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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일상으로’, 부산 동구‘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 개최
- 부산 동구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간, 차이나타운 특구를 중심으로 초량시장, 초량천, 이바구길, 당산길까지 초량 전역에서 ‘제18회 차이나타운특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최하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차이나는 일상으로’라는 주제 하에 체험 및 먹거리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차이나타운 특구 거리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축제로 운영된다. 인파가 몰리는 행사는 전면 취소하였으며,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 주변 초량천, 초량이바구길, 초량당산길까지 이어지는 초량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기간을 3일에서 17일로 대폭 늘려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선 차이나타운 특구 거리에 축제의 상징인 홍등을 장식해 부산 속의 중국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지는 텍사스거리와 초량시장, 초량천에도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올해 조성된 공공미술 ‘초량천 예술정원’과 함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방문자들을 위해 차이나타운 내 8마리의 용을 찾는 이벤트를 비롯 인근 초량시장의 초량육미 인증샷, 초량천의 예술정원 인증샷, 부산 동구청 유튜브 댓글 달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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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일상으로’, 부산 동구‘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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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제25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가을바다 부산방캉스’를 부제로 ‘제25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최 시기가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푸드 인(in) 방캉스’, ‘매직 인(in) 방캉스’, ‘트레이닝 인(in) 방캉스’로 구성되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9일 ‘푸드 in 방캉스’에서는 유명 요리사 이원일과 유튜버 승우아빠가 부산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어묵을 활용한 ‘부산바다 오일파스타’와 ‘부산어묵타코’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를 진행하고, 30일 ‘매직 in 방캉스’, ‘트레이닝 in 방캉스’에서는 최현우 마술사, 양정원 필라테스 강사, 개그맨 허경환이 부산의 명소를 주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침체한 지역 공연업계와의 상생과 협업을 위해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관람객은 백신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출연진 및 참가방법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오늘 공개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업계와의 상생,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증 해소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가며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공연업계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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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제25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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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재단, 탄소중립 남해여행 프로젝트
-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탄소중립 남해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탄소중립 남해여행 프로젝트’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박철범)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전 모집에 의해 선정된 15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남해 약초 테마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 자녀의 이름으로 남해에 나무를 심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컨셉을 부여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사전 모집기간에 300여 팀이 넘는 가족이 지원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8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산업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정책과 이슈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관광분야에서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체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점에서 관광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하였다”며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탄소 중립형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관광분야 탄소중립 정책의 선진 모델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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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재단, 탄소중립 남해여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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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하동세계차(茶)엑스포 홍보 엽서 4종 출시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엽서 4종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올해 3월 제작한 홍보물 “우리 차 한잔 드실래요?”에 이은 2차 제작으로 하동 주요 다원을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이 담겼다. 엽서 4종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업소 32개소에 배부 및 비치해 내년 4월에 열릴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이 담겨 있는 그림 엽서를 사용자들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쌀쌀해지는 계절,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며 엑스포로 초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2차 홍보물 출시를 계기로 하동군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역민들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차(茶) 엑스포로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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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하동세계차(茶)엑스포 홍보 엽서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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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8경 맛집 여행’ 여행후기 이벤트 진행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8경 맛집여행’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 심리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화순군 관광지 27개소 중 1곳과 화순 음식점 또는 카페 1곳을 방문 후 ▲영수증 사진 1장 ▲방문 인증 사진 2장씩을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 ‘화순 여행후기’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또는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화순군민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나, 이벤트 상품은 받을 수 없다. 당첨자는 12월 6일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 ‘화순 여행후기’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행후기 이벤트로 위축된 여행 심리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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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8경 맛집 여행’ 여행후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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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시비5억)을 투자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문대에 열린 관광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서 2019년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벨리, 백두대간생태교육 전시관 등에 화장실 개선 및 휠체어용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무장애 관광동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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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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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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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섬 주제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20일 개막
