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야놀자, BNK부산은행ㆍ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이하 부산은행)ㆍ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승모)과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화),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 안감찬 부산은행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삼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 부산지역 여가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독보적인 여가 인벤토리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와 연동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한,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전용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광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워케이션 등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야놀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다양한 여가, 금융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장기간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은 가장 피해가 큰 업종"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은행의 대출지원을 신용보증 함으로써 양질의 금융 혜택으로 야놀자와의 비즈니스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여가업계의 성장과 지역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야놀자, BNK부산은행ㆍ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야놀자클라우드, 객실관리시스템 ‘와이플럭스 GRMS’ 출시
- 글로벌 SaaS(Space as a service)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객실관리시스템 ‘와이플럭스 GRMS(Y FLUX Guest Room Management System)’를 국내 본격 출시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객실관리시스템 와이플럭스 GRMSㆍ머큐리(대표 황하영)의 단말기ㆍKT(대표 구현모)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호텔’의 인공지능 기술을 연동한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을 호텔에 도입했다.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호텔 운영과 쉽고 편리한 고객 투숙 환경을 지원한다. 올해 12월 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 호텔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와이플럭스 GRMS가 적용된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쉽고 편리한 키리스(Keyless) 투숙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체크인 시 호텔이 모바일 링크를 통해 고객의 스마트폰에 ‘와이플럭스 패스(Y FLUX Pass, 이하 패스)’를 발급한다. 고객은 별도 객실 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객실 도어락 해제부터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최초 발급자가 동반 투숙객을 직접 지정해 패스를 공유하거나 회수할 수 있어,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패스를 통해 객실 온도 및 조명을 조절하거나, 방해 금지ㆍ객실 청소ㆍ발레파킹 등 호텔에 요청사항을 전달할 수도 있다. 더불어, 객실 내 비치된 KT 기가지니 호텔 단말로 음성을 통한 객실 제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호텔 운영 효율 또한 개선된다. 직원들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장소 제약 없이 객실 현황 및 고객 요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객실 내 탑재된 감지 센서를 통해 고객의 재실 유무를 원격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전력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 문 개폐 현황이 별도 이력으로 관리돼, 호텔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혁신적인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이플럭스 GRMS의 개발과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를 포함한 국내 및 글로벌 공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와이플럭스 GRMS 출시를 통해 글로벌 공간 사업의 한 축인 글로벌 호텔 솔루션 사업의 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야놀자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와이플럭스 GRMS는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에서 호평받은 야놀자클라우드의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SaaS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호텔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KT와 ‘차세대 객실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을 호텔 객실에 도입하는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을 개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이어, 지난해 ‘와이플럭스 RMS’를 시범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기술을 강화해 왔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야놀자클라우드, 객실관리시스템 ‘와이플럭스 GRMS’ 출시
-
-
아시아나항공, 시드니 노선 주 2회로 증편 운항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시드니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1회(금)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을 12월 13일(월)부터 주2회(수, 금)로 증편했다. 오전 9시 정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후 9시 30분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 하고, ▲ 출발 3일 이내 검사 후 발급한 PCR 음성 확인서 ▲ 백신 접종 증명서 ▲ 출발 72시간 전 호주 여행 신고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호주는 방역 통제 우수 국가로 그레이트 오션로드, 울룰루 등 천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관광지이다. 특히 12월 호주는 여름 시즌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고, 1월에는 스포츠 빅 이벤트인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 오픈이 열려 전세계적으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1월 중순부터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도 계획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6일까지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고객 대상 신세계 면세점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 부킹닷컴, 렌터카스닷컴 이용 시 추가 마일리지 적립 ▲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할인 ▲ 신한은행 환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새해를 맞이해 무료항공권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22년 1~3월 기간 동안 월별 제휴 마일리지 1,500마일 이상 적립시 추첨을 통해 미주, 유럽 및 괌, 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 여행
