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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진도 홍보 UCC 공모전…배유미 씨 최우수상
- 진도군이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 관광도시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광 홍보 UCC 공모전 출품작의 최종 선정 결과 ’진짜 진도‘를 출품한 배유미(서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의 작품 중 9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진도군의 숨은 비경과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6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은 향후 진도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체험관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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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진도 홍보 UCC 공모전…배유미 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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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전남 갯벌’ 세계적 명소로 만든다
- 전라남도는 세계유산 등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전남 갯벌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전남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7월 신안, 보성순천, 전북 고창, 충남 서천 등 5개 지자체에 걸친 4개 갯벌 권역 1천284.11㎢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했다. 이 중 전남지역 갯벌의 면적은 1천160.71㎢로,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전라남도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한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 등과 연계해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보전과 관리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한 전남 갯벌의 세계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4대 중점 추진전략, 10대 핵심과제에 총사업비 9천732억 원을 투입한다. 4대 전략은 ▲체계적인 갯벌 통합관리 ▲갯벌 보전관리 ▲갯벌의 가치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 ▲갯벌의 이미지 제고다. 10대 핵심과제로, 갯벌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관련 전담부서를 구성, 운영하고, ‘갯벌보전관리조례’를 제정해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관리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갯벌의 보전관리를 위해 갯벌 생태계 복원 노력 및 갯벌 오염원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 및 지역 방문자 센터 유치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갯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계획수립을 위해 2021년 연구용역비 2억 원을 세워 ‘다도해 갯벌습지정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섬과 갯벌의 환경을 활용한 습지정원 조성, 친환경 갯벌 체험 육성 등을 추진한다. 갯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자연유산 등재구역 확대 및 선도적 모델 개발 등 로드맵도 수립할 예정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계획은 전남 갯벌의 세계화를 위한 생태적경제적 가치 보전과 관리 및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련한 정책 지침”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과 갯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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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전남 갯벌’ 세계적 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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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생사진 찍으며 전남여행 즐기세요
- 감성여행- 담양 메타프로방스 감성여행- 보성 손하트 전라남도는 ‘인생사진 명소’ 주제로 보성 율포해변, 담양 메타프로방스,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을 1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프로방스의 지명과 메타세쿼이아의 합성어 메타프로방스는 이국적 분위기의 상점과 주변 조경으로 ‘담양의 유럽’으로 불린다. 메타프로방스 내부에는 음식거리, 패션거리, 디자인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어린이 프로방스도 별도로 조성돼 가족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구례에 위치한 전남도 민간정원 제14호 ‘천개의 향나무숲’은 오솔길 산책로다. 카페, 늘보정원, 향나무숲길, 사색의 숲길, 잔디광장, 오색정원, 다람쥐정원, 멍석정원, 향기정원 등 곳곳마다 인생사진을 남길 곳이 많다. 사계절 내내 향나무가 가득한 정원 안에서 다양한 테마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가을날의 피크닉 포토존’은 피크닉 용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대여해 피크닉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오색정원, 수고했어 오늘’ 포토존은 와인바구니, 와인잔 소품과 난로가 있어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성은 한국의 ‘녹차 수도’다. 대한다원, 몽중산다원, 붓재다원, 보성제다, 은곡다원 등 녹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 펼쳐지는 경관을 배경으로 가만히 서서 사진을 찍으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또한 보성 한국차박물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다례교육, 블랜딩차·녹차초콜릿·녹차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SNS에서 사진 명소로 인기가 끊이지 않는 보성 율포해변은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포토존, 2020 보성호, 달모양, 손하트 조형물 덕분에 보성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남도는 안전 관광을 위해 관광지 방역점검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인파가 붐비는 도심을 떠나 사계절 내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전남을 많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추천하는 관광지 내용과 영상은 전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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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생사진 찍으며 전남여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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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광주송정역 장흥 관광 홍보관 운영
- 장흥군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레일(광주전남본부)과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장흥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장흥군이 첫 주자로 참여하여 굴구이, 매생이 등 장흥군의 겨울철 별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홍보했다. 광주송정역은 광주·전남의 관문이며 서남권 광역 교통허브의 중심으로 일평균 이용객이 2만3천 명으로 지역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전남관광재단(이건철 대표이사)과 광주송정역(전삼수 역장)의 배려와 협조로 장흥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면서 장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써 침체된 지역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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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광주송정역 장흥 관광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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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생태관광 명소로 부각
-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이 생태관광의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일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무창포 해변은 지난 1996년 해수욕장과 닭벼슬섬을 잇는 연륙돌제가 설치된 이후 침·퇴적에 따른 바닷물의 유통이 저하되고 바다 생물 종의 다양성이 감소되는 등 해양 생태계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연륙돌제를 철거하고 최적의 갯벌생태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2018년 해수부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2019년 해양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36억8000만 원을 들여 기존의 연육돌제 122.7m를 철거하고 해수유통 연육교를 설치했으며, 닭벼슬섬 남측 해안 3만2000㎡에 사질 갯벌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적 해수흐름을 조성해 침식으로 인한 기반암 노출 현상과 과퇴적 문제를 개선해 갯벌생태계 고유의 기능을 회복하고 바지락 등 유용 수산자원의 서식지를 확보했다. 또 연육교 설치로 닭벼슬섬의 접근성을 개선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갯벌 생태계 복원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 관광의 명소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갯벌은 오염물 정화, 이산화탄소 흡수,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관내 해양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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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생태관광 명소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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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 ‘주요사업 20’ 추진 박차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앞당길 20개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 7기 1000만 관광도시 안착이라는 큰 위업을 이어 갈 핵심 사업으로 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일명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로 불리는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이다. 시루섬은 1972년 대홍수로 인한 주민 이주의 아픔이 있던 곳으로 군은 50년간 접근할 수 없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를 연결해 역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킨단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중보 완공으로 안정적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에 조성한 4곳의 계류장을 활성화하는 종합 수상레저 사업과도 연계돼 2022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이번 탐방교 조성 사업과 함께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민선 6기 지난함을 겪었던 민자사업들도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은 지난달 군, 주민대표,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폐철도 관광자원화, 양방산케이블카 조성사업 등도 투자협약 체결 이후 사전 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민자사업으로 지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2000억 원에 달한다.