 때 가장 행복한 사람. 어린 시절 일기장에 동시를 쓰다가 고등학교 때 쓴 시가 시집에 실리게 됐고, 대학 시절 건축보다는 시작에 빠졌고, 자취방에서 쓴 ‘흔적’이란 시를 교수님께 보여 드리고 등단하게 됐다. 시집을 출간하면서 시작(詩作)을 계속하다가 단편 동화를 쓰게 됐고, 겨울 무렵 단편 동화로 생각하고 한 편의 동화를 쓰다가 첫 장편 판타지 작품을 집필하게 됐다.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는 판타지 작품의 런던 출간을 시도했고, 지금까지 도전하고 있다. 모난 면도 있고 모자란 면도 있고, 맥주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하는 사람.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하고 싶은 사람. ◇출간 작품 △판타지 장편소설 ‘잭의 모험 이야기 새의 나라’ △단편집 ‘이방인’ △시집 ‘작은 이야기’, ‘가을 단상’, ‘바이올린을 위한 시’, ‘小品集’(교보문고 ebook), ‘무제’, ‘소나타’ ◇도서 개요 △제목: 이야기 △저자: 권준형 △출간일: 2020년 10월 3일 △출고 예정일: 2020년 9월 28일 △96쪽, 130*192㎜, 값 1만원 △ISBN: 979-11-89930-56-1 03810  ◇차례  자화상 | 밤의 정원 | 하얀 바다 | 몽 | 연가 | 모던 보이 | 봄날 | 그 밤 | 춘몽 | 나비의 꿈 | 흰 달 | 새 | 애가 | 달빛 연가 | 달 길 | 오후의 시간 | 거울 | 풍경 | 꿈 | 길 | 5월의 나무 | 산책 | 여인의 초상 | 잔향 | 나비(nabi) | 비가 | 하얀 밤 | 한밤의 꿈 | 옛 바다 | 여름밤 | 별 | 이야기 | 사월의 꿈 | 꿈의 노래 | 작은 숲 | 밤의 정원 | 하얀 풍경 | 꿈의 연가 | 비향 | 봄날의 꿈 | 소나타 | 가을 편지 | 재회 | 노스탤지어 | 이향 | 잠 | 너의 이름으로 | 야상곡 | 밤의 꿈 | 인상 | 봄 꿈 | 그림 | 아름다운 시절 | 잔향 | 꿈길 | 밤 풍경 | 밤의 노래 | 아이와 별 | 섬 | 시간 속의 풍경 | 블루 문 | 비가 | 춘경 | 에덴의 밤 | 초상 | 느낌 | 하얀 꿈 | 바람 연가 | 바람 기억 | 안단테 | 하얀 밤 | 시간 풍경 | 비몽 | 코스모스 | 달빛 연가 | 소녀의 꿈 | 그림자 | 마중 | 이방인 | 바람이 분다 ◇본문 속으로  기억 속으로 나 있는  작은 숲을 지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이름으로  푸른 밤이 지는  창가에 기대  너의 곁에 머문다 - ‘나비의 꿈’ 해바라기가 핀 하늘 아래  별이 지는 길을 따라  소녀의 미소가 비치고  바람 부는 날  말없이 떠난 그리움은  일기장 속 낡은 추억으로 남는다 - ‘꿈’ 오래 전  햇살이 비치던 날  비가 내린  맑은 거리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푸른 별빛 속에 빛날 때  하나 둘 불을 밝히는  프리지아가 놓인 노란 까페 - ‘안단테’ 그림이 있는 정원  사진 속의  밤은 흐르고  꽃이 핀 길  떠나가는 그림자를 바라보는  그림이 있는  시간 속의 여인 - ‘그림’ 꽃이 핀 길을 따라  계절의 향이 스며든 자리에  고운 이름을 새기고  달빛 진 날  그리운 하늘  나비가 난다 - ‘봄날’ 별이 진다  깊은 밤  밤의 시간이 흐르고  바람이 지나는  밤하늘 아래  별이 진다 - ‘별’ 비 내리는 밤  내리는 비  조용한 길을 따라  비에 젖는 시간  깊은 밤의 풍경 위로  바람이 불고  하얗게 물든 숲 속으로  비를 맞으며 걸어간다 - ‘밤의 노래’ 달빛이 차다  가 버린 날들이  푸른 밤  잠든 여인의 눈가에 비친다  안개가 흐르는 밤  꽃을 든 소녀는  지나간 사랑을 노래하고  푸른 달빛 아래  밤은 기억 속에 잠든다 - ‘블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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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서울문화재단-TBS,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선보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해 올 가을 60명의 작가가 라디오를 통한 문학작품 낭독 캠페인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5일(월)부터 12월 11일(금) 매일 아침마다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한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연계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에 축제에 참여한 역대 작가부터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등 총 60명이 함께한다. 서울문화재단과 미디어재단 TBS는 이 캠페인의 공동 운영을 위해 9월 28일(월) 협약을 맺었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10주간 매일(월~금) 오전 9시 55분에 2분간 방송된다. 2010년부터 2019년에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한 50명의 국내 대표 시인과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에는 김경욱, 김근, 김남중, 김미월, 김소연, 김수열, 김애란, 김이듬, 김해자, 김행숙, 김현, 김혜진, 김희선, 나희덕, 문정희, 문태준, 박상영, 박소란, 박솔뫼, 박정대, 박준, 성석제, 손택수, 신해욱, 심보선, 안현미, 오은, 오정희, 윤고은, 이수명, 이승우, 이영광, 이인휘, 장석남, 전성태, 정영선, 정지돈, 정찬, 정한아, 진은영, 최정례, 최제훈, 편혜영, 표명희, 하재연, 한유주, 함정임, 해이수, 황규관, 황정은 등 5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0분 사이에 T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규리의 퐁당퐁당’ 코너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국제작가축제 기획위원인 정한아 시인을 포함해, 김세희, 박연준, 백수린, 정영수, 조해진, 황인찬 등 2020년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하는 10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니 북콘서트 형태로 선보인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김규리의 퐁당퐁당’은 TBS 보이는 라디오와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는 11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내일을 쓰다(Writing Tomorrow)’로 국내·외 12개국 25명(국내 14명, 해외 11명)의 작가가 함께 한다.  △개막강연 △작가의 문학 세계에 대한 작가 간 대담 △사회적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작가 간 토론 △작가의 대상작품 낭독 △폐막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작가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문학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우리의 일상을 위로하거나 깨달음을 전해주며 항상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주었다”며 “이번 ‘문학캠페인’을 통해 작가들이 직접 낭독하는 문학작품이 서울 시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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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0-05
