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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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한강공원에 찾아온 봄…49종 생태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긴 겨울에서 깨어나 새로운 봄을 시작하는 한강공원에서, 생동하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깨어난 나비를 관찰하거나 봄기운에 피어난 풀꽃을 보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고, 한강 산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경험할 수도 있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한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관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봄을 맞아 9개 장소에서 49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야외 프로그램만 기존 수용 인원의 30%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를 관찰하고 ‘점핑 개구리’ 만드는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고덕생태공원)>, 번식기를 맞은 새를 관찰하고 친환경 새집 꾸미기를 체험하는 <아기새를 찾아라(암사생태공원)>, 새봄에 깨어난 나비를 관찰하는 <나폴나폴 나비(난지수변학습센터)>, 노들섬의 풀꽃, 나무꽃을 찾아보는 <초록초록 노들숲이 깨어났어요(노들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에 더해, 한강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명 ‘줍깅’프로그램 <기후실천 산책(여의샛강생태공원)>과 비닐쓰레기로 아픈 지구를 위한 실천 <허니랩만들기(한강야생탐사센터)>등 기후위기실천행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각 공원의 생태환경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전체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 02-3780-0849)로 하면 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이 도심과 가까운 한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한강의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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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3-26
  • 문화비축기지,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개발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봄철 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비축기지에서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6개 공원을 여행하는 <우리동네 공원여행 지도>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설명과 공원마니아를 자처하는 시민들이 설계한 개성 만점 네 가지 코스를 담고 있다. 지도와 함께라면 우리동네 6개 공원을 비접촉형으로 여행할 수 있다. 화창한 봄날, 밖으로 나와 봄의 공원을 즐겨 보자.  첫 번째 여행코스는 6개 공원을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따릉이 코스’이다. 상암동 주민 김경원씨가 개발한 자전거 코스는 문화비축기지 주출입구 앞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야 한다. 바람을 가르며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까지 돌아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소개한다.   두 번째 코스는 성산동에서 아이를 키우는 전혜연씨가 설계한 ‘공원 놀이터 완전 정복 코스’이다. 짚라인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문화비축기지 매봉산 유아숲체험장과 강변물놀이장, 노을공원 캠핑장 등 6개 공원놀이터의 정보를 모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원놀이 방법과 주변 주차장 정보도 세심하게 담았다.  세 번째 코스는 전문트레일 러너인 김나현 씨가 추천하는 ‘골라 뛰는 트레일 러닝 코스’이다. 자연과 함께 거친 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코로나19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공원스포츠이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지날 때는 기념사진 촬영하는 것을 잊지 말자. 초보자용 5km와 완주 10km 코스가 있으니 선택하여 도전할 수 있다.  네 번째 코스는 북가좌동의 반려견 해치가 좋아하는 ‘반려견 취향저격 산책 코스’ 이다. 흙길을 좋아하는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가파르지 않은 매봉산 산책로부터 풍경이 아름다운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고양이 출몰 주의구간까지 7개의 산책로를 안내한다. 다만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에는 목줄착용과 배변봉투, 마실 물 등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동네 공원여행 지도>는 문화비축기지 및 월드컵 공원 안내소 등에서 배포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원여행지도의 코스를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동네 공원여행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선물로 제공한다.   문화비축기지의 역사와 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활동지 <탱크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공원을 탐방하며 퀴즈를 풀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이다. 문화비축기지 안내동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활동지의 퀴즈를 모두 풀고 다시 안내동으로 가져온 어린이에게는 ‘문화비축기지 입체카드 만들기’를 선물로 제공한다.  문화비축기지를 안전하게 관람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루어진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공원의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따라 걸으면 봄햇살과 함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는 화요일~일요일, 10:00~17:00까지 운영하며 안내동에서 신분증 제시 후 현장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오디오 가이드와 안내 리플릿에 적혀있는 번호를 따라 산책하면 어렵지 않게 여유로운 공원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혼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접촉형 공원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tank)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된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야외 공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족들과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고민해 보았다.”고 설명하면서 “공원방문객들의 즐거운 공원나들이와 안전한 봄소풍을 위해 공원관리와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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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3-26
  •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 모집
