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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 5명 위촉
-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 5명을 지난 22일 위촉했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개인 SNS를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한 금산의 명소들을 금산축제관광재단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박선혜(인스타그램 freelife103) △박상오(인스타그램 forenooooon) △박정혜(인스타그램 goodchogoodcho) △박예빈(네이버 라이브 채널 luve_yebin) △이지현(네이버 라이브 채널 thanks_jihyun)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을 소재로 총 3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슈퍼 인플루언서 홍보경연대회 수상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누적 조회수 35만 회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들은 인스타그램의 경우 10만 팔로워를 보유했고 네이버 라이브 채널의 경우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축제, 관광의 홍보수단으로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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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 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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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참가
- 보성군은 지난 27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남 보성과 순천의 보성-순천갯벌, 전남 신안의 신안갯벌, 전북 고창의 고창갯벌, 충남 서천의 서천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5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한국의 갯벌’ 등재 기념식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신안군과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공동주관하였으며, 세계유산 등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함께 노력해 온 8개 광역·기초 지자체, 국내 전문가, 갯벌을 생활의 터전으로 지켜온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전문가·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의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세계유산 지위에 걸맞도록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통합 보존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권고한 2단계 확대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2015년부터 보성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역 주민을 대표해서 장도 박형욱씨가 감사패를 받았고, 문화관광과 문화재계 팀장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의 갯벌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문화재청 및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보성 갯벌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의 자연유산으로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내년 4월 국가 행사인 제21회 세계 습지의 날 행사를 유치하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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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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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접수 시작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고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담아낸「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의 응모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이상근)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고성 9경, 관광지와 축제, 고성의 사계절 자연경관 등이며, 1인 5점이내 11×14인치 인화된 칼라사진(최소 3,500 픽셀이상)을 출품료 2만 원과 함께 동봉하여 방문 및 우편(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163-14,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22일 발표되며, △금상(1점, 상금 300만원), △은상(2점, 상금 각 100만원), △동상(3점, 상금 각 50만원), △가작(5점, 상금 각 30만원), △장려(5점, 상금 각 20만원), △입선(50점, 상금 각 10만원)으로 시상된다. 당선작은 12월 시상식과 더불어 고성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향후 고성군 관광홍보용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관련 세부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010-5401-58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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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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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미식관광상품 기획전 개최
-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2021 인천 미식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천 미식관광상품 기획전’을 10월 28일부터 개최한다. 본 기획전에 선보일 상품은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우수 상품으로,그야말로 인천을 대표할 만한 특색있는 먹거리다. 100년 전통 양조장에서 제조한 '강화섬쌀 막걸리와 사자발약쑥전', 대청도 국가지질공원 명소 대청도에서 즐기는 '참홍어맛 체험', '강화도 인삼캐기',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 현지인이 추천하는 쫄면과 자장면을 즐길 수 있는 '인천 면(麵)투어', 걸으면서 먹는'둘레길 먹방투어'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30일간 쿠팡, 트립닷컴, KKDAY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30%, 일반회원은 10%의 할인 혜택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인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미식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5개의 인천투어패스상품도 함께 판매하여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강화도, 대청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시장 먹거리 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미식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시민은 물론 인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맛있게 인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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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미식관광상품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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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최
-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능로봇 기술 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경진대회는 자율운항보트의 설계 부문 심사를 시작으로 ▲원격조정 ▲자율운항 ▲오토파일럿 등 3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하며 종합적인 기술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1회 종합 우승팀을 배출한 부경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18개 대학 30개 팀이 참가한다. 경남도 내 대학은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에서 4개 팀이 참가하여 1회 대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초‧중‧고 학생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팀의 자율운항보트 설계과정과 핵심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설치·운영하여 교육적인 학술 행사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행사장 실내에 설치된 특설 수조에서 보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니보트 만들기 체험과 자율주행 코딩 및 vr 보트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무인선박 규제특구로 선정된 창원시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진 것 같다”며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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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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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2년 연속 선정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SRT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선정됐다. (공주 연미산 사진 제공) 28일 시에 따르면,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SRT 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특히,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물론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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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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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타고 강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강경문화재야행 ‘인기’
