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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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에너지 가득! 에버랜드 튤립파워가든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8일부터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이 가득한 튤립파워가든을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1992년 튤립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봄꽃 축제를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올 봄, 지난 30년간 축적된 튤립 헤리티지에 영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 다채로운 튤립 콘텐츠를 마련했다. 튤립과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멀티미디어쇼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에버랜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구근을 뚫고 싹을 틔우는 튤립처럼 강인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에너지를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회화 작가 이슬로와의 콜라보를 통해 '튤립파워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튤립파워가든에서는 파스텔 컬러와 부드러운 그림체가 특징인 이슬로 작가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아기 호랑이, 판다, 레니, 라라 등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 작품들을 화사한 봄꽃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가 이슬로 작가 버전의 '튤리 히어로즈'로 재탄생했는데, 튤립파워가든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의 튤리 히어로즈를 만날 수 있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인증샷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1995년 처음 등장했던 튤리는 지난해 에버랜드가 실시한 다시 보고 싶은 에버랜드 역대 캐릭터 고객 설문조사에서 Top 5에 선정된 바 있는 인기 캐릭터다.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매일 '플라워 미디어 가든'이 펼쳐진다.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최성록 작가, 서울대학교 미술학부 박제성 교수 등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플라워 미디어 가든에서는 봄, 튤립 등을 주제로 한 생동감 있는 미디어 아트 영상 3편이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필드 영상이 LED 대형 스크린에 약 10분간 상영되는데, 바로 앞 실제 튤립 화단과 영상 속 튤립이 하나로 이어지는 거처럼 보이는 환상적인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슬로, 추미림 등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튤립 작품들을 디지털 아트 NFT(대체불가토큰)로 제작해 4월초 선보일 예정이다.       봄꽃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감성 공연도 포시즌스가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봄에 시작하는 왕실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들려주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이 야외 데크 무대에서 오는 18일부터 매일 펼쳐진다. CJ문화재단의 튠업 뮤지션과 함께 진행하는 '스프링 업(Spring Up)' 공연도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같은 무대에서 펼쳐져 영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은 오는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에 위치한 약 3만3천㎡ 규모의 하늘정원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튤립, 진달래 등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봄과 함께 찾아온 은은한 매화 향기를 가득 퍼뜨린다. 하늘정원길 매화는 3월말경 개화를 시작해 4월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공연이 오는 18일부터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영상, 음향,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설 멀티미디어쇼 형태로 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하이브와 함께 이번 멀티미디어쇼를 약 4개월간 준비했다. 매일 밤 약 15분간 펼쳐지는 '오버 더 유니버스' 공연에서는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7곡을 새롭게 편집된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악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멀티미디어쇼는 에버랜드의 거대한 무대 스케일과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 등 최첨단 공연 장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영상들이 상영되고, 서치라이트, 레이저, 파이어, 불꽃 등 각종 특수효과들이 공연 내내 노래와 어우러진다. 에버랜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Dynamite'가 등장하는 피날레에서는 불꽃 5천여 발이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는 3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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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삼성물산, "에버랜드에서 매일 방탄소년단 콘서트 열린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환상적인 콘서트가 매일 밤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공연이 오는 18일부터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영상, 음향,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설 멀티미디어쇼 형태로 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하이브와 함께 이번 멀티미디어쇼를 약 4개월간 준비했다. 에버랜드에서 매일 밤 약 15분간 펼쳐지는 '오버 더 유니버스' 멀티미디어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7곡을 새롭게 편집된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악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차트 정상에 오른 'Dynamite', 2021년 빌보드 최장 기간 1위를 기록한 'Butter'는 물론, 'Permission To Dance', '쩔어'(Dope), DNA, 봄날, Make it Right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이 이번 공연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는 에버랜드의 거대한 무대 스케일과 최첨단 공연 장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먼저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희망적인 가사를 노래하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영상들이 약 1만㎡ 규모 포시즌스가든 어디에서도 관람이 가능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다. 