         서울대공원은 블로그,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20인을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으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컨텐츠 작성에 자신이 있고 동·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소식과 숨은 이야기들을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기자단은 본인의 블로그를 운영중이거나 컨텐츠 작성, 웹툰 등 서울대공원 홍보 가능한 재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직접 방문하여 취재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월 1회 이상 서울대공원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취재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콘텐츠를 작성해야 하며 무엇보다 성실한 활동이 필요하다.  서울대공원 기자단으로 선발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기자단 활동 중에는 서울대공원을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 우선 초청되거나, 컨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박제사, 사육사 등 다양한 직업과 동·식물을 취재할 수 있으며 취재 내용에 따라 그에 맞춰 다양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공원 홍보팀장에게 직접 컨텐츠 홍보와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홍보 실무에 대해서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기자나 홍보 업무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대공원 기자단 신청을 원한다면 서울대공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finezoos/222283670991) 에서 구글폼을 통해  4월 12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대공원 홍보팀은 “언론보도와 뉴미디어,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더 친근하고 다양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기자를 꿈꾸거나 홍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기자단으로 선발한다.”다고 말하며 “서울대공원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연속의 힐링과 서울대공원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전하며 체계적인 글쓰기와 홍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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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3-26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1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31일(수)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마티네 콘서트 1’을 연주한다. 퍼셀, 비발디, 알비노니, 라모를 선곡하여 3월의 마지막 날에 산뜻한 봄기운과 다채로운 봄꽃들의 색채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대전시향은‘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음악백신’을 모토로 올 한 해 다양한 시리즈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는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연주는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음악을 이끌어내는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마음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퍼셀의‘압델라자르 모음곡, 2악장 론도’로 시작한다. 압델라자르 또는 무어인의 복수라는 표제가 붙은 9개의 모음곡은 퍼셀 특유의 멜로디가 넘쳐나는 곡으로 특히 론도 악장은 두드러져서 벤자민 브리튼이 변주곡 모음집인‘청소년의 관현악 입문’의 테마로 사용했다.  다음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을 연주한다. 비발디의 사계는 작가 미상의 14행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기반으로 작곡했으며, 각 계절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비발디의‘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에서 시의 이미지와 내용을 음악으로 그리는 음화는 바로크 시대의 특징이다. 이렇게 시와 이미지를 구성하는 방식은 전체 합주와 바이올린 독주를 번갈아서 전개하는 형식을 따랐다.   이어지는 알비노니의‘아다지오 사단조’는 이탈리아의 음악학자 지아조토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드레스덴의 한 도서관에서 몇 마디의 선율과 베이스 부분이 전부인 악보를 발견해 알비노니가 작곡한 교회 소나타, 작품 4의 일부분일 것으로 추정, 발견한 악보를 바탕으로 사단조의 오르간이 딸린 현악 합주 작품으로 완성했다.  아다지오는 천천히 기분 좋게, 그리고 느린 템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이다. 무겁고 깊이를 가지며 음을 충분히 지속시킬 수 있어 감정 표현이 충분 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 곡이 영화나 연속극, 등에서 애수와 슬픈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많은 작품에서 단골로 쓰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후반부의 마무리는 라모의‘플라테 모음곡’을 연주한다. 라모의 코믹 오페라‘플라테’는 루이 15세의 아들인 루이 도팽과 스페인의 공주 마리아 테레사의 결혼 축하연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신들의 왕 주피터와 그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못생긴 개구리 요정 플라테가 거짓결혼식을 올리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노래와 춤으로 엮었다. 이 작품은 당시 프랑스 왕자와 스페인 공주의 정략결혼을 희화한 작품이며, 재치 있는 연주로 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좌석 운영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연주회의 다른 문의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3-26
  • 울산 중구, 올해 울산마두희축제 10월에 한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의 대표 축제인 ‘울산마두희축제’가 오는 10월에 열린다. 중구는 25일 오전 10시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박문태 축제추진위원장, 한봉희·이재철 부위원장, 신성봉·권태호 중구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울산마두희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고 밀집형으로 치러지는 축제 특성상 통상적으로 개최하던 6월에 개최하기는 힘들다고 판단, 마두희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올해 사무국 운영 및 축제 예산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한 용역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에 대한 현황 보고를 이어서 진행했다. 이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단오나 축제기간 중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마두희축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줄당기기 축제 성공 사례, 코로나 시대 민속축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해에는 서로 몸을 부대끼는 줄당기기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구가 지속해 왔던 지역 대표 축제인 울산마두희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올해는 방역 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큰줄당기기의 시 무형문화재 등록과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명맥을 이어가는 의미에서도 재개할 필요성이 커 10월에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두희는 단옷날을 맞아 병영과 울산부의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3판 2승제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당기기로서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2013년부터 중구가 복원해 320년 동안 이어져 온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풍속 놀이다. 중구는 2001년부터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태화강 문화거리축제, 중구 문화거리축제 등의 이름으로 개최해오던 중구 대표 축제를 마두희의 복원·계승을 위해 2014년부터 울산마두희축제로 전환해 개최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3-26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관개선작업으로 관광단지 활성화 도모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경관개선을 위해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과 경상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동문화 관광단지 내 주도로 테니스장 주변에 소나무 10그루, 배롱나무 30그루, 무궁화 200주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등의 식목행사를 가졌다.  또한, 공사는 향후 관광단지의 경관개선을 위해 초화류 군락지 및 포토존을 조성하고 “안동호반 달빛야행” 야간관광 이벤트를 통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식목일 행사를 계기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경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3-26