-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 강경의 밤을 밝힌 ‘2021 강경문화재야행’이 온·오프라인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2021 강경문화재야행’은 강경젓갈공원, 대흥천변, 강경구락부, 옥녀봉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강경문화재야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탤런트 강부자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권선옥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점등식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예술가 등이 참여한 버스킹과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야행,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특히, 박정란 수필가 진행하고 강부자 씨와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이 출연한 토크콘서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오프라인에서는 거리를 청사초롱으로 밝혀 아름다운 강경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젓갈공원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이원 생중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흥천변을 따라 체험과 구매 가판대를 마련하고,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이와 더불어 강경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문화재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여 관람객이 강경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했으며, 강경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전시회, 근대건축 이야기, 옛날 교복과 한복 및 소품을 활용한 근대 생활 문화체험 등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시간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강경은 근대문화역사의 보고이자 다양한 문화자원을 지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관광명소”라며 “강경이 가진 스토리와 장점을 살려 강경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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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타고 강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강경문화재야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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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실시
-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 사업의 일환으로 버그내순례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본 투어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의 주관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완주 기념품으로 메달및 치유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자 중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랜덤 추첨으로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소에서 온라인 스탬프 투어 홍보물을 제시한 후 치유워크북을 수령해 버그내순례길 구간 내 스탬프 투어를 하며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작성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https://dangjinweroad.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버그내순례길을 찾아주신다”며 “버그내순례길 어플 개발과 더불어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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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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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가을 단풍객 맞이 준비 한창
- 충북 도내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진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방문객을 맞고 있다. 1994년 6월에 문을 연 장령산자연휴양림은 200ha 면적에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맑은 금천계곡이 유유히 흐르고, 단풍나무, 활엽수 등 분포돼 있어 어느 곳에서도 쉴 수 있는 천혜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령산의 치유의 숲 산책로(3.1km)가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며, 소원길 전망대에서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야영장에 마련된 33개의 야영데크와 12개의 정자는 가을 소풍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쉼이 되는 자연 속 힐링지로 인기가 높다. 신축 숙소인 숲속의 집 밤나무동(25인실)은 숙박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9월말 조례개정으로 통하여 사용료 등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 휴-포레스트 및 밤나무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가족형 복합휴양시설인 휴-포레스트는 휴양지구인 산림생태休문화센터, 힐링타임하우스, 숲속수련장(20인실) 및 명상지구, 숲체험지구 등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물치유실(족욕체험), 열치유실(찜질방), 풍욕장이 마련되어 있는 힐링타임하우스는 북카페도 운영할 예정으로 정식 개방 시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 마련된 포토존에 산림생태 휴-문화센터 앞쪽에 심어진 노란색과 진분홍색의 국화꽃밭은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 포토존으로 으뜸이다. 휴양림 관계자들은 장령산의 단풍은 11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관 산림녹지과장은“요즘 일교차가 커서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인원은 예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으나, 최근 도심을 피해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2011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도내 5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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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가을 단풍객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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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 옷 갈아입은 단양 보발재 장관
- 녹색쉼표 단양군의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 보발재가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으며, 찰나의 가을 속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26일 군은 때 이른 가을 추위를 이겨내고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를 불러오며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가족, 연인들의 드라이브 단골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탄식이 절로 나온다. 매년 이맘때쯤 3㎞ 도로변을 수놓은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뤄 가을 색채를 한껏 내뿜는 동시에 가파른 산길에 곱게 물든 가로수 잎들이 지친 눈을 호강시킨다. 군은 지난해 가곡면 향산 삼거리부터 보발재, 구인사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500여 주의 단풍나무를 추가 식재해 가을 풍미를 더하며, 볼거리 풍부한 녹지 경관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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