- 항공
-
아시아나항공, 시드니 노선 주 2회로 증편 운항
-
-
거제시 빛의거리 점등식 열어
- 거제시는 지난 21일 변광용 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와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시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현사거리 일원(고현시장~스케쳐스 거제점), 옥포중앙시장사거리 일원(KB국민은행 옥포지점~거제수협마트 옥포점)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하고 자정이면 소등된다.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들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빛의거리는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거제시 빛의거리 점등식 열어
-
-
하동 주민관광조합 놀루와, 한국 관광의 별 선정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 한국관광의 별에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대표 조문환)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선정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관광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하동 놀루와 협동조합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환경적, 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하동 놀루와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여 여행자와 주민 모두 만족하고 현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정여행’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지역주민, 도시 청년과 협업으로 개별여행자 등 관광객 5천 명 이상 유치하고 전국적으로 ‘주민여행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활성화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마을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물며 주민의 생활 방식대로 살아보는 ‘시골 마을 살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하동 놀루와가 대한민국 주민공정여행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내년에도 철저한 관광지 방역관리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는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창녕 우포늪, 통영시 케이블카 등이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하동 주민관광조합 놀루와, 한국 관광의 별 선정
-
-
서울대공원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 닭고기가 든 선물주머니를 나무에서 떼어내는 호랑이, 바나나케이크를 앞발로 부숴버리는 코끼리, 색색의 반짝이는 알전구에 연신 호기심을 보이는 앵무새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식구들이 한가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서울대공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고 있다. 특히 동물원에서는 사육사들이 각종 먹이로 만든 트리로 동물사를 꾸미고 동물들에게 과일과 채소, 상자 등을 이용한 선물을 제공해 보다 특별한 동물행동풍부화를 이끌어 냈다. 행동 풍부화란? 동물원, 수족관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이 야생에서와 같은 활발한 먹이활동과 풍부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실시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맹수사에서는 양말 모양의 선물주머니에 닭고기 등 호랑이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넣고 나무에 매달아 시베리아호랑이들의 행동풍부화를 유도했다.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든 트리와 케이크를 선물 받은 아시아코끼리는 바로 케이크를 한 발로 부수고 안에 든 바나나와 트리까지 맛있게 먹어치웠다는 후문이다. 한규영 사육사는 “겨울철에는 코끼리가 코를 활용하는 빈도수가 다소 적어지기 때문에 코끼리가 좋아하는 과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문에 만들고 먹이를 높은 곳에 매달아 코 근육의 사용을 유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제3아프리카관에서는 육식동물 중 가장 빠른 치타가 새 둥지 안에 든 타조알을 선물 받고 알을 사냥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일런드는 상자 안에 든 좋아하는 건초와 과채류를 먹고 상자에 뿔질을 하며 야생 습성을 표현했다. 유럽불곰은 오랫동안 먹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헌 책 사이사이 넣어둔 땅콩을 열심히 찾아먹는가 하면 상자 안에 넣어둔 지푸라기와 고구마에도 한껏 흥미를 보였다.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 등 기호가 분명한 동물도 있다. 바로 붉은관유황앵무이다. 호기심이 많고 시각적 자극에 대한 선호도가 분명한 동물로, 사육사들은 개체 별 선호하는 색상을 파악해 알전구와 리본, 상자 등의 나무 구조물로 만든 가랜드 형태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침팬지와 프레리독, 목화머리타마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선물 공개 순간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들에게 찾아온 크리스마스 선물 영상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외에도 서울대공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설치하고, 맹금사 주변에는 겨울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색감의 수피, 참억새 등으로 윈터가든을 꾸며 겨울철 서울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야외광장에서는 작가 10인이 참여한 ‘제6회 동물원 속 미술관’ 전시회가 2022년 2월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에 단 두 마리 남은 북부흰코뿔소의 실물크기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간인 종합안내소도 오래된 건물 외벽에 새로운 디자인의 현수막을 설치해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올 겨울 새롭게 단장한 서울대공원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보자.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서울대공원에서 준비한 각종 행사와 겨울철 아름다운 동·식물의 모습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올 겨울 서울대공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고, 앞으로도 서울대공원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대공원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
-