  •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8일 오픈
       서울시는 오프라인으로 접하기 힘든 해외의 정원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Virtual SIGS 2020)’를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11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를 확대한 국제적 성격의 정원박람회로서 화려한 볼거리에 집중하는 여타 정원박람회와 달리, 시민과 함께 마을 곳곳에 초록정원을 조성‧관리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정원조성과 오프라인 참여 행사를 내년 5월로 연기하고,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초록도시 서울을 위한 걸음을 이어나간다.  ‘온라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Virtual SIGS 2020)’는 내년 5월에 선보일 전시정원을 ▲온라인 작품설명회로 미리 선보일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조경‧정원 명사들이 참여하는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과 골목길 정원 웨비나 등 ▲국제컨퍼런스와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먼저, 10월 8일부터 7일간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 위크(WEEK)’가  진행된다. 도시의 녹색인프라로서 공공정원의 역할을 세계 각국의 정원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재정립하는 자리로 기조연설자로는 네덜란드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가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심포지엄 week’ 방식으로 운영되어 10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7일간 ‘정원,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매일 새로운 강연이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심포지엄 공식 개최일인 14일(수)에는 서울시 태평홀 임시 스튜디오에서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의 기조연설과 국내 및 해외연사들의 패널토의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기조연설자로는 ▲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Landscape design firm 오너 ▲ 윌리엄 프리드먼(William[Ned] Friedman)│하버드 대학교 생물학 교수, 아놀드수목원장 ▲ 박소현│코네티컷 식물과학 및 조경학과 조교수 ▲ 마이크먼더(Mike Maunder)│Cambridge Conservation Initiative 전무이사 ▲ 캐런 오버하우저(Karen Oberhauser)│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수목원 소장 ▲ 후미아키 타카노(Fumiaki Takano)│타카노 경관개발(Takano Landscape Planning) 회장 ▲ 진혜영│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장이 참여한다.  10월 15일에는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관하는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 국제 웨비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골목길 재생 사례를 확인하는 자리로, 기조연설은 하버드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의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10월 16일에는 한국 전통정원의 학문적 토대를 닦아왔던 (사)한국전통조경학회의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온라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2021년에 조성되는 존치정원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내년 5월에 조성될 초청정원, 작가정원, 학생정원의 디자인을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디지털아카이브’, ‘반려식물 상담소’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과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나만의 정원 링크하기’ 등의 사전이벤트는 박람회 개최전 까지 계속되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Seoulgardenshow)을 통해 공유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https://festival.seoul.go.kr/gard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오프라인 정원조성과 프로그램은 내년 5월로 미뤄졌지만,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는 다채로운 온라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바람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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