  •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올 10월 준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작년(2020년)부터 시작한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運炭高道*/도보여행길) 조성 사업을 포함한 그린뉴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그린뉴딜 7개 사업*은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작년 강원형 뉴딜사업에 확정되었다. 비대면 시대와 소규모 관광수요에 맞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매봉산 산악관광 공사 추진, 운탄고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태백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은 작년 10월 착공 이후 접근도로 개설공사는 완료하였고,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올 2월 해제 후 안정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조성 사업은, 영월~정선~태백~삼척을 하나로 잇는(線형 관광) 산간‧내륙에서 출발하여 바다를 향해 걷는 동서 횡단길로써(총 145km) 작년 12월 동부지방산림청,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 2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용역사인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현장 실사 및 측량을 하고 있으며, 4월 말 동부지방산림청, 4개 국유림관리소(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시군, 길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걷기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노선을 확정하고 5월 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 각 시군에서 1단계 우선사업으로 영월~정선~태백 구간을 올 10월까지 준공하고 11월 개통식 및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2019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21.2.15.발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9년 1~12월) 만15세 이상 일반 국민의 81.4%가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이 있으며 40~49세의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이 87.6%로 가장 높게 나왔다.  특히 최근 10대와 20대의 산림 경험률이 높아졌고, 지인‧가족추천과 인터넷카페‧블로그로 정보습득하는 경우가 가장 높으며, 향후 산림복지시설 중 ‘자연휴양림과 숲길’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월간 「산」에 의하면 최근 트레킹(걷기) 인구가 등산인구를 넘어섰다고 조사되었는데, 향후 산림휴양‧복지활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에 산림이 많은 강원도로써는 산림을 활용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폐광지역 개발사업 관련 지역주민과 시군, 관계기관의 우려가 많지만, 그린뉴딜 사업은 이미 사업비가 확보되어 있는 만큼 계획된 일정과 투자계획에 따라 신속히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폐광지역의 산‧강‧바다 등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찾고 안전하게 머무르며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3-26
  • 대전시․대전마케팅공사, ‘대전형 특화 메디컬 상품’ 홍보 나서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최원준),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경영총괄원장 이규은),  바른생각병원(원장 전택수), 페이스성형외과(원장 윤영묵)와 MOU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타시도와 차별화 될 수 있는 경쟁우위  지역특화기술을 활용,‘대전형 특화 메디컬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전 5개 의료기관의 전문 의료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대전형 특화 메디컬상품은     -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장암, 전립선암, 부인과종양과 같은 중증 암을 정확하게 치료하는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3-26
  • 야놀자 여행대학, ‘2021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대표 정상근)이 ‘2021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국내 최초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니어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총 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4.7점(5점 만점) 이상의 교육 만족도를 기록해왔다. 올해는 모집 지역을 수원,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으로 확대해 36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총 7주간 ▲여행 계획 수립 ▲여행 정보 검색 및 예약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 ▲여행 콘텐츠 제작 방법 ▲여행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임택 여행작가, 오재철 사진작가, 태원준 여행작가,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강사진과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교육 장소에 열 감지기, 손 세정제 등 위생 및 방역 물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여행 경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60세 이상(1962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동기,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총 170여 명을 선발한다. 4월 5일(월) 오후 5시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seniordream.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2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개강일은 광주 2기 4월 15일(목), 서울 12기ㆍ13기 16일(금), 원주 2기 19일(월), 창원 2기 20일(화), 대전 3기 5월 26일(수)이다.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만을 위한 여행을 설계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거듭남과 동시에 여행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강생 95%가 본 과정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높은 참여자 만족도에 힘입어 모집 지역 및 인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여행대학은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전문 여행가들이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총 600여 회 교육을 진행, 4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03-26
  • 인천공항공사,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정부청사관리본부(소장 조소연)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3월 26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가중요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방호·보안 및 시설관리, 인력운영 분야에 대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협력 분야는 △방호‧보안에 관한 운영체계 정립 △각종 설비·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방호·보안인력의 현장체험 △상호 교육과정을 활용한 전문인력 교차 활용 △방호․보안관련 이슈와 보안트렌드 공유 등 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 및 보안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맞추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보안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고도화된 방호‧보안 및 시설관리 체계 등을 벤치마킹하여, 정부청사 관리체계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상생‧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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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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