양천구, 온수공원에 ‘지양산 명상숲길, 지양마을 놀이정원’ 조성완료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월7동 온수공원에 ‘지양산 명상숲길’과 ‘지양마을 놀이정원’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지양산 명상숲길’의 구간인 신월7동 350-53, 350-55번지 는 2016년과 2018년에 ‘동네 뒷산 공원화사업’을 통해 서울시 예산 28억원이 투입돼 매입을 완료한 온수공원 부지다. 당초에는 지양산 국기봉 정상부로 향하는 등산로로 이용되었으나, 지양산 무장애숲길이 조성된 이후 주민들의 이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구간이었다. 이에 양천구는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무장애숲길과 국기봉 사이 계곡부 해당부지에 방치된 고사목 등을 정리하고, 분홍상사화 등 3종 38,540본의 수목을 식재해 상사화군락을 조성했다. 매년 8~9월에는 데크 쉼터와 계단부에서 계곡쪽 방향으로 아름답게 만개한 분홍빛 상사화군락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지양산 무장애숲길과 연결된 데크 계단 등을 순환하며 힐링할 수 있는 ‘명상원(데크)’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체운동을 할 수 있는 ‘숲 속 건강쉼터’ 등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한적한 부지를 쾌적한 휴식의 공간인 ‘지양산 명상숲길’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구는 서울시 예산 1억 원을 지난 11월 추가로 확보해 지양 어르신사랑방 뒤편에 위치한 온수공원 지양마을 어린이놀이터의 노후된 바닥 포장재를 화사한 색으로 교체했다. 어린이놀이터와 연접한 유휴지에는 정원형 식재를 통해 ‘지양마을 놀이정원’을 조성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 속 감성 놀이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천구의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02-2620-35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상사화군락이 내년 여름에 만개하면 지양산자락을 화사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천구의 대표 산지형 공원인 지양산 일대가 지역주민을 위한 산책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양천구, 온수공원에 ‘지양산 명상숲길, 지양마을 놀이정원’ 조성완료
-
-
‘2021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개최
- 울산시는 12월 22일 18시 30분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8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2021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 관광의 날’은 코로나19로 큰 노고를 겪은 관광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관광협회(협회장 권영민)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지역 관광특산품 기업 간의 업무협약,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지역 관광특산품 기업인 옛간(대표 박민), 트레비어(대표 황동환 ), 복순도가(대표 김민규) 등 4개 기관 간 체결된다. 4개 기관은 지역 대표 관광특산품을 활용한 반구대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트레비어는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과 국·내외 주류대회에서도 맛을 인정받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옛간은 60년 전통의 참기름 생산을 주력으로 전통방식 고수와 좋은 품질을 통해 전국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순도가는 집안 대대적으로 내려오는 가양주 형식의 고급 막걸리로 생산하여 매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표창은 지난 5년간 7·8대 울산관광협회장을 역임한 정인락 고문이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1명), 울산광역시장(5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3명), 한국관광공사 사장(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3명),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3명) 총 18명이 표창 대상이다. 장학증서는 한국관광장학재단이 선정한 학생 4명에게 전달된다. 한국관광장학재단은 관광업계와 관광 분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해외의 우수 관광자원 탐방기회 제공, 관광업계 인재발굴과 육성 등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로 관광산업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관광인으로서 자긍심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면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지역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2021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개최
-
-
청운효자동 명소 세 곳에 ‘희망 포토존’ 생긴다
- 종로구 청운효자동은 12월 20일(월) 14:00부터 27일(월)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굿바이 2021! 헬로 2022! 희망 포토존」을 운영한다. 매해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청운공원에서 개최해 온 ‘해맞이 축제’를 대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에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기) 주관으로 이번 포토존 조성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운공원 해맞이동산과 수성동계곡, 통인시장 세종마루 정자 등 세 곳으로 정했다.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사랑’, ‘희망’을 주제로 한 테마별 포토존을 기획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당신의 2022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흥~ 2022년 흥해라~’ 등 다양한 문구 장식을 더한 멋스러운 트리와 벤치 등을 설치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18:00~21:00 사이에는 조명을 점등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체험이나 공연과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정영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내 대형 트리 조성에 이어 청운효자동에도 희망 포토존을 세 곳이나 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고 작은 공간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청운효자동 명소 세 곳에 ‘희망 포토존’ 생긴다
-
-
여수시, 조발해오름언덕에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조성
- 전라남도 블루투어 섬관광안내소 조성 공모사업 선정, 15억 원 투입 여수시는 여수-고흥 간 10개의 섬을 잇는 바닷길인 여수섬섬길에 관광편의시설인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조성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쉼터 ‘더섬’은 화양면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블루투어 섬관광안내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11월 준공됐다. 관광안내소 기능은 물론 VR체험관, 특산물판매점, 푸드뱅크, 카페 등 다목적공간을 갖춰 여수섬섬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위탁사업자 선정 시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지원 분야를 지정하였으며, 인근 섬 지역의 농수산특산품을 20% 이상 구입해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농수산물 판매점, 카페 사업자를 선정했다. 미모집된 분야는 현재 공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고흥 간 4개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지난해 개통되어 인접한 낭도, 하화도 꽃섬, 사도‧추도 등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로 2028년 완성될 일레븐브릿지에 대비해 섬 관광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은 내년 1월부터 관광안내소, VR체험관을 개관하고 위탁사업장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여수시, 조발해오름언덕에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