- 7개국 해양, 도서 관련 패널 참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450여 명 참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MICE 인증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섬’이라는 주제로 7개국(영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피지, 한국)의 해양, 도서, 기후변화, 섬 주민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히든베이 호텔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와 대면회의를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방식으로 전 세계 450여 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행사 기조발표와 4개의 세션 프로그램이 각각의 소주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여수청년작가회에서 준비한 기후변화와 섬 관련 ‘회화 작품 전시회’와 여수향토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16가지 섬 음식을 체험하는 ‘섬의 맛 이야기’로 꾸며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개회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 섬 포럼은 여수시가 지역특화마이스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추진해 온 행사”라며, “특히 금년에는 지난 8월 9일 유치가 결정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개최와 연계해 우리 여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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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섬 주제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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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DEX 2021서 첨단 항공우주기술 선보인다
- 대한항공이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가한다. ADEX는 격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 생산 제품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한 장으로, 올해는 국내외 4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항공은 사단 무인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저피탐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하이브리드 드론, 지상표적감시기,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관제 시스템, 소형 위성 발사체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실내 전시 공간과 야외 전시장을 모두 활용하여 실내에는 각종 모형과 설명 자료를, 야외 전시장에는 사단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및 지상 통제 장비(Ground control system, GCS)를 전시한다. 대한항공이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사단 무인기는 사단급 부대에 배치되어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항공기다. 별도의 활주로 없이 발사대 이륙이 가능하고, 야지 정밀 자동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어 명품 무인기로 손꼽힌다. 수직이착륙 무인기는 사단 무인기의 임무감지기 성능을 향상시키고 수직 이착륙 기능을 적용한 무인기로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 중이다. 기존 수직이착륙 무인기 대비 구조가 단순해 분해와 조립이 간편하다. 또한 차량에 여러 대를 탑재할 수 있는 크기로 야전 운용에도 적합하다. 대한항공은 활발한 국내외 기술 협력을 통해 수직이착륙 무인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수직이착륙 무인기 체계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저피탐 무인기는 일정 주파수 대역의 전파를 흡수하는 기술을 무인기에 적용하여 일반 레이더로는 탐지하기 어렵게 만든, 일종의 스텔스 무인 항공기다. 중고도 무인기는 전장에서 적진의 핵심 타겟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하는 고성능 전략급 무인기다. 현재 2021년 연내 체계개발 완료를 목표로 비행시험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의 중고도 무인기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세계 정상급 성능의 무인기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은 배터리만 탑재한 기존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드론이다. 기존 배터리 드론의 최대 비행시간이 30분 내외인데 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비행고도는 500m, 최고 속도는 시속 72㎞에 달한다. 영하 20도 ~ 영상45도의 기온에서 정상 비행을 할 수 있고 초속 16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 또한 날개를 평소에 접었다 비행 시 펼칠 수 있는 ‘폴딩암’ 기능과 고해상도 카메라도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11월 하이브리드 드론을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드론이 인명 구조 활동 등에 실제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기 제작, 정비, 운송 서비스 등 항공분야 전반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 분야에 진출하는 등 미래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산업체로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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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DEX 2021서 첨단 항공우주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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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군용 헬기 정비 능력 향상 위해 보잉사와 협력한다
-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월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마리아 레인(Maria Laine) 보잉 항공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의 각서는 아파치, 치누크 등 우리 군이 특수작전임무 및 수송용으로 운용하고 있는 회전익 항공기의 국내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항공과 보잉사가 유지 정비(Maintenance Repair & Overhaul, MRO)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군용기 성능개량 및 종합 정비창으로 한국 및 미국 전투기와 수송기, 헬기 등 4,700대 이상의 군용기 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근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항공기 성능개량 및 MRO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세계 최고의 군용기 기술을 보유한 보잉사의 협력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마리아 레인 부사장은 “오늘날의 안보 환경에서는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 기술들을 갖추는 것 또한 중시해야한다.”며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치와 치누크에 대한 보잉의 데이터 기반 후속 군수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한국 회전익 항공기 도입 사업의 공동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의 후속 군수지원 사업 포함 기타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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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군용 헬기 정비 능력 향상 위해 보잉사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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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10.18.~11.14.)’ 개최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0.18.~11.14. 기간 동안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실시 중에 있다. 이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욱 바람직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부터 공사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데이터랩 홍보 및 서비스 개선을 기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 관광업계는 물론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학술연구기관 등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려면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내 공모전 전용 페이지(한국관광 데이터랩 소개>공지사항>공모전 소식)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장점, 자신만의 활용 노하우 등의 질문에 서면 인터뷰 형태로 답변을 작성, 이메일(ktodatalab202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본인 업무에 창의적으로 활용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좋으며,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기획서 등을 참고자료로 첨부하면 가점도 부여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이 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주어진다.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추후 누리집에 공개해 우수 활용사례 공유․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등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관광객 이동․소비 행태 분석 서비스 △이종 데이터 간 융합을 통한 관광특화 분석 모델 ‘우리지역 관광 상황판’ △주요 방한시장별(22개국) 해외․방한여행 현황 분석 서비스 △관광통계 및 관광 실태조사 등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각종 연구보고서 및 이슈리포트 서비스 등을 회원 대상 무료로 제공한다. 2021년 2월 중순 오픈 이후 약 8개월 간 2천여 개 기관, 9천5백여 명의 고객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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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10.18.~11.14.)’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