화려함을 더해줄 서치라이트, 레이저, 파이어, 불꽃 등 각종 특수효과들이 공연 내내 노래와 어우러지고, 에버랜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Dynamite'가 등장하는 피날레에서는 불꽃 5천여 발이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에버랜드는 실제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것과 같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몰입갑을 선사하는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는 3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최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의 열기가 에버랜드에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탄소년단이 선사하는 신나는 노래와 댄스를 멀티미디어쇼로 경험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를 시작으로 5월 부터는 하이브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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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서울관광재단,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추천하는 북한산 명소
    1-5. 백운대 정상 아래에 넓은 바위가 있다. 등산객들은 이곳에 앉아 쉬면서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강북구와 함께 봄맞이 북한산의 등산 난이도별 코스들을 추천한다. 등산화나 트래킹화가 꼭 필요한 중급 코스부터 산책으로 떠날 수 있는 둘레길 코스 등 다양한 코스들과 북한산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명소들을 함께 선정했다.  북한산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이며 도심 어디에서나 지하철만 이용하면 쉽게 방문이 가능한 산이다. 또한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나들이부터 산행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다. 이제 조금씩 날이 풀리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햇볕 좋은 봄날 북한산으로 나들이는 어떨까. <2시간 만에 완주할 수 있는 중급자 코스: 백운대 코스>  백운대 코스는 출발 지점인 탐방지원센터에서 정상인 백운대까지 거리는 1.9km,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단 거리 코스이다. 코스가 짧아 오래 걷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가장 많은 등산객이 찾는 길이다.   백운대 코스는 최단 코스인 만큼 출발 지점부터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평지 구간은 거의 없고 계속된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신고 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처음에는 잘 정비된 계단을 오르고, 중간 지점부터는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길이 반복된다.   산길을 따라 백운대피소에 도착했다면 앞으로 20~30분만 더 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대피소부터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구간은 거대한 바위들이 연이어 이어지는 암봉 구간이다. 경사가 매우 급해 등산로에 설치된 와이어로프를 잡고 매달리듯 산을 올라야 한다. 백운대로 가는 길은 험하지만, 바위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시원하게 서울의 도심 풍경이 드러난다.  백운대 정상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평탄한 바위 공간이 있어 등산객들은 이곳에 앉아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한다. 백운대 양옆으로는 인수봉과 만경대가 함께 솟아 있어 백운대를 포함해 3개의 봉우리를 보고 예부터 삼각산(三角山)이라 불려 왔다.   2-5. 북한산성의 대동문. 대동문 코스의 종점이다.     <여행 Tip>  - 문의: 02-909-0497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 - 찾아가는 법: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백운대탐방지원센터까지 도보(40~50분) 또는 택시 - 코스 정보: 백운대코스(백운대탐방지원센터~백운대피소~백운대)               편도 기준 - 길이 1.9km,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초․중급자 코스: 대동문 코스>  대동문 코스는 백련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하여 진달래능선을 지나 대동문까지 오르는 구간으로 길이 2.7km,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길이다. 적당한 난이도의 등산로로 이루어져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다.   대동문 코스는 백련사를 지나는 구간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돌길과 흙길을 번갈아 가며 걷고 나면 진달래능선까지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약 500m로 이루어진 오르막 구간은 힘이 드는데, 마지막 100m 구간은 깔딱 고개라 할 만큼 다소 힘에 부친다.   진달래능선에 올라서면 머리 위로는 시야가 트인다. 진달래능선은 4월 초․중순이 되면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꽃을 피워 북한산이 분홍색으로 곱게 물든다. 3월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지만, 꽃봉오리가 맺혀 있는 것이 보인다. 능선 중간중간마다 삐죽 튀어나와 있는 바위 위에 올라서면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포인트가 있다.    능선 끝에 다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대동문 방향으로 길을 잡고 500m만 걸어가면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성문인 대동문에 다다른다. 여기서 좀 더 등산을 즐기고 싶다면 대동문을 지나 백운대로 오를 수도 있다. <여행 Tip>  - 문의: 02-909-0497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 - 찾아가는 법: 수유역 4번 출구에서 강북01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백련공원지킴터에서 출발 - 코스 정보: 대동문코스(백련공원지킴터~백련사~진달래능선~대동문)              편도 기준 - 길이 2.7km,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30분   3-2. 구름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사람들   <북한산 자락을 따라 걷는 초보자 코스: 3코스의 흰구름길>  북한산 둘레길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우이령길을 포함해 총 21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초보자가 걷기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비경을 간직한 코스를 꼽으라면 3코스의 흰구름길이다.  흰구름길은 독립운동가 이준 열사 묘역 입구에 있는 국립통일교육원 앞에서 출발해 화계사, 구름전망대, 북한산생태숲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거리 4.1km,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흰구름길의 하이라이트는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이다. 오솔길 끝에 12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구름전망대가 서 있다.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서울 도심의 멋진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흰구름길을 완주하지 않고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가볍게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화계사를 통해 흰구름길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화계사 일주문 옆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가면 약 20분 남짓만 걸어도 구름전망대에 도착한다. 