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읍 일원에 스마트모빌리티를 구축하는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과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해 체험콘텐츠를 조성하는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등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기본계획 용역에 돌입한 상태다.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단양군은 내년도 준공되는 소선암 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 사업에 이어 산림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소백산 지방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충북도의 도내 제2수목원(올산 수목원) 조성 계획 발표와 더불어 향후 단양군이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1번지로의 도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단양 명승문화관, 어상천 연수원 조성, 영춘 북벽 테마파크 사업 등은 낙후지역에 활기를 가져올 지역 균형발전 사업들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첫 삽을 뜬 올누림 행복 가족센터,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과 함께 도담지구 신도시 조성,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평동·장림지구 풍수해생활권 조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농촌협약 등은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사업들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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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 ‘주요사업 20’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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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김춘식 씨 선임
- 충청남도관광재단를 이끌어 갈 초대 대표이사에 김춘식 전 백석대 산학협력부총장이 선발됐다. 도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 공고에 응시한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김춘식 전 부총장을 최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며, 이달 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을 기획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도내 관광·축제에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입증된 인물이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백석대 재직 시 입학처장, 입학기획본부장, 산학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도 갖춰 충남관광재단 출범 초기에 조직을 신속하게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관광재단은 지난달 9일 재단 출범 관련 안건 심의 등 창립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고 이달에는 법인 설립 허가 및 설립 등기 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 초 공식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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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김춘식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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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한국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 2021년 힙합민요인‘서산 매드맥스’로 알려진 한국관광 홍보영상‘Feel the rhythm of Korea’로 화제를 이끌어 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에 한창이다. ‘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CX : 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자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신규 오픈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Travelog)’ 운영 3가지를 기획했다. 12월 8일(수) 18시(한국시간)에 시작하는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K-VIBE Concert)는 최근 오징어게임까지 연결되고 있는 한류열풍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K-팝 역대급 레전드 가수인 보아(BOA), 샤이니(키)는 물론, 2021년 가장 떠오르는 글로벌 한류 샛별인 한류 샛별인 에스파(aespa)와 올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브레이브걸스, 힙합민요의 목포편과 전주편 영상 음원의 가수인 마미손과 원슈타인, 그리고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아누팜이 등장해 공연은 물론 토크쇼도 진행하면서 한국관광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파한다.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는 신라의 찬란하고 화려한 유산이 넘치는 경주를 구현한 새 월드가 신규 탄생했다. 12월2일부터 시작된 이 월드에서는 한국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황리단길과 교촌한옥마을, 그리고 첨성대와 천마총, 포석정 등 한국 문화·역사유산도 소개한다. 이밖에 황남제빵소, 양지다방, 시나 셀프사진관 등 경주만의 핫 플레이스를 구현해 로컬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경주 방문시 활용 가능한 상품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한항공과 협업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방문의 희망 메시지인 ‘Come Play with KOREA’를 적극 어필하는 SNS 이벤트도 이달 12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지난 11월16일 오픈한 가상여행 체험 플랫폼‘K-트래블로그(Travelog)’에선 코로나 이후 나만의 한국관광 여행코스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외국인 온라인 참가자가 서울, 부산, 안동, 경주, 대구, 양양 등 다양한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로 자신만의 여행코스를 짜보며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가 만든 여행코스는 가상여행 영상으로 만들어져 제공되며, K-팝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굿즈 등이 들어 있는‘K-랜덤박스’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2022년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국인관광객들이 방한을 재개하는 한국관광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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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한국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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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함께 게임 속 “한국여행 떠나요”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주)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2월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펄어비스 본사에서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DokeV)’를 활용, 다양한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을 이어간다. ‘도깨비’는 온 가족을 위한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한국의 명소와 한옥,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가 담겨 있으며 지난 8월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글로벌 사용자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에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K-게임의 역할에 주목, 동 협약을 추진했으며, 양사는 향후 사용자들이 게임의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한국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숙 한류관광팀장은 “K-게임은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위상이 높다”며, “향후 게임을 활용한 잠재적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글로벌 사용자 대상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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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함께 게임 속 “한국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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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우수기업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3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투자유치 발표 평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 시상했다.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도약기 유망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 사업화 자금, 시장적합도 사전 검증을 통한 진출전략 고도화,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도구 개발 지원 등) 및 해외 법인설립, 로드쇼,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연초 해외 특화 액셀러레이터기업 3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어썸벤처스)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함께 참여기업 총 27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들이 기업 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관광연관성, 사업역량, 시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6개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 렌트카 공유 플랫폼으로 해외 도약을 목전에 둔 ‘㈜캐플릭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숙소 관리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숙소 선택 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온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항공권 유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누아’ 2개 기업에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인근 관광지의 접근성을 강화해주는 킥보드 공유 서비스 '더스윙', 세계 145개 국가의 글로벌 K-팝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STARPLAY)를 운영하는 ‘글림미디어’, 전 세계 여행 영상을 감상하고 최저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동영상 기반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비토즈’ 3개 기업이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각 5백만 원, 우수상 각 2백 50만 원의 사업촉진 장려금이, 대상 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에는 시상금 2백 50만 원이 주어졌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국내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내년에도 동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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