오래 걷지 않고도 서울의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 Tip>  - 문의: 02-900-8085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센터) -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portal/dulegil/bukhansan/index.do - 찾아가는 법: 수유역 4번 출구에서 강북01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아카데미하우스 통일교육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흰구름길로 연결 - 코스 정보: 이준열사묘역 입구~화계사~구름전망대~북한산생태숲, 거리 4.1km, 약 2시간 소요   4-1. 사시사철 초록빛 싱그러움을 머금고 있는 솔밭근린공원   <도심 속에서 만나는 소나무 숲과 근현대사로 역사 추리 여행: 솔밭근린공원>  솔밭근린공원은 수령 100년가량의 소나무 1천여 그루가 울창하게 들어선 공원이다. 산이나 언덕이 아닌 도심의 평지에 만들어진 소나무 숲으로 인위적으로 가꾼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공원 내에는 실개울, 생태연못, 산책로, 운동 시설,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다. 구불구불하게 몸을 비틀면서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소나무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춤을 추며 움직이고 있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 숲 전체가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솔밭근린공원을 거점으로 하여 북한산 둘레길 1~2구간에 걸친 ‘근현대사 추리여행’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3월 말 오픈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공원 내 솔밭숲속문고에서 미션지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미션지에 적힌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부제는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이다. 둘레길 1~2구간에 잠들어 있는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가상의 배경이 연출된다. 참가자가 흩어져 있는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2가지로 A코스 조선독립숙의도의 비밀(둘레길 1코스 구간)과 이준 열사와 헤이그 특사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B코스 헤이그의 밀서(둘레길 2코스 구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근현대사 추리여행’ 프로그램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700여 명이 이용하였으며, 66%의 이용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했고 92% 사용자들이 프로그램에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3월 말부터 봄을 맞아 프로그램 오픈 예정이다. <여행 Tip> - 문의: 02-901-6939 (솥발근린공원) - 찾아가는 법: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5분 소요 - 코스정보: A코스(솔밭근린공원~둘레길1코스~손병희선생묘소~봉황각)            B코스(솔밭근린공원~둘레길2코스~4.19민주묘지전망대~이준열사묘역) <북한산과 함께 가보기 좋은 곳 Top3>  파라스파라 서울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에코 리조트로 2021년 8월 오픈했다. 서울에서도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시설을 구현했다.   객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 우드 스타일로 구현했고, 발코니를 갖춰 북한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피니티 풀, 루프탑 자쿠지, 테라스 바 등 북한산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멀리 떠나지도 않아도 서울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북한산을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도 있고, 방 안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아이를 동반하고 방문하기도 좋은 리조트다.  우이동산악문화 H.U.B는 다양한 산악체험과 산악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공간이다. ‘히말라야의 H, 엄홍길 대장의 성인 U, 북한산의 B’의 이니셜을 따 산악문화허브(H.U.B)를 만들었다.  산악체험관, 엄홍길 전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눈으로만 관람하는 전시관이 아닌 등산체험 볼더링 벽과 VR 기기를 통해 가상 산악 체험을 몸으로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시설이다. 엄홍길 전시관에는 히말라야 16좌를 등정한 엄홍길 대장의 기록과 여정이 전시되어 있다.   7-2. 우이동 가족캠핑장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북한산과 우이천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캠핑장으로 숲을 바라보며 도심 속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는 관내 거주자 우선 10개, 외국인 우선 2개, 일반 예매 19개가 있고, 장비가 없더라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시설도 2개 갖추고 있다. 일반 예매는 예약일 전월 10일 14시에 열리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예약 확정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토-일 주말 예약 고객이 많아 주말에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예약 오픈일에 미리 준비하고 있는 것이 좋다. <파라스파라 정보>  - 문의: 02-3408-5000 - 요금: 룸 종류에 따라 상이 - 찾아가는 법: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우이동산악문화 H.U.B>  - 문의: 02-994-8848 - 운영시간: 10:00~18:00(12:00~13:00 점심시간) 월요일 휴무(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 - 요금: VR 체험료 성인 Big3 4,000원, 청소년 Big3 3,500원 - 찾아가는 법: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소요 <우이동 가족캠핑장>  - 문의: 02-944-2941 - 예약: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티켓 사이트에서 ‘우이동 가족캠핑장’으로 검색 - 요금: 데크 30,000원, 글램핑 90,000원, 전기료 5,000원 - 찾아가는 법: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소요. <북한산 주변 추천 맛집 및 카페>  <행복들깨칼국수>는 직접 면을 뽑고 김치도 담가서 반찬으로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백운대 코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 하산 후 배를 채우기 좋다.   들깨로 만들어 구수한 향이 가득한 칼국수와 탱탱한 면발에 시원함을 겸비한 막국수가 주메뉴이다. 면이 나오기 전에는 작은 공기의 보리밥이 제공되어 밑반찬과 함께 넣어 비빔밥을 해 먹는 것도 이 집의 별미다.  <샘터마루>는 4.19로에 있는 육개장 맛집으로 북한산을 자주 오르는 등산객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에게도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는 육개장은 부담 없이 술술 입안으로 넘어간다. 한 그릇에 6,000원이면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좋으며 날씨가 풀리면 야외석에 앉아 북한산 자락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을 마주하고 앉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뷰 맛집이다.  <다정도 병인 양>은 4.19 카페거리 초입에 자리한 전통찻집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과 한옥을 살린 전통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직접 담근 재료를 이용해 만든 수정과, 대추차, 오미자차, 호박식혜 등 다양한 전통차를 판매한다. 차를 주문하면 기본 디저트로 기장떡과 옛날 과자 오란다가 함께 제공된다. 그 밖에도 떡 케이크, 한과, 팥빙수 등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 우리 전통의 맛을 즐기기 좋은 카페이다.   <몽브루>는 4.19 카페거리 끝자락에 자리한 핸드드립 전문 카페이다. 4~5개 종류의 원두를 가지고 핸드드립 커피를 뽑아낸다.  몽브루는 Mountain(산)+Brew(커피를 끓이다)를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그 이름처럼 커다란 유리 창문을 끼고 있어 창밖으로 펼쳐진 북한산의 숲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 앉아 맑은 공기와 함께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행복들깨칼국수>  - 문의: 02-999-9004 - 운영시간: 11:00~19:30, 매주 월요일 휴무 <샘터마루>  - 문의: 02-902-6456 - 운영시간: 06:30~20:00 <다정도 병인 양>  - 문의: 02-990-4190 - 운영시간: 12: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몽브루>  - 문의: 02-904-1003 - 운영시간: 11:00~22:00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3-14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포스코엠텍,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MOU 체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0일 포스코엠텍과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단지 및 사업장 내 폐알루미늄 수거활동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알루미늄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거된 폐알루미늄은 포스코엠텍을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포스코엠텍과 협업을 맺은 기관 중 우수활동 기관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입주업체 이용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철강부원료 생산·판매, 철강제품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는 포스코계열사로서, 알루미늄 재활용을 선도하는 에코 프렌드 활동, 지역사회 공생가치창출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저소득계층‧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적 가치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ESG경영 실천에 있어 양사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이밖에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임직원 소장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을 전액 기부하는 ‘아름다운 하루’, 플로깅을 접목한 관광마케팅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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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3-14
  • 인천공항공사,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1일 오전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동참 △ 친환경 농수산품 수출환경 조성 △ 기후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실천 촉진 △ 친환경 농수산품 보급 지원 등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인천공항 탄소중립을 달성함으로써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생활 캠페인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바이오항공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천공항을 친환경 에너지자립 공항으로 도약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2022년 10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시대 선도, 사회 책임경영 및 윤리경영 강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공사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인근에 수소충전소 2개소(제1,2여객터미널 인근 각 1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업무용 수소차 및 수소 셔틀버스를 적극 도입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공항 도약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아시아공항 최초로 ‘RE100’에 가입하여 2040년까지 공항운영전력 100%를 태양광 및 지열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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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2-03-14
  • 관광택시 타고 김해시 구석구석 여행해요
      김해시는 오는 14일부터 김해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단기간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이 희망하는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관광택시 운영자를 선발해 11일 위촉식을 갖고 관광지 안내와 친절접객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관광택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5일 전 김해시 누리집 관광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광코스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관광지들로 운행하며 김해관광포털에서 소개하는 추천코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운행 4시간에 8만원, 8시간에 16만원인데 김해시에서 50%를 지원하므로 관광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관광택시가 일상회복 시기에 개별적인 자율관광을 선호하는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거라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김해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러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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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남해군’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이벤트
      남해군은 최신 군정소식과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군민·이웃들 간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남해군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4(월)일부터 3월 25(금)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카카오채널 ‘남해군’ 친구추가 후 인증 화면을 캡처하여 구글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총 10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0(수)일이며, 남해군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상품권은 4월 1일(금)까지 발송 될 예정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남해군의 군정과 관광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카카오채널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며 “남해군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올해에는 카카오 채널을 활성화하여 소통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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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3-14
  • 경주시, 2022 경주벚꽃축제 비대면으로 개최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지역 대표 봄 축제인 벚꽃축제가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고 13일 경주시가 밝혔다. 축제는 친환경 캠페인이 가미된 비대면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숨은 벚꽃명당 찾기 ▶벚꽃같이보깅 ▶벚꽃 리미티드 등이 진행된다. 경주의 숨겨진 벚꽃명소를 발굴하는 ‘숨은 벚꽃명당 찾기’는 공모를 통해 대릉원과 보문호수 벚꽃길 등 이미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진 벚꽃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을 분산시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벚꽃 아래에서 찍은 사진과 주변 맛집, 볼거리 등을 함께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20일까지다. 신청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벚꽃 명소와 주변 맛집, 볼거리 등은 경주 벚꽃 가이드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벚꽃같이보깅’은 벚꽃과 플로깅을 함께 즐기는 행사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비대면으로 개별 플로깅을 진행하게 된다. 친환경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는 경주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에서 시행된다. 지난 8일 진행된 사전 신청자 모집은 뜨거운 관심으로 하루만에 1000명 정원이 마감되기도 했다. 참여자에게는 플로깅 도구와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되며 벚꽃 개화 시기에 플로깅을 진행하면 된다. 사전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플로깅 실시 후 경주벚꽃축제, 벚꽃같이보깅 등 해시태그를 설정해 개인 SNS에 올리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꾸러미가 증정된다. ‘벚꽃 리미티드’는 벚꽃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역 공방, 작가 등과 협업해 경주만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만들어 경주벚꽃축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숨은 벚꽃명당 찾기 등 벚꽃축제에 참여한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면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벚꽃축제를 통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주의 봄을 느끼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의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처음 개최된 경주벚꽃축제는 2018년과 2019년에 매년 6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한 경주 대표 축제다. 2019년~2021년 3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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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3-14
  • 서산 여행하며, 서산의 멋 알려요
      충남 서산시의 관광지가 시민의 눈으로 아름답게 소개될 전망이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공개모집에 전국 70여 명이 참여하며, 시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키도 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관내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다채로운 서산의 멋을 취재한다.  취재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해 전국 여행 최적지가 서산임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올해 꽃놀이, 숨겨진 명소, 당일치기, 가을찾기, 드라이브 여행 등 월별 콘텐츠에 맞는 홍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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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14
  • 녹색쉼표 단양, 산림관광 1번지로 도약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녹색쉼표 단양군에 소백산 지방정원과 도립 단양수목원의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며, 전국 최고 산림관광 1번지로 도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11일 군은 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도가 도내 제2수목원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며, 지역 내 대규모 산림 휴양단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60억 원을 투입해 대강면 용부원리 일원에 10ha 규모의 철쭉동산, 야생화정원, 다자구할미정원 등을 조성하는 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기존 수림의 원형보전과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정원화가 가능해 자연친화적인 개발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에 꽃과 빛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고,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백산 국립공원과 근접해 자생하는 희귀·특산 식물의 수집·전시·연구가 가능하고 인근 죽령폐철도관광자원화사업, 옛단양생태공원조성사업 등과 연계할 수 있단 점에서 이번 생태관광 사업은 위드 코로나시대 건강과 힐링 중심의 치유관광을 선도할 최고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사업이 진행될 용부원리 마을은 국도5호, 단양IC 등과 인접해 접근이 용이하고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인암,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군이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사업이 완공될 경우 소백산 지방정원 주변으로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관리 인력 수요 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시 미동산 수목원에 이은 도내 제2수목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충북도의 수목원 조성 사업도 연구용역을 통해 대강면 올산리 일원 312.8ha의 현황과 입지 여건 분석을 마쳐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대강면 올산리는 군이 지난해 1075억 원의 민간자본 유치에 성공하며, 2026년까